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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사발레타, "만약 메시가 떠나게 된다면 완벽한 행선지는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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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5 09:0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블로 사발레타는 만약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이적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

특히 메시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나는 항상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미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 현재는 남은 계약 기간 6개월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메시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잡음들을 뒤로 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0경기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빌바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통산 650호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발레타가 메시에게 맨시티 이적을 추천했다. 사발레타는 2008년부터 약 9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발레타는 지난 10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사발레타는 "메시는 수 년 동안 라리가에서 지냈다. 그리고 영국 축구를 경험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여러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맨시티는 그에게 완벽한 옵션이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잘 알고 있고 아구에로도 그의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발레타는 "솔직히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아마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은 메시가 계속 잔류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다. 어쨌든 메시가 정말 이적을 결심한다면 맨시티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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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난주 좋은 활약을 한 코리안리거들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쉬웠다.지난주는 이른바 '코라안 위크'였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훌륭한 활약을 하며 국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동원이 시작이었다. 마인츠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난 지동원은 6일(이하 한국시간) 하노버를 상대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부활의 날갯짓을 보인 지동원에 찬사가 쏟아졌다.영건 정우영도 폭발했다. 정우영은 6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득점을 뽑아내며 격파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득점에 이어 활발한 움직임까지 보여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과 코리안더비를 치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을 상대로 오랜만에 득점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보르도의 황의조는 스타드브레스트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골 직후 교체 당했다. 보르도는 1-2로 패배했다. 킬의 에이스 이재성도 9일 뒤셀도프르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이 승격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코라인리거들의 뛰어난 활약에 이번주도 기세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설날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 컸다. 하지만 지난주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득점을 기록한 지동원, 정우영, 손흥민, 황의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정우영은 55분만 활약하다 경기장을 떠났다. 손흥민은 슈팅 0개를 올렸고 황의조는 결정적 슈팅이 골대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도 있었다. 칼스루에의 최경록은 13일 잔트하우젠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칼스루에는 최경록 활약에 힘입어 리그 8경기 무패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이재성은 득점은 없었으나 선발로 나와 팀의 공격 전개의 핵심적 역할을 하며 1-0 승리를 주도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은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선 결장했고 15일 레알 마드리드전에선 교체 출전해 30분을 소화했으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9: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맨유는 오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허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19위 웨스트브로미치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점만 가져가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맨유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운 결과였다. 전반전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2분 만에 디아뉴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준 것이 컸다. 전반 44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환상 발리골로 연결했지만 후반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승리를 놓쳤다.이번 결과로 2위는 탈환했지만 맨시티와 격차는 벌어졌다. 선두 맨시티는 무려 리그 11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53점을 쌓았다. 현재 46점인 맨유와 승점 7점 차인데,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룬 걸 생각하면 최대 10점까지 벌어질 수 있다.우승 경쟁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솔샤르 감독에게 포기는 없다. 그는 경기 후 'BBC'를 통해 "맨시티를 압박해야 한다. 그들은 정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와 레스터 모두 계속 싸워야 한다. 도망치게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다.팀 주장 해리 매과이어 역시 아직 우승 경쟁 중이라고 믿는다. 그는 "물론 우린 여전히 우승 경쟁 중이다. 다시 나아가야 하며 다음 경기를 계속 이겨야 한다"고 전했다.맨유는 이제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 리그를 치른 뒤 뉴캐슬, 첼시, 맨시티를 차례로 만난다. 험난한 일정이지만 이 시기를 잘 넘겨야 다시 한 번 우승 도전에 불을 붙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9:25:02
