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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보다 팀 득점 비중이 높은 선수가 있다? 무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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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2 15:24:38 
사진=EPL 트위터
사진=EPL 트위터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팀의 득점을 더 많이 책임지는 선수가 있었다.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11일(한국시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의 리그 득점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선수 5명을 정리해 공개했다. 놀랍게도 1위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1위는 이번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칼럼 윌슨이었다. 윌슨은 뉴캐슬이 리그에서 기록한 25득점 중 무려 10골을 책임졌다. 팀 득점의 40%를 혼자 기록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윌슨은 4개의 도움까지 올렸는데, 도움까지 합하게 된다면 팀 득점의 64%를 책임진 것이다. 윌슨보다 해당 수치가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밖에 없다. 하지만 윌슨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앞으로 최소 6주 동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윌슨 다음으로 2위에 오른 선수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다. 르윈은 손흥민,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순위가 높은 만큼 팀에서 득점을 차지하는 비율도 높았다. 무려 38%였다. 다만 윌슨은 득점에 치중하는 역할을 맡아서 도움은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칼버트 르윈의 활약 덕에 에버턴은 4위권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순항 중이다.

손흥민, 케인, 모하메드 살라가 모두 팀 득점의 36%를 차지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먼저 살라는 44득점 중 16골을 넣었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라만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3개의 도움까지 기록한 살라는 공격 포인트로 계산하면 팀 득점의 약 43%를 책임졌다.

손흥민은 득점으로만 보면 36%였지만 도움까지 감안하면 무려 약 53%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더욱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바가 많다고 해도 상당한 비율이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을 책임지고 있는 케인은 무려 약 67%다. 그만큼 손흥민과 케인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큰 토트넘이다. 케인이 빠지고, 손흥민이 득점이 주춤하자 토트넘이 연패에 빠졌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진=OPTA
사진=OPT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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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설날을 많아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토트넘 한국 트위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해 인사를 전하는 손흥민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손흥민입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한국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에도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를 귀엽게 편집해 "2021 신축년,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1일 에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팀은 4-5로 패배했지만 손흥민은 4골 모두에 관여했다. 전반 3분 만에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려 다빈손 산체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에릭 라멜라와 깔끔한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당시에는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FA는 경기 후 손흥민의 도움을 인정했다.2-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토비 알더르베이럴트가 손흥민이 전달한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세컨드볼을 산체스가 집중력을 발휘해 3-3을 만들었다. 후반 38분에는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골까지 도운 손흥민은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연장전에서 베르나르드에게 일격을 맞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이제 손흥민과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를 준비한다. 두 팀은 1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에버턴전을 통해 3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때마다 신기록이다. 손흥민이 맨시티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맨시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만큼 팬들은 득점포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7:00:5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은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이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현재 각 팀의 경기 수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승점을 비교해 발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처럼 많은 발전을 이뤄낸 팀도 있었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다.지난 시즌 대비 승점이 제일 낮아진 팀은 리버풀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23경기 동안 승점 40을 얻어 4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승점이 무려 27점이나 뒤쳐진 기록이었다. 그만큼 이번 시즌 리버풀의 기세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1위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10점이나 벌어지면서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도 사실이다.하락세의 가장 큰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다.