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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노한 클롭, "레스터 첫 골, 오프사이드던데...VAR이 경기 바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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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4 00:02:0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VAR 판독에 의문을 표했다. 

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레스터는 리버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비교적 잘 풀어갔다. 전반전 레스터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실점없이 전반전을 넘겼다. 후반 22분 피르미누의 환상 패스를 받은 살라가 센스있는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6분 만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4분 레스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수비 뒤쪽으로 통과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레스터의 수비수 아마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다시 득점이 인정됐다.

2분 뒤에는 리버풀의 수비수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오며 역전골을 내줬다. 레스터의 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공은 바디에게 떨어졌다. 바디는 빈 골문에 공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0분 레스터의 공격수 반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VAR 판독에 분노했다. 클롭 감독은 "VAR 판독이 터닝 포인트였다. 내가 그 장면을 봤을 때 분명 확실한 오프사이드였다. 두 번째 골은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75분 동안 경기를 잘했다. 정말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찬스를 만들었다. 그런데 두 골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진의 실수도 지적했다. "우리는 당시 상황에서 너무 수비가 열려있었다. 알리송이 뛰쳐나왔고 나는 그가 소리치는 걸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첫 번째 실점이 계속 기억이 남았다. 클롭 감독은 "터닝 포인트는 첫 골을 내줬을 때다. 그 한 골로 많은 게 바뀌었다. 이건 우리를 향한 비판이다. 잘 반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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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노한 클롭, "레스터 첫 골, 오프사이드던데...VAR이 경기 바꿨어"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VAR 판독에 의문을 표했다. 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레스터는 리버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비교적 잘 풀어갔다. 전반전 레스터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실점없이 전반전을 넘겼다. 후반 22분 피르미누의 환상 패스를 받은 살라가 센스있는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6분 만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4분 레스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수비 뒤쪽으로 통과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레스터의 수비수 아마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다시 득점이 인정됐다.2분 뒤에는 리버풀의 수비수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오며 역전골을 내줬다. 레스터의 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공은 바디에게 떨어졌다. 바디는 빈 골문에 공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0분 레스터의 공격수 반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VAR 판독에 분노했다. 클롭 감독은 "VAR 판독이 터닝 포인트였다. 내가 그 장면을 봤을 때 분명 확실한 오프사이드였다. 두 번째 골은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75분 동안 경기를 잘했다. 정말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찬스를 만들었다. 그런데 두 골을 내줬다"고 말했다.이어 수비진의 실수도 지적했다. "우리는 당시 상황에서 너무 수비가 열려있었다. 알리송이 뛰쳐나왔고 나는 그가 소리치는 걸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첫 번째 실점이 계속 기억이 남았다. 클롭 감독은 "터닝 포인트는 첫 골을 내줬을 때다. 그 한 골로 많은 게 바뀌었다. 이건 우리를 향한 비판이다. 잘 반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00:02: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라리가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로 10경기 무패를 완성함과 동시에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아레스, 코레아가 투톱을 이뤘고 좌우 윙백에는 사울, 요렌테가 위치했다. 중원은 카라스코, 콘도그비아, 코케가 구축했고 3백은 에르모소, 필리페, 사비치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이에 맞서는 그라나다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치스, 몰리나, 케네디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엔 네바, 폴퀴에가 나섰으며 중원엔 에테키, 몬토로가 출전했다. 3백은 바예호, 산체스, 두아르테가 이름을 올렸고 최후방은 실바가 지켰다.포문은 아틀레티코가 열었다. 전반 7분 코레아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그라나다의 반격도 이어졌다. 전반 13분 코너킥을 산체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아틀레티코는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쳤다. 전반 31분 카라스코가 침투하는 코레아에게 공을 보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코레아는 슈팅을 기록했지만 실바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콘도그비아가 빠지고 브르살리코가 투입됐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분 수아레스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크로스를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수아레스는 후반 14분에도 오픈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선제골은 아틀레티코가 기록했다. 후반 17분 요렌테가 벼락 같은 왼발 중거리골로 그라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라나다도 후반 21분 에레라가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라나다는 고날론스, 푸에르타스를 넣어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후반 30분 코레아가 추가골을 넣어 다시 앞서갔다. 그라나다는 동점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계속 공을 보냈지만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그라나다 : 에레라(후 21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요렌테(후 17분), 코레아(후 3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3:53:2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2경기 연속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를 범했다.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레스터는 리버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매디슨, 반스, 페레이라, 틸레망스, 은디디, 울브라이턴, 아마티, 에반스, 쇠윤주,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했다.원정팀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스리톱을 가동했다. 존스, 베이날둠, 밀너가 중원에 서고 수비진에는 로버트슨, 헨더슨, 카박,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선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이날 알리송의 실수가 경기 결과를 바꿨다. 리버풀은 후반 22분 살라의 센스있는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4분 매디슨의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가 문제였다. 2분 뒤 레스터의 롱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리버풀 센터백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이 맞지 않았다. 