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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가짜 No.9' 더 브라위너, "펩 감독이 시켜서 최선 다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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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4 06: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공격수로 잠시 포지션을 옮겨 수행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9점이 된 맨시티는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제주스, 워커, 에데르송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스털링, 2선에 포든,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자리했다. 이들 중 더 브라위너는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가짜 9번' 역할을 수행했다. 3선은 귄도간, 로드리, 4백 수비는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가 지켰다. 골키퍼로 스테판이 출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먼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1분 포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34분에는 스털링의 슛이 골대를 때리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슛으로 세 번째 골을 마무리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41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교체되어 나왔다.

경기 종료 후 더 브라위너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짜 No.9 역할이 불편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더 브라위너는 "처음엔 이상했다. 내 커리어 통틀어서 이 포지션으로 뛴 기억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일부 공격수들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감독님이 내게 이 포지션을 주문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빅매치에서 승리했다는 게 중요하다. 올 시즌 맨시티는 경기를 잘 치르다가도 이기지 못한 경기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빅매치에서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다짐했다.

옛 기억도 떠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과거 EPL에서 우승하던 시즌에는 빅매치에서 자주 승리했다. 올 시즌은 그때와 다르다. 시즌 스타트가 나빴다. 이유는 모르겠다"면서 "누구든 100%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95%밖에 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친정팀 첼시에 비수를 꽂았다. 더 브라위너가 첼시 상대로 넣은 EPL 득점은 총 4골이다. 첼시에서 떠난 선수 중 첼시를 상대로 더 브라위너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더 브라위너는 도움 8개로 랭킹 2위에 올랐다. 도움 1위는 현재까지 11개를 기록한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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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특별한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우에스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8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뎀벨레, 브레이스웨이트, 메시가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알바, 랑글레, 아라우호, 데스트가 구성했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메시가 침투하는 더 용을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더 용은 이를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고 결국 바르셀로나가 더 용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날 메시는 환상적인 크로스로 더 용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우에스카는 팀 전체 슈팅이 4차례에 불과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또한 우에스카전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통산 500번째 리그 경기였다. 비록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통산 200호 도움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메시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리그 500경기 451골 200도움을 기록했다.특히 메시는 2007-08시즌부터 꾸준히 라리가 무대에서 두 자리 수 도움을 올리고 있다. 2010-11시즌과 2011-12시즌에는 연속으로 1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도움 고지에 근접한 바 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4-15시즌에는 리그에서만 43골 20도움을 터뜨렸으며 지난 시즌 역시 25골 22도움으로 다시 한번 '20-20' 고지를 정복했다. 올 시즌도 충분히 두 자리 수 도움은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7:44: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맷 도허티(28, 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토트넘은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고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리즈는 뱀포드, 필립스, 로드리고 등으로 맞섰다.전반 중반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9분 베르바인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전반 막판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3분 케인이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드는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손흥민이 이를 마무리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다시 빛났다. 후반 5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놓치지 않은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후 실점을 막기 위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결국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2무 2패) 연속 이어진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한때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등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펼쳤던 토트넘은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했다.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경기가 거의 마무리 될 무렵 도허티가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미 경고를 한 장 갖고 있던 도허티는 후반 추가시간 불필요한 파울로 2번째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도허티는 올 시즌 오리에와 돌아가며 선발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이런 상황에서 도허티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던 밀스는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내 생각에 도허티는 토트넘에서 포지션 적응에 애를 먹는 것 같다. 그는 3년 동안 울버햄튼에서 3백의 윙백으로 뛰었지만 현재는 4백 체제에서 풀백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밀스는 "이것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도허티는 적응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경기가 짧은 간격으로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7:09:3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프랭키 더 용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우에스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우에스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8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뎀벨레, 브레이스웨이트, 메시가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알바, 랑글레, 아라우호, 데스트가 구성했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우에스카는 미르, 고메스, 리코 등으로 맞섰다.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메시가 침투하는 더 용을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더 용은 이를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1분 메시의 엄청난 프리킥이 나왔지만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환상적인 선방을 기록했다.