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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직접 선 그어본 리버풀팬, "레스터 동점골, 오프사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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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5 11:4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 리버풀 팬이 직접 선을 그어 레스터 시티의 동점골을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4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비교적 잘 풀어갔다. 전반전 레스터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실점없이 전반전을 넘겼다. 후반 22분 피르미누의 환상 패스를 받은 살라가 센스있는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6분 만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4분 레스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수비 뒤쪽으로 통과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레스터의 수비수 아마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다시 득점이 인정됐다.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리버풀은 6분 만에 두 골을 더 내주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동점골 2분 뒤 리버풀의 수비수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오며 역전골을 내줬다. 레스터의 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공은 바디에게 떨어졌다. 바디는 빈 골문에 공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0분 레스터의 공격수 반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사진=데일리스타
사진=데일리스타

경기 후 레스터 시티의 첫 골 장면이 논란이 됐다. VAR 사진이 매디슨의 발이 공에 닿기 전에 캡처됐다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한 리버풀 팬이 자신이 직접 오프사이드 라인을 그린 사진을 '레딧'에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VAR 감독관에게 이 사진을 제출하자"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우리는 이상한 골을 허용했다. 몇 번이나 이를 말했다. 그러나 또 VAR이다. VAR은 완전히 객관적이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매디슨의 발이 뒤에 있었다. 어떻게 그가 이미 공을 터치했는지 알 수 있나?"고 의문을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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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천덕꾸러기' 우스만 뎀벨레(23)가 바르셀로나 소속 공식전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승점 49점)과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완벽한 대승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트린캉, 리키 푸츠, 후니오르 피르포, 모리바, 오스카 밍구에사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리오넬 메시가 중심을 이뤘다. 메시는 공격을 주도하며 알라베스를 공략했다. 바르셀로나는 트린캉의 멀티골, 메시의 멀티골, 피르포의 쐐기골로 5-1 완승을 거뒀다.의미 있는 기록도 있었다. 뎀벨레의 출전 기록 경신이었다. 뎀벨레는 후반 36분 앙투앙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돼 바르셀로나 소속 공식전 100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6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9경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1경기,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 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100경기동안 25골 20도움을 올렸다.뎀벨레는 스타드 렌, 도르트문트를 거쳐 성장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서 폭풍 성장하며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2017년 당시 측면 공격을 원한 바를셀로나는 무려 1억 3,000만 유로(약 1,745억원)을 투입해 그를 데려왔다. 하지만 잦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에 더해 경기 외적인 구설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팬들의 원성을 샀다.그동안 바르셀로나 공격에 큰 힘이 되지 못한 뎀벨레는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부상 빈도가 크게 줄었고 구설수도 발생시키지 않고 있다. 뎀벨레는 올 시즌 라리가 16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에서 특유의 돌파 능력을 통해 그리즈만, 메시와 함께 공격에 힘을 싣고 있다.뎀벨레는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나는 신체적으로 매우 약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진화했다. 특히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후 크게 달라졌다. 훈련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트레이닝의 질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현재 아주 좋은 상태에 있다. 나는 혼자 드리블하고 공격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 이타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올 시즌 트로피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2: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성남FC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적생 3인방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입단 소감과 목표를 드러냈다.성남은 올겨울 출혈이 있었다. 연제운, 유인수의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입대와 양동현(수원FC), 임선영(FC안양 임대) 등 베테랑들도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 외인 쿼터를 채웠던 토미, 요바노비치가 모두 떠나 새로운 외인을 찾기도 했다.나상호, 김동현의 이탈도 뼈아팠다. 나상호는 지난 시즌 여름에 입단했지만 K리그1 19경기에 나와 7골을 넣으며 성남의 극적인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남일 감독의 공격 전술에서 프리롤 역할을 부여받아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김동현은 중원의 핵이었다. 김남일 감독이 3백과 4백을 병행하며 전술의 변화를 줄 때도 김동현은 중원에서 자리를 지켰다. 