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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최근 10년간 EPL 17경기서 1위한 팀의 우승 확률은 80%...'맨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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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1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랜만에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선 반가울 기록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17라운드 기준 1위에 오른 것은 7년 8개월 만이다. 당시는 2012-13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 때였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이후 8년동안 맨유는 EPL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루이 반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맡았을 때도 시즌 초반 잠시 1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반환점을 도는 순간에 1위에 오른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현재 흐름이 매우 좋다. 맨유는 EPL 7라운드 아스널전서 0-1 패배를 당한 뒤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0경기서 8승 2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기에 리버풀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맨유가 파죽지세를 보이며 선두 경쟁은 완전히 새 국면을 맞이했다. 18일 열리는 EPL 19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맨유가 선두 싸움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기록을 볼 때 EPL 17경기를 치르고 1위를 차지한 팀이 최종 우승할 확률은 80%였다. 8년전 퍼거슨 감독의 맨유도 17경기를 치른 후 1위였으며 2015-16시즌 동화 같은 우승을 기록한 레스터 시티도 17경기 후 1위에 머물고 있었다.

우승에 실패한 경우는 딱 2번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리버풀이었다. 2013-14시즌 리버풀은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막판에 미끄러지며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2018-19시즌에도 선두 질주를 이어갔지만 맹렬히 추격해온 맨시티에 밀려 또 2위에 위치했다. 설움을 지닌 리버풀은 지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30년 만에 EPL 우승을 따냈다.

맨유가 80%에 확률에 해당될지, 아니면 2013-14시즌과 2018-19시즌 리버풀과 같은 전철을 밟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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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성남FC가 오스트리아 국적의 수비수 리차드 빈트비흘러(Richard Windbichler)를 영입하며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오스트리아 U18, U19, U20, U21 대표팀 출신의 빈트비흘러는 열아홉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드미라 바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FK 오스트리아 빈을 거쳐 지난 2017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빈트비흘러는 울산에서 2년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5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K리그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울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덴마크 비보르 FF와 호주 멜버른시티를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던 빈트비흘러는 2021년 3시즌 만에 K리그에 복귀, 성남에 합류했다. 1991년생의 빈트비흘러는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멀티플레이어다. 단단한 체격으로 대인방어에 능하고 빌드업 전개 능력이 탁월해 팀 수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시야와 패스,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이다.빈트비흘러는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K리그로 복귀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빨리 적응하여 올 시즌 팀이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월 31일 한국에 입국하여 자가격리를 마친 빈트비흘러는 성남과의 계약을 최종 완료하고 금일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로로 합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6:20:2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우리시초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망(PSG)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우승 경력을 쌓았다.PSG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델레리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카르디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음바페, 베라티, 디 마리아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파레데스, 에레라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쿠르자와, 디알로, 마르퀴뇨스, 플로렌치가 구성했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마르세유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라도니치, 파예, 토뱅이 3톱으로 나섰고 로니어, 카마라, 게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나가토모, 찰레타 카, 알바로, 사카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만단다가 꼈다.PSG는 전반 막판에 터진 이카르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만들었다. PSG는 후반 44분 파예에게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마르세유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토트넘 훗스퍼에서 경질된 뒤 약 1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신해 PSG 지휘봉을 잡았다. 데뷔전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생테티엔 원정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리그 경기였던 브레스트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11일, 단 3경기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약 5년 동안 감독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토트넘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려놓았지만 리버풀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PSG에서는 우승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6: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해 6월 자유계약신분(FA)가 되는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분데스리가 1부 팀에 관심을 받고 있다.이재성은 2018년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위치한 홀슈타인 킬 유니폼을 입었다. 이재성은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29경기에 나와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 전북현대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킥 능력과 전방위적인 활동량을 유럽에서도 선보였다. 지난 시즌엔 31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킬의 에이스로 등극했다.분데스리가 2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이재성은 1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킬은 팀 핵심 선수인 이재성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재성은 킬에 잔류했고 올 시즌도 15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킬의 상위권 행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재성은 독일 '키커'가 선정한 분데스리가2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기도 했다.