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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성남, '엄브로'와 콜라보 2021시즌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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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6 14:10:2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성남FC가 영국의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함께 2021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성남의 팀 컬러인 블랙(홈)과 화이트(어웨이)를 기본으로 엄브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과 다이아몬드 패턴을 재해석하여 디자인되었다.

홈 유니폼은 'FLYING BLACK'이라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구단을 상징하는 까치의 날렵한 날개를 모티브로 하였다. 그래픽 패턴은 과거 엄브로 글로벌 유니폼에서 사용되던 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디자인하여 비상하고픈 의지를 표현하였으며 어깨를 두르고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오로라' 컬러를 유지하였다.

어웨이 유니폼에는 엄브로 로고를 지그재그로 변형시킨 글로벌 패턴을 적용, 디자인의 참신함을 살렸다. 폰트와 다이아몬드 패턴에는 그동안 사용된 적 없었던 그레이와 민트에이드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고 활기찬 느낌을 주었으며 역동적인 시즌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골키퍼 유니폼은 필드 유니폼에 사용된 그래픽을 홈, 어웨이 각각 동일하게 적용하여 필드와의 통일성을 주는 한편 넥과 어깨 패턴에는 변형을 줘 신선함을 놓치지 않았다. 홈에는 코랄핑크, 어웨이는 애플그린의 형광빛 컬러를 사용하여 미적 효과도 극대화하였다.

