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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리가 리뷰] '이강인 70분' 발렌시아, 카디즈와 1-1 무...8G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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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5 06:52:2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카디즈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17위로 순위는 한 단계 상승했지만 발렌시아는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고 말았다.

그라시아 감독은 4-4-2 포메이션 선택했다. 도메네크, 코헤이아, 길라몬, 디아카비, 가야. 무사, 솔레르, 바스, 체리셰프. 가메이로, 고메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 전반 21분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우측에서의 패스 플레이가 가야에게 연결됐다. 가아가 회심의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이전 기회에서는 고메즈의 결정적인 헤더가 있었지만 레데스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가메이로가 부상을 호소했고, 전반 26분 이강인이 교체로 투입됐다. 발렌시아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바스가 패스를 넣어줬고, 체리셰프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0의 균형이 무너졌다. 후반 14분 에스피노가 좌측에서 돌파에 성공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에서 버티고 있던 로사노가 그대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발렌시아의 골망을 열었다.

발렌시아가 점유율을 높여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3분 솔레르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카디즈는 세트피스로 반격했다. 후반 26분 코너킥에서 로사노가 정확한 헤더를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발렌시아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가야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고메스가 강력한 헤더로 카디즈의 골망을 열어냈다.

[경기 결과]

발렌시아(1) : 고메스(후반 34)

