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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조규성-구성윤 등 14명'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3월 8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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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10:26: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2021년 첫 국국체육부대 입소자 명단이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남자축구에서는 서진수, 권혁규, 구성윤, 강정묵, 연제운, 정승현, 하창래, 김주성, 최준혁, 정현철, 명준재, 유인수, 조규성, 박상혁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들은 오는 5일 11시 국국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서 입영전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입대일은 오는 3월 8일 14시이며 장소는 육군훈련소(논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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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후벵 디아스(23)가 맨체스터 시티에 오랫동안 지적되던 수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디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6,800만 유로(약 912억원)이었다. 어린 나이지만 벤피카 주전 수비수, 포르투갈 대표팀 센터백을 역임했기에 맨시티는 해당 이적료를 지불했다. 탄탄한 피지컬, 안정적인 수비력과 더불어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보유한 것도 영입의 이유였다.디아스는 곧바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공식전 26경기에 나선 디아스는 맨시티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뱅상 콤파니 이후 사라졌던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디아스가 맡고 있다. 디아스의 합류로 후방이 안정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백, 4백을 혼용하는 다채로운 전술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무적인 것은 다른 동료들까지 경기력이 좋아진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존 스톤스가 있다. 스톤스는 에버턴에서 맨시티로 올 당시만 하더라도 맨시티, 잉글랜드를 책임질 센터백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부진한 경기력과 불안한 수비력으로 맨시티 수비 불안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침체됐던 스톤스는 디아스와 짝을 이루며 기량을 폭발하고 있다.'디아스 효과'는 기록으로 드러난다. 디아스가 나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에서 맨시티는 7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디아스, 스톤스가 동시 출격한 12경기서 맨시티는 11승 1무를 기록했고 1실점만 내줬다. 디아스가 얼마나 큰 역할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디아스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최근 EPL 8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디아스의 활약을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와 비교했다. 반 다이크는 2018년 겨울 8,465만 유로(약 1,136억원)이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왔다. 당시 '패닉 바이' 논란이 있었지만 반 다이크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리버풀의 오랜 고민이었던 수비 불안을 해소해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PL 트로피 등을 리버풀에 선사했다.해당 매체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 공식전 첫 25경기 선발서 24골을 내줬고 15승 6패를 기록했다. 그는 리버풀의 실점율을 절반으로 떨어뜨렸다. 디아스도 마찬가지다. 디아스와 계약하기전 맨시티의 실점율은 평균 1.2점이었는데 0.8점으로 감소했다. 이는 공격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좋은 기량의 선수가 필요한 이유를 증명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3:30:56
사진=리버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벤 데이비스(25)를 영입한 까닭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디온 이갈로(31, 상하이 선화)를 데려온 이유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뛰던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60만 파운드(약 24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데이비스와 함께 샬케의 오잔 카박이 임대 영입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피할 수 없는 영입이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에 이어 조엘 마팁까지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 전문 센터백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파비뉴,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기용하거나 유스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콜업하는 방식을 취했다. 하지만 분명한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센터백 영입을 추진했고 2명의 센터백이 리버풀에 입성했다.데이비스의 경우는 깜짝 영입이었다. 카박은 지속적으로 리버풀과 연결됐던 센터백이었지만 데이비스는 아니었다. 챔피언십에서 뛰는 선수였고 승격권에서 먼 프레스턴 소속의 센터백이었기 때문에 관심, 주목도는 낮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데이비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할 재목으로 평가받았으나 리버풀로 이적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전문가 앤드류는 "리버풀은 좋은 선택을 했다. 작년에 맨유가 이갈로를 영입한 것이 떠오른다. EPL 클럽들은 하부리그 소속 수비수들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후방에서 벽과 다름없으며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다. 빌드업 능력이 좋아 점유율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며 데이비스를 평가했다.