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스의 장기부상으로 수비진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공격진에 신선함을 가져다주던 디오고 조타도 부상을 당했으며, 많은 기대를 걸었던 티아고 알칸타라도 무릎 부상으로 최근에 들어서야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로테이션 멤버들의 부진도 문제다. 디오크 오리기, 미나미노 타쿠미, 나비 케이타 등의 선수들이 주축 선수들을 쉴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전혀 믿음을 주지 못했다. 계속해서 주전급 선수들만 경기를 소화했다. 적당한 백업 선수조차 없던 앤드류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지난 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문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 확보마저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승점 39로 리버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첼시와 웨스트햄이며, 9위인 아스톤 빌라까지 리버풀을 가시권으로 두고 있다. UCL에 진출할 수 없다면 재정적인 타격은 더욱 크게 다가오게 되며 차후 영입에도 차질이 생기게 된다.겨울 이적시장에 오잔 카박, 벤 데이비스를 급하게 수혈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리버풀이다. 조타와 케이타도 곧 복귀할 전망이다. 반 다이크의 부상 회복도 잘 진행돼 시즌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돌아올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잇몸으로 4위를 수성해야 할 리버풀이다.사진=스카이 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6:14:41
[축구] 손흥민보다 팀 득점 비중이 높은 선수가 있다? 무려 '40%'
사진=EPL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팀의 득점을 더 많이 책임지는 선수가 있었다.축구 통계 매체 'OPTA'는 11일(한국시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팀의 리그 득점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선수 5명을 정리해 공개했다. 놀랍게도 1위는 손흥민이 아니었다.1위는 이번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칼럼 윌슨이었다. 윌슨은 뉴캐슬이 리그에서 기록한 25득점 중 무려 10골을 책임졌다. 팀 득점의 40%를 혼자 기록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윌슨은 4개의 도움까지 올렸는데, 도움까지 합하게 된다면 팀 득점의 64%를 책임진 것이다. 윌슨보다 해당 수치가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밖에 없다. 하지만 윌슨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앞으로 최소 6주 동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윌슨 다음으로 2위에 오른 선수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다. 르윈은 손흥민,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순위가 높은 만큼 팀에서 득점을 차지하는 비율도 높았다. 무려 38%였다. 다만 윌슨은 득점에 치중하는 역할을 맡아서 도움은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칼버트 르윈의 활약 덕에 에버턴은 4위권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순항 중이다.손흥민, 케인, 모하메드 살라가 모두 팀 득점의 36%를 차지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먼저 살라는 44득점 중 16골을 넣었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라만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3개의 도움까지 기록한 살라는 공격 포인트로 계산하면 팀 득점의 약 43%를 책임졌다.손흥민은 득점으로만 보면 36%였지만 도움까지 감안하면 무려 약 53%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더욱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바가 많다고 해도 상당한 비율이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을 책임지고 있는 케인은 무려 약 67%다. 그만큼 손흥민과 케인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큰 토트넘이다. 케인이 빠지고, 손흥민이 득점이 주춤하자 토트넘이 연패에 빠졌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사진=OPT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5:24:38
유동규 (사진=인천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시즌 때마다 검증된 선수들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영입이 있다. 바로 신인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인천은 유동규, 이강현, 박창환, 김민석 4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하며 미래를 준비했다.지난 1월 24일부터 경상남도 남해 일대에서 2021시즌 K리그 1 개막 대비 팀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은 패기 넘치고 혈기왕성한 태도로 팀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Q. 신인이다 보니 아직 본인을 모르는 팬분이 있을 수 있다.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유동규 : K4리그 FC 남동에서 이적한 유동규다.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나 중앙 공격수를 본다.이강현 : K3리그 부산교통공사에서 이적한 이강현이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자리를 맡는다.박창환 : 숭실고에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올라온 박창환이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서고 가끔은 측면 수비수도 보고 있다.김민석 : 인천 U-18팀 대건고에서 프로로 직행한 김민석이다.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를 주로 맡고 있고 중앙 공격수나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도 뛸 수 있다.Q. 본인이 꼽는 본인의 강점은?유동규 : 저돌적인 플레이를 좋아하고 움직임이나 공간 침투, 활동량 역시 나의 강점이라고 본다.이강현 : 경기 조율 능력과 전진 패스 능력이 좋다. 또 투지 있는 플레이도 내 강점이다.박창환 : 경기장에서 많이 뛰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하며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선수다.김민석 :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빠른 발을 이용한 움직임이나 돌파도 강점으로 꼽고 싶다.이강현 (사진=인천 제공)Q. 프로 무대에서 첫 전지훈련에 왔다. 아마추어 때와 큰 차이가 있는가?유동규 : 환경 차이가 크다. 프로는 구단에서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해줘서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 만큼 나도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려 한다.