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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In 서귀포] '에이스' 레안드로, "서울E, 승격 가능한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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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09:37:49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의 '에이스' 레안드로가 이번 시즌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레안드로는 서울 이랜드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 돌파를 무기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K리그 데뷔 시즌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레안드로가 올린 15개의 공격 포인트는 팀이 기록한 공격 포인트의 30%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승리 기여도 또한 높았다. 레안드로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11경기 중에서 이랜드는 8승을 따냈다.
정규시즌 동안 레안드로는 6번의 경기 MVP, 9번의 라운드 BEST11에 선정됐다. 이에 더해 슈팅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를 의미하는 '키패스'를 41번으로 가장 많이 성공시키며 팀의 공격에 앞장섰다. 결과적으로 레안드로는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에 서울 이랜드는 일찌감치 레안드로 붙잡기에 나섰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제 서울 이랜드의 승격을 위해 다시 뛰는 레안드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승격을 위해 싸웠지만 마지막에 미끄러지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정정용 감독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팀을 재정비했고,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레안드로다.
시즌을 마친 후 브라질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했던 레안드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의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작년에는 팀 적으로, 개인적으로 중요한 한 해였다. 서울 이랜드가 2019년의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 작년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2020년에는 도전하는 입장에서 한국을 선택했다. 새로운 시작으로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플레이오프에는 가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모두가 도와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에 10골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몇 골을 넣기 보다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플레이오프를 넘어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시즌 목표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 레안드로]
-지난 시즌 돌아보면
작년에는 팀 적으로, 개인적으로 중요한 한 해였다. 서울 이랜드가 2019년의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 작년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2020년에는 도전하는 입장에서 한국을 선택했다. 새로운 시작으로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플레이오프에는 가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모두가 도와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냈다.
-K리그 적응
작년에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팀 동료가 많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시즌을 마친 후 브라질에서,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 K리그는 거칠면서도 빠른 템포의 리그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상대방도 포기하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두는 경기가 많았다. 인상적이었다.
-자가 격리
자가 격리를 처음 겪어봤다. 내 커리어에 있어서 올해가 정말 중요하다. 피지컬 코치와 의논하며 집에서 훈련을 했다. 체력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서울 이랜드 완전 이적
작년 여름에 재계약을 하면서 임대 신분에서 벗어났다. 1년 계약이라고 하면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다. 재계약을 하면서 팀에 대한 애정이 강해졌고, 미래를 그리면서 목적 의식이 강해졌다. 가족들도 기뻐했다. 제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하게 됐다.
-바비오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바비오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매일 같은 방을 쓰며 훈련을 하고 있다. 내 장점과 바비오의 경험이 잘 합쳐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저도 외국인 선수이기 때문에 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 내외적으로 도움을 주겠다.
-동계 훈련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수로서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안양 원정에서 기회가 왔음에도 골을 넣지 못해 승점을 얻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 합류, 친한 동료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선수들이 많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이 더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최재훈, 김민균, 바비오 등과 잘 지내고 있다. 모두가 잘해준다. 한국에서 삼겹살이나, 코리안 바비큐를 좋아한다.
-정정용 감독
감독님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가끔 저녁 식사도 사주신다. 좋다. 훈련을 하면서는 집중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번 시즌에는 더 강한 팀들과 상대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집중하라는 말씀을 하신다.
-K리그2 경쟁
우선은 이번에 내려오는 부산과 김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좋은 선수가 많은 강팀이라고 들었다. 매 경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시즌도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조나탄, 아드리아노, 말컹 등 브라질 선수들의 MVP 수상
작년에는 베스트11을 받았고, 기뻤다. 그러나 새로운 시즌이 중요하다. 브라질 선수들이 과거 K리그2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저 역시도 MVP를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즌 목표
지난 시즌에 10골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몇 골을 넣기 보다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플레이오프를 넘어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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