데이비스는 수비 능력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올 시즌 데이비스는 88회의 소유권 회복, 패스 756회, 패스 성공률 79%를 기록했는데 이는 팀 내 1위였다. 경합 승리, 블록은 팀 내 2번째였다. 이를 볼 때 빌드업 능력, 수비력, 제공권 장악 능력이 모두 준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데이비스와 비슷한 사례로 평가받는 이갈로는 작년 겨울 맨유로 임대됐다. 당시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롯해 공격 자원이 줄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었던 맨유는 중국에서 뛰던 이갈로를 급하게 영입했다. 이갈로는 지난 시즌 맨유서 공식전 19경기에 나서 5골을 넣는 쏠쏠한 활약을 했다. 1월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이갈로는 원소속팀인 상하이 선화로 돌아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2: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에당 아자르가 이번에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의 조롱을 당했다.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아자르가 불편함을 느끼고 화요일 훈련에서 결장했다. 아직 부상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오는 주말 우에스카전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몸관리 실패로 인해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고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넣은 게 다다.잦은 결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아자르를 이번에는 버거킹이 건드렸다. 버거킹 스페인판 트위터는 '엘 치링키토'가 "아자르가 오늘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트위터를 인용해 "2X1를 위해 버거킹에 있다"고 받아쳤다. 현재 버거킹에서 진행하고 있는 2X1 행사를 즐기러 온 것이 아니냐는 의미였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당 트위터는 현재 2만 2천회 리트윗됐고, 8만 5천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레알 팬들은 아자르를 조롱한 버거킹을 보이콧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버거킹이 이러한 트위터를 남긴 이유는 뭘까. 이는 마케팅 전략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진행 중인 2X1 행사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에도 버거킹은 트위터로 케이시 나이스텟 등 유명 유튜버들의 2009년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감자 튀김 리뉴얼을 홍보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2: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주급을 대폭 절약했음에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아스널은 올겨울 대대적인 방출 작업에 나섰다. 주요 대상은 고주급자였다. 명단에서 제외된 메수트 외질,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폴로스를 비롯해 전력 외인 시에드 콜라시냑,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내보내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가장 큰 관심사는 외질이었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고 7년이 넘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뛰었다. 아스널 소속으로 공식전 254경기를 소화하며 44골 71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번뜩이는 패스 능력으로 아스널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에는 스쿼드 제외라는 굴욕을 맛봤다.외질은 미국 메이저리그(MLS)행도 거론됐으나 터키 페네르바체의 둥지를 틀었다. 올해 6월까지 아스널과 계약이 되어 있었으나 계약 해지를 통해 자유계약신분(FA)으로 페네르바체에 입성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떠난 소크라티스도 마찬가지였다. 샬케로 이적한 콜라시냑과 무스타피는 임대지만 사실상 방출과 다름이 없다.영국 '더 선'은 "아스널은 4명의 선수를 방출하면서 총 3,724만 유로(3,280만 파운드, 약 500억원) 정도의 임금을 절약했다. 이는 양질의 선수를 영입하기 아주 적합한 금액이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절약한 자금을 활용해 레알에서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임대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했다.이처럼 주급을 대폭 아낀 아스널이지만 씁쓸함을 피할 수 없었다. 또다시 이적료를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외질, 소크라티스, 콜라시냑, 무스타피를 영입하는데 총 1억 400만 유로(약 1,400억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회수금은 0원이었다. 과거 알렉시스 산체스, 산티 카솔라, 대니 웰백 등을 거액을 주고 영입하고도 판매액을 얻지 못한 상황이 반복됐다.선수단 정리에 성공한 아스널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3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니콜라 페페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다비드 루이스가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이후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에게 연속 실점을 헌납했다. 베르트 레노까지 레드 카드를 받아 수렁에 빠졌다. 결국 아스널은 패배를 맛봤고 7경기 무패 행진은 종료됐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1:55:02
