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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찾았다 외질 후계자'...스미스 로우, 10번 역할 완벽 수행하며 입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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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4 19: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32)의 후계자를 찾은 듯하다. 주인공은 에밀 스미스 로우(20)다.

아스널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서 3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3연승 이전 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거두는 최악의 부진 속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비판의 목소리 대신 팬들의 희망찬가가 이어지고 있다.

3연승 기간동안 영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베테랑 대신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을 내세우며 기동성 넘치는 축구로 변모했다. 영건들이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키어런 티어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지원해 아스널은 호성적을 낼 수 있었다.

스미스 로우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3연승의 시작 경기였던 EPL 15라운드 첼시전에 올 시즌 EPL 첫 출장 경기를 가졌다. 2선 중앙에서 이른바 '10번 역할'을 맡아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도전적인 패스와 왕성한 움직임으로 다른 영건들과 함께 역동성을 부여했다. 단조로웠던 아스널의 공격이 풀리기 시작한 이유도 스미스 로우의 활약 덕택이었다.

이에 스미스 로우는 외질의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다. 외질은 2013년부터 아스널에서 뛰며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특유의 창의성으로 아스널 공격을 주도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254경기에 나서 44골 7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밀려 올 시즌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돼 공식전에서 단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역설적이게도 아스널은 외질의 공백에 시달렸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사라지자 공격은 단순해졌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해야 했다. 라카제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두거나 다니 세바요스 등을 전진배치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스미스 로우가 등장에 이 부분을 메워줬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스미스 로우는 과거 외질이 뛰었던 자리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이 외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외질을 존경하며 그를 통해 학습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스널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외질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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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은 손흥민(28)에게 쏟아지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애쓰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스타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EPL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해 첫 경기에서도 의미있는 기록을 양산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열린 EPL 17라운드 리즈전에서 득점을 신고하며 토트넘 소속 100호골에 성공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6시즌간 253경기를 뛰며 달성한 대기록이었다.기록을 넘어 손흥민은 기량적으로 월드클래스 공격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우선 양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쪽 발에 의존하지 않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상대 수비는 손흥민을 막는데 애를 먹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넣은 100골 중 55골은 오른발, 41골은 왼발에서 나온 것이 이를 증명한다.또한 높은 전술적 활용 가치를 지녔다. 손흥민의 주 포지션은 측면이지만 최전방, 2선 중앙도 소화가 가능하다. 공격에 기동성을 부여하며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거나 공간을 창출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 활동량이 많아 공수 지원에도 능하다. 공격에만 치중하지 않고 수비적인 헌신도 돋보인다.이러한 활약이 반복되자 손흥민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9,000만 유로(약 1,205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EPL 7위에 해당되고 전세계로 범위를 넓혀도 13위에 위치한다. 손흥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손흥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토트넘은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3년 6월 종료된다. 유럽 이적시장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드러냈다"고 언급해 레알 이적설이 거론되기도 했다.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은 스피드, 기술, 공격력, 득점력, 창의성 등 많은 면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분명하다. 그렇기에 손흥민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당연하다. 토트넘은 팀 내 최고의 스타인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20:00: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페레즈 감독 체제하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부산은 4일(월)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2021시즌을 대비하는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페레즈 감독이 첫 만남을 가지는 날인 만큼 선수들도 긴장한 모습으로 클럽하우스에 속속 모였다.페레즈 감독은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부산아이파크의 핵심가치를 알아가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연말 종무식을 통해 구단 사무국 및 지원 스텝들이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인지한 페레즈 감독은 이번에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들으며 부산에서 새로 시작하는 리빌딩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생각이다.