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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남FC, 농협은행-험멜코리아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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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3 14:56:0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와 용품 스폰서 험멜코리아(대표이사 변석화)가 22일 오전 창원축구센터에서 물품 전달식을 했다. 

경남FC는 지난 2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홈경기 1골당 10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하는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협약을 진행했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총 20골을 기록하며 NH농협은행에서 2,000만 원 기금을 기부하였다. 

용품 스폰서 험멜코리아는 스폰 금액 중 일부를 경남 지역 저소득층 또는 유소년을 위해 올 시즌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NH농협은행 김한술 본부장, 한동석 부장 그리고 김태현 경남지역아동센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험멜코리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아쉽게 참석 못했다. 

NH농협은행은 2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험멜코리아에서 1천 5백만 원 상당의 방한장갑을 경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관리하는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현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NH농협은행과 험멜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마련 해주신 경남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더욱 자라나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NH농협은행과 경남FC를 비롯한 험멜에서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과의 용품 스폰서인 험멜코리아의 동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남FC는 올 시즌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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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남드래곤즈와 (주)소셜바이오가 23일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여수FC U-18에 축구 발전 기금과 훈련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전남드래곤즈와 소셜바이오는 지난 3월 체결한 전남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의 일환으로 전남드래곤즈는 축구용품 5백만원, 소셜바이오는 현금 1백만원을 여수FC U-18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남드래곤즈 조청명 사장, 소셜바이오 나유선 대표이사, 여수FC U-18 윤용구 감독이 참석했다.전남드래곤즈는 지난 3월 여수시에 소재한 신선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소셜바이오와 전남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연간 판매수익금의 2%를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올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셜바이오는 1백만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6:09: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김승대, 한승규, 최영준으로 구성된 임대 복귀 3인방을 언급했다.전북 현대는 23일 오전 11시 전주에 위치한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김상식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지를 받았고 비대면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됐다.김 감독은 "정의선 회장님을 비롯한 구단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MGB(전북 서포터즈)를 포함한 전북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전북이라는 큰 팀을 맡아 솔직히 부담감이 크지만 이를 자신감으로 바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여러 질문이 쏟아졌다. 김 감독의 목표부터 축구 철학, 코치진 구성, 영입 계획 등이 이에 해당됐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공격진 문제였다. 현재 전북은 이동국의 은퇴했고 조규성이 입대 예정이기 때문에 공격진의 공백이 예상된다. 김 감독은 "구스타보도 건재하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승대, 한승규, 최영준 등 임대 복귀하는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영입도 고려하겠지만 기존 선수들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언급한 3명의 선수는 올 시즌 각각 강원, 서울, 강원으로 임대를 떠나 핵심으로 활약했다. 김승대는 22경기 출전해 2골 6도움, 한승규는 22경기 3골 2도움, 최영준은 23경기 1도움을 올렸다.그들이 임대를 떠난 이유는 주제 모라이스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감독은 공개적으로 임대 복귀 3인방의 이름을 말하며 활용 계획까지 언급했다. 세 선수 모두 K리그1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김 감독이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렸다.우선 김승대는 최전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K리그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LC), FA컵까지 병행하는 전북은 최전방을 구스타보 홀로 데리고 가기엔 위험 부담이 따른다. 김승대가 있다면 해당 고민은 해소될 수 있다. 김승대는 '라인 브레이커'로 큰 키와 결정력이 장점인 구스타보와 다른 유형이기 때문에 투입을 통한 전술적 변주를 줄 수 있다.한승규는 중원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승규는 2선 중앙이 주 포지션이지만 좌측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김승대와 마찬가지로 여려 대회를 치르는 전북에 다양함을 추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영준은 전북에선 자리 잡지 못했지만 경남, 포항에서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이어 수준급의 빌드업 능력도 장착했다.김 감독이 '기존 선수 우선'을 내세웠을 경우 임대복귀 3인방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전북은 이적시장마다 최고의 선수를 수급해 부족한 부분을 메웠기 때문에 이들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임대 생활에서 기량을 뽐낸 점과 각 선수의 장점이 현재 전북에 큰 득이 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임대복귀 3인방이 오히려 우선순위로 등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6: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강력하게 연결되던 도미닉 소보슬라이(20) 영입을 포기한 이유가 드러났다.