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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부산,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최준 영입...김문환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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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8 15:33:53 
사진=부산
사진=부산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풀백 최준 영입에 성공했다.

최준은 현대고-연세대를 거쳐 2020시즌 울산현대축구단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20년 6월 경남FC로 임대 이적해 6개월간 20경기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K리그 데뷔 시즌을 치렀다. 부산은 '국가대표' 김문환이 LAFC로 이적한 후 그 뒤를 이를 대체자로 미래가 유망한 최준을 낙점했다.

최준은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지만 좌우 모든 풀백을 소화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현대고 재학 시절 윙포워드로 출전하며 매년 좋은 성적을 거뒀을 만큼 연령별 대표팀(23경기 3득점)과 경남(20경기 2득점 3도움)에서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FIFA 주관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결승으로 이끌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럽에서는 2020년 후반기 경남에 합류해 팀의 후반기 상승세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빠른 스피드로 정교한 크로스에 능한 최준은 "최전방에 키 큰 선수 상관없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얼리크로스를 선호한다."고 본인이 자신 있는 플레이를 설명했다. "처음으로 올림픽 국내 훈련에 소집된 이후 부산에 합류했는데, 어릴 때부터 함께한 또래 친구들이 많아 원래 있던 팀처럼 적응에 문제가 없다. 작년 아쉽게 강등됐지만 올해도 여전히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실 테니 우승 또는 승격으로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선수 프로필] 

최준(Choi Jun)