[축구] 사발레타, "만약 메시가 떠나게 된다면 완벽한 행선지는 맨시티"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블로 사발레타는 만약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이적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특히 메시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나는 항상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미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 현재는 남은 계약 기간 6개월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현재 메시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잡음들을 뒤로 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0경기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빌바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통산 650호골을 달성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사발레타가 메시에게 맨시티 이적을 추천했다. 사발레타는 2008년부터 약 9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발레타는 지난 10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사발레타는 "메시는 수 년 동안 라리가에서 지냈다. 그리고 영국 축구를 경험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여러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맨시티는 그에게 완벽한 옵션이다.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잘 알고 있고 아구에로도 그의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사발레타는 "솔직히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아마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은 메시가 계속 잔류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다. 어쨌든 메시가 정말 이적을 결심한다면 맨시티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9:05:01
사진=바이에른 뮌헨[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다욧 우파메카노(22) 영입을 완료하며 1군 스쿼드에 프랑스인만 8명을 보유하게 됐다.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뮌헨이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2026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7월 1일부터 뮌헨에서 뛰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바이아웃 금액인 4250만 유로(약 57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 개편을 원한 뮌헨에 가장 알맞은 영입이었다. 올여름 제롬 보아텡, 다비드 알라바의 이탈이 기정사실화됐다. 니클라스 쥘레, 뤼카 에르난데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벤자민 파바르는 주로 우측 풀백을 소화 중이다. 따라서 양질의 센터백 영입이 불가피했다. 우파메카노는 20대 초반에 나이지만 이미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군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과 이적설에 시달릴 정도로 고평가를 받았다. 우파메카노는 뛰어난 수비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속도까지 가져 현대적인 센터백에 전형으로 불렸다. 뮌헨이 그를 영입한 이유다. 우파메카노의 합류로 뮌헨은 수비 걱정을 덜게 됐다.우파메카노가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하며 뮌헨에 프랑스 국적 선수만 8명이 존재하게 됐다. 우파메카노를 시작으로 킹슬리 코망(24), 코렌틴 톨리소(26), 미카엘 퀴장스(21, 마르세유 임대), 탕귀 쿠아시(18), 뤼카(25), 파바르(24), 부나 사르(29)로 프랑스 국적 선수들은 구성된다. 대부분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다. 뮌헨 세대교체 중심에 선 선수들이라 할 수 있다. 코망, 파바르 같이 이미 팀의 중심인 선수들도 있다.뮌헨은 8명의 프랑스인 영입을 위해 2억 3,600만 유로(약 3,170억원)을 지불했다. 이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확인 가능하다. 골키퍼를 제외한 각 포지션에 프랑스인들이 위치한 것도 눈에 띈다. 공격에는 코망, 중원에는 톨리소, 퀴장스가 있다. 특히 수비진에 다수의 선수가 포진돼있다. 센터백 쿠아시, 풀백과 중앙 수비 모두 가능한 뤼카와 파바르, 우측 풀백 사르, 여기에 다음 시즌 우파메카노까지 온다.이처럼 뮌헨은 프랑스인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며 새 시대를 준비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가 2009년 축구 역사상 첫 6관광이란 업적을 달성한 이후 12년 만에 같은 성과를 달성한 뮌헨이 추구하는 세대교체가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8: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팀'을 강조했다.토트넘은 14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53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털링, 제수스, 포든이 3톱을 이뤘고 실바, 로드리, 귄도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진첸코, 라포르트, 스톤스, 칸셀루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가 책임졌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귄도간이 호이비에르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로드리가 침착하게 마무리지었다. 후반 이른 시간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귄도간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맨시티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21분 에데르송의 롱패스가 귄도간에게 연결됐고, 산체스를 제친 귄도간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알리, 베일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맨시티는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맨시티는 공식전 16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지난 11월 말 올림피아코스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를 시작으로 23경기 무패 행진(20승 3무)을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도 11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우리에게는 혼자 힘으로 승리를 가져올 선수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한다. 항상 우리는 한 팀으로 뛰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8:24: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인터밀란과 AC밀란이 치열한 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유벤투스가 오랜 기간 독차지했던 리그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까.