소보슬라이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배출한 또 하나의 신성이었다. '헝가리 초신성'로 불리는 소보슬라이는 패스, 활동량, 압박 등 다방면에서 잠재력을 보이며 잘츠부르크 82경기를 소화해 26골 34도움을 올렸다.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중 아스널과 가장 강하게 연결됐다.이유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창의적인 미드필더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축구적인 이유로 메수트 외질을 명단에서 제외했지만 이후 극심한 창의성 부재에 시달렸다. 영입한 윌리안은 부침을 겪었고 토마스 파티, 다니 세바요스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따라서 창의성이 최대 강점인 공격형 미드필더 소보슬라이를 무조건 영입할 것이라고 알려졌다.하지만 소보슬라이의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였다. 소보슬라이는 나비 케이타, 황희찬 등이 그랬던 것처럼 같은 모기업을 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보슬라이는 "라이프치히는 나의 발전을 위해 가장 완벽한 팀이다. 라이프치히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아스널이 소보슬라이 영입에 적극적이었기에 팬들은 왜 아스널이 소보슬라이를 놓쳤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보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아스널은 소보슬라이의 실력을 인정했지만 즉시 기용가능한 자원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었다. 적응 여부가 확실치 않았기 때문에 아스널은 소보슬라이 영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소보슬라이 영입을 포기한 에두 디렉터가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영건 듀오를 노리고 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 기회를 얻고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가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 에두 디렉터는 두 선수 임대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5:4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차범근 차범근축구교실 이사장이 축구 계간지 창간호를 장식했다.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 의 처음을 함께 한 차범근 이사장은 독일 무대를 개척한 지난날을 돌아보며 눈물을 쏟았다. 축구 매거진 는 지난 9월 호를 끝으로 월간지 체제에서 계간지 체제로 거듭났다. 계간지 는 3개월마다 발간된다. 한 가지 주제를 다각적으로 담는 무크지(단행본과 잡지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출판물)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포포투 코리아 편집부가 컨텐츠를 맡고, 브레인스토어가 출판을 담당했다. 3개월여 준비 끝에 발간되는 창간호는 차범근 이사장을 주인공으로 했다. 차범근 이사장은 해외에 진출한 축구 선수 1호로, 1970년대 말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10여년을 활약했다. 그는 1989년 은퇴할 때까지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308경기 출전, 98골을 기록했다. 컵 대회와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까지 합하면 372경기에서 121골을 쏟아냈다. 아인트라흐트프랑쿠프르트와 바이엘04레버쿠젠에 각각 역사상 유일한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기기도 했다.는 전설처럼 흩어져 존재하는 차범근 이사장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정리했다. '차범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는 취지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차범근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했다는 것도 주목했다. 새로 시작하는 포포투+도 차범근처럼 독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싶다는 열망도 담았다. 창간호에는 차범근과 인연이 있는 12인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아시아 최초 분데스리가 진출에 성공한 오쿠데라 야스히코 요코하마FC 회장, 이영표, 구자철, 박주호, 송범근, 한준희 KBS 해설위원,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하석주 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 등이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에세이와 이종성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칼럼도 실려 있다. 1970~80년대 발간된 , 독일 , , , 프랑스 , 영국 , 일본 , 등 국내외 매체를 통해 차범근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홋스퍼에 왔을 때, 차범근 감독님이 자신의 롤 모델이자 우상이었다고 말하더라. 내가 생각하기에 차범근 감독님을 보는 전 세계의 시선은 우리의 평가보다 훨씬 더 높다." -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차범근은 당대의 문화 현상이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시절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국 축구의 '개척자 오브 개척자'가 아닌가 싶다." - 한준희 KBS 해설위원"차범근은 유럽이나 남미 선수만 축구를 잘한다는 독일인의 선입견을 깼다고 볼 수 있다. 그는 다른 어떤 한국의 운동선수보다도 한국과 독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차범근이 케빈 키건 제치고 분데스리가 외국인 평점 1위를 차지했다. 본지는 월드 클래스에 오르려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원칙을 깨기로 했다." - 독일 축구 전문지 차범근 이사장과 심층 인터뷰도 담겨있다. 차 이사장은 에 허벅지를 단련 시켰던 아버지의 특별훈련부터 청소년 시절 겪은 첫 좌절과 극복, 분데스리가 성공 비결, 레버쿠젠 이적 비화, 차두리 오산고등학교 감독에 대한 사과, 소명으로 삼고 있는 유소년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첫 순간에 대한 기억까지 공유했다."내가 독일 가서 어려움을 느낀 걸 사람들은 잘 모를 거야. 사느냐, 죽느냐의 싸움이었는데 말이야. 난 무조건 성공해야 했어. 그래서 10년 동안 어디 구경 한번 못 다녔어. 나는 정말 기계처럼 살았어. 마음속엔 중압감이 늘 있었고, 불안하고 초조했어. 그 공포감을 끝까지 풀지 못했지."차범근 이사장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독일 무대 진출을 희망한 이유 세 가지를 꼽으면서였다. 이 밖에 에는 차 이사장과 인연이 깊은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도시 이야기, 화보 등이 담겨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5:27:03