생년월일: 1999년 4월 17일

포지션: DF

키/체중: 174cm/69kg

경력: 경남FC(2020)-울산현대(2019)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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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은 4위 안에 드는 것이 리버풀의 현실적인 목표라고 말했다.리버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대패했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승점 40에 머물며 4위 수성에 위기를 맞았다.리버풀이 이번만큼은 홈에서 맨시티에 패배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 경기는 후반 중반까지 경기는 알 수 없는 흐름으로 흘러갔다. 리버풀은 후반 4분 일카이 귄도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7분에 나온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리버풀은 치명적인 실수 2방에 자멸하고 말았다. 알리송은 후반 28분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은 필 포든에게 전달됐다. 포든은 환상적인 돌파 후 귄도안의 2번째 득점을 만들어줬다. 곧바로 알리송은 실수를 연발하며 라힘 스털링의 득점까지 돕고 말았다. 포든에게 추가골도 허용한 리버풀은 1-4로 패배하며 18년 만에 홈에서 맨시티에 패배를 기록했다.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7-0 대승을 거둔 뒤 심각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이후 열린 9번의 리그 경기에서 2승 3무 4패로 분위기가 너무나 좋지 않다. 주축 자원들의 부상 공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리버풀이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이제 1위 맨시티와 승점차가 10점이나 벌어졌다. 오히려 중상위권 팀들이 이제 리버풀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다. 이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4위권 수성이 리버풀의 목표인지 묻자 "4위권이 우리의 주요 목표라는 점은 분명하다. 우리는 (이를 위해) 모든 걸 시도할 것이다. 그 목표를 확보할 수 있는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했다"고 답했다.알리송의 실수에 대해선 "그 실수를 숨길 순 없다. 이 장면은 알리송에게 많은 패스 선택지를 주지 않았던 두 가지 사례다. 특히 첫 번째 경우는 더욱 그렇다. 두 번째 장면에선 공을 잘못 찬 것 같다. 진짜 설명은 아니지만 아마 발이 시린 것 같았어요. 웃기게 들리지만 그럴 수도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알리송은 두 번의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은 여러 번 우리의 목숨을 구한 선수다"라며 선수를 옹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6:3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차드 빈트비흘러(29, 오스트리아)가 2021시즌에 '리차드'로 K리그 무대를 누빈다.성남은 지난 1월 중순 "오스트리아 국적의 수비수 리차드 빈트비흘러(Richard Windbichler)를 영입해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등록명은 '빈트비흘러'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U-18, U-19, U-20, U-21 대표팀 출신인 그는 19살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드미라 바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약 3주 만에 등록명이 다시 바뀌었다. 성남은 8일 "2021시즌 성남의 든든한 수비수로 활약할 리차드 빈트비흘러 선수의 등록명은 '리차드'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재공지했다.그 이유에 대해 "리차드 선수는 처음에 구단과 논의하여 등록명을 '빈트비흘러'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발음과 표기 등을 이유로 재고해본 결과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리차드'로 등록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우리 구단은 늘 그래왔듯이 외국인선수 등록명을 정할 때 선수 본인의 의사를 가장 존중한다"고 설명했다.리차드는 지난 2017년 K리그 울산현대에 입단해 한국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다. 리차드는 울산에서 2년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5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해 K리그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당시 짧은 노란 머리 스타일로 울산 수비를 지켰다. 울산을 떠난 뒤 덴마크 비보르FF와 호주 멜버른시티를 거친 리차드는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울산현대 시절 리차드리차드는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K리그로 복귀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빨리 적응하여 올 시즌 팀이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6:31:3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은 친정팀 대패에 한숨짓는 제이미 커러거를 보며 유쾌한 발언을 내놓았다.리버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4위에 머물게 됐다.대패의 원흉은 알리송 베커였다. 두 팀은 후반 중반까지 1-1 상황을 유지하며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경기의 추는 후반 27분부터 맨시티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졌다. 알리송이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는 일카이 귄도안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알리송은 후반 30분 또 실수를 범해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실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후반 막판 필 포든의 원더골까지 허용해 결국 리버풀은 1-4로 패했다.리버풀은 충격적인 대패 속 리버풀은 좋지 못한 기록을 연이어 양산했다. 우선 리버풀은 1963년 이후 58년 만에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리그 3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 2003년 이후 18년 만에 홈 패배를 헌납했다. 리버풀은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4위에 위치 중인데 5위 첼시와 승점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향후 결과에 따라 4위권 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해당 경기를 지켜보던 캐러거는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특히 알리송이 연이어 어이없는 실수를 반복하자 계속해서 한숨을 쉬었다. 이에 네빌은 혼자 웃음을 지으며 "캐러거의 한숨소리로 벨소리를 만들 것이다"며 캐러거를 자극했다.캐러거는 경기 후 "올 시즌 리버풀의 목표는 4위권 진입이 됐다. 리버풀은 맨시티전 이후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를 치르고 에버턴과 홈 경기를 펼친다. 레스터와 에버턴은 리버풀과 같은 4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다. 목표를 일궈내기 위해선 2경기서 성적이 중요하다. 리버풀을 보면 이전과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기동성과 압박 강도가 많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2018년 키예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후 몇 년간 같은 선수들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이제 2~3명의 새로운 선수를 추가해서 새롭게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때가 왔다"며 조언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5:53:12
[축구] [오피셜] 부산,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최준 영입...김문환 대체자