단체 미팅이 끝난 후 선수단은 바로 필드 훈련을 진행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최고 온도 7도를 기록해 선수들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첫날 훈련은 오전 오후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오전에는 각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2개 팀으로 나눠 자체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선수들 면면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페레즈 감독은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날인데 좋은 날씨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잘 소통해서 좋은 선 볼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첫 훈련의 소감을 전했다.한편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은 이날 소집에 앞두고 전체 코로나 19검사를 실시했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부산 선수단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9:42: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성남FC 공격수 김소웅(22)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경남은 김소웅이 U22 카드로 충분히 활용될 거라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김소웅은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 입단하였으며, 2019년 8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K리그 통산 9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하였다. 2017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김소웅은 최전방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전천후 공격수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넓은 활동 반경이 장점이다.그는 "거제가 고향인데 고향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라며 "설기현 감독님의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입단 절차를 마친 김소웅 선수는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소웅 프로필성 명: 김소웅생년월일: 99/06/17(22세)포 지 션: FW신장/체중: 180cm/65kg출 신 교: 풍생고출전기록: 18~20년 성남FC 9경기 출전 1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9:16:1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키에런 트리피어(30, 아틀레티코)가 베팅 룰 위반으로 10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이에 트리피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소했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달 24일(한국시간) "트리피어가 베팅 룰을 위반해 10주간 출전 정지와 7만 파운드(약 1억원)의 벌금을 받게 됐다. 트리피어는 경기 출전 정지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련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FA 징계에 따라 트리피어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든 경기를 포함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도 뛸 수 없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트리피어가 구체적으로 어떤 규정을 어겼는지 발표했다. 트리피어는 2019년 7월 토트넘 홋스퍼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당시 친구들에게 이적 소식을 알렸는데 이는 FA 규정의 베팅 관련 규칙에 포함된 '내부 정보 유출'에 해당된다. 트리피어의 친구들은 정보를 듣고 트리피어의 아틀레티코 이적에 베팅해 이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트리피어의 결장한다면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큰 손실이다. 트리피어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펼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상황에서 우측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트리피어의 존재는 팀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다. 트리피어는 13경기 4도움을 올렸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평균 평점 7.3점으로 해당 부문 팀 내 1위에 위치했다. 또한 아틀레티코가 1위에 올라있는 상황이기에 트리피어의 징계는 더욱 뼈아프다. 아틀레티코는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8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트리피어가 빠지면 사실상 대체자가 없다. 이에 아틀레티코와 트리피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일단 국제축구연맹(FIFA)는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징계를 보류했고, 트리피어의 출전을 우선 허락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트리피어와 아틀레티코가 해당 징계에 대해 스포츠중재위원회(CAS)에 항소할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9:13:40
[축구] '찾았다 외질 후계자'...스미스 로우, 10번 역할 완벽 수행하며 입지 확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32)의 후계자를 찾은 듯하다. 주인공은 에밀 스미스 로우(20)다.아스널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서 3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3연승 이전 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거두는 최악의 부진 속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비판의 목소리 대신 팬들의 희망찬가가 이어지고 있다.3연승 기간동안 영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베테랑 대신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을 내세우며 기동성 넘치는 축구로 변모했다. 영건들이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키어런 티어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지원해 아스널은 호성적을 낼 수 있었다.스미스 로우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3연승의 시작 경기였던 EPL 15라운드 첼시전에 올 시즌 EPL 첫 출장 경기를 가졌다. 2선 중앙에서 이른바 '10번 역할'을 맡아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도전적인 패스와 왕성한 움직임으로 다른 영건들과 함께 역동성을 부여했다. 