카디즈(1) : 로사노(후반 1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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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부산 아이파크 수비수 김명준(27)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김명준이 경남의 수비를 한층 더 강화시켜 줄 자원으로 생각되어 영입을 추진하였다.김명준은 영남대 출신으로 2015년 부산 유니폼을 입었고, 경남행은 자신의 첫 이적이다. K리그 통산 116경기 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중앙 수비수 치고 작은 체구이지만, 파이팅이 넘치고 대인 마크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김명준은 "경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설기현 감독님 밑에서 축구를 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 나의 장점을 발휘 해 경남이 원하는 자리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남 팬들에게 김명준이라는 이름 석자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김명준은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해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녹아 들 준비를 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9:05: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최근 경질 가능성이 대두된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대체자로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거론됐다.첼시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 현재 첼시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9위까지 하락했다.이날 첼시는 전반 18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포든의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3분 뒤, 이번에는 포든이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더 브라위너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첼시와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오도이가 만회골을 넣으며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하지만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진 첼시는 올 시즌 상위권팀들과 대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자연스레 램파드 감독이 경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경기가 끝난 뒤 "램파드 감독은 자신의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첼시 보드진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램파드 감독의 대체자를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이 매체는 "최근 램파드 감독은 몇몇 선수들과 관계가 틀어졌다. 첼시 보드진 역시 최근 성적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체제에서 경기당 최저 득점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구단주는 결코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르10 스포르트'는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셰브첸코 감독을 거론했다. 셰브첸코는 선수 시절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다. 지난 2006년 AC밀란의 핵심 공격수로 뛰다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직접 영입을 주도했다.하지만 첼시에서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2006-07시즌부터 2년 동안 EPL 47경기에 나서 9골에 그쳤다. AC밀란에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과 상당히 대비됐다. 결국 AC밀란 임대 후 디나모 키예프로 떠나며 쓸쓸하게 퇴장했다.셰브첸코 지난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4년이 흐른 뒤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유로2016 이후 감독직을 맡았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네이션스리그 리그A로 승격시켰고 유로2020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지도자로서 활약을 인정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8:56: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판정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에도 리버풀은 선두를 지켰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전문 센터백을 단 한 명도 투입하지 않았고,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를 센터백으로 내세웠다. 부상에서 복귀한 티아고 알칸타라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의 프리킥이 절묘하게 연결됐고, 대니 잉스가 알리송 베커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이후 리버풀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사디오 마네를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버풀에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장면도 발생했다. 후반 5분 조르지뇨 바이날둠의 슈팅이 사우샘프턴 수비수 팔에 맞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안드레 마리너 주심은 코너킥을 선언했고, VAR 측에서도 원심을 유지했다.후반 40분에는 마네가 카일 워커 피터스와의 경합 장면에서 밀려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끝내 리버풀의 동점골이 터지지 않았고, 사우샘프턴에 패배하고 말았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마리너 주심의 판정에 폭발했다. 그는 "마리너 주심이 마네한테 한 짓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우리는 (판정을) 바꿀 수 없다. 내가 있던 5년 반의 시간보다 맨유는 지난 두 시즌동안 페널티킥을 더 많이 얻었다. 이게 내 잘못인가? 물론 판정은 우리에게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특히 마네가 넘어지는 장면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진 클롭이었다. 그는 "돌아서 확인해보니 주심은 상황을 보기 위한 좋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다. 명백한 반칙처럼 보였다. 나는 이미 4번이나 대기심을 통해 확인했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8:21:1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랄프 하젠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이 재치 있는 거짓말을 했다.사우샘프턴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사우샘프턴은 리그 6위까지 상승했다.이번 경기를 앞둔 사우샘프턴의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체 아담스를 비롯해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네이선 레드먼드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고 주전 골키퍼 알렉스 멕카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4위권까지 상승했던 사우샘프턴이지만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해 다시 중위권까지 추락한 상황이었다.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시간은 2분이면 충분했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의 프리킥이 절묘하게 연결됐고, 대니 잉스가 알리송 베커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사우샘프턴은 평소와 다르게 압박을 강하게 하지 않고, 지키는 수비를 하며 리버풀의 공격에 대응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버풀이 공격을 퍼부었지만 사우샘프턴 선수들을 과감하게 몸을 던졌고, 끝내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하센휘틀 감독은 감정이 북받친 듯 경기장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경기 후 하센휘틀 감독은 왜 눈물을 흘렸는지에 대해 묻자 "바람 때문에 눈물이 났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한 뒤 "선수들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싸우는 걸 보면 정말 자랑스러웠다.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할 필요가 있었고, 우리가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리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페널티박스 주위에서 수비하는 것이 이번 승리의 열쇠였다.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축구를 했다. 격렬했던 경기여서 목소리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선수들이 피곤할 정도로 열심히 했기에 리버풀 같은 팀을 이겨야 했다. 선수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플레이를 믿었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저녁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7:51:16
[인터풋볼=구리] 정지훈 기자= "이제 부상은 없어요.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했고, 100%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분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부상에서 회복해 100%의 몸 상태를 예고했고, 달라진 서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2020시즌은 FC서울에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려갔던 2018시즌에는 성적이 최악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성적과 구단 운영 모두 아쉬움이 남았다. 여기에 최용수 감독이 떠나면서 대행의 대행을 거듭하며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과거 K리그를 선도하는 서울의 모습은 아니었고, 모든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시즌이었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울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새로운 감독 선임이었고, 결국 광주FC를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이끈 박진섭 감독을 영입했다. 약 5개월 넘게 대행 체제를 이어온 서울은 정식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을 통한 팀 안정화에 나섰다.기대감이 크다. 박진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울은 선수단을 리빌딩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리빌딩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선수들이 있다. 바로 서울의 리빙 레전드 박주영과 기성용이다. 특히 지난여름 많은 기대를 받고 서울로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기성용은 마음가짐이 특별하다.박진섭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훈련이 열린 4일 기성용을 만날 수 있었다. 차분했지만 동기부여는 가득해 보였다. 기성용은 "감독님이 새로 오셨다.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는데 기대가 많다"면서 "작년에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준비를 잘해서 서울의 위상을 찾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서울의 위상을 찾겠다는 기성용의 눈빛에서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유는 분명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성용이 이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기 때문이다.기성용은 "2020년은 부상이 많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많이 힘들었다. 스페인에서 제대로 치료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로 돌아와서는 서두르다 보니 계속 부상이 이어졌다"면서 "이제 부상은 없다. 다른 선수들은 시즌 후 휴식을 했지만 저는 두 달 동안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했다. 이제 100%의 몸 상태를 만들고 있다. 쉬지 않고 몸을 만들었고 현재 몸 상태는 아주 좋다"며 자신감을 전했다.짧은 말이었지만 기대감은 높아졌다. 