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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PK 논란'에 답한 래쉬포드, "무리뉴 감독이 PK 얻는 법 알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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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10: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에게 페널티킥을 얻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래쉬포드는 14일(한국시간) '2021 영국축구기자협회(FWA) 공헌상'을 수상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가 왜 정당한 페널티킥보다 더 많은 횟수를 받는다는 인식을 갖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질문은 최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발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구단들보다 많은 페널티킥을 받는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며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클롭 감독은 "내가 있던 5년 반의 시간보다 맨유는 지난 2년 동안 PK를 더 많이 얻었다고 들었다. 이게 내 잘못인가?"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래쉬포드는 "뒤에서부터 달려오거나 공을 드리블할 때 도전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 골을 넣을 기회를 찾고 있기 때문에 태클을 당하고 싶지 않다. 다른 수비수가 공을 떼어 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건 골을 원하는 팀과 수비하는 팀의 대결이다. 당연히 페널티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래쉬포드는 자신이 무리뉴 감독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방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가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 그는 나에게 '페널티킥을 얻는 방법을 모른다면, 넌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우리는 페널티킥을 받기 시작했다. 이는 발전하는 관점에서는 배워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능력이었다"고 전했다.

래쉬포드의 발언이 흥미로운 건 최근 무리뉴 감독도 "다른 구단들의 일부 선수들은 픽하고 (넘어진다). 그리고 페널티킥(PK)을 얻는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이기에 무리뉴 감독은 특정 구단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선 맨유를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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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월 14일(목)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심리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개최했다.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심리 안정과 정서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 유소년 담당자와 지도자 약 15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심리진단과 컨디션 조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윤영길 교수는 ▲축구선수의 심리진단, ▲축구선수의 심리 해석, ▲훈련과 경기 자료를 활용한 선수와 팀의 심리적 컨디셔닝 등을 설명했다.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는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며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심리교육은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직접 설문지까지 참여해서 유용했다' 등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립대 육성사업의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체육대학교 멘탈코칭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연맹은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선수들의 심리검사 및 1:1 상담, 지도자 심리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대상을 더 넓혀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의 심리검사, 1:1 상담, 지도자 심리교육, 유소년 선수 강의 및 워크샵 등을 진행하며 K리그 유소년 육성 체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1:50:0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은 잔류를 원하지만 토트넘과의 동행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영국 '타임즈'는 14일(한국시간) "베일은 더 많은 시간을 원하지만 토트넘에서의 2번째 시즌은 어려울 것 같다. 이제 베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불확실한 미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일을 향한 기대치는 굉장히 높았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KBS 라인을 구성하며, 베일이 공격의 한 축을 맡아주길 기대했던 토트넘이다. 많은 걸 기대한 만큼 토트넘은 이번 시즌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 적지 않은 출혈을 감당해야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맨체스터 시티만큼의 자금력이 없는 토트넘은 천문학적인 베일의 주급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었다. 그래도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고,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이 감당하고 있는 베일의 주급은 22만 파운드(약 3억 2400만 원)다.토트넘은 에이스인 케인(20만 파운드)과 손흥민(14만 파운드)보다 높은 주급을 베일에게 주겠다는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선택은 현재까지는 틀린 것으로 보인다. 시즌 절반이 흘러간 시점에서 베일은 단 12경기 출장에 3골이 전부다. 받는 주급을 감안한다면 케인이나 손흥민과 비슷한 활약이 필요하지만 그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토트넘이 친정팀이라고 하지만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선수에게 3억이 넘는 주급을 줄 이유는 없다.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를 해올 때 토트넘은 임대 1년 연장 조항을 추가했었지만 이대로라면 임대 연장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레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베일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는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계획에서 없는 존재나 다름없기 때문.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구단들이 재정난을 호소하는 이 시점에 경기력이 완전히 망가진 베일을 제값을 주고 영입할 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6월까지 계약된 베일이 또다시 레알의 골칫거리가 될지 혹은 자진해서 주급을 깎고 이적을 선택할 것인지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1:2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단 수원FC가 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정충근(26)을 영입했다.정충근은 지난 2010년 프랑스 낭트 유소년 팀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3년 FC 낭트2 팀에 입단해 프랑스 리그 1부 진출의 중심으로 활약했다.이후 2017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정충근은 요코하마FC, 파지아노 오카야마FC에 이어 2019년부터 지난 해까지 FC마치다 젤비아에서 뛰다 올시즌 처음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다.