후반 들어 우에스카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0분 리코를 대신해 둠비아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풀리도와 시오네가 빠지고 카를로스, 오카자키가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도 후반 30분 데스트와 부스케츠를 대신해 밍구에사와 피아니치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바르셀로나(1) : 더 용(전반 27분)우에스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6:47: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디네세를 제압했다. 유벤투스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27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와 디발라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램지, 벤탄쿠르, 맥케니, 키에사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산드루, 데 리흐트, 보누치, 다닐로가 호흡을 맞췄고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켰다. 우디네세는 데 파울, 페레이라, 라사냐 등으로 맞섰다.유벤투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1분 상대 스로인을 가로챈 뒤 흐른 공을 호날두가 잡았다. 호날두는 곧바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치고 들어갔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벤투스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분 호날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키에사가 넘어지면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불과 3분 뒤 램지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공을 지켜낸 뒤 마무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우디네세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트리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양 팀이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0분 유벤투스는 맥케니를 대신해 아르투르를 투입했고 우디네세는 데 마이오를 빼고 몰리나를 출전시켰다.호날두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25분 벤탄쿠르가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호날두에게 공을 연결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우디네세가 다시 한번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2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지겔라르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았다.양 팀이 동시에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9분 키에사와 램지를 빼고 베르나르데스키와 쿨루세프스키가 출전했다. 우디네세는 라사냐와 페레이라를 대신해 만도라고와 네스토로브스키를 투입했다. 이어 우디에세는 후반 36분 왈라스를 대신해 마켄고를 출전시켰다.유벤투스 역시 후반 38분 보누치와 산드루를 빼고 키엘리니와 프라보타를 투입했다. 우디네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45분 지겔라르가 득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디발라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승자는 유벤투스였다.[경기 결과]유벤투스(4) : 호날두(전반 31분, 후반 25분), 키에사(후반 4분), 디발라(후반 추가시간 3분)우디네세(1) : 지겔라르(후반 4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6:40:02
[축구] '가짜 No.9' 더 브라위너, "펩 감독이 시켜서 최선 다했을 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공격수로 잠시 포지션을 옮겨 수행했다.맨체스터 시티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9점이 된 맨시티는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제주스, 워커, 에데르송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스털링, 2선에 포든,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자리했다. 이들 중 더 브라위너는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가짜 9번' 역할을 수행했다. 3선은 귄도간, 로드리, 4백 수비는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가 지켰다. 골키퍼로 스테판이 출전했다.더 브라위너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먼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1분 포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34분에는 스털링의 슛이 골대를 때리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슛으로 세 번째 골을 마무리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41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교체되어 나왔다.경기 종료 후 더 브라위너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짜 No.9 역할이 불편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더 브라위너는 "처음엔 이상했다. 내 커리어 통틀어서 이 포지션으로 뛴 기억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일부 공격수들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감독님이 내게 이 포지션을 주문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빅매치에서 승리했다는 게 중요하다. 올 시즌 맨시티는 경기를 잘 치르다가도 이기지 못한 경기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빅매치에서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다짐했다.옛 기억도 떠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과거 EPL에서 우승하던 시즌에는 빅매치에서 자주 승리했다. 올 시즌은 그때와 다르다. 시즌 스타트가 나빴다. 이유는 모르겠다"면서 "누구든 100%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95%밖에 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더 브라위너는 친정팀 첼시에 비수를 꽂았다. 더 브라위너가 첼시 상대로 넣은 EPL 득점은 총 4골이다. 첼시에서 떠난 선수 중 첼시를 상대로 더 브라위너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더 브라위너는 도움 8개로 랭킹 2위에 올랐다. 도움 1위는 현재까지 11개를 기록한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6: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 뒤 사령탑 교체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첼시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했다.이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풀리시치, 베르너, 지예흐가 포진했고 중원에는 마운트, 캉테, 코바치치가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칠웰, 티아고 실바, 주마,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고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맨시티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포든이 3톱을 구축했고 더 브라위너, 귄도간, 로드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가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스테판이 꼈다.전반 초반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 골망을 갈랐다. 이어 3분 뒤, 이번에는 포든이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더 브라위너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첼시는 후반 19분 지예흐와 캉테를 빼고 오도이와 길모어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코바치치를 대신해 하베르츠까지 출전시켰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하베르츠의 패스를 오도이가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었다.간신히 영패를 면했지만 첼시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패배였다.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진 첼시는 올 시즌 상위권팀들과 대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자연스레 램파드 감독이 경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경기가 끝난 뒤 "램파드 감독은 자신의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첼시 보드진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램파드 감독의 대체자를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이 매체는 "최근 램파드 감독은 몇몇 선수들과 관계가 틀어졌다. 