특유의 정확한 롱패스 능력을 활용해 공격 전개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많은 활동량을 통해 수비까지 지원하는 헌신적인 움직임도 보였다. 올겨울 나상호는 FC서울로, 김동현은 강원FC로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성남은 착실한 보강을 이뤘다. 나상호 자리엔 박용지가 들어왔고 중원에는 안진범과 이규성이 보강됐다. 박용지는 울산현대,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등을 거친 베테랑 공격수다. K리그 통산 202경기에 나와 29골 11도움에 성공했다. 안진범과 이규성은 중원에서 전술적 활용가치가 높은 선수들이다. 안진범은 안양, 이규성은 상주상무, 부산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성남은 이적생 3인방의 인터뷰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우선 박용지는 "성남으로 돌아와 기쁘다. 공격수로서 골을 많이 넣어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 김남일 감독님의 전술을 잘 이행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팀적으로는 파이널A 진출, 개인적으로는 팀 내 최다골 선수 등극을 올 시즌 목표로 잡았다. 과거의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활약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안진범은 "성남이라는 명문 구단에 와서 영광스럽다. 나의 패스랑 볼 관리 능력이 장점이다. 수비 능력 또한 준수하다. 상주상무 시절 김민혁, 박용지 등과 뛰어본 경험이 있어 같이 좋은 결과 만들고 싶다.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득점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해 팀의 도움을 주겠다. 성남이 파이널A에서 머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규성은 "가장 자신 있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공격이든 수비든 모든 곳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 중이다. 다치지 않고 많은 출전을 통해 팀의 파이널A 진출에 힘을 실을 것이다. 코로나19로 많은 팬들이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만 더 버티면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시즌 준비에 더욱 열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45:27
[축구] 직접 선 그어본 리버풀팬, "레스터 동점골, 오프사이드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 리버풀 팬이 직접 선을 그어 레스터 시티의 동점골을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다.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 4위에 머물렀다.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비교적 잘 풀어갔다. 전반전 레스터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실점없이 전반전을 넘겼다. 후반 22분 피르미누의 환상 패스를 받은 살라가 센스있는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6분 만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4분 레스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수비 뒤쪽으로 통과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레스터의 수비수 아마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다시 득점이 인정됐다.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리버풀은 6분 만에 두 골을 더 내주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동점골 2분 뒤 리버풀의 수비수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오며 역전골을 내줬다. 레스터의 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공은 바디에게 떨어졌다. 바디는 빈 골문에 공을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0분 레스터의 공격수 반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사진=데일리스타경기 후 레스터 시티의 첫 골 장면이 논란이 됐다. VAR 사진이 매디슨의 발이 공에 닿기 전에 캡처됐다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한 리버풀 팬이 자신이 직접 오프사이드 라인을 그린 사진을 '레딧'에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VAR 감독관에게 이 사진을 제출하자"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우리는 이상한 골을 허용했다. 몇 번이나 이를 말했다. 그러나 또 VAR이다. VAR은 완전히 객관적이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매디슨의 발이 뒤에 있었다. 어떻게 그가 이미 공을 터치했는지 알 수 있나?"고 의문을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4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 카르바할(29,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발렌시아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49점을 기록해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위에 위치했다.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 위치했다.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 라파엘 바란, 나초 페르난데스, 카르바할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레알은 전반 12분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2분 바스케스의 패스를 크로스가 득점으로 연결해 추가골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이강인 등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주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레알이 점수 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쟁취했다.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카르바할의 부상 장면이었다. 카르바할은 1월 3일 셀타비고전에 나온 뒤 부상으로 인해 한달이 넘게 출전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카르바할은 전반 25분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구했다. 또다시 부상 악령이 그를 덮친 것이었다. 복귀전서 또 부상을 입어 경기장을 빠져났기 때문에 팀의 승리에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카르바할의 최근 부상 행보는 심상치 않다. 오랫도안 레알의 우측 풀백을 책임지며 숱한 영광을 만든 카르바할은 올 시즌 종아리, 무릎, 근육 부상을 연이어 당해 팀에 힘을 싣지 못했다. 