결국 알리송이 골대를 비우고도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바디가 빈 골대에 공을 밀어넣으며 경기가 뒤집혔다. 리버풀은 후반 40분 한 골을 더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이를 지켜본 'BBC'의 패널 머레이도 알리송의 실수를 지적했다. 그는 "페널티박스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알리송의 장점 중 하나였다. 그러나 동료와 충돌했고 공은 바디 앞에 완벽하게 떨어졌다. 나쁜 실수였다"고 말했다.알리송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도 킥 미스로 두 골을 내주기도 했다. 이어진 레스터전에서도 실수를 범하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송에 평점 6.3점을 매기며 팀내에서 두 번째로 가장 낮은 평점을 매겼다. 그와 충돌한 카박은 평점 5.2점 최하점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3:38: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직접 경기장을 찾은 팬들뿐만 아니라 TV를 지켜보던 사람들에게도 전율을 줬던 웨인 루니(35)의 환상적인 득점이 나온지 벌써 10년이 지났다.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에버턴에서 괴물 신인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던 루니는 2004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루니는 오자마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 팬들을 열광케했다. 루니의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최전방과 2선을 활발하게 오가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압도적인 득점 기록도 세웠다. 루니는 맨유에서 공식전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을 넣었다. 이는 맨유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전설 조지 베스트, 바비 찰튼도 루니보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루니는 단 1번도 득점왕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꾸준히 20골 가까운 득점을 넣어 맨유 공격을 책임졌다. 공격의 핵이었고 맨유의 중심이었다.루니 인생 최고의 골은 아마 2010-11시즌 2월 12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득점일 것이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두 팀은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맨유는 전반 41분 루이스 나니의 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0분 제코의 슈팅이 다비드 실바에 굴절돼 그대로 들어가며 1-1 동점이 됐다. 맨유는 추가골을 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을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그때 루니의 환상적인 득점이 나왔다. 후반 33분 나니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루니가 이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 골키퍼 조 하트는 루니의 득점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끝났다. 당시 루니의 골은 커리어 최고의 골이자 EPL 역사상 최고의 득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당시 현장에서 있었던 사람들의 야기를 전했다. 게티이미지의 사진 기사 알렉스 리브시는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에서 루니의 환상골이 나오자 경기장은 뒤집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경기장을 찾은 맨유의 팬은 "정말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고 말했다.영국 '텔레그래프'는 "루니의 골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가 되고 있다. 그 골이 얼마나 멋있는 득점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고 주장했다. 루니는 맨유를 떠나 에버턴으로 복귀했고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는 선수 은퇴를 한 뒤 더비의 감독직을 수행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3: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최악의 실수가 경기 결과를 바꿨다.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레스터는 리버풀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매디슨, 반스, 페레이라, 틸레망스, 은디디, 울브라이턴, 아마티, 에반스, 쇠윤주,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했다.원정팀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스리톱을 가동했다. 존스, 베이날둠, 밀너가 중원에 서고 수비진에는 로버트슨, 헨더슨, 카박,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선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전반부터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전반 9분 뒤쪽에서 넘어온 공을 잡은 살라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수비의 압박에 제대로 슈팅하지 못했다. 전반 10분에는 바디가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든 뒤 로빙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뒤쪽으로 향했다.비슷한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26분 살라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슈마이켈이 반사적으로 막아냈다. 전반 35분에는 바디의 헤딩 슈팅이 리버풀 알리송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일대일 찬스에서도 바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결국 득점없이 전반전은 끝났다.후반전에는 리버풀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피르미누가 마르세유턴으로 살라에게 패스를 내줬고 살라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레스터도 늦지 않게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반스가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매디슨이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매디슨의 킥이 수비 뒤쪽으로 빠졌고 아무도 맞지 않고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6분 레스터의 롱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과 카박의 사인이 맞지 않았고 공은 알리송을 맞은 뒤 바디에게 연결됐다. 바디는 빈 골문에 그대로 공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레스터는 한 골을 더 달아나며 경기를 끝냈다. 후반 40분 반스가 측면에서 치고 올라온 뒤 깔끔한 마무리로 알리송을 뚫고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리버풀은 만회골을 넣지 못한채 경기는 3-1 레스터의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레스터(3): 매디슨(후34), 바디(후36), 반스(후40)리버풀(1): 살라(전2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3:23: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경록(25, 칼스루에)가 구세주가 되어 팀의 역전승을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했다.칼스루에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1라운드에서 SV 잔트하우젠에 3-2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칼스루에는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하노버를 누르고 4위에 올랐다.최경록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5-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했다. 칼스루에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30분 베레헨스, 전반 40분 슈미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하지만 후반전 최경록이 구세주로 나섰다. 최경록은 후반 1분 날카로운 패스로 호프만의 득점을 도왔다. 만회골을 넣은 칼스루에는 반격을 시도했고 후반 8분 최경록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경록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역전골을 넣으며 점수를 뒤집었다. 0-2에서 3-2가 된 순간이었다.칼스루에는 잔트하우젠의 거친 반격을 잠재우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결국 칼스루에가 3-2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칼스루에는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3위와 3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자동 승격이 되는 2위 홀슈타인 킬과는 6점 차가 난다. 