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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스널, 무스타피 붙잡는다...아르테타 감독 "수비수 부족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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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22:27:2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잠시 잊힌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에서 입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무스타피는 함부르크, 에버턴, 삼프도리아, 발렌시아를 거쳐 2016년에 아스널로 이적한 독일 출신 중앙 수비수다. 아스널에서 매시즌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FA컵 준결승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월 말에 복귀했다.

올 시즌 무스타피의 리그 출전 기록은 3경기뿐이다. 그마저도 모두 교체로 투입됐다. 총 출전 시간은 45분에 그친다. 이외에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리그컵 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무스타피가 뛰던 자리는 롭 홀딩(25),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3), 파블로 마리(27), 다비드 루이스(33) 등이 뛰고 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5일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착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스타피와의 계약이 올 시즌에 끝난다. 그가 아스널에 잔류하는가, 아니면 이적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무스타피는 지난 시즌 막판 큰 부상을 당했다. 재활을 거쳐 돌아온 뒤에 정말 잘해줬다.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가 돌아왔을 때 아스널 센터백은 7~8명이었다. 따라서 무스타피가 경기에 뛰려면 레벨을 더 올려야 했다. 신체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그래서 유로파리그에 먼저 내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스널은 최근 3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로 승리했다.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수비진 구성에 변수가 등장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소크라티스가 조만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 살리바도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마갈량이스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이스도 부상이다. 확실히 이전과 다른 상황이다. 무스타피는 현재 아스널 소속"이라고 못을 박으며 남은 시즌 동안 무스타피가 출전 기회를 늘릴 수 있다고 암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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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의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아쉬운 무승부였다. 토트넘은 전반전부터 손흥민을 활용한 공격으로 풀럼을 위협했다. 손흥민이 전반 17분과 전반 23분 연이어 슈팅을 만들었지만 알퐁스 아레올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이 헤더골을 터뜨리며 선제골을 기록,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갔다.후반전 풀럼은 수비에 집중하면서도 빠른 역습을 통해 토트넘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후반 26분 풀럼의 허를 찌르는 역습으로 추가골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에 맞았다. 토트넘은 허무하게 동점을 헌납했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크로스를 이반 카발레이로가 헤더로 연결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토트넘은 최근 6경기서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순위도 6위까지 내려갔다. 풀럼전에서 리드 상황을 지키지 못하며 승점을 잃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올 시즌 토트넘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혹은 역전을 허용해 승점 10점을 잃었는데 브라이튼(12점), 셰필드 유나이티드(11점)에 이어 해당 부문 3위에 해당된다. 이는 뒷심 부족, 후반 집중력 결여라는 말과 직결된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팀 조직력도 문제지만 선수 개인의 기술과 능력에 대해서도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 실정 장면이 아쉽다. 페널티 박스 안에 수비 숫자가 많았음에도 실점을 내줬다. 박스 안에서 사람을 놓치는 것이 결정적 이유다"고 지적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풀럼전은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와 비슷한 패턴이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가 주전 수비진에 있으나 그들은 존 테리, 히카르두 카르발류 혹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 아니다. 그렇기에 무리뉴 감독은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의 축구는 안전함을 담보하지 않는다. 1골을 통해 승점 3점을 얻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 핵심이지만 이는 승리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주 보여줬다. 차라리 케인, 손흥민에게 기회를 더 만드는 공격 축구를 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수비진의 능력이 떨어짐에도 그들을 믿고 수비 축구를 한다면 토트넘의 순위는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5: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센세이션 활약으로 골든보이까지 거머 쥐었던 왕년의 유망주 알렉산드로 파투(31)가 AC밀란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파투는 2000년대 후반 혜성같이 등장한 스타였다. 2007년 AC밀란 유니폼을 입은 파투는 2007-08시즌 세리에A 18경기 9골을 넣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있다. 절정은 다음 시즌이었다. 세리에A 36경기 1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활약을 했다. 엄청난 스피드와 뛰어난 결정력으로 AC밀란 최전방을 책임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선정 2009 골든보이에 선정됐다.파투는 2010-11시즌까지 두자릿수 득점을 통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제대로 나올 수 없었고 스캔들, 구설수에 휘말렸다. 기량은 점점 떨어졌고 2013년 조국 브라질 리그의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상파울루까지 거친 파투는 2015년 유럽 복귀를 천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에 입단했다. EPL 2경기 1골을 넣었으나 미진한 활약으로 방출됐다. 비야레알로 떠나 24경기 6골을 넣었으나 첼시와 마찬가지 이유로 팀을 떠나야 했다.파투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CSL)였다. 톈진 텐하이에서 뛰며 60경기에 나와 36골을 넣었다. 이후 상파울루로 재이적했으나 부상이 겹치며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방출됐다. 현재 자유계약신분(FA)인 파투는 아직까지도 소속팀이 없다.파투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다. 특히 AC밀란복귀를 희망한다. 여전히 AC밀란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에 돈을 쫓았다면 중국에 머물렀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몇경기만 기회를 주면 즐라탄과 놀라운 호흡을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파투는 즐라탄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AC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현재 AC밀란은 공격수 영입을 시도 중이나 파투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AC밀란은 마리오 만주키치와 강력하게 연결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이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오디온 이갈로(31)가 여전히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갈로는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 체세나를 거쳐 스페인 라리가 그라나다에서도 뛰었다. 주목을 받은 것은 왓포드 시절이었다. 