사진=부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풀백 최준 영입에 성공했다.최준은 현대고-연세대를 거쳐 2020시즌 울산현대축구단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20년 6월 경남FC로 임대 이적해 6개월간 20경기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K리그 데뷔 시즌을 치렀다. 부산은 '국가대표' 김문환이 LAFC로 이적한 후 그 뒤를 이를 대체자로 미래가 유망한 최준을 낙점했다.최준은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지만 좌우 모든 풀백을 소화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현대고 재학 시절 윙포워드로 출전하며 매년 좋은 성적을 거뒀을 만큼 연령별 대표팀(23경기 3득점)과 경남(20경기 2득점 3도움)에서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특히 2019년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FIFA 주관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결승으로 이끌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럽에서는 2020년 후반기 경남에 합류해 팀의 후반기 상승세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빠른 스피드로 정교한 크로스에 능한 최준은 "최전방에 키 큰 선수 상관없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얼리크로스를 선호한다."고 본인이 자신 있는 플레이를 설명했다. "처음으로 올림픽 국내 훈련에 소집된 이후 부산에 합류했는데, 어릴 때부터 함께한 또래 친구들이 많아 원래 있던 팀처럼 적응에 문제가 없다. 작년 아쉽게 강등됐지만 올해도 여전히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실 테니 우승 또는 승격으로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선수 프로필] 최준(Choi Jun)생년월일: 1999년 4월 17일포지션: DF키/체중: 174cm/69kg경력: 경남FC(2020)-울산현대(2019)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5:33: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초토화로 인해 유스 사용이 불가피해지면서 마빈 박(20)이 또 출전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아라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43점을 올리며 3위에 머물게 됐다.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레알은 점유율을 장악했으나 위협적인 공격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후반 3분 오카자키 신지의 패스를 받은 하비 갈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충격패 직전 라파엘 바란이 구세주로 나섰다. 바란은 후반 10분 헤더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39분 역전골까지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수심이 가득한 상황이다. 이유는 부상자 속출이다. 우에스카전 레알 벤치에는 6명밖에 없었다. 그중 2명은 골키퍼였다. 이를 볼 때 레알의 부상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주축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등이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스페인 '마르카'는 "이미 라모스, 아자르를 부상으로 잃은 레알은 추가 부상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심각하게 우려를 하고 있다. 현재 레알엔 총 7명의 부상 확정자가 있다. 라모스, 아자르, 루카스 바스케스, 이스코,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니 카르바할, 호드리구가 해당된다. 여기에 에데르 밀리탕,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도 부상 의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여기에 우에스카전 토니 크로스가 옐로우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 징계로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는 레알이 다음 경기인 헤타페전서 주전 선수 10명밖에 기용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고 덧붙였다.레알은 부상 초토화로 인해 유스를 적극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되는 선수는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페인 국적 선수 마빈 박이다. 마빈 박은 레알 유스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높은 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 자리다.  마빈 박은 이미 레알 1군에서 2경기나 소화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교체로 들어가 20분간 데뷔전을 치렀다. 우에스카전에서도 후반 33분 페를랑 멘디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마빈 박은 15분가량 우측 윙백으로 활약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5: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원클럽맨' 해리 케인(27)이 부상 복귀 경기서 득점을 기록하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것과 동시에 의미있는 기록을 작성했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내며 7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부상으로 빠졌던 케인이 복귀해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들과 더불어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을 노린 토트넘은 후반 8분 케인이 정확한 슈팅으로 WBA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13분 모우라의 패스를 손흥민이 득점으로 연결해 WBA와 점수 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얻었다.케인의 존재감이 돋보인 경기였다. 지난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한동안 토트넘 스쿼드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케인이 빠지자 토트넘의 공격은 급격히 침체됐다. 좋은 활약을 보이던 손흥민마저 침묵했다. 케인의 대체자로 나온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득점력과 더불어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충격의 리그 3연패를 당했다.케인이 복귀하자 경기력이 달라졌다. 케인이 수비진을 끌며 공간을 만들었고 이에 손흥민을 포함한 2선 공격진들이 더욱 자유롭게 움직였다. 확실한 득점력도 과시해 부상 복귀골까지 신고했다. 케인의 EPL 13호골이자 올 시즌 20번째 득점이었다. 케인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3연패를 끊으며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케인은 손흥민과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또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훌륭한 패스 능력까지 선보였다. 케인이 왜 토트넘에 필요한지 증명된 경기였다"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의미 있는 기록도 만들었다. 케인은 토트넘서 317경기를 뛰며 208골을 넣어 바비 스미스와 함께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프로 데뷔 후 4번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오직 토트넘을 위해서만 헌신하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그동안 케인의 득점 추세를 봤을 때 2위 등극은 물론, 역대 1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위는 지미 그리브스로 379경기에 나와 266골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4:45:20