단조로웠던 아스널의 공격이 풀리기 시작한 이유도 스미스 로우의 활약 덕택이었다.이에 스미스 로우는 외질의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다. 외질은 2013년부터 아스널에서 뛰며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특유의 창의성으로 아스널 공격을 주도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254경기에 나서 44골 7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밀려 올 시즌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돼 공식전에서 단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역설적이게도 아스널은 외질의 공백에 시달렸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사라지자 공격은 단순해졌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해야 했다. 라카제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두거나 다니 세바요스 등을 전진배치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스미스 로우가 등장에 이 부분을 메워줬다.영국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스미스 로우는 과거 외질이 뛰었던 자리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이 외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외질을 존경하며 그를 통해 학습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스널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외질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9:0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고대 앙리'로 불리는 공격수 박희성(30)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전남 여수 출신의 박희성은 여수미평초, 여수구봉중을 졸업했다. 이후 이리고와 고려대 재학 중 U20, U23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많은 기대를 받고 2013년 FC서울에 입단했다.박희성은 2013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FC서울과 상주상무에서 68경기 7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박희성은 2020시즌 K3리그 김해시청으로 이적해 리그 21경기 9득점을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K3리그 우승과 K3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K3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남에 입단하며 1년 만에 K리그로 컴백한 박희성은 "전남드래곤즈라는 전통이 깊은 팀에 입단해서 영광이다. 팀이 1부리그인 K리그1으로 승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선수 프로필]이름: 박희성 (朴喜成/Park Heeseong)포지션: FW (CF)생년월일: 1990.04.07신장/체중: 188cm/80kgK리그 출전: 68경기 7득점 1도움선수경력: 이리고 - FC서울(2013~15) - 상주상무(2016~17) - FC서울(2017~19) - 김해시청(2020) - 전남드래곤즈(202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9: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의 출전이 쉽지 않다. 카디스전을 앞두고 팀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번에도 선발 출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이강인은 지난 11월 1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렌시아 훈련장을 떠나 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3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한 그는 지난해 12월 20일 바르셀로나 원정 비행기에 오르면서 복귀가 예상됐고 후반 45분 2-2 상황에서 투입돼 1분 가량 소화하며 짧은 복귀전을 치렀다.그러나 이후 2경기 동안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세비야와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경미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이어진 그라나다 원정길에서는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계속해서 출전 시간이 확보되지 않자 이강인도 구단에 불만을 드러냈다. 발렌시아 내부 기자 엑토르 고메스는 "이강인이 바르셀로나전 후 분노한 상태로 캄프 누를 떠났다. 발렌시아에 더 이상 남을 생각이 없다"며 상황을 전했다. 여기에 스페인 '코페'가 지난 31일 "막시 고메스와 이강인을 중심으로 그라시아 감독에게 반기를 든 선수들이 있다"며 불화설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커졌다.이러한 가운데 영국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카디스전에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4-4-2 포메이션에 곤살로 게데스, 마누 바예호 투톱을 예상했고, 중원에는 쳬리셰프, 솔레르, 라시치, 무사가 위치할 것으로 봤다. 또한 수비진에는 가야, 디아카비, 망갈라, 다니엘 바스가 포백으로 나서고, 도메네크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경기에서 계속 선발 출전하던 게데스가 지난 경기에서 퇴장 징계로 빠졌음에도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이 나서지 못할 거라는 예상은 절망적이다. 앞서 함께 불화설이 제기된 고메스는 다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강인은 이번에도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아졌다.한편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 기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 카디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라시아 감독은 "그는 많은 경기에 나섰다. 자가격리 중이었고 돌아왔다. 가끔 부상을 겪었고 다른 경우들도 나와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나에게 중요한 선수이고 그도 그걸 알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걸 증명할 것이다. 출전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고 답한 게 전부다.현재 발렌시아는 지난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해 강등권인 18위까지 떨어졌다. 최하위 우에스카(승점 12점)와 승점 차도 3점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라 이번 경기를 잡지 못하면 더욱 암울할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8: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쿠보 타케후사가 비야레알 임대를 조기 마감하고 헤타페로 재임대 될 전망이다.스페인 '온다 세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쿠보를 비야레알에서 헤타페로 다시 임대보낼 것이다. 남은 시즌을 거기서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쿠보는 지난 2019년 FC 도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유스 시절은 FC바르셀로나 유스 팀 라 마시아에서 보냈기에 더욱 화제가 된 이적이었다. 