사진=더 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는 후안 콰드라도 퇴장, 아론 램지의 신경질적 반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결정력 부재 등의 사건이 한꺼번에 발생한 상황에서 대패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승점 24점에 머물며 4위에 위치했다.예상 밖의 대패였다. 유벤투스는 무패를 달렸고 피오렌티나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었기에 유벤투스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전반 3분 만에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이어 전반 18분 콰드라도가 퇴장을 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수적 열세에 몰린 피를로 감독은 램지를 빼고 다닐루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다.교체 상황에서 램지는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였다. 영국 '더 선'은 "램지는 교체 지시가 나올 때부터 표정이 좋지 못했다. 다닐루와 교체돼 필드를 빠져나간 후에 눈 앞에 있는 물병을 강하게 발로 찼다. 벤치에 앉았지만 여전히 언짢아 보였다"고 전했다.유벤투스는 다닐루를 넣은 뒤 수비에 집중해 전반 무실점에 성공했다. 후반전 호날두가 분투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후반 31분 알렉스 산드로의 자책골이 나오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어 후반 36분 마르틴 카세레스의 추가골까지 허용해 0-3으로 대패를 헌납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진했고 집중력이 결여됐다. 당연히 패배도 피할 수 없었다. 콰드라도 퇴장 직후 10명으로 줄어들었을 때 전술과 성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는 경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었다. 유벤투스는 여전히 강하지만 AC밀란과 인터 밀란이 더 높은 곳에 있다. 그들이 더 좋은 상황이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유벤투스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세리에A 첫 패를 기록해 무패 행진이 종료됐다. 이로써 AC밀란만이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으로 남게 됐다. AC밀란은 9승 4무로 승점 31점을 기록해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유벤투스는 승점 24점으로 '선두' AC밀란과 승점 7점 차로 벌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5:20:02
[축구] 경남FC, 농협은행-험멜코리아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협약식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와 용품 스폰서 험멜코리아(대표이사 변석화)가 22일 오전 창원축구센터에서 물품 전달식을 했다. 경남FC는 지난 2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홈경기 1골당 10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하는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협약을 진행했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총 20골을 기록하며 NH농협은행에서 2,000만 원 기금을 기부하였다. 용품 스폰서 험멜코리아는 스폰 금액 중 일부를 경남 지역 저소득층 또는 유소년을 위해 올 시즌부터 사용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NH농협은행 김한술 본부장, 한동석 부장 그리고 김태현 경남지역아동센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험멜코리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아쉽게 참석 못했다. NH농협은행은 2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험멜코리아에서 1천 5백만 원 상당의 방한장갑을 경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관리하는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김태현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NH농협은행과 험멜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마련 해주신 경남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더욱 자라나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NH농협은행과 경남FC를 비롯한 험멜에서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과의 용품 스폰서인 험멜코리아의 동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했다.한편 경남FC는 올 시즌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4:56: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가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타팀 이적을 예고했다. 알라바는 활용가치가 높은 수비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지만 최근 센터백까지 겸임하며 멀티성을 드러냈다. 속도도 빠르고 수비 능력도 준수하며 빌드업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0년 바이에른 뮌헨 1군에 콜업된 이후 호펜하임 임대를 제외하고 10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다.최근 재계약 문제가 불거지며 매일 이적설을 내고 있다. 영국 '더선'은 "알라바는 자신이 가치 절하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급 15만 유로(약 2억원)을 받고 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급의 대우를 원하고 있다. 이들의 평균 주급은 34만 유로(약 4억 5,000만)다. 하지만 뮌헨은 주급 20만 유로(약 2억 7,000만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뮌헨의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독일 '빌트'를 통해 "뮌헨은 알라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며 협의를 이끌어내려고 했으나 알라바 측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펼쳤다. 협상이 다시 이뤄질지 모르겠다. 그의 가치를 인정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고 전했다. 뮌헨의 전설적인 골키퍼이자 현재 보드진으로 활약 중인 올리버 칸도 "알라바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었다. 무리한 요구가 반복됐기에 우리는 알라바 측과 이야기하는 것을 중단했다. 알라바를 잃는 것은 가슴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6,500만 유로(약 880억)의 평가를 지닌 알라바는 내년 1월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며 6월에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신분(FA)가 된다. 활용도가 높고 잠재적 가치가 높은 알라바에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다양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4: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다. 바르셀로나전 후반 45분 교체투입에 크게 분노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 동행했다. 그러나 선발 출전에 실패했고 후반 45분 늦게나마 체리셰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그러나 경기 후 발렌시아의 엑또르 고메스 기자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이강인은 캄프 누를 떠나며 분노했다. 발렌시아에 더 이상 머물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상황은 이랬다. 