사진=웨스트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라리가 20팀보다 많은 이적료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모든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축구계도 마찬가지다.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며 매치데이 수익이 전무해져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 중계권 수익, 스폰서십 수익 등도 모두 크게 감소돼 구단들이 지출을 최소화하게 됐다. 일부 구단들은 직원 정리해고와 선수단 임금 삭감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이는 겨울 이적시장 영입 현황을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세계 최고의 자본력을 지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조차도 20팀 합쳐 7,700만 유로(약 1,033억원)밖에 지출하지 않았다. 가장 큰 지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유는 아마드 디알로를 데려오며 3,700만 유로(약 496억원)을 소비했다. 2위는 사이드 벤라마 완전 영입, 제시 린가드 임대 등으 위해 2,500만 유로(약 335억원)을 지출한 웨스트햄이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햄이 지출한 이적료는 이는 올겨울 라리가 20팀이 소비한 이적료보다 더 많은 수치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이 충분한 이적료를 활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바스티안 알레, 로베르트 스노드그래스 등을 판매하며 2,000만 유로(약 268억원)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를 볼 때 이적시장이 얼머나 얼어붙었는지 알 수 있다.EPL 클럽 중 14팀은 이적료를 쓰지 않았다. 이중에는 첼시,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처럼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은 팀도 포함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경우에는 아마드 디알로를 3,700만 유로(약 496억원)에 데려왔으나 이는 여름에 확정지은 이적이었다.부족한 자본 탓에 임대 영입이 많았다. 리버풀이 줄부상으로 인해 전문 센터백이 스쿼드에서 사라지자 샬케에서 외잔 카박을 임대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에버턴의 조슈아 킹 임대, 뉴캐슬의 조 윌록 임대, 풀럼의 조쉬 마자 임대,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 필립 마테타 임대 등도 발생했다.가장 득을 본 팀은 아스널로 평가됐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슈코드란 무스타피, 시에드 콜라시냑,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폴로스 등을 내보내며 주급을 아꼈다. 이러한 돈으로 오마르 레키치를 영입했고 매튜 라이언,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임대하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1:3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비칸과 펠레를 넘고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유벤투스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은 오는 10일 2차전을 치른다.이날 호날두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벤투스는 전반 9분 만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4분 콰드라도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호날두가 나섰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자신감이 올라온 호날두는 전반 34분 다시 한 번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슈크리니아르의 백패스를 한다노비치, 바스토니가 서로 미루다 호날두에게 공을 빼앗겼다. 호날두는 빈 골문에 정확한 왼발 슈팅을 밀어넣으며 경기를 뒤집었고 이 골이 결승골로 연결됐다.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개인 통산 763호골을 달성했다. 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가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요세프 비칸, 펠레의 762골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1골을 넣었다. 지난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111경기에 나서 87골을 득점하며 여전히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170경기 102골을 넣었다.비칸과 펠레의 득점 기록에는 정확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 매체는 비칸과 펠레가 762골로 동률이라고 주장했다. 1930-1950년대에 활약했던 비칸의 경우 805골을 기록했다는 자료도 있지만 프로 2군, 아마추어 팀에서 득점까지 합산한 거라 1군, 대표팀 기록만 따지면 호날두가 최다 득점자가 맞다.호날두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역시 같은 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구단 역사의 최다 득점자이자 이제는 축구 세계의 최다 득점자. 축하해, 호날두!"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1:09:05
사진=리버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잔 카박(20)이 리버풀 입성에 기쁜 소감을 숨기지 않았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샬케04에서 뛰던 수비수 카박을 임대로 영입했다. 카박은 이번 2020-21시즌이 끝날 때까지 19번 유니폼을 입고 리버풀에서 뛸 것이다. 그는 카박은 이주 내로 독일 생활을 정리하고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카박은 2000년생의 어린 수비수로 터키 국적이다. 터키 갈라타사라이 유스서 성장한 카박은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뛰어난 잠재력에 여러 팀이 관심을 가졌고 2018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샬케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뛰어난 피지컬과 나이에 답지 않은 안정된 수비력이 카박의 장점이었다. 현대적인 센터백의 조건인 준수한 빌드업과 속도를 모두 보유했다.일찍이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으나 실제 이적은 없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내리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 전문 센터백이 전멸하자 카박 영입을 추진했다. 결국 이적시장 막판 카박 임대를 완료했다. 샬케는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데려오며 카박의 빈 자리를 채웠다. 카박과 함께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벤 데이비스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카박은 입단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일원으로 뛸 수 있는 기쁨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카박은 "리버풀에 와서 기쁘다. 어린 시절부터 드림 클럽이었다. 꿈이 이뤄져서 행복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은 최고 수준의 리그다. 힘들 수도 있지만 좋은 도전이다. 나를 발전시킬 기회다. 누구와 경쟁할 것인지는 중요치 않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기회를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반 다이크와 일화도 전했다. 