정충근은 국가대표 U-12, U-15, U-23 연령별 엘리트 출신으로 대표팀을 2010 U-19 프랑스컵 대회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수원FC는 정충근이 빠른 스피드와 전방을 압박하는 능력으로 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갈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충근은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처음 진출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성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충근 프로필]- 생년월일 : 1995년 3월 1일- 포 지 션 : MF- 신체조건 : 184cm / 73kg- 주요경력 : 2013 FC낭트22017 요코하마FC2018.7 파지아노 오카야마FC (임대)2019 FC마치다 젤비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1:04:5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델리 알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탈출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알리는 이번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났다.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더불어 경기력까지 떨어지면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이번 시즌 알리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록은 4경기가 전부다.이에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불거졌다. PSG는 1월 초 신임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왔고 영입 대상으로 곧바로 알리가 거론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5년에도 알리를 토트넘으로 데려와 리그 정상급 선수로 키웠던 장본인이다.하지만 토트넘은 알리를 내줄 생각이 없다. 알리는 팀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트넘은 팀 상황을 고려해 이적을 거부할 계획이다.지오바니 로 셀소의 부상 역시 알리의 이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부상으로 알리의 이적이 위협받고 있다. 토트넘은 로 셀소가 없는 상황에서 알리까지 보내길 꺼린다"고 주장했다.이어 "1월 말 알리의 이적이 다시 논의될 수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리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알리는 지난 11일 8부 리그 마린FC와 FA컵 3라운드에서 모처럼 선발 출전해 모처럼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알리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다시 신임을 받을 거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어진 풀럼전에서는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진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1:00:02
[축구] '맨유 PK 논란'에 답한 래쉬포드, "무리뉴 감독이 PK 얻는 법 알려줬는데"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에게 페널티킥을 얻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고백했다.래쉬포드는 14일(한국시간) '2021 영국축구기자협회(FWA) 공헌상'을 수상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가 왜 정당한 페널티킥보다 더 많은 횟수를 받는다는 인식을 갖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해당 질문은 최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발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구단들보다 많은 페널티킥을 받는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며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클롭 감독은 "내가 있던 5년 반의 시간보다 맨유는 지난 2년 동안 PK를 더 많이 얻었다고 들었다. 이게 내 잘못인가?"라고 발언한 바 있다.이에 대해 래쉬포드는 "뒤에서부터 달려오거나 공을 드리블할 때 도전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 골을 넣을 기회를 찾고 있기 때문에 태클을 당하고 싶지 않다. 다른 수비수가 공을 떼어 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건 골을 원하는 팀과 수비하는 팀의 대결이다. 당연히 페널티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이어 래쉬포드는 자신이 무리뉴 감독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방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가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 그는 나에게 '페널티킥을 얻는 방법을 모른다면, 넌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우리는 페널티킥을 받기 시작했다. 이는 발전하는 관점에서는 배워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능력이었다"고 전했다.래쉬포드의 발언이 흥미로운 건 최근 무리뉴 감독도 "다른 구단들의 일부 선수들은 픽하고 (넘어진다). 그리고 페널티킥(PK)을 얻는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이기에 무리뉴 감독은 특정 구단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선 맨유를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0: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제주 유나이티드 GK 김경민(29)을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김경민은 한양공고 – 한양대를 거쳐 2014시즌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자유선발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대학 시절부터 U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대형 골키퍼 재목이다. 김경민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도 참가했다.190cm/78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김경민은 순발력과 넓은 수비 범위,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은 K리그 통산 35경기에 출전했다.팀에 합류한 김경민은 "서울 이랜드 FC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정정용 감독님과 코칭 스텝, 좋은 선수들과 함께 승격이라는 타이틀을 이뤄내겠다. 골키퍼 중에서 가장 선배인 만큼 후배들을 잘 챙겨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팬분들께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경민 프로필-    이름: 김경민-    포지션 : GK-    출신교 : 한양공고 – 한양대-    생년월일 : 1991년 11월 01일 (만 29세)-    키/몸무게 : 190cm/78kg-    경력 : K리그 통산 35경기 43실점2018 ~ 2020 제주유나이티드 2경기 3실점2017 부산아이파크 14경기 11실점2014 ~ 2016 제주유나이티드 19경기 29실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0:32:2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세리머니 규정을  따르기 위해 새로운 세리머니를 연구할 생각이다.프리미어리그는 최근  강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시행 중이다. 골을 넣은 뒤 동료들끼리 핸드쉐이크, 하이 파이브, 포옹 등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지침이 시행된 뒤에도 당장은 적응이 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번 주중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예전과 비슷하게 골을 넣은 뒤 다같이 뒤엉켜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풀럼전 득점 후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맨유의 폴 포그바는 번리전에서 발리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에릭 바이와 핸드쉐이크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규정 위반이지만 축구계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이어 첼시의 램파드 감독은 "이젠 훈련장에서도 세리머니를 연습해야할 판"이라며 "우리는 함께 훈련하고 서로 가까워진다. 