이미 이전에도 햄스트링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당해 전력을 이탈한 전적이 있기에 레알은 카르바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루카스 바스케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나초가 우측 풀백에 나설 수 있으나 카르바할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에 레알의 걱정은 크다. 더군다나 레알은 라리가에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고 '복병'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앞두고 있다. 카르바할이 빠지며 레알의 우측 풀백 고민은 더욱 커지게 됐다.스페인 '마르카'는 "카르바할은 올 시즌에만 부상으로 100일 가까이 이탈해 있었다. 레알이 치른 31경에서 고작 12경기에 나섰고 917분만을 뛰었다. 이를 환산하면 카르바할은 올 시즌 레알 경기중 38.71%만 소화한 셈이다. 카르바할이 또 부상을 당하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두통은 더욱 아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천FC1995가 싱가폴과 캐나다 리그를 경험한 일본인 미드필더 와타루 무로후시를 전격 영입했다.일본에서 대학 졸업 후 2018년 싱가폴 프로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에서 프로 데뷔한 와타루는 프로 첫 시즌에서 팀이 4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와타루는 그 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싱가폴에서 성공적인 프로 첫 해를 보낸 그는 이듬해 캐나다 프로리그 요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해 리그 대부분의 경기와 컵 대회를 소화하며 미드필더임에도 3골을 기록, 팀의 리그 3위를 거두는데 기여했다.부천은 와타루의 합류로 중원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대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공수 연결다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부천에 입단한 와타루는 "K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설렌다. 여러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부천에서 발휘하고 싶다.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미드필더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대하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프로필]와타루 무로후시 (1995년 6월 13일, 만 26세)포지션: 미드필더신체조건: 171cm / 68kg소속팀: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2018)요크 유나이티드(2019-2020)*개인 프로통산 52경기 출전 12골*2018 싱가폴 프로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19: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아시아쿼터로 '우즈베키스탄 신성' 윙어 이슬롬 켄자바예프(22, Islom Kenzhaboev / 등록명: 켄자바예프)를 영입했다.제주는 전력 강화를 위해 켄자바예프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쿼터로 활약할 선수를 모색했던 제주는 많은 후보군을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켄자바예프를 선택했다.켄자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의 떠오르는 신예다. 1999년생인 켄자바예프는 자국에서도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손꼽힌다.우즈베키스탄 1부 리그 나사프 카르시 유스 출신으로, 2017년 만 18세 어린 나이에 1군으로 승격해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경력을 쌓았으며, 리그 및 각종 컵대회 포함 86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전경기 출장을 비롯해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국제 경기 경험도 갖추며 주가를 높였다.스피드가 뛰어난 오른쪽 윙어로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 공격자원이다. 정교한 왼발을 활용하는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 이동률과 함께 커다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찬스 메이킹뿐만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뒤로 물러서지 않고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상대팀을 괴롭히는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 남기일 감독의 구상에도 알맞는 선수다.팀 발전과 함께 선수 개인의 성장까지 강조하는 남기일 감독은 단순한 스쿼드 강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켄자바예프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제주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라고 운을 뗀 켄자바예프는 "제주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 제주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들과 빨리 손발을 맞추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15:19
사진=성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성남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성남은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FLYING BLACK'를 공개했다. 캐치프레이즈는 한 시즌간 팀을 대표하는 문구를 의미한다. 해당 캐치프레이즈는 성남 프런트와 선수단 다수의 투표로 선정됐다. 성남은 "FLYING BLACK은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높이 비상하고자하는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성남은 지난 시즌 강등 위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시즌 종료 2경기에서 기적적인 2연승을 따내며 승점 28점을 기록해 10위에 위치해 강등을 모면했다. 성남은 더 높은 비상을 의미하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올 시즌 더욱 단단한 '원팀'이 될 것을 팬들에게 약속했다.성남은 향후 구단 경기장 브랜딩 제작물, 마스코트 '까비, 까오'와의 연계, 온라인 콘텐츠 등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FLYING BLACK'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1:00:2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명성을 얻지 못한 해리 케인(27)이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까.케인은 2004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 후 2009년 1군에 데뷔했고 이후 4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케인의 본격적인 활약은 2014-15시즌부터였다. 