이강현 : K3리그와 비교했을 때 환경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운동할 때는 훈련 강도나 경기 템포가 차이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는 선수단 지급 물품을 많이 준다(웃음).박창환 : 경기 템포, 힘, 스피드 차이가 크다. 프로 훈련에 직접 참여하면서 보완할 점도 깨닫고 눈으로도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김민석 : 훈련하면서 힘이나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빨리 적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Q. 본보기로 삼고 있는 선수가 있는가?유동규 : 호베르투 피르미누나 마우로 이카르디의 경기를 많이 즐겨본다. 그 선수들의 박스 안 움직임이나 골 결정력을 자주 보고 배우고 있다.이강현 : 어릴 때는 사비의 플레이를 자주 보고 자라왔다. 최근에는 특정 선수를 꼽아서 보는 것보다 다양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고 있다.박창환 : 어릴 때는 박지성 선수를 자주 봤고 해외 선수는 은골로 캉테의 플레이를 자주 봤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를 주로 보는 것 같다.김민석 : 킬리안 음바페나 제이든 산초의 플레이를 자주 보고 있다. 내 플레이 스타일이 음바페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산초의 스타일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음바페랑 산초의 장점을 융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Q.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았다. 감사를 표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지유동규 : 계속해서 지지하고 도와주신 부모님, K4리그 FC 남동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또 세르비아에서부터 개인 훈련을 도와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이강현 : 나에게 이런 큰 기회를 준 인천 구단과 조성환 감독님, 코치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K3리그 부산교통공사의 코치진들과 부모님께도 감사를 표한다.박창환 : 뒷바라지 계속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고맙다. 또 내가 성장하는 동안 지도해 주신 모든 지도자분과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런 기회를 주신 조성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김민석 : 먼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만났던 지도자분들과 인천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나를 지지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박창환 (사진=인천 제공)Q.유동규는 세르비아 무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5년 룰'로 인해 여러 팀에서 활약하다가 드디어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늦은 만큼 더 절박하거나 욕심나는 것들이 있는가?유동규 : 먼저 지금 좋은 기회를 준 조성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그런 만큼 개인의 욕심보다는 팀에 보탬이 되어 좋은 성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Q. 이강현은 인천 부평초-인천 제물포중-인천남고에서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고향 팀에 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이강현 :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인천 경기를 매주 보러왔고 응원해왔다. 그런데 인천에 입단하게 돼 신기하고 영광스럽다. 꿈꿔온 순간이다.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박창환은 공개 테스트를 통해 입단하게 됐다. 당시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개 테스트에 임했는가?박창환 : 공개 테스트를 보며 '죽기 살기'가 아니라 '죽기 죽기'로 했던 것 같다. '이거 아니면 진짜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테스트에 임했다. 열심히 한 만큼 입단하게 돼 기분이 좋다.김민석 (사진=인천 제공)Q. 김민석 선수은 대건고 출신으로 인천 선수들을 보며 자라왔다. 프로 직행하게 된 소감은?김민석 : 안 믿겨졌다. 작년에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빠지기도 했는데 프로에 오게 돼 설레고 부담감도 느끼고 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Q.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유동규 : 나도 데뷔가 목표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공격 포인트 10개를 올리고 싶다. 온 힘을 다해보겠다.이강현 : 우선적인 목표는 데뷔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전반기 안에 데뷔하고 싶다.박창환 : 나 역시도 데뷔가 목표다. 이번 시즌 7~10경기 정도 뛰면서 내가 출전한 경기에서 승률 50%는 꼭 기록하고 싶다.김민석 : 빨리 프로 무대에 적응해서 한 경기라도 뛰어서 데뷔하고 싶은 것이 목표다.Q. 인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유동규 : 남은 훈련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주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이강현 : 빠른 시일 내에 이강현이라는 선수를 알리고 싶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한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돼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박창환 : 경기장에서 뵀으면 좋겠고 투지 있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게끔 보답하겠다.김민석 : 동계 전지훈련 동안 부상 없이 잘 끝내겠다. 선수단 형들 보면서 잘 보고 배우겠다.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4:40:1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6관왕을 달성한 한지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뮌헨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티그레스 UANL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뮌헨은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FB 포칼컵, DFL 슈퍼컵, 유럽 슈퍼컵, 클럽 월드컵까지 6관왕에 성공했다.경기 후 플릭 감독은 "우리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역사적인 업적을 완성했고, 한 시즌에 6개의 타이틀을 우승했다. 뮌헨이라는 성공적인 클럽에도 불구하고, 이 시즌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우리가 우세했고, 결승전에서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며 자축했다.