승격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는 의미와 같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2골 1도움을 올린 최경록이었다. 최경록은 지난 11월 21일 브라운슈바이크와 경기에서 득점을 맡본 이후 약 3달만에 골 맛을 봤다. 최경록은 89분간 활약하며 유효슈팅 2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2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67점을 받았는데 이는 팀 내 1위였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3:04:4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정우영(21, 프라이부르크)이 4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주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0점으로 7위, 브레멘은 승점 22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비롯해 그리포, 귄터, 회플러, 하인츠, 데미로비치, 산타마리아, 슈미트, 굴데, 리엔하르트, 뮐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브레멘은 에게슈타인, 프뢰들, 셀라시에, 토프락, 슈미트, 사그네트, 베이코비치, 라시카, 아우그스틴손, 모흐워드, 파블렌카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다시 한번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정우영은 전반기에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21년 들어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은 정우영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활약하고 있다. 또한 3경기 2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의 공격 한 부분을 책임지는 중이다.특히 이전 경기인 도르트문트전 활약이 돋보였다. 점우영은 70분간 활약하며 슈팅 2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1득점을 뽑아냈다. 또한 패스 성공률 82.1% 키패스 1회, 드리블 1회, 롱패스 성공률 100% 등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정우영은 평점 7.9점을 받았는데 이는 프라이부르크 내 최고 평점이었다.기록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훌륭했다. 정우영은 에그메딘 데미로비치 등과 공격진을 구성하는데 측면 한정적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아닌 중앙과 2선을 넘나들며 많은 활동량을 보인다. 프라이부르크 역습의 시발점이 되며 상대 수비 공간을 파고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프라이부르크는 현재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유럽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브레멘전 승리를 거둘 경우 다른 팀들 경기 결과에 따라 6위에 위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정우영이 선발로 나서 지난 3경기와 같은 경기력, 활약을 선보인다면 분데스리가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에 오를 수도 있다.사진=프라이부르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2:43:0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도 선발 출전은 힘들어보인다. 스페인 매체도 이에 의문을 표했다.발렌시아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이번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에도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전 발렌시아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고 공격진에 막시 고메스, 마누 바예호의 선발를 예상했고 중원에도 게데스, 카를로스 솔레스, 우로스 라치치, 다니엘 바스의 이름을 올렸다.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점점 줄고 있는 이강인이다.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 오사수나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벤치에 머물렀고, 엘체전에서는 교체로 16분을 출전하는데 그쳤다. 지난 라운드 역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스페인 매체도 이강인의 출전 시간 부족을 걱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빛났던 선수다. 이강인의 깨우는 경기 같았다. 그러나 아직 거기 머물고 있다. 선발 명단에서 사라졌고 벤치 멤버가 되버렸다"고 설명했다.이어 "겨울이적시장에서 쿠트로네가 합류했고 문이 더 좁아졌다. 코파 델 레이를 제외하고 리그 2경기만 선발로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은 세르히오 라모스(34)를 대체하기 위해 후보자들을 물색하고 있다.라모스는 레알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입성한 이후 줄곧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의 면모를 보였고 세트피스,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라모스는 공식전 668경기에 나와 100골 40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들어올린 트로피도 많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을 포함해 레알에서만 총 2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레알을 대표하는 선수이기에 재계약이 유력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라모스와 레알 간 계약은 올해 6월 종료된다.하지만 재계약은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90min'은 "라모스 측은 레알의 마지막 제안도 거부했다. 라모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다른 유럽 구단을 찾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라모스의 유력 행선지로는 파리생제르맹(PSG)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라모스의 재계약이 불발에 더욱 가까워지면서 레알은 대체자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유력 후보 중 하나였던 다욧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확정적이다. 다비드 알라바(28, 뮌헨), 칼리두 쿨리발리(29, 나폴리), 줄스 쿤데(22, 세비야), 파우 토레스(23, 비야레알)가 레알이 주시하고 있는 라모스 대체자 후보 4인이다"고 전했다.알라바는 라모스와 같이 올여름 자유계약신분(FA)가 되는 선수다. 그는 좌측 풀백, 센터백, 미드필더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적료가 없는 점에서 레알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레알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재정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높은 이적료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시장 가치가 하락한 쿨리발리도 레알이 관심을 가질 수 있으나 나이가 문제될 수 있다.쿤데와 토레스는 유망한 센터백 자원이다. 쿤데는 세비야에서 디에고 카를로스와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세비야 수비를 이끌고 있다. 수비력과 함께 빠른 속도를 보유해 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 토레스는 스페인 대표팀이 기대하는 '제2의 라모스'다. 하지만 비야레알이 상당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 분명하기에 레알은 영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2: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현재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4위다. 지난 라운드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 대패를 당하며 리그 2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어려운 흐름 속에서 현재 승점 43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레스터와 맞붙는다. 레스터도 지난 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매디슨, 반스, 페레이라, 틸레망스, 은디디, 울브라이턴, 아마티, 에반스, 쇠윤주,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한다.원정팀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스리톱을 가동한다. 존스, 베이날둠, 밀너가 중원에 서고 수비진에는 로버트슨, 헨더슨, 카박,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선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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