이적 후에는 1군들과 함께 프리시즌을 소화했고 2019-20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 B팀인 카스티야에서 뛰다 RCD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해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마쳤다.쿠보는 빠른 발과 수비진을 부술 수 있는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마요르카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리그 36경기 중 24경기를 선발 출전했고 4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1부 리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레알은 쿠보의 첫 임대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다시 비야 레알로 임대 이적시켜 성장을 이어가길 바랐다. 비야 레알 역시 임대료 250만 유로(약 33억 원)의 저렴한 가격에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그러나 이번 시즌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이번 시즌 비야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쿠보를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에메리 감독의 신임을 못 받은 쿠보는 다시 이적을 요청했고 에메리 감독은 "쿠보는 성장해야 할 시기다. 그 이유로 나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적을 기정 사실화했다.새 팀은 헤타페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을 8위로 마친 헤타페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16위까지 추락했다. 또한 16경기 12골 밖에 넣지 못하는 처참한 득점력을 보여줬고 이에 공격 보강을 위해 쿠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레알은 헤타페와 합의를 마쳤고 비야 레알과 임대료 문제도 헤타페가 125만 유로(약 17억 원)를 지불하기로 하면서 해결됐다. 빠르면 오늘 쿠보는 헤타페로 떠날 예정이다. 쿠보가 이번에도 하위권 팀으로 이적해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7: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정협(29)이 이적 소식을 직접 전했다.이정협은 2013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한 국가대표 공격수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상주상무에서 군복무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당시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급부상하며 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A매치 통산 기록은 24경기 출전 5골이다.잠시 울산현대, 일본 쇼난벨마레에서 각 1년씩 임대 커리어를 쌓기도 했다. 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부산에서만 뛰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2020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 22경기 출전 6골 2도움이다. 부산은 K리그1 꼴찌 성적을 거둬 K리그2로 강등됐다. 이정협은 K리그 통산 185경기 출전 46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이정협은 2020시즌을 마친 뒤 부산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다. 이정협의 FA 취득 소식과 함께 K리그 여러 팀들이 이정협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물론 부산도 이정협 재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결국 이정협은 새 도전을 선택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의 러브콜을 수락한 것이다. 경남은 동유럽 출신 장신 공격수 제리치와의 작별을 앞두고 있다. 설기현 감독은 활동량이 많고 연계에 능한 이정협을 공격 자리에 세워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아직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정협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정협입니다.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부산을 떠나 경남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이어 "정말 저에게는 너무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자랐고 커 왔기 때문에 그 어떤 팀보다 (부산은) 가족 같고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해 주시고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이름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고향팀 부산에 대한 애정,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끝으로 이정협은 "몸은 부산을 떠나지만 가슴 한구석엔 부산이라는 팀을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꼭 부산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뒤에서 든든했고 많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7:12:1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이클 오언이 손흥민을 "환상적인 선수"라고 지칭하며 양발 능력을 추켜 세웠다.손흥민은 환상적인 2020년을 보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손흥민은 EPL 16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EPL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으로 활약을 증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뽑은 올해의 팀에도 손흥민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처럼 경이로운 2020년을 보낸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에서도 의미있는 기록을 양산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열린 EPL 17라운드 리즈전에서 득점을 신고하며 토트넘 소속 100호골에 성공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6시즌간 253경기를 뛰며 달성한 대기록이었다.토트넘 역사상 100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 포함 18명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영연방 소속인 아닌 국적의 선수가 100호골을 넣은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태극기로 숫자 100을 표현하며 손흥민의 100호골을 기념했다.오언은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스피드, 기술, 공간 창출 능력, 공격성, 득점, 창조성까지 빠지는 게 없다. 특히 양발 능력이 믿을 수 없는 수치다. 손흥민은 100골 중 55골을 오른발로, 41골을 왼발로 기록했다. 헤더골은 4골밖에 안된다. 처음에는 그저 좋은 선수였지만 점차 발전을 통해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4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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