한 클럽이 단일 시즌에 6개 대회를 우승한 건 2008-09시즌 펩의 바르셀로나 이후 12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약 12년 전 바르셀로나가 이 기록을 작성했을 때만 해도 다시는 이런 기록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플릭 감독 체제의 뮌헨은 부임 후 곧바로 역사적인 기록에 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이 소식을 접한 펩 감독은 "플릭 감독에게 당신이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전에는 바르셀로나라는 팀이 있었다. 내가 메시와 동반자들과 함께 7번째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까? 언제, 어디로 가면 되는지 말해달라"며 장난스런 답변을 남겼다.그러면서도 과거에 자신이 몸담았던 구단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펩 감독은 2013-14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적이 있다. 그는 "클럽 월드컵 챔피언이 된 것, 그리고 6관왕을 거둔 것에 대해 뮌헨 사람들 모두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 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특히 플릭 감독과 선수들, 이 놀라운 일에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큰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4:33: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슈아 킴미히(26, 바이에른 뮌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형 미드필더였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몸값을 새롭게 조정했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수비형 미드필더 TOP10를 공개했다. 킴미히는 9000만 유로(약 1208억 원)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뮌헨은 일찌감치 킴미히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2015년 영입했다. 킴미히는 처음에는 뮌헨과 독일의 레전드 필림 람의 뒤를 이을 것으로 평가받아 우측 풀백으로 성장했다. 놀랍게도 킴미히는 람처럼 미드필더로서의 역량도 갖추고 있었다. 2018-19시즌부터 미드필더로 뛰는 경기가 점차 증가하더니 2019-20시즌에는 완전체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티아고 알칸타라와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킴미히는 뮌헨은 6관왕으로 이끌었다. 덕분에 몸값도 9000만 유로까지 치솟으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위에 오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인 카세미루(28)였다. 카세미루는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할 당시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최고의 중원을 구성했다. 여전히 7000만 유로(약 939억 원)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3위는 프렝키 더 용(23)이었다. 더 용은 2018-19시즌 아약스가 UCL 4강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선수다. 직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6500만 유로(약 872억 원)로 평가받고 있지만 발전 속도를 본다면 더욱 가치는 치솟을 전망이다.나머지 7명의 선수는 모두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로드리(24)와 파비뉴(27)가 각각 6400만 유로(약 859억 원)와 6000만 유로(약 805억 원)로 4,5위에 올랐다. 한때 몸값이 1억 유로(약 1342억 원)까지 오르며 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평가받던 은골로 캉테(29)는 6000만 유로까지 떨어지며 7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3:44:4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차드 빈트비흘러(29)가 3년 만에 K리그 돌아온 소감과 올 시즌 의지를 밝혔다.리차드는 오스트리아 국적의 센터백이다. 오스트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칠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였다. 키는 183cm으로 센터백인 점을 감안할 때 큰 키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과 기술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강점이 있다.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 유사시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 가능하다.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리차드는 K리그와 인연이 있었다. 2017년 울산현대에 입성한 리차드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2018년엔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수비 부문에 선정됐다. K리그에서 58경기를 뛴 리차드는 2018년을 끝으로 덴마크 비보르로 떠났다. 비보르에 이어 호주 멜버른 시티로 이적하며 활약을 이어갔다.리차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로 돌아왔다. 팀은 성남이었다. 성남은 오랫동안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맡은 연제운이 김천상무로 입대해 빈 자리가 생긴 상황이었다. 리차드는 성남 입장에서 완벽한 대체자였다. 리차드는 연제운이 수행했던 수비진의 리더와 후방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성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차드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리차드는 "K리그를 떠나 있었으나 동료들과 꾸준히 연락했다. 울산에 있을 때보다 K리그가 한층 더 성장했다고 느꼈다. 멜버른 동료들도 K리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언젠가 도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에게 했다. K리그는 정말 좋은 리그다. 돌아와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김남일 감독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에이전트를 통해 들었다. 이에 K리그 복귀를 결정했고 검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른 국가의 팀으로 이적하면 보통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성남에서는 동료들이 환대해줘서 잘 지내고 있다. 빨리 팬들을 보고 싶다. 멋진 응원을 받으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꿈꾸는 중이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한국말로 "파이팅! 걱정하지마"이라는 말을 남겼다. 리차드는 기존 센터백인 이창용, 마상훈과 더불어 이적생인 박정수, 이종성 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른 외인들과 달리 일찍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귀국해 전지훈련까지 동행하고 있기 때문에 성남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3:00:03