클래스가 확실히 다른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00%의 몸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잠깐이라도 나올 때면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안정감 있는 볼 키핑, 정교한 롱패스, 공격을 이끄는 전진 패스, 유연한 탈 압박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왜 한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였는지, 왜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뛰었는지 알 수 있었다.이제 몸 상태도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도약을 노리는 서울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고, 기성용이 정상 컨디션이라면 서울은 무서운 팀으로 달라질 수 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선수다.사진=FC서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7: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런 플레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코치가 됐다.맨유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1군 코치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U16 팀을 지도했었고, 이제는 완전히 1군 코치가 됐다"고 발표했다.플레처는 맨유 유스 시스템을 성장한 선수다. 데뷔 초반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후계자로 불렸지만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했다. 플레처는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과 함께 맨유 전성기를 함께하며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얻어냈다. 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난치성 질환을 겪으며 선수 말년에는 좋은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고, 2019년 스토크 시티에서 은퇴했다.1군 코치로 임명된 플레처는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멋진 기회고, 오늘 새로운 직함으로 처음으로 출근해 기쁘다. 몇 주 전부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이야기를 했었고, 오늘부터 일하게 됐다.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지만 코치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빨리 일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플레처는 자신의 경험을 선수들에게 전해주길 원했다. 그는 "난 맨유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유스를 경험했고, 부상과 질병에서도 돌아왔다. 한동안 우승하지 못했던 시기도 벗어나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맨유에서 모든 경험을 했다. 난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 사람들이 날 언제, 어떻게 도왔는지에 대해서 말이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난 솔샤르 감독과 훌륭한 코치들과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팀에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7:31: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이 잉스에게 일격을 맞으며 리그 2번째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에도 리버풀은 선두를 지켰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빠졌다.리버풀은 알리송, 로버트슨, 파비뉴, 헨더슨, 알렉산더 아놀드, 바이날둠, 알칸타라, 체임벌린,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선발로 나왔다. 홈팀 사우샘프턴은 버틀란드, 워드 프라우즈, 암스트롱, 잉스, 월콧 등을 선발로 선택했다.전반 2분 만에 사우샘프턴의 골이 터졌다. 워드 프라우즈의 프리킥이 절묘하게 연결됐고, 잉스가 알리송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열었다.양 팀은 서로 중원에서 치열한 압박 싸움을 벌이며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33분 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알칸타라가 좌측에 있는 마네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마네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뜨고 말았다.사우샘프턴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교체 투입된 텔라가 리버풀 수비수들을 벗겨내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사우샘프턴이 선제골을 지켜내며 전반전이 마무리됐다.후반전에는 리버풀이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14분 사우샘프턴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마네의 슈팅은 스티븐스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이후에도 리버풀은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사우샘프턴에 역습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사우샘프턴이 승리했다. [경기 결과]사우샘프턴 : 잉스(전반 2)리버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6:54:43
[축구] [라리가 리뷰] '이강인 70분' 발렌시아, 카디즈와 1-1 무...8G 연속 무승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발렌시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카디즈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17위로 순위는 한 단계 상승했지만 발렌시아는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고 말았다.그라시아 감독은 4-4-2 포메이션 선택했다. 도메네크, 코헤이아, 길라몬, 디아카비, 가야. 무사, 솔레르, 바스, 체리셰프. 가메이로, 고메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치열한 공방전 속에 전반 21분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우측에서의 패스 플레이가 가야에게 연결됐다. 가아가 회심의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이전 기회에서는 고메즈의 결정적인 헤더가 있었지만 레데스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가메이로가 부상을 호소했고, 전반 26분 이강인이 교체로 투입됐다. 발렌시아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바스가 패스를 넣어줬고, 체리셰프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0의 균형이 무너졌다. 후반 14분 에스피노가 좌측에서 돌파에 성공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에서 버티고 있던 로사노가 그대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발렌시아의 골망을 열었다.발렌시아가 점유율을 높여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3분 솔레르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카디즈는 세트피스로 반격했다. 후반 26분 코너킥에서 로사노가 정확한 헤더를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발렌시아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가야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고메스가 강력한 헤더로 카디즈의 골망을 열어냈다.[경기 결과]발렌시아(1) : 고메스(후반 34)카디즈(1) : 로사노(후반 1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6:52:27
사진=스카이 스포츠 캡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크리스마스 파티로 코로나19 프로토콜 규정을 어긴 선수들을 징계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FA는 크리스마스 동안 코로나19 규정을 어긴 어떤 선수도 기소하지 않을 것이다. 벵자민 멘디(맨체스터 시티),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이상 토트넘), 마누엘 란지니(웨스트햄) 등의 선수들은 코로나19 규정을 어긴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책임감을 상기시켰다"고 보도했다.현재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비상사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한 속도로 퍼지자 영국 당국은 지난 20일 수도 런던에 코로나 4단계를 선언했고, 해당 단계가 선포된 지역에선 자신의 집에 머무는 가족을 제외한 어떤 누구와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모범을 보여야 할 EPL 선수들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라멜라, 로 셀소, 레길론, 란지니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모임을 가진 게 지인의 사진을 통해 밝혀져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토트넘은 "우리는 매우 실망했다. 규정은 명확하고, 예외는 없다. 이 문제는 내부적으로 처리될 것"이라먀 성명서를 발표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맨시티의 멘디도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벌인 게 발각됐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루카 밀리보예비치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구단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들을 처벌할 수 없는 이유는 EPL이 처벌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EPL의 코로나19 규정은 선수들의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선수들이 여가 시간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는 것이기에 처벌 자체가 힘든 것이다.하지만 계속해서 선수들의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EPL 사무국과 선수들의 프로토콜 규정에 대해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양 측의 대화를 통해 규정 변화가 생긴다면 차후에 파티 나 집단 모임 등에 참여하는 EPL 선수들을 처벌이 가능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6:10:1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해리 케인에게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라고 추천했다.우드게이트는 3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에게 접근한다면, 그는 떠나야 한다. 케인이 트로피를 원하고, 메시나 호날두 같은 레벨에 도달하고 싶다면, 이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드게이트가 케인에게 토트넘을 떠나 레알과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하라고 한 이유는 역시 트로피 때문이다. 그는 "케인이 토트넘에서 우승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이번 시즌도 아닐 것이며, 다음 몇 시즌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하기 위해선 많은 것들을 채워야 한다. 그가 유럽대항전에서 우승하고 싶다면, 레알에서는 분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4-15시즌부터 토트넘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은 케인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회 등의 업적을 쌓으며 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케인이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케인은 EPL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아직 커리어에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은 "골도 잘 넣고,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도 좋지만 팀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우리가 팀으로서 어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그게 궁극적인 목표이며 내가 노력하는 이유"라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낸 적이 있다.케인에게는 그만큼 우승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리그 16경기에서 10골 1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내고 있는 케인이다. 어느덧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전성기에 케인이 이번에야 말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4위, 카라바오컵 준결승,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하며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0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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