2014-15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챔피언십)서 35경기에 나와 20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격에 도움을 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7경기 16골로 훌륭한 활약을 했다. 당시 트로이 디니와 투톱은 위협적이었다.왓포드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갈로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였다. 창춘 야타이로 이적한 이갈로는 55경기를 뛰며 36골을 넣었다. 이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해서 19경기 10골에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기량을 유지한 이갈로는 맨유의 레이더망에 들었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부상 등의 이유로 공격 공백에 시달렸다.결국 이갈로는 2020년 1월 맨유에 임대생 신분으로 전격 영입됐다. 원래 계약은 6개월 임대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고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해 1년으로 늘어났다. 이갈로는 맨유 공격 빈자리를 메웠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서 총 5골을 넣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완전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가 있고 래쉬포드, 안토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 등 공격진의 부상이 없는 상황이다. 맨유도 계약 연장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갈로와 맨유의 계약은 2021년 1월 31일 종료된다. 이갈로는 글로벌 매체 'ESPN'을 통해 "맨유에서 뛸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좋아하는 팀이 못하면 언성을 높이고 싸우고는 했다. 나의 응원팀은 맨유였다. 처음에 에이전트가 맨유 이적을 이야기했을 때 너무 놀랍고 반가웠다. 뜬 눈으로 기다렸고 이적이 성사돼 맨체스터 공항에 갔을 때도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맨유에서 뛰는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오늘은 맨유 소속이지만 1월이 끝나면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다. 몇몇 옵션이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S)도 이야기가 있다. MLS은 좋은 리그고 기회가 있다면 잡을 것이다. 일단 팀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4:49:5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이 프랑스 장신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32) 영입에 나섰다.은존지는 1988년 출생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신장이 196cm에 달하는 장신이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프랑스 아미앵, 잉글랜드 블랙번, 스토크 시티를 거쳐 스페인 세비야에서 뛰었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AS로마로 이적한 뒤 현는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임대 생활 중이다.프랑스 U-21 대표팀에 발탁됐던 은존지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늦게 승선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A매치에 출전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2번째 월드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당시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의 백업으로 활약했다.아스널이 은존지 영입에 착수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스타드 렌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은존지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할 수 있다. 아스널이 은존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은 에버턴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하지만 렌 감독 줄리앙 스테판이 은존지를 붙잡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다. 이 매체는 "스테판 감독이 은존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 은존지는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을 만큼 핵심 자원"이라면서 "여름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마저 떠날 수 있어서 은존지가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0:01:2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먹튀' 비판을 받던 루카 요비치(23, 세르비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요비치는 지난 2018-19시즌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2경기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시즌 득점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UEFA 유로파리그 14경기 10골 1도움을 쌓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레알은 7,000만 유로(약 93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요비치를 완전 영입했다.기대와 다르게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요비치는 지난 시즌 레알 소속으로 총 26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에 그쳤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을 때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자국에서 생일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켰다. 요비치의는 레알 내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새 팀을 알아봤다.결국 친정팀 프라크푸르트가 요비치를 임대로 재영입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4일(한국시간) "과거 우리 팀에서 뛰던 요비치를 다시 데려왔다.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뛴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슷한 시각 레알도 "요비치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임대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3:20:49
[축구] 아스널, 무스타피 붙잡는다...아르테타 감독 "수비수 부족하잖아"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잠시 잊힌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에서 입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무스타피는 함부르크, 에버턴, 삼프도리아, 발렌시아를 거쳐 2016년에 아스널로 이적한 독일 출신 중앙 수비수다. 아스널에서 매시즌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FA컵 준결승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월 말에 복귀했다.올 시즌 무스타피의 리그 출전 기록은 3경기뿐이다. 그마저도 모두 교체로 투입됐다. 총 출전 시간은 45분에 그친다. 이외에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리그컵 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무스타피가 뛰던 자리는 롭 홀딩(25),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3), 파블로 마리(27), 다비드 루이스(33) 등이 뛰고 있다.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5일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착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스타피와의 계약이 올 시즌에 끝난다. 그가 아스널에 잔류하는가, 아니면 이적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아르테타 감독은 "무스타피는 지난 시즌 막판 큰 부상을 당했다. 재활을 거쳐 돌아온 뒤에 정말 잘해줬다.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가 돌아왔을 때 아스널 센터백은 7~8명이었다. 따라서 무스타피가 경기에 뛰려면 레벨을 더 올려야 했다. 신체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그래서 유로파리그에 먼저 내보냈다"라고 말했다.또한 "아스널은 최근 3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로 승리했다.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수비진 구성에 변수가 등장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소크라티스가 조만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 살리바도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마갈량이스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이스도 부상이다. 