이재성은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킬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스테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뮌헨을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120분간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고 승부차기에서 4번째 키커로 나서 마누엘 노이어를 뚫어냈다.이처럼 3시즌째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재성은 올해 6월 킬과 계약이 종료된다. 이재성은 최근 이적 관련 발언을 해 주목을 끌었다. 이재성은 독일 '킬 나흐리히텐'과 인터뷰서 "미래에 대해선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것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킬과 함께할 것이다.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게 해준 내 구단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독일 '유로스포츠'는 "이재성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서 독일을 격파하는데 힘을 실었던 선수다. 이를 바탕으로 이재성은 독일 무대에 입성했다. 이재성은 2선에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10번 역할을 맡는다. 센터 포워드로 활용되기도 한다. 경기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2부보다는 1부에 적합하다. 단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1부 팀들이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대표적인 1부 팀은 베르더 브레멘과 TSG 호펜하임이다. 아마 더 많은 1부 팀들이 이재성을 탐낼 것이다. 작년 여름에도 300만 유로(40억원)을 제시한 팀이 있었으나 킬은 거절했다. 킬은 현재 분데스리가2 3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승격이 될 경우 이재성은 이적보다는 킬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5:55:02
사진=울산현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가 2005년 K리그 우승과 2011년 리그컵 우승, 2012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함께한 이호를 영입했다.이호는 지난 2003년 19세의 나이로 울산에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제니트(러시아)로 이적 성남일화, 알 아인(UAE), 오미야 아르디자(일본)를 거쳐 2011년 울산으로 복귀했다. 2013시즌 상주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2014년까지 울산에서만 161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했다.183cm, 76kg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터프한 플레이와 뛰어난 공수 밸런스가 장점인 이호는 2005년 36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울산 철퇴축구의 중심으로 활약해 리그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2000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가대표에 꾸준히 소집된 이호는 2005년부터 국가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발탁됐다. 또한 2006 독일 월드컵, 2007년 아시안컵 출전을 포함해 총 26번의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울산은 리그와 컵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험을 겸비한 이호가 앞으로 긴 시즌과 큰 대회를 앞둔 울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맏형으로서도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는 선수뿐만 아니라 팀의 플레잉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7년만에 친정 울산으로 복귀한 이호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 남다른 책임감으로 2021시즌에 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호는 오늘 14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통영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5:36:3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이적이 유력했던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이 고액 주급으로 인해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질은 올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가 외질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이미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12월 중순부터 "외질은 우리 팀에 합류할 것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고 밝혔고 영국 '미러' 역시 지난 6일(한국시간) "외질이 페네르바체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협상에서 걸림돌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높은 연봉 때문이다.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이는 터키는 물론 미국 무대에서도 쉽게 감당하기 힘든 액수다.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인 앤디 브라셀은 최근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영입할 재정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아스널은 외질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잔여 연봉을 분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 경우 페네르바체가 부담할 주급은 상상 초월이다"고 주장했다.또한 노르웨이 출신의 라스 시베르트센 역시 "MLS 역시 유럽에서 생각하는 만큼의 금액을 연봉으로 지급하는 리그가 아니다. MLS 프렌차이즈의 지명 선수라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지 못한다. 그들 역시 외질의 고액 주급을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5:30:02
[축구] 최근 10년간 EPL 17경기서 1위한 팀의 우승 확률은 80%...'맨유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랜만에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선 반가울 기록이 나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맨유는 17라운드 기준 1위에 오른 것은 7년 8개월 만이다. 당시는 2012-13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 때였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이후 8년동안 맨유는 EPL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루이 반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맡았을 때도 시즌 초반 잠시 1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반환점을 도는 순간에 1위에 오른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현재 흐름이 매우 좋다. 맨유는 EPL 7라운드 아스널전서 0-1 패배를 당한 뒤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0경기서 8승 2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기에 리버풀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맨유가 파죽지세를 보이며 선두 경쟁은 완전히 새 국면을 맞이했다. 18일 열리는 EPL 19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맨유가 선두 싸움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더 선'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기록을 볼 때 EPL 17경기를 치르고 1위를 차지한 팀이 최종 우승할 확률은 80%였다. 8년전 퍼거슨 감독의 맨유도 17경기를 치른 후 1위였으며 2015-16시즌 동화 같은 우승을 기록한 레스터 시티도 17경기 후 1위에 머물고 있었다.우승에 실패한 경우는 딱 2번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리버풀이었다. 2013-14시즌 리버풀은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막판에 미끄러지며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2018-19시즌에도 선두 질주를 이어갔지만 맹렬히 추격해온 맨시티에 밀려 또 2위에 위치했다. 설움을 지닌 리버풀은 지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30년 만에 EPL 우승을 따냈다.