사진=더 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세유의 디미트리 파예(33)가 쿵푸킥에 가까운 위험한 행동으로 퇴장을 받았다.마르세유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주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4라운드에서 파리셍제르망(PSG)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마르세유는 승점 33점에 머물며 9위까지 추락하게 됐다.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PSG가 잡았다. 전반 9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디 마리아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있었으나 전반 24분 마우로 이카르디가 추가골을 넣어 PSG가 계속해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마르세유는 폴 리올라, 다리오 베네데토 등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으나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마르세유는 후반 막판 퇴장 상황까지 발생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후반 45분 파예가 베라티와 경합 상황에서 발을 들고 베라티의 허리를 가격했다. 파예는 베라티에게 미안함을 전했으나 주심은 주저없이 퇴장 명령을 내렸다. 결국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종료됐다.영국 '더 선'은 파예의 퇴장 상황을 두고 "쿵푸킥과 다름없었다"고 표현했다. 팀의 핵심 파예가 향후 퇴장 징계로 결장하기 때문에 마르세유는 더욱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마르세유는 올 시즌 중위권을 맴돌며 4위권 진입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성적과 더불어 구단 안팎 문제가 심각하다. 현재 마르세유는 감독이 없다.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전임 감독이 선수 영입과 방출 등 구단 보드진과 마찰을 빚으며 경질당했기 때문이다. 마르세유는 후임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등을 노리고 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자크 앙리 에로 회장에 대한 팬들의 반발로 팬들이 횃불을 던지고 연막탄과 폭죽을 뿌리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일부 팬들은 구단 버스에 돌을 던지거나 훈련장으로 난입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에 물리적 피해를 입혔다. 계속되는 구설수와 소동 속에 마르세유는 중심을 잡지 못하며 세차게 흔들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4:10: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한 특별 조항을 원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스페인 '아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의 측근은 레알 마드리드로 특정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삽입하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하겠다는 아이디어가 최근 몇 주 동안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레알이 음바페는 원한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레알의 꿈을 가로막고 있다. 지난 여름 레알은 40년 만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선수단 조정에 힘썼다. 이 노력을 기반으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까지 겹치면서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 겪고 있다. 당장 코로나19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음바페 영입 가능성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아스'는 "음바페는 레알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지만 PSG는 카타르의 경제력이 있다. 그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은 중간에서 PSG와 훌륭한 계약을 맺고 마드리드가 재정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2년 동안 기다리는 것이다. 레알은 음바페에게 돈을 쓴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구단 관계자들의 급여를 25%를 낮춰야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하지만 '아스'는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레알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자칫 PSG가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역대 최고 이적료로 기록했던 2억 2200만 유로(2989억 원)를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했다.PSG는 어떻게든 음바페를 잔류시키길 원하기 때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일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행복하고 여기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또한 클럽이 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음바페가 PSG에 잔류해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음바페도 레알이 에당 아자르와 가레스 베일 등의 고액 주급자를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PSG에서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바페도 일정 부분 희생해야 레알로 이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3:4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1년 황의조의 득점력은 프랑스 리그 최고 수준이다.보르도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프랑시스 르 블레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브레스트 원정 경기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황의조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황의조는 이번 경기에서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했다. 보르도는 전반전 내내 브레스트에 밀리며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보르도도 몇 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황의조에게 정확한 패스가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보르도가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던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황의조였다. 후반 10분 황의조는 레미 우당이 찔러준 패스를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받아냈다. 공을 잡은 뒤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한 황의조는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득점하자마자 지미 브리앙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브레스트전 1골을 추가한 황의조는 리그 6호골로 지난 시즌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1골만 추가한다면 유럽 진출 후 가장 많은 득점을 넣게 된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의조에게 평점 7.1을 부여했다. 보르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황의조는 이번 시즌 측면 윙어로 자주 기용됐는데, 리그 14라운드까지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자 득점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최근 10경기 6골 1도움으로 보르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목표가 두 자릿수 득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의 득점력을 이어갈 수 있다면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황의조는 2021년 들어 득점력이 상당히 좋다. 2021년에만 4골을 기록 중인데, 이는 프랑스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최상위권 수준이다. 2021년 리그1에서 황의조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5골을 기록 중인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케빈 볼란드(AS 모나코)가 전부다. 현재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도 2021년 4골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2:55:02
사진=전북[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1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했다.8일 전북현대는 팀 고유의 색인 형광녹색을 바탕으로 심플하고 모던함을 포인트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량 브랜드인 N을 삽입해 절제되면서 강인함을 표현했다.또 K리그 우승팀의 상징인 골드패치가 왼쪽 소매에 부착됐고 FA컵 우승 패치가 유니폼 상의 가운데에 부착되어 더블 우승의 위업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전북은 "선수들이 경기중에 답답하지 않고 최대한 편안함을 주기위해 개발에 목적을 두었으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편안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사진=전북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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