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음바페, 재계약 여부와 관계 없이 올여름은 잔류?..."떠난다면 내년 FA 유력"

  • 0
  • 2021-02-16 11: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22)가 적어도 올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음바페를 향한 레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했던 시대의 뒤를 잇는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는 음바페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곧바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음바페는 UCL 10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는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구단 역사상 UCL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리그앙 21 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내 또 다른 에이스인 네이마르가 부상 등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음바페 만큼은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PSG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음바페는 2022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음바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던 레알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 영입을 포함해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음바페는 최근 "PSG와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 계약을 맺는다면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이다. 항상 이야기했지만 PSG에서 행복하다. 물론 여전히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다. 곧 결정을 내릴 것이다. 현재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음바페가 떠난다면 올여름이 아닌 다음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으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PSG와의 재계약 여부와 별개로 올여름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PSG와 계약을 맺고 있는 동안에는 그곳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가 경기 중 있었던 제시 린가드와의 작은 신경전에 대해 해명했다.웨스트햄은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전반 종료 직전 웨스트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1분 린가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라이스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들어 디오프와 프레드릭스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결국 셰필드를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진입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하지만 선제골 장면에서 작은 논란이 발생했다. 당시 린가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공을 차기 위해 나섰다. 이때 라이스가 다가와 무언가 말을 건낸 뒤 린가드에게서 공을 가져갔고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라이스가 린가드에게 공을 빼앗아갔다"고 보도했다.자칫 잘못하면 팀 내 불화설까지 번질 수 있었다. 과거 이강인도 발렌시아에서 호세 가야와 프리킥 키커를 두고 신경전을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린가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웨스트햄 합류했고 라이스는 팀 내 핵심이자 터줏대감 같은 존재였다.하지만 오해는 없었다. 라이스는 경기가 끝난 뒤 "난 단지 하프타임 때 모예스 감독에게 얻어맞지 않기 위해 (원래 전담 키커로 지정된) 내가 차려고 한 것이다. 그래서 난 린가드에게 '친구, 내가 차도 될까?'라고 얘기했을 뿐이다"며 웃으며 말했다.이어 라이스는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직접 촬영한 라이스는 카메라를 린가드에게 들이밀며 "얘는 내가 페널티킥을 찰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린가드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두 선수는 논란이 무색하게 기분 좋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만끽했다.사진=라이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3:35:02
사진=90MI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5년 뒤 월드클래스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될까.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5년 뒤 월드클래스로 만들어진 베스트 일레븐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라며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당장 유럽을 지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명단이었다.'90MIN'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위치했다. 홀란드는 이미 차세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예약한 선수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6위로 부진한 가운데도, 홀란드는 16경기 15골을 폭격 중이다. 홀란드 옆으로는 '제2의 메시'라고 불리는 안수 파티(18, 바르셀로나)와 이미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가 자리했다. 이 세 선수의 몸값만 합쳐도 무려 3억 7000만 유로(약 4933억 원)에 달했다.중원 역시 대단한 선수들이 자리했다. 이번 시즌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한 필 포든(20, 맨체스터 시티)과 '제2의 포그바'라는 평가를 받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스타드 렌)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조슈아 킴미히(26)로 구성됐다. 킴미히는 이미 전 세계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다. 포든과 카마빙가는 어린 나이에도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수비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20, 뮌헨), 쥘 쿤데(22, 세비야), 마타이스 더 리흐트(21, 유벤투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2, 리버풀)가 선정됐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뮌헨이 바르셀로나를 8-2로 꺾을 때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쿤데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주시하고 있는 수비수다. 더 리흐트는 2018-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핵심이었다. 알렉산더 아놀드도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골키퍼 포지션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얀 오블락(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정됐다. 이 선수들 외에도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21, 아틀레티코), 다요 우파메카노(22, 라이프치히) 같은 선수들은 곧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할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3: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사령탑 부임 후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첼시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42점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이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베르너, 아브라함, 마운트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좌우 측면에는 알론소, 오도이가 짝을 이뤘다. 중원에는 조르지뉴, 코바치치가 호흡을 맞췄고 3백은 아스필리쿠에타, 크리스텐센, 뤼디거가 선발로 나섰다. 골문은 케파가 지켰다.이에 맞선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생 막시맹, 알미론, 게일이 3톱으로 나섰고 셸비, 헤이든, 윌녹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루이스, 클라크, 라셀레스, 크라프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달로우가 꼈다.전반 중반 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브라함이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경기에 투입된 지루가 전반 31분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어 전반 39분에는 베르너가 골망을 흔들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첼시는 실점 없이 뉴캐슬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이로써 첼시는 리그 4연승을 달리게 됐다. FA컵을 포함해 투헬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경기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첼시는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특히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상당히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리그 기준 5경기에서 단 1실점. 