맨유가 80%에 확률에 해당될지, 아니면 2013-14시즌과 2018-19시즌 리버풀과 같은 전철을 밟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효과를 본 AC밀란이 다시 한번 베테랑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 AC밀란은 10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그동안 기나긴 암흑기를 보낸 AC밀란은 지난 시즌 즐라탄이 영입되면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즐라탄은 40세가 다된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식전 32경기서 21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다.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AC밀란은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현재 AC밀란은 12승 4무 1패로 승점 40점을 거둬 1위에 올라있다. 즐라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꾸준히 승점을 쌓은 것이 큰 힘이 됐다. 즐라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세리에A 17라운드 토리노전에서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모습을 드러냈다.AC밀란은 즐라탄 복귀에 더해 공격수 영입으로 보강을 꿈꾸고 있다. 주인공은 마리오 만주키치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4일 "AC밀란이 만주키치와 개인 합의만 남겨놓고 있다. 이미 에이전트와는 이야기를 끝낸 상태다. 만주키치는 알두하일을 떠난 뒤 자유계약신분(FA)이었다. 경험이 많은 공격수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만주키치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조국 크로아티아 리그서 활약한 만주키치는 2010년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 12골을 넣은 만주키치는 바이에른 뮌헨에 영입됐다. 뮌헨서 88경기 48골을 터뜨렸고 2012-13시즌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일조했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자 만주키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아틀레티코서 1시즌만 뛰고 2015년 이탈리아 무대에 발을 들였다. 유벤투스였다.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에서 다양하게 활용됐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이고 발 밑까지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 감독이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만주키치에게 무한한 신임을 보냈다.알레그리 감독과 다르게 새롭게 유벤투스에 온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만주키치를 전력외로 구분했다. 챔피언스리그 명단까지 제외됐다. 이에 만주키치는 카타르 알두하일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올해 7월 알두하일과 계약 해지 후 FA가 된 만주키치는 AC밀란 입단을 통해 2년 만에 세리에A 복귀를 추진 중이다. 즐라탄 효과를 톡톡히 본 AC밀란에 만주키치가 영입된다면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 수비의 리더 홍정호(31)가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14일 전북현대는 홍정호에게 캡틴 자리를 맡기고 이용, 최영준을 부주장으로 선임해 올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탭, 팬 등의 가교 역할을 맡겼다.지난 2018년 임대 신분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은 홍정호는 입단 첫 해부터 K리그1 우승에 결정적 역할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완전 이적과 함께 K리그1 4연패를 달성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중앙수비로 K리그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홍정호는 선수단 사이에서 선·후배 가교 역할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남해 전지훈련지에서 선수단 전체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 시즌 전북의 캡틴으로 뽑혔다.또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용은 팀의 최고참으로 코칭스탭과 선수단 사이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임대생활을 끝마치고 복귀한 최영준 역시 팀의 중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주장을 맡게 된 홍정호는 "선수들의 지지를 받아 캡틴이 된 만큼 선·후배들이 그라운드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전북현대의 주장완장의 무게를 잘 이겨내 올 시즌 K리그1 5연패와 ACL우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상식 감독은 "주장 홍정호는 게임 때나 훈련 때 선수들 사이에서 중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이 직접 선출한 만큼 전북현대의 캡틴으로 잘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27:43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U-18(충남기계공고)출신 공격수 강세혁을 영입했다.2002년생인 강세혁은 빠른 스피드와 지구력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로 스피드를 활용한 과감한 침투와 1:1 돌파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 적극적인 수비 가담 등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4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4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6경기에 출전해 활약하며 2년 만에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대전은 지난해 이정문, 김세윤, 김지훈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이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유스 출신인 강세혁 영입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공격수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하나시티즌 U-18 오세종 감독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솔로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로 결정력 또한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 프로에서 좋은 선수들과 경험이 어우러진다면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고 평가했다.강세혁은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장점을 흡수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장에서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26:16
사진=서울이랜드[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서울 이랜드가 2020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했던 대구FC 미드필더 고재현(21)을 다시 한번 임대 영입했다.고재현은 대륜고를 졸업하고 2018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연도인 2018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프로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인 고재현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하게 선발되며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올렸다. 특히,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 최종 승선해 알짜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을 이끌었다.고재현은 지난 시즌 2019 FIFA U-20 월드컵 이후 1여 년 만에 정정용 감독과 서울 이랜드 FC에서 재결합했다. 당시 고재현은 "좋은 추억이었던 월드컵 이후 1년 만에 감독님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년 동안 성장했다는 것을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고재현은 2020시즌 중반에 합류해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데뷔골과 함께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180cm/67kg의 체격의 고재현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더해, 빠른 발과 1 대 1 돌파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고재현의 K리그 통산 기록은 35경기 2골 2도움이다.팀에 합류한 고재현은 "다시 한번 감독님 밑에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지난 시즌 경기에 꾸준하게 출전하며 개인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 같다. 이번 시즌은 팀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에게 승격이라는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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