인터밀란은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라치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중반 인터밀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2분 라우타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카쿠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 직전 루카쿠가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초반 라치오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6분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패스를 받은 에스칼란테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3분 뒤 인터밀란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양 팀의 경기 승자는 인터밀란이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리그 3연승과 더불어 승점 50점 고지를 밟으며 AC밀란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AC밀란이 같은 라운드에서 스페치아에 일격을 맞으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고 인터밀란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준우승에 그친 인터밀란은 다시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특히 밀라노 형제의 동반 상승세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밀란과 AC밀란은 이탈리아에서 꾸준하게 명문 클럽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침체기가 시작됐다. 두 팀 모두 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그 사이 유벤투스가 독주체제를 굳혔다.먼저 힘든 시기를 겪은 팀은 AC밀란이었다. 2006-07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11시즌 세리에A 우승 이후 재정 문제와 세대 교체 실패가 원인이었다. 인터밀란 역시 2009-10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뒤 뚜렷한 성적을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팀이 성장했다.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유벤투스의 세리에A 9회 연속 우승을 저지할 유일한 대항마로 꼽혔다. 시즌 초반에는 선두를 유지하기도 했지만 결국 역전을 허용했고, 최종 결과 승점 1점 차로 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 시즌도 여전한 강세를 보여줬고 결국 리그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여기에 AC밀란의 부활도 눈에 띈다. AC밀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5~6위권에 그치고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무패 행진과 함께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인터밀란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아직 승점 1점 차이기 때문에 희망은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승점 42점으로 리그 4위다. 인터밀란과 승점 차는 8점. 과연 '밀라노 형제'가 올 시즌 유벤투스의 독주 체제를 저지할 수 있을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7:51:4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의조가 골대 불운 속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황의조와 한,일 맞대결을 펼친 나가토모 유토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보르도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트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마르세유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32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이날 보르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당, 황의조, 벤 아르파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바시치, 세리, 아들리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베니토, 코시엘니, 바이세, 콰텡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이에 맞선 마르세유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르망, 베네데토, 토뱅이 3톱으로 나섰고 퀴장스, 게예, 로니헤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나가토모, 카마라, 발레르디, 리롤라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만단다가 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황의조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뒤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갔다. 하지만 수비 견제에 막혀 슈팅에는 실패했다. 전반 중반에도 황의조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보르도는 후반 들어 수적 우세를 점했다. 후반 10분 마르세유의 수비수 발레르디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우당에게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고 이어 4분 뒤에는 베네데토가 코시엘니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하며 2번째 레드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보르도는 공세를 펼쳤음에도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황의조는 지속적으로 마르세유의 수비 후방을 파고 들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슈팅이 골문으로 향하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후반 13분에는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마르세유전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팀 내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벤 아르파가 평점 7.2점으로 공격진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했던 콰텡이 평점 7.3점으로 가장 높았다. 황의조와 '한일전'을 펼쳐 관심을 모았던 마르세유의 나가토모는 평점 6.2점을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7:07:3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지롱댕 보르도가 수적 우세에도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황의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보르도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트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마르세유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32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이날 보르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당, 황의조, 벤 아르파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바시치, 세리, 아들리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베니토, 코시엘니, 바이세, 콰텡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이에 맞선 마르세유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르망, 베네데토, 토뱅이 3톱으로 나섰고 퀴장스, 게예, 로니헤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나가토모, 카마라, 발레르디, 리롤라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만단다가 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황의조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뒤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갔다. 