잠재력을 보이던 케인은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21골을 넣는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7-18시즌엔 37경기 30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던 케인은 올 시즌 한 단계 진화했다. 케인은 올 시즌 이전엔 전형적인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였다. 박스 안에서 득점 본능을 보이며 강력한 슈팅과 정확한 결정력으로 골을 추가하는 공격수였다. 올 시즌 케인은 공격 전개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수비를 끌고 내려와 다른 공격수가 침투할 공간을 만드는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이처럼 케인은 완전체에 가까운 기량을 보유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트로피가 없다. 케인은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준우승만을 경험했다.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2년차를 맞이 기분 좋은 우승 징크를 기대했다. EFL컵 결승에는 올라있지만 EPL 우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다.케인이 전성기를 보내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원하는 트로피를 얻지 못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토니 카스카리노는 "케인의 개인적인 업적과 기량은 훌륭하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케인의 목표가 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큰 야심이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영국 '데일리 메일'도 "토트넘은 언제까지 케인을 보유할지 알 수 없다. 스트라이커 케인은 토트넘에서 수비의 중심이 되고 있다. 공격의 핵심이기도 하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조차 흔들렸다. 케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토트넘은 우승을 떠나 UEFA 대회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그를 지킬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어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타적인 능력을 보유한 케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매우 적합한 공격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이상적이다. 올여름이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적기다"고 덧붙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케인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2,000만 유로(약 1,606억원)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0:5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로멜루 루카쿠의 발끝이 다시 한 번 빛났다.인터 밀란은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에서 라치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루카쿠의 활약이 돋보였다. 루카쿠는 전반 22분 라우타로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선제고을 터뜨리며 리드를 안겼다. 여기에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후반전 초반 라치오의 에스칼란테에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인터 밀란도 반격했다. 만회골이 나온지 3분 만에 루카쿠의 패스가 라우타로에게 연결됐고, 라우타로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루카쿠는 모든 골에 관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자신의 커리어에도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이번 멀티골로 루카쿠는 자신의 커리어 300호 골을 달성했다. 인터 밀란에서만 80경기 56골을 터뜨리고 있는 루카쿠다.루카쿠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7점 차로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 밀란은 AC밀란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서며 루카쿠가 먼저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제이미 바디(34, 레스터)는 여전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를 벌벌 떨게 만들고 있다.바디는 인간승리의 아이콘이다. 그는 8부리그에서 공장과 축구를 병행하며 꿈을 키웠고 차근차근 성장해 하부리그의 제왕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당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있던 레스터 시티의 레이더망에 들었고 전격 영입됐다. 바디는 2013-14시즌 16골을 넣어 팀의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바디는 27살이란 비교적 늦은 나이에 EPL 무대를 밟았다. 바디는 2015-16시즌 24골을 터뜨려 레스터의 기적 같은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레스터는 아스널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됐으나 레스터에 잔류했고 현재도 레스터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지난 시즌 득점왕까지 차지한 바디는 레스터에서 공식전 333경기에 나와 144골을 넣었다. 바디는 올 시즌도 12골에 성공해 득점 상위권에 위치 중이다. 바디의 활약 속에 레스터는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이며 1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8점 차가 난다.바디가 더욱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빅클럽 상대 성적이다. 리버풀, 맨시티, 맨유,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로 구성된 EPL 빅6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강하다. 빅6를 상대로 통산 43골을 넣었다. 아스널에 11골, 맨시티에 9골, 리버풀에 8골을 성공했는데 이는 바디가 개인 통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클럽 1, 2, 3위에 해당된다.유독 빅클럽에만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디의 노련한 뒷공간 침투 능력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빅클럽이 높게 수비를 형성할 때 바디는 특유의 스피드로 뒷공간을 파고들며 득점을 만들어낸다. 약팀보다 강팀이 수비 라인이 높기 때문에 바디는 더욱 강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나이가 들면 속도와 장점이 줄고 활약도 저조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바디는 EPL 최고 공격수이자 빅6 저격수로 군림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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