경기장에서 이를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반면 포그바는 일단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15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세리머니를 펼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물론 규칙이 있고,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존중해야 한다. 집에서는 그렇게 하고 문제가 없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현재 영국 현지에서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를 막지 못하고 있고, 현재 3차 봉쇄 조치가 시행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0:30:0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샬케가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을 한 클라스 얀 훈텔라르(37, 아약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훈텔라르는 아약스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07-08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4경기서 33골을 넣는 모습이 절정이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AC밀란 유니폼을 입고도 마찬가지였다.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실패한 훈텔라르는 샬케 유니폼을 입었다.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샬케에서 활약은 대단했다.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까지 올랐다. 샬케에서 240경기 126골을 넣으며 중흥기를 이끈 훈텔라르는 2017년 친정팀 아약스로 8년 만에 복귀했다.나이는 들었으나 기량은 여전했다. 훈텔라르는 복귀 첫 시즌 에레디비시 28경기 13골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엔 28경기에 나서 16골을 득점했다. 훈텔라르의 활약으로 아약스는 2018-19시즌 5년 만에 리그 챔피언이 되는 영광도 누렸다. 베테랑의 진가를 보인 훈텔라르는 올해 6월 아약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그는 올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샬케가 훈텔라르를 노리고 있다. 샬케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2020년 1월 승리 이후 무려 1년 넘게 승점 3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심각하게 흔들렸다. 감독만 2번이 바뀌는 진통을 겪었다. 지난 9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15라운드서 매튜 호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며 기나긴 30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했다.그러나 아직 갈 길은 바쁘다. 샬케는 1승 4무 10패로 17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이 매우 유력한 상태다. 가장 부족한 부분인 득점력을 채우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백방으로 공격수를 노렸다. 코칭 스태프와 불화로 팀을 떠난 베다트 이비셰비치와 백전노장 마리오 만주키치도 거론됐다.훈텔라르까지 샬케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독일 '빌트'는 "시에드 콜라시냑에 이어 훈텔라르도 샬케에 복귀할 수도 있다. 훈텔라르 영입은 이미 샬케 보드진에서 논의됐다. 훈텔라르의 경험과 리더십이 샬케의 요구사항에 매우 적합한 상태다. 훈텔라르 측과 대화를 나눈 상태다"고 전했다. AC밀란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을 바꿔 놓은 것처럼 훈텔라르가 복귀해 위기의 샬케를 건져 올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10:0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로부터 측면 공격수 하승운을 임대 영입했다.영등포공고-연세대 출신인 하승운은 지난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이름을 알린 측면 공격수다. 2019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 15경기에 나서 눈도장을 찍었다. 2020 시즌 전남드래곤즈에 임대되어 K리그2 무대를 경험한 그는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38경기 2골 1도움.빠른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돌파가 장점으로 꼽히는 하승운은 대학 시절 '하리즈만'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와 어시스트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도 활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양에 합류한 하승운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2021 시즌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라며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하루 빨리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앞에서 경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이름: 하승운생년월일: 1998.05.04키/몸무게: 177cm/74kg포지션: FW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9:52: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재계약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토트넘 팬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정말로 근접했다. 협상은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락다운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됐을 뿐이다. 마지막 세부조항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적응기로 첫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많은 성장을 거듭했다. 2016-17시즌 리그 14골을 시작으로 매 시즌 10골 이상씩 득점해주고 있다.손흥민의 활약상은 이번 시즌 절정에 올랐다. 리그 17경기 12골 5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로 파트너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호골, 유럽 리그 150호골이란 대기록까지 달성했다.토트넘 입단 무렵 2500만 유로(약 333억 원)정도였던 몸값은 이제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까지 상승했다. 전 세계 12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다. 공신력이 그다지 높은 언론들은 아니었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토트넘은 지금까지의 손흥민의 활약상을 보상해주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했다. 보상 차원의 재계약이라고 하지만 손흥민을 최대한 오랫동안 토트넘에 머물도록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토트넘은 대략 11만 파운드(약 1억 6500만 원) 정도로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을 20만 파운드(약 3억 원)까지 올려주면서, 최소 2025년까지 머무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손흥민과의 재계약이 발표된다면 토트넘은 곧바로 케인 재계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의 재계약이 완료되면 토트넘은 케인과 재계약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할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삶을 만족하고 있고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뛰는 걸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9: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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