이에 훈련장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으며 첼시 보드진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현재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체제에서 경기당 최저 득점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구단주는 결코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5:3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핵심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손흥민에 이어 해리 케인까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이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3무)을 달렸다. 최근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4경기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하며 반전에 성공했다.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5도움을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자연스레 토트넘이 손흥민 지키기에 나섰다. 다수의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핵심 자원들과 재계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 중 최우선 순위가 바로 손흥민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 주급인 14만 파운드(약 2억 원)에서 대거 인상된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새로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이런 상황에서 케인과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토트넘은 현재 팀 내 최고 대우인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 케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0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어시스트 능력을 새롭게 장착한 케인은 손흥민과 엄청난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리즈와 경기에서 이들은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블랙번)이 1995년에 합작했던 단일 시즌 EPL 최다골(13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문도 전해졌다. 특히 맨시티는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9,000만 파운드(약 1,339억 원) 이상의 거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트넘이 케인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5:06:1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에만 5골을 넣으며 리그 정상에 우뚝 섰다.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마인츠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3점이 된 뮌헨은 라이프치히(31점)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홈팀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 뮐러, 사네, 톨리소, 파바르,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키미히, 노이어를 출전시켰다. 마인츠는 콰이송, 부르카르트, 라차, 페르난데스, 마르틴스, 해크, 브로진스키 등이 출전했다.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의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경기 첫 골은 전반 32분에 나왔다. 마인츠의 역습에서 공격수 부르카르트가 노이어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부르카르트의 왼발 발리슛은 시원하게 뮌헨 골망을 출렁였다. 실점 직후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한 보아텡은 옐로카드를 받았다.전반 36분 레반도프스키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마인츠의 추가골이 터졌다. 브로진스키의 크로스를 해크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마인츠에게 2골을 내준 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 흐름이 바뀌었다. 뮌헨은 보아텡, 파바르를 빼고 쥘레, 고레츠카를 투입했다. 후반 5분에 만회골이 나왔다. 레반도프스키의 헤더 패스를 키미히가 헤더골로 연결지었다. 5분 뒤에는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사네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후반 25분 역전골이 터졌다. 중앙 수비수 쥘레가 공격에 가담해 왼발 발리슛으로 마인츠 골문을 갈랐다. 해결사 레반도프스키도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31분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올 시즌 리그 18호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39분 뮐러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뮌헨은 5-2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결과]바이에른 뮌헨(5): 키미히(후5), 사네(후10), 쥘레(후25), 레반도프스키(후31, 후39)마인츠(2): 부르카르트(전32), 해크(전4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3:50:2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필 포든(20, 맨시티)이 첼시를 울렸다.맨시티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9점이 된 맨시티는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맨시티는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포든, 더 브라위너, 귄도간, 로드리,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 스테판이 출전했다. 홈팀 첼시는 풀리시치, 베르너, 지예흐, 캉테, 코바치치, 칠웰, 실바,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멘디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18분에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포든이 왼쪽 측면에서 땅볼 패스를 깔아줬다. 귄도간이 이 공을 받고 오른발 슛으로 첼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에 포든은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까지 넣었다. 전반 20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포든이다.이날 20세 220일이 된 포든이 새 역사를 썼다. EPL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첼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포든보다 어린 나이에 첼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저메인 데포(38, 레인저스)뿐이다. 데포는 지난 2002년 19세 356일 나이에 첼시전에서 1골 1도움을 쌓은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3:31:1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맨시티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9점이 된 맨시티는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맨시티는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포든, 더 브라위너, 귄도간, 로드리,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 스테판이 출전했다. 홈팀 첼시는 풀리시치, 베르너, 지예흐, 캉테, 코바치치, 칠웰, 실바,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멘디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18분에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포든의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티아고 실바를 앞에 세우고 오른발 슛으로 첼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에는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추가골까지 넣었다.첼시는 전반 34분 세트피스로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권을 빼앗기자마자 역습을 허용했다. 스털링의 슛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이 공을 더 브라위너가 밀어넣으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후반전 흐름도 맨시티가 주도했다. 후반 9분 더 브라위너가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로드리가 헤더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멘디 골키퍼 세이브에 막혔다. 후반 13분 코바치치의 왼발슛은 맨시티 골문 옆으로 나갔다.첼시는 후반 20분 지예흐, 캉테를 빼고 허드슨 오도이, 길모어를 투입했다. 맨시티는 후반 30분에 페르난지뉴를 대신해 귄도간을 넣었다. 첼시 공격수 베르너는 드리블 돌파로 맨시티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했지만 스톤스를 뚫지 못했다. 첼시는 코바치치를 빼고 하베르츠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후반 추가시간 하베르츠의 크로스를 받아 허드슨 오도이가 만회골을 넣었다.[경기 결과]첼시(1): 오도이(후45+2)맨시티(3): 귄도간(전18), 포든(전21), 더 브라위너(전3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0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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