전반 42분 선발 출전한 유누스 무사가 부상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라시아 감독은 공격 자원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다. 이강인이 벤치에 있었지만 그라시아는 알레한드로 블랑코를 투입했고 이것이 화근이 됐다. 후반전에도 그라시아는 후반 막판까지 교체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고 후반 43분 게데스를 빼고 이번엔 바예호를 투입하며 또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이강인은 기다림을 반복하다 후반 45분에야 체리셰프 대신 경기에 투입됐다.이강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분노할 만한 상황이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출전 시간을 기대하며 팀에 잔류했다. 발렌시아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하며 어린 자원들을 적극 활용할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그라시아는 자신의 전술에 크게 맞지 않은 이강인을 점점 외면하기 시작했고 선발에 이어 교체 투입 순위까지 뒤로 미뤘다. 당초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약속한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다.이강인은 이번 세비야와 홈경기에서도 결장했고 팀은 0-1로 졌다. 이유는 무릎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경기를 앞두고 갑자기 부상으로 빠지게 된 건 다른 이유를 의심해봐도 될만한 상황이다.이강인은 이번 일을 계기로 발렌시아에 완전히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새 팀을 찾아 이적할 계획이고,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해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4:3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8년만에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 타이틀을 되찾은 울산현대가 구단을 위해 힘쓰는 전 구성원에게 우승 축하금을 지급한다.울산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통해 우승상금 400만 달러와 ACL 상위 라운드 진출 수당 등 91만 달러를 합쳐 총50억원의 수입을 얻었다.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5억(15억+승리수당 10억)은 선수단에 분할 지급된다. 이는 K리그 우승 상금인 5억원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ACL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최상위 등급인 A급 활약을 펼친 선수에겐 4천만원의 승리수당이 지급된다. ACL 승리수당이 K리그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으며, 승리수당 4천만원과 우승 축하금 4천만원까지 더하면, 선수 1인당 최대 8천만원이 지급된다.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외에도 사무국 직원, 유소년 지도자, 미화원, 조리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선수들을 지원 한 100여명의 구성원들에게도 우승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전엔 수령 인원의 범위가 한정적이었다면, 이번 우승에는 구단을 위해 힘쓰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승 축하금 수령 대상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이외에도 각종 우승 기념품 제작에 일부 금액이 사용되고, 20억원은 구단 유소년 육성지원금으로 투자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유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울산현대는 "이전엔 승리수당을 제외하고도 선수 개별로 억대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 우승 축하금의 절대적인 금액으로만 보면 축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시즌 무관중과 제한적 유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입장료 및 마케팅 수입이 감소된 상황에서, 구단은 이번 우승 상금을 활용하여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 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3:57:5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나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 중인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홀란드는 유럽 최고의 초신성이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뽐내며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2020년 겨울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파괴력을 과시해 반짝 스타가 아님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총 40경기 44골을 넣는 충격적인 활약을 선보였다.올 시즌에도 홀란드의 파괴력은 이어졌다. 모든 대회 포함 14경기를 소화하며 17골을 터뜨렸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한 2020 골든보이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월드베스트11 투표에서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공격수 부문 4위에 뽑혔다.이처럼 홀란드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도르트문트에 온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숱한 이적설이 나오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홀란드를 영입 타겟으로 삼았다는 기사가 매주 신문 1면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독일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최근 발롱도르 드림팀에도 이름을 올린 로타어 마테우스도 홀란드에 관해 언급했다. 마테우스는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홀란드가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홀란드는 다음 단계 전진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어 "홀란드는 20살이지만 득점 기계다. 스트라이커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마치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오른다. 어리지만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면이 홀란드의 가치를 보여준다. 홀란드는 평범한 공격수가 아니다. 자신만을 위한 축구를 하지 않고 팀 전체를 생각한다"고 극찬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홀란드의 잠재적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51억원)이다. 2022년에 바이아웃이 7500만 유로(약 1,010억원)가 되는 계약이 도르트문트 이적 당시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도르트문트 CEO 한츠 요아킴 바츠케는 "그런 조항은 없다"고 말했다.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홀란드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3 1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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