지난 셰필드 원정에서 한 골을 내줬고 다른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는 EPL 역사상 신임 감독의 첫 5경기 기준 최소 실점 기록과 동률이다.기존 기록 보유자는 현재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당시 첼시)과 레스터 시티를 이끌었던 피터 테일러 감독이며 이들 모두 부임 후 첫 5경기에서 단 1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2: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드낭 야누자이는 루이스 반 할 감독 시절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야누자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때 반 할 감독이 오기 1년 전에 구단을 떠날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맨유는 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했고, 나도 앞으로 그곳에 있을 수 있다고 믿었다"고 회상했다.야누자이는 2013-14시즌부터 맨유에 혜성같이 등장한 선수였다. 당시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엄청난 부진을 겪고 있었지만 야누자이만큼은 대단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맨유는 야누자이에게 구단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달고 있던 11번을 부여하며, 야누자이를 키우려고 했다. 하지만 반 할 감독이 온 뒤 야누자이의 성장은 정체됐다.반 할 감독 밑에서 야누자이는 제대로 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야누자이는 "반 할 감독이 왔을 때 단 6경기 중 1경기만 뛰고 있어서 어려운 상태였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느낌을 맡았다. 모예스 감독 시절에는 스스로를 보여줄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맨유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건 내가 출장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이후 그는 도르트문트, 선더랜드로 임대를 다녔지만 어디서도 정착하지 못했다. 야누자이는 2017-18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하면서 다시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적 결정을 두고 "그때 나는 맨유를 떠나고 싶었다. 임대를 떠나기 싫었고, 너무 힘들어서 이적하길 원했다. 이 모든 건 경험이었다. 이제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 거라고 믿기에 축구를 즐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제 야누자이는 오는 19일 친정팀인 맨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내가 좋아하는 클럽인 그곳으로 돌아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하지만 일단 경기를 뛰면 친구는 없을 것이다. 현재 나는 다른 클럽에서 뛰고 있고, 이기고 싶기 때문이다. 맨유 사람들을 보러 가게 돼서 행복하지만 경기장에서 친구란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2:10:02
[축구] 음바페, 재계약 여부와 관계 없이 올여름은 잔류?..."떠난다면 내년 FA 유력"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22)가 적어도 올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최근 음바페를 향한 레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했던 시대의 뒤를 잇는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는 음바페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곧바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지난 시즌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음바페는 UCL 10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는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구단 역사상 UCL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리그앙 21 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내 또 다른 에이스인 네이마르가 부상 등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음바페 만큼은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PSG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음바페는 2022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음바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던 레알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 영입을 포함해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음바페는 최근 "PSG와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 계약을 맺는다면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이다. 항상 이야기했지만 PSG에서 행복하다. 물론 여전히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다. 곧 결정을 내릴 것이다. 현재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음바페가 떠난다면 올여름이 아닌 다음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으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PSG와의 재계약 여부와 별개로 올여름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PSG와 계약을 맺고 있는 동안에는 그곳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1: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지 팬들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현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로 인정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EPL 역사상 최고의 듀오를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금까지 약 37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는데, 과연 어떤 듀오가 최고로 꼽혔을까.현역 선수 중에선 손흥민과 케인이 가장 많은 인정을 받았다. 이번 시즌 기록만 봐도 그렇다. 토트넘은 현재 9위로 다소 부진하지만 손흥민은 13골 6도움, 케인은 13골 11도움으로 EPL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지금까지 33골을 합작하면서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듀오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와의 차이는 단 3골. 이번 시즌 안에 역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농후하다.EPL 역사상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듀오는 누구일까? 현지 팬들에게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댓글은 티에리 앙리와 데니스 베르캄프였다. 앙리와 베르캄프는 1999-2000시즌부터 아스널에서 함께 활약했다. 베르캄프가 2006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두 선수는 EPL 우승 2회, FA컵 우승 3회 등 대단한 업적을 쌓았다. 특히 앙리와 베르캄프가 있었던 당시 아스널이 세운 2003-04시즌 무패우승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그 다음으로 많은 팬들이 인정한 듀오는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였다. 두 선수는 박지성이 뛰던 당시 맨유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두 선수가 주전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2006-07시즌부터 맨유는 다시 유럽 최정상팀으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퍼디난드와 비디치와 활약하는 동안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EPL 우승 5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당시 맨유에서 퍼디난드와 비디치가 수비를 책임졌다면 공격에는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있었다. 두 선수의 호흡도 현지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선수의 호흡은 2009년 호날두가 레알로 떠나면서 마무리됐지만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루니 역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이외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티븐 제라드, 램파드와 드록바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의 호흡도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1: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막스 아론스(21, 노리치 시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아론스는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유망주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노리치의 붙박이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어린 나이에도 공수 전반에 걸쳐 준수한 기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으며 상황에 따라 왼쪽 수비로도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하지만 아론스의 활약에도 노리치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로 강등됐다. 