카박은 "반 다이크는 현존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갈라타사라이 시절 동료인 오메르 바이람을 통해 반 다이크의 유니폼을 얻을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가능한 빨리 그를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You'll Never Walk Alone을 부르는 팬들 앞에서 뛰고 싶기도 하다. 안필드에서 경기를 소화할 생각만으로도 설렌다. 리버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나는 아직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다. 최고의 선수들과 훈련하고 실전에서 뛰며 내 자신을 향상시킬 거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0:40:02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작년에는 육성과 승격 플레이오프가 목표였다. 이번 시즌 우리의 슬로건은 이제 결과다. 작년에 도전이었으면 올해는 도약이다."2018, 2019시즌 동안 최하위에 머물렀던 서울 이랜드가 확 달라졌다.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고, 두 시즌 연속 꼴찌를 했던 팀이 아니었다. 정정용 감독은 패배 의식을 없애는 동시에 승리 DNA를 심어줬고, 많이 뛰는 축구를 통해 K리그2 5위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비록 목표로 했던 승격 플레이오프에는 간발의 차이로 나서지 못했지만 서울 이랜드를 향해 찬사가 이어졌고, 역시 정정용 감독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지난 시즌이 도전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도약이 필요하다. 정정용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었고, 프로 2년차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목포에서 열린 1차 전지훈련부터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고, 이상민, 바비오, 장윤호, 김선민 등 자신이 원했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2차 전지훈련 장소인 서귀포에서 만난 정정용 감독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시간이 훅 지나갔다. 매력이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 축구 철학 등을 공유하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대표팀은 결과를 만들어야 하다. 프로 팀은 다르다. 1년을 보면서 시즌을 가야 한다.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보람도 있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한 것이다. 육성과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했다. 육성을 보면 전반적으로 방향성을 잘 잡았고, 선수들도 발전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답했다.이제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의 슬로건은 이제 결과다. 작년에 도전이었으면 올해는 도약이다. 구단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해줬다. 만족한다"면서 "우리가 올해는 승격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올해 무패, ACL 진출, 승격이라는 공략을 걸고 싶다.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나는 했으면 좋겠다"며 목표를 크게 가져갔다.[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인터뷰]-프로 감독 데뷔 시즌시간이 훅 지나갔다. 매력이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 축구 철학 등을 공유하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대표팀은 결과를 만들어야 하다. 프로 팀은 다르다. 1년을 보면서 시즌을 가야 한다.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보람도 있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한 것이다. 육성과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했다. 육성을 보면 전반적으로 방향성을 잘 잡았고, 선수들도 발전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것은 아쉽다. 변명 같지만 리그가 끝났어야 할 시점에서 코로나 문제가 나와 3주 연기됐다. 그런 것들이 아쉬웠다.-득점력 고민시즌이 끝난 후 데이터로 분석을 했다. 득점이 적었다. 페널티 에어리어로 볼이 투입되는 숫자는 K리그2 상위권이다. 결국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공격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자의 능력으로 선수들을 발전시키거나, 좋은 공격수를 데려오는 방법이 있다. 전자가 가장 좋겠지만 고민이 많았다. 공격 훈련에 집중했다.-외국인 공격수 영입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이 정도 스쿼드면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K리그2 전체를 봤을 때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가야하는지 배웠다. 이번 시즌 우리의 슬로건은 이제 결과다. 작년에 도전이었으면 올해는 도약이다. 구단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해줬다. 만족한다.-이상민, 장윤호, 고재현 재합류과거 서울 이랜드의 스쿼드가 약한 것은 분명했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나서야 한다. 모두가 어렵지만 구단에서 최대한 노력했고, 지난 시즌 임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다시 왔다. 올해는 임대가 많지 않고, 완전 영입을 했다. 결과를 만들기 위해 끈끈함이 필요하다. 좋아질 것 같다.-특별히 기대가 되는 선수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제가 아는 선수들을 데려왔다. 적극적으로 이야기했고, 김정환, 김선민, 장윤호, 고재현 등이 왔다. 용병 또한 심사숙고 했다. 바비오는 부천에 있었고, 계속 지켜봤다. 김정환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에 김민균은 볼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정정용의 축구지난 시즌에는 수비 조직력을 다지고,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이 전술 하나로는 어렵다. 물론 확실한 플랜A를 가져가겠지만 하나만으로 부족하다. 다양성도 중요하다. 올해는 포메이션도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이다. 상대가 내려선다면 역습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변화가 필요하다. 2~3가지 정도 잘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운동장에서 90분 동안 볼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이 원하고, 저도 원한다. 최대한 빠르게 전환하고, 최대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야 한다. 