사진=토트넘 홋스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의 팬들이 리그컵 결승 MD 상품이 등장한 것에 대해 불만의 의사를 표했다.토트넘 홋스퍼는 4월 26일 0시(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당초 결승전은 2월 28일에 관중 입장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심각성을 고려해 연기됐다토트넘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은 2008년 EFL컵에서 우승한 이후로 13년 동안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과 함께 중흥기를 맞았을 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만 경험했을 뿐 우승에는 번번이 실패했다.따라서 토트넘은 이번 EFL컵에선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고 최종 승자가 된다면 손흥민은 클럽 커리어 첫 우승컵을 획득하게 된다. 까다로운 상대 맨시티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부담감은 있다. 맨시티는 2010년대에만 EFL컵 우승 5회를 달성했다. 최근 3시즌간은 모두 EFL컵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토트넘이 EFL컵 결승을 앞두고 내놓은 MD 상품에 이목이 집중됐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EFL컵) 파이널리스트'라는 문구가 적혀진 컵, 티셔츠, 목걸이, 펜, 후드 등을 공식 판매에 나섰다. 티셔츠는 22파운드(약 3만 4,000원), 후드는 45파운드(약 6만 9,000원)에 팔고 있다. 머그잔과 페넌트는 각각 8파운드(약 1만 2,000원)이며 스카프는 15파운드(약 2만 3,000원)이다.토트넘의 한 팬은 이를 두고 "작은 클럽의 정신력, 아무도 이 상품들을 보지 않기를 원한다, 이는 토트넘을 스스로 작은 클럽이라 인정하는 꼴이다, 창피하다"고 전했다. EFL컵은 상대적으로 권위와 명성이 작은 대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EFL컵 절대 강자 맨시티도 관련 MD 상품을 내놓았다.사진=맨체스터 시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2: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야드 마레즈(29, 맨시티)가 카드를 도용당해 거액의 손해를 입었다.영국 '더 선'은 "마레즈는 한 달이 넘게 카드를 도용당했는데도 이를 알지 못했다. 지게차 운전사인 샤리프 모하메드는 마레즈의 카드를 가지고 마치 상류층 사람들의 삶을 즐겼다. 유명 비치에서 샴페인도 마셨고 디자니어 옷을 사는데 엄청난 금액을 소비했다. 이외에도 햄버거를 사먹는 등 소박한 외출도 즐겼다. 카지노에서 도박판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이어 "모하메드는 마레즈가 전화로 카드를 만들 때 자기가 은행 직원을 대신해서 신청을 받았다. 이때 얻은 정보로 카드를 도용해 돈을 펑펑 썼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는 모하메드의 주장이며 정확히 어떤 식으로 사건이 진행됐는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사건을 수사했던 알렉스 매튜스 검사는 "모하메드는 청바지 등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샀고 이비자에서 파티를 즐겼다. 비행기, 호텔 숙박비, 레스토랑 식사비 등까지 모두 마레즈의 카드로 사용했다. 카드를 정지하는데 5주가 걸렸다. 놀라운 것은 마레즈가 자신의 카드에서 17만 5,000 파운드(약 2억 7,000만원)가 빠져나가는 동안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마레즈는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65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모하메드가 5주동안 돈을 펑펑 쓰고 다녔음에도 마레즈의 주급에 못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레즈는 지난해 6월에도 빈집 털이를 당해 시계, 유니폼, 현금 등을 도난당해 50만 파운드(약 7억 6,7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모하메드의 변호사는 "그가 부정행위를 통해 실질적으로 얻은 것은 없다"고 주장하며 집행유예 선고를 호소했다. 하지만 판사는 이를 부정했고 모하메드도 사기 사실을 시인했다. 2월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보석 상태다. 모하메드는 이전에도 호텔 예약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고 2009년 강도 협의로 45개월 복역한 사실이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2:05:02
사진=아약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약스가 금지 약물로 1년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24)를 지지를 위해 단체 행동에 나섰다.오나나는 카메룬 국적의 골키퍼로 현재 아프리카 최정상급 골키퍼로 불린다. 오나나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2018-19시즌 아약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돌풍을 일으킬 때다. 오나나는 놀라운 반사신경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으로 팀이 4강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오나나는 첼시 등 빅클럽과 연결됐지만 아약스에 잔류해 활약했다.서서히 주가를 올리던 오나나에게 청천병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오나나는 지난 10월 아탈란타와의 UCL 경기 이후 도핑 검사를 실시했는데 금지 약물인 '푸로세미드'가 검출됐다. UEFA는 금지 약물이 적발된 오나나에게 12개월 선수 정지라는 상당한 중징계를 내렸다.푸로세미드는 고혈압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다만 푸로세미드의 경우 직접적인 도핑 효능은 없으나 다른 금지 약물을 감출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세계반도핑기구의 금지 약물로 등록되어 있다. 오나나는 SNS를 통해 "분명한 실수였다. 아내의 약인 아스피린인 줄 알았다. 포장이 똑같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아약스도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 아약스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오나나가 겪어야 하는 일은 정말 금찍하다.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갖고 그를 도울 것이다. 죄가 없는 사람을 둘 수 없다. 여전히 아약스는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네덜란드 축구선수 노조인 VVCS는 "오나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에 대한 UEFA의 판단을 강력히 규탄한다. 단순한 실수로 인해 한 선수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 출전 정지 자체도 불공정하며 설령 징계를 받았다고 해도 구단 훈련조차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아약스 선수 전원은 10일(한국시간) PSV 아인트호벤과의 홈 경기에서 워밍업 시간에 '오나나 24'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오나나의 징계를 철회하고 지지 의시를 밝히고자 하는 단체 행동이었다. 24는 아약스에서 오나나의 등번호를 의미했다. 이날 오나나 대신 베테랑 마르텐 스텔켈렌부르크가 골문을 지켰고 아약스는 2-1로 승리했다. 오나나 측과 아약스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2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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