당초 강등이 확정된 뒤 아론스가 떠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아스널 등 다수의 구단들이 아론스에 관심을 드러냈다.하지만 노리치는 아론스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59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아론스는 잔류하게 됐고 현재 챔피언십에서도 29경기에 출전하며 노리치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아론스 영입에 착수했다. 뮌헨은 최근 RB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22) 영입을 확정지었다. 뮌헨에는 이미 알폰소 데이비스(20), 벤자맹 파바르(24) 등 어리고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수비수들이 즐비하다.여기에 아론스까지 더해 대대적인 수비 리빌딩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뮌헨은 이미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아론스에게 관심을 표했다. 당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이 아론스의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파바르의 백업으로 기용할 것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독일 '빌트'의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도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론스의 뮌헨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관건은 이적료다. 아론스는 2024년까지 노리치와 계약되어 있다. 따라서 노리치는 여전히 아론스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 이상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0: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높은 연봉에도 다비드 알라바를 향한 인기는 여전하다.알라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10년 동안 몸담았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뮌헨과 재계약을 거부했다. 뮌헨이 제시한 조건과 알라바측이 원하는 조건이 맞지 않았고, 2021년 6월 계약이 종료 되는대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알라바에 대한 검증은 이미 충분하다. 뮌헨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렸다. 공을 다루는 능력과 스피드를 장착했고 레프트백부터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뮌헨에서 10년간 리그 8연패, DFB포칼 8회, 챔피언스리그 2회 등 들어올린 트로피만 무수하다.이런 알라바를 FA(자유계약선수신분)로 영입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경쟁을 펼친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가 알라바와 협상을 가졌고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그러나 레알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경쟁에 합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스페인 '아스'는 16일 "맨시티는 세후 연봉으로 알라바에 1100만 유로(약 146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알라바 측은 장기 계약을 원한다. 이 매체는 미국 'ESPN'을 인용해 "알라바는 첼시와 5년 계약을 추진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도 같은 요구를 했는데, 5년 계약시 연봉이 1000만 유로(약 1467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알라바를 세르히오 라모스의 대체자로 여긴다. 현재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라모스를 붙잡지 못할시 본격적으로 알라바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0: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티모 베르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첼시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뉴캐슬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리그 4연승에 성공하며 웨스트햄, 리버풀을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첼시는 승리 말고도 얻은 수확이 있다. 바로 베르너가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첼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 2위까지 올랐던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 5300만 유로(약 708억 원)를 지출했다. 이적 후 베르너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곧바로 적응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리그 8라운드 이후 득점포가 끊겼다. 손 쉬운 기회마저 날리며 EPL 빅 찬스 미스 2위에 오르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다행히도 이번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5경기 만에 골맛을 맛본 베르너다. 경기 후 베르너는 "누군가가 독일어로 나에게 소리를 치는 게 도움이 됐다. 투헬 감독은 좋은 사람이며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그와 함께 더 많은 훈련을 거듭할수록 우리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투헬 감독을 칭찬했다.이어 베르너는 시즌 초중반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부진을 두고는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리그였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골을 넣고 도움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잘 시작했지만 난 득점 없이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됐던 시기에 첼시는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투헬 감독 선임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리그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을 달리고 있다. 4위에 진입했으며,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승점 차가 4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에 베르너는 "몇 주 전만 해도 우리는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았다. 4위보다 훨씬 뒤쳐져 있었다. 이제 계속 나아가고 싶다. 2위와 승점 4차이다. 시즌 막판에 4위 안에 진입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우리는 4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0: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과거 아스널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리버풀이 부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리버풀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현재 리그에서 3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브라이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무릎을 꿇었고 레스터 시티에도 1-3으로 역전패했다. 특히 레스터전에서는 살라의 선제골에도 알리송 골키퍼의 실책이 나오며 급격하게 무너졌다.자연스레 순위도 하락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에 승점 13점 뒤진 6위에 위치한 상태다. 리버풀을 추격하고 있는 에버턴, 아스톤 빌라가 2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또한 오랜 기간 이어졌던 리그 홈 무패 행진도 최근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번리전에서 69경기 만에 홈에서 패하고 말았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이 이어지자 베팅 업체 '스카이벳'은 클롭 감독을 경질 가능성 1순위로 올리기도 했다.그럼에도 팬들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지지를 표했다. 최근 어머니를 잃은 클롭 감독을 향해 'YNWA(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걸개를 내세우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클롭 감독 역시 "내가 경질되거나 사임한다고? 난 휴식이 필요 없다"며 반전을 다짐했다.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을 이끌었던 벵거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리버풀의 부진에 대한 원인을 꼽았다. 벵거는 무려 23년 동안 아스널을 이끌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벵거는 2003-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을 포함해 총 17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벵거는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르트'를 통해 "리버풀이 올 시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반 다이크의 부상 이탈이다. 리버풀의 강점은 중원에서 헨더슨과 밀너가 강하게 압박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반 다이크의 부상으로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 그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09:5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