생각의 속도도 빨라져야 하고, 템포도 빨라야 한다.-전술4백도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변화를 줄 것이다. 작년에도 중간 중간 4백을 사용했다. 지고 있을 때 공격수 숫자를 늘리기 위해 4백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훈련을 더 했고,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이다.-전지훈련1차 훈련은 끝났다. 목포에서 4주 훈련을 하면서 피지컬에 부분 전술까지 훈련했다. 모든 팀들이 체력 훈련에 집중했는데, 저희는 좀 더 빠르게 진행했다. 조직력도 중요하다. 2차에서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원하는 포메이션을 가져가면서 전술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선수들이 잘 따라 와주고 있다. 방향성을 가지고 함께 가고 있다. 신뢰를 가지고 있다.-강한 훈련강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은 훈련밖에 없다. 제가 욕을 하는 것은 아니다.(웃음) 훈련하는 시간에만 강하게 지시하고, 훈련 외 시간에는 부드럽게 한다.-새 시즌 초반 대진이 어렵다작년에는 도전하는 입장이었고, 조급함도 있었다. 첫 승이라는 중압감도 있었다. 올해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강팀들과 초반에 상대하는데, 스타트를 잘 하면 좋아질 수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초반에 치고 나가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경기 숫자가 많아졌는데, 쉽지 않을 것이다. 잘 준비해야 한다. 서울 이랜드가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된다. 딱 좋다.-김천 1강?차원이 다른 팀일 수 있다. 군팀이다. 모든 팀들이 견제할 수 있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견제를 해야 한다. 연령별 대표를 하면서 강팀도 많이 만났다. 프랑스 같은 팀과 상대할 때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김천과 만나면 전술적으로 잘 준비해야 한다.-시즌 목표지난 시즌을 진행하면서 변수가 분명히 발생한다. 잘 나가다 암초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올해는 변수를 줄이면서 승격으로 가야 한다. 플레이오프에 가면 도전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를 외치는 것보다는 승격으로 바로 가고 싶다. 김천, 경남, 대전, 안양 등이 강하다. 작년에 수원FC가 승격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가 올해는 승격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올해 무패, ACL 진출, 승격이라는 공략을 걸고 싶다.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나는 했으면 좋겠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0:28:13
[축구] [공식발표] '조규성-구성윤 등 14명'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3월 8일 입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2021년 첫 국국체육부대 입소자 명단이 발표됐다.국군체육부대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남자축구에서는 서진수, 권혁규, 구성윤, 강정묵, 연제운, 정승현, 하창래, 김주성, 최준혁, 정현철, 명준재, 유인수, 조규성, 박상혁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합격자들은 오는 5일 11시 국국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서 입영전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입대일은 오는 3월 8일 14시이며 장소는 육군훈련소(논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0:26: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이 다비드 루이스(33, 아스널)에 대한 퇴장 판정은 오심이라 지적했다.아스널은 3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E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의 7경기 무패 행진이 종료됐다.시작은 좋았다. 아스널은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2분 니콜라 페페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아스널이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황이 급변했다. 루이스가 윌리안 주제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퇴장과 페널티킥(PK)을 동시에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후벵 네베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이 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울버햄튼은 일방적 공세를 펼쳤다. 아스널은 후반 4분 주앙 무티뉴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에 무너지며 역전을 헌납했다. 또 퇴장이 나왔다. 후반 27분 베르트 레노가 울버햄튼의 침투 패스 저지를 위해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왔지만 손으로 공을 걷어냈다.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다. 9명이 된 아스널은 육탄 수비로 울버햄튼의 공세를 막아냈다. 추가 실점은 없었으나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마크 클라텐버그 전 EPL 심판은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루이스에 대한 판정은 오심이다. 퇴장이 아닌 경고가 적당했다. 주제와 접촉하며 비의도적으로 접촉했다. 반칙은 맞았으나 퇴장은 정당하지 않았다. PK를 내주는 선에서 끝내야 했다. 주심과 VAR은 잘못된 판정을 내렸다. 루이스를 비롯한 아스널의 일원들은 큰 불만을 느낄 것이다. 반면 레노의 퇴장은 합당했다"고 주장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루이스의 퇴장 장면을 다섯 방향에서 10번이나 돌려 봤다. 어떤 접촉도 없었다. 법적 대응을 불사할 계획이다. 심판들이 옳은 판정을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곧바로 사과하겠다. 하지만 내가 본 장면에서는 접촉이 전혀 없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온 판정이라 더욱 아쉬웠다"며 불만을 표했다.퇴장 악몽 속 패배로 아스널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아스널은 12월 27일 EPL 15라운드 첼시전 이후 7경기동안 패배가 없었다. 해당 기간동안 최악의 부진을 만회하며 공수 밸런스의 안정화를 꾀했다. 유럽대항권 티켓이 주어지는 6위권 내 진입을 노렸으나 이번 패배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이 추후 경기에서 팀을 잘 추스르는 것이 아스널의 성적과 경기력에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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