하지만 수비 견제에 막혀 슈팅에는 실패했다.  마르세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발레르디가 머리로 공을 떨궈줬고 쇄도하던 베네데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곧바로 황의조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보르도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8분 바시치가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물러났고 제르칸이 급하게 투입됐다.후반 초반 마르세유에 악재가 박생했다. 후반 10분 발레르디가 보르도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우당에게 파울을 범했고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다시 한번 황의조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1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꿔놨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마르세유의 2번째 퇴장이 나왔다. 후반 14분 베네데토가 코시엘니를 향해 거친 백태클을 시도했고 곧바로 주심은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마르세유는 곧바로 공격수 토뱅을 대신해 수비수 페랑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퀴장스를 빼고 은챔을 투입했다.보르도도 선수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19분 세리를 대신해 드 프뢰빌을 투입했다. 후반 막판 양 팀 모두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38분 보르도는 콰텡, 우당을 대신해 라쿠, 칼루를 출전시켰고 마르세유는 제르망을 빼고 밤바 디엥을 투입했다. 황의조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40분 중원에서 넘어온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보르도(0) : -마르세유(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6:52: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풀럼이 에버턴 원정에서 리그 1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풀럼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풀럼은 승점 18점으로 리그 18위, 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이날 풀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자와 코르도바 리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루크먼, 레미나, 리드, 로프터스 치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아이나, 아다라비오요, 안데르센, 테테가 구성했고 아레올라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 시구르드손, 하메스가 3톱으로 나섰고 고메스, 데이비스, 두쿠레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디뉴, 홀게이트, 고드프리, 콜먼이 짝을 이뤘고 올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후반 초반에 깨졌다. 후반 3분 아이나의 크로스를 받은 마자가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에버턴이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2분 데이비스, 콜먼이 빠지고 킹과 킨이 투입됐다.하지만 오히려 풀럼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리드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마자가 결국 득점으로 연결했다. 에버턴은 곧바로 하메스를 대신해 베르나르드를 투입했다. 풀럼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8분 마자를 대신해 카발레이로를 투입했다. 이어 풀럼은 루크먼과 레미나를 대신해 앙귀사, 오노마를 연달아 투입하며 안정화를 꾀했고 결국 에버턴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풀럼(2) : 마자(후반 3분, 후반 20분)에버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6:41:4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불투이스와 싸운 상대팀 선수는 다음 해에 울산현대로 이적한다?울산현대 중앙 수비수 불투이스(30)는 2020년 FA컵 결승 2차전에서 신형민(34, 당시 전북현대)과 격렬한 육탄전을 벌였다. 1-2로 울산이 끌려가던 후반 막판, 불투이스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전북의 신형민, 최철순과 뒤엉켰다. 양 팀 선수단, 코칭스태프, 심판진까지 달려들어서 셋을 겨우 뜯어말렸다. 불투이스와 최철순은 나란히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그렇잖아도 치열한 두 팀의 현대가(家) 라이벌전, 2020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 2차전, 여러모로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울산, 전북 선수단에 스파크가 튄 것이다. 경기는 울산의 1-2 역전패로 끝났다. 1·2차전 합계 2-3이 된 울산은 K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새 시즌에 앞서 흥미로운 그림이 연출됐다. 불투이스와 눈에 불을 켜고 싸우던 신형민이 전북을 떠나 불투이스 소속팀 울산으로 이적했다. 불투이스는 센터백을,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기에 둘은 누구보다 자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사이가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자격으로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 출전했다. 불투이스와 신형민은 클럽월드컵이 열린 카타르에서 우정의 싹을 피웠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가 된 셈이다.울산 채널 'UHTV'가 13일 공개한 클럽월드컵 훈련 영상의 썸네일 제목은 '이제 싸우지 말아요'다. 영상 속에서 불투이스는 신형민과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 힘내보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울산 관계자가 "이제 안 싸울 거야?"라고 묻자 두 선수 모두 호탕하게 웃었다. 영상이 재생되는 1분 동안 배경음악(BGM)으로 '녹색지대'의 이 재생됐다. 가사 후렴구는 "오오오~ 친구여~ 이젠 함께 가는 삶인 거야"이다.불투이스는 이전에도 '스카우터' 기질을 뽐낸 바 있다. 2019년 3월 대구FC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 조현우와 머리를 맞대고 싸웠다. 이때도 두 팀 선수들이 달려와 진정시켰다. 그로부터 1년 뒤 조현우는 대구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불투이스의 팀원이 됐다. 팬들이 불투이스를 두고 '불투이스카우터'라고 부르는 이유다.불투이스는 다음 영입 타깃을 정했다. 그는 "다음에 제가 레반도프스키와 싸운다면 레반도프스키도 울산으로 올 것이다. 모든 게 가능하다. 한번 해보겠다"고 선언했다. 울산이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면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레반도프스키와 만날 수 있었다. 아쉽게도 울산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불투이스의 큰 그림은 실현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대회에서 2골을 넣어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훈련이 끝나갈 무렵 신형민도 한마디 거들었다. 그는 불투이스를 가리키며 울산 관계자에게 "(홍명보) 감독님한테 한번 물어보라고 해. 데려오고 싶은 선수 있나"라면서 불투이스의 다음 영입 작전을 부추겼다. 2021시즌 불투이스의 육체적 스카우팅은 어떻게 진행될지 눈길이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0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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