확실히 이전과 다른 상황이다. 무스타피는 현재 아스널 소속"이라고 못을 박으며 남은 시즌 동안 무스타피가 출전 기회를 늘릴 수 있다고 암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2:27:2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C서울 신입 공격수 나상호(24)가 우승 트로피를 조준한다.FC서울은 지난 9일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정빈(26)에 이어 서울의 이번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생이다. 나상호는 지능적인 움직임과 연계플레이가 뛰어나 박주영, 조영욱 등 기존 서울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자원이다.나상호는 2017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K리그2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와 동시에 군복무 혜택도 받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3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이후 FC도쿄와 성남FC를 거친 나상호는 이제 서울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나상호는 14일 "FC서울이라는 팀에 들어와서 대단히 영광이다. 베테랑 형들도 있고 후배들도 있다.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도 있지만 팀이 잘 이우러질 것 같다. 올해 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계훈련만 잘 치르면 시즌 들어가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이어 "FC도쿄에서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다. 계속 교체로 투입돼서 낙담했다. 경기에 뛸 수 있는 조건을 만들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또한 "FC서울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박진섭 감독님까지 서울로 부임해서 더 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진섭 감독과 나상호는 과거 광주FC에서 인연을 맺은 사제지간이다.나상호는 박진섭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시간이 흐른 만큼 제가 더 발전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상대팀 입장에서는) 서울이랑 붙을 때마다 부담감이 있었다. 올해는 상대에게 이 부담감을 안겨주고 싶다. 서울이 우승 전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다짐했다.끝으로 "서울은 파이널A에 무조건 들어야 한다. 우승 경쟁을 하는 팀이 되어야 한다. 선수들도 인지해야 한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 서울에서 개인상을 수상하는 선수가 많길 바란다"는 각오와 함께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소망했다.현재 나상호는 FC서울 1차 전지훈련지인 경남 창원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나상호 영입 외에도 반가운 소식은 많다. 서울은 기성용을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했고, 그에 앞서 박주영,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맺었다. 포항스틸러스에서 뛰던 팔로세비치 영입도 앞두고 있다. 나상호의 바람대로 서울이 K리그1 우승권에서 경쟁을 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2:01:1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잭 클라크(20, 잉글랜드)가 토트넘을 잠시 떠나 스토크시티에서 뛴다.클라크는 리즈 유스팀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리즈에서 프로 데뷔한 클라크는 2019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이적 후에는 곧바로 QPR(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 1시즌을 소화했다. 올 시즌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유로파리그 2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클라크가 토트넘 유니폼을 일시적으로 벗는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클라크가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스토크시티로 임대 이적한다. 남은 2020-21시즌을 소화한 뒤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발표했다.같은 시각 스토크시티도 클라크 합류 소식을 전했다. 스토크는 "겨울 이적시장 3번째 영입생은 클라크다. 토트넘으로부터 클라크를 임대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알렸다. 스토크시티 마이클 오닐 감독은 "클라크는 젊고 활력 넘치는 선수다. 우리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1:15: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카스 피아존(26, 브라질)이 돌고 돌아 첼시를 떠났다.199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피아존은 2011년부터 첼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잘생긴 외모와 플레이 스타일, 국적 등을 이유로 '제2의 카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카카(38, 은퇴)는 상파울루에서 성장해 AC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다.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피아존은 좀처럼 첼시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2년에 1군으로 콜업됐으나 스페인 말라가, 네덜란드 비테세,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났다. 곧이어 잉글랜드 레딩, 풀럼, 이탈리아 키에보 베로나, 포르투갈 히우아브에서 임대 커리어를 쌓았다.피아존은 프로 데뷔시즌이던 2012-13시즌에 프리미어리그(EPL) 1경기 출전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첼시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 그 1경기마저 교체로 들어가 16분을 뛴 게 전부다. 2013-14시즌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리그 29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한 게 피아존의 최고 커리어다.10년간 임대를 전전하던 피아존이 처음으로 완전 이적을 결심했다. 이번 행선지는 포르투갈 명문 SC브라가다. 브라가는 14일(한국시간) "공겨형 미드필더 피아존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브라가는 13라운드까지 진행된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리메이라 리가에서 9승 4패 승점 27점으로 4위에 있다. 승점 4점 차로 3위 벤피카, 2위 FC포르투를 추격 중이다. 1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격차는 8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0:59:5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2연승을 노리던 토트넘은 강등권 풀럼을 꺾지 못하고 리그 6위에 그쳤다.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위고 요리스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전반 25분 레길론의 크로스에 이은 케인의 다이빙 헤더골로 1-0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수차례 풀럼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손흥민의 다이빙 헤더슛은 아레올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는 손흥민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손흥민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레길론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케인,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와 같은 점수다. 요리스, 세르지 오리에, 레길론, 은돔벨레는 7점을 받았다.이 매체는 "손흥민은 전반전에 골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몸을 날려 헤더슛을 시도했다. 살짝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나 아레올라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골대를 한 차례 때렸다. 레길론의 득점도 어시스트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고 덧붙였다.이날 유일하게 골을 넣은 케인에 대해서는 "레길론의 크로스를 기가 막힌 타이밍에 다이빙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또 다른 헤더슛도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할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2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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