한편, 성남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24일까지 필드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순차 배송이 시작되며 경기장에서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GK 유니폼은 3월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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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 시점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최고의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맞대결을 펼친다.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G조 2위, PSG는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 맞대결은 볼거리가 넘쳐난다. 역시 제일 주목을 받는 건 메시와 음바페의 자존심 싸움이다.메시는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선수다. 최고의 축구선수들만 받을 수 있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7번 수상했다는 이력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이번 시즌 초반 이제는 메시도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지만 2021년 들어 비판론을 단번에 잠재웠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8골을 폭격 중이다. 메시가 살아나자 바르셀로나도 리그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메시와 맞서는 음바페는 차세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음바페는 3년 전 프랑스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후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를 거의 지배하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도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이 있다는 비난에 시달렸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뒤 다시 살아나고 있다. 최근 두 팀의 전적을 본다면 바르셀로나가 우세한 게 사실이다. 2012-13시즌, 2014-15시즌 2016-17시즌 UCL 토너먼트에서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건 바르셀로나였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캄프 누에서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았던 6-1 승리도 여전히 팬들은 회자되고 있을 정도.하지만 앞선 전적에는 음바페가 PSG에서 뛰고 있지 않던 시절이다. 음바페와 메시는 클럽에서는 대결한 적이 없지만 국가대표로서 만난 적은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메시는 2도움을 기록했지만 음바페가 2골을 터트린 프랑스에 4-3으로 패배한 바 있다. 매번 만나기만 하면 골 잔치를 벌이는 바르셀로나와 PSG의 대결. 이 대진에서 메시와 음바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두고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6: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토트넘 훗스퍼의 주전 골키퍼 교체 필요성을 주장했다.토트넘은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리그 상위권에 올랐고 리그컵 결승에 진출해 '무리뉴의 2년 차'를 재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현재 그를 향한 시선은 반신반의한 상태다.특히 불안한 수비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8실점을 내줬다. 또한 주중에 있었던 FA컵 16강전에서 에버턴에 무려 5실점을 허용했다. 당시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연장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리버풀, 첼시, 맨시티, 에버턴 등 상위권 팀들 상대로 12실점이다.자연스레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향하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FA컵 경기에서 조 하트를 선발로 기용했지만 에버턴과의 16강전에서는 요리스를 내보냈다. 그리고 5실점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받아들였다.이어진 맨시티전에서도 요리스는 고개를 숙였다. 특히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올해 기세가 한풀 꺾인 요리스에게 또 다른 비참한 경기가 됐다. 로드리의 페널티킥과 귄도간의 슈팅 모두 그를 관통했다. 결정적인 선방도 있었지만 요리스의 최근 경기력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아그본라허의 생각도 비슷했다. 먼저 아그본라허는 "다이어는 좋은 태도를 지닌 선수지만 발이 느리다. 산체스는 스피드를 갖췄지만 여전히 서툴러 보인다. 토트넘의 중앙 수비는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 최고 수준의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며 수비 불안을 지적했다.이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골키퍼다. 내가 무리뉴라면 다음 경기에서는 요리스를 벤치에 앉히고 하트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다"며 골키퍼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6:30:02
사진=트랜스퍼 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21세기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이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구단들을 대상으로 21세기에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구단 TOP 10을 공개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건 뮌헨이었다.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까지가 유럽 5대 리그에 해당한다.뮌헨은 21세기에만 무려 44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왕좌다. 2010년대 초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도르트문트에 잠시 왕좌를 빼앗긴 적이 있지만 금세 다시 찾아왔다. 2012-13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모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뮌헨은 그 어렵다는 트레블을 2010년대에만 2번 달성했다. 2012-13시즌 유프 하인케스 감독 체제에서 구단 첫 트레블을 달성한 뒤, 2019-20시즌 한지 플릭 감독 밑에서 역사상 2번째 트레블을 차지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면서 6관왕까지 달성했다.유럽 5대 리그에서 뮌헨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뮌헨과 비교하면 적지만 바르셀로나도 34번이나 우승했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대 중반까지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많은 트로피를 휩쓸었다. 뮌헨과 마찬가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만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메시-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워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바르셀로나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였다. 두 팀은 지난 10년 동안 30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3회 연속 UCL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PSG는 카타르 자본에 힘입어 유럽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며 프랑스 리그에선 따로 적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UCL 트로피가 없어 유럽 최정상팀이라는 이미지는 없는 상태다. 지난 시즌 아쉽게도 UCL 결승에서 뮌헨에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다.유럽 5대 리그를 제외하면 21세기에 가장 많은 트로피를 얻어낸 팀은 따로 있었다. 이집트 리그 소속팀인 알 아흘리가 뮌헨의 44회를 넘어서 45번이나 우승했다. 알 아흘리는 이집트 리그의 최강자로 21세기 들어 리그에서만 7회 우승을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6: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지난 해 K리그 입단을 추진했던 '이스라엘 메시' 가이 애슐린(29)이 이탈리아 세리에D(4부)에 둥지를 틀었다.애슐린은 지난 2003년, 12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에 약 7년 동안 몸 담았고 16세에 이스라엘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스라엘 메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하지만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애슐린은 바르셀로나 B팀(2군)에서 뛰라는 구단의 지시를 거부한 뒤 이적을 택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임대), 그라나다, 마요르카 등을 다양한 팀들을 거쳤지만 결국 평범한 '저니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그러던 중 지난 해 K리그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본 매체(인터풋볼)은 지난 5월 "애슐린이 K리그 입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K리그2 포함 3팀 정도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입단은 무산됐지만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애슐린의 차기 행선지가 정해졌다. 애슐린은 루마니아 리그의 폴리테흐니카 이아쉬에서 뛰다가 지난 1월 팀을 나온 상태였다. 올 시즌 폴리테흐니카에서 단 2경기(19분) 출전에 그쳤다.스페인 '아스'는 "애슐린이 세리에D 소속의 크레마에 입단했다. 리버풀에서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던 도세나가 이끌고 있는 팀이다"고 전했다. 세리에D는 세미 프로, 아마추어 리그 중에서 최상위 리그이며 크레마는 올 시즌 현재 세리에D의 B그룹에서 4위에 올라있다.또한 '아스'는 애슐린의 선수 경력을 조명하며 "유망주들이 항상 예상처럼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아니다. 애슐린은 바르셀로나의 상징 '라 마시아'에서도 촉망 받는 선수였지만 부상과 이로 인한 자신감 상실로 서서히 엘리트 축구에서 멀어지게 됐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5:4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 행에 열려있었다.나겔스만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난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계약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기에 머물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도 "EPL은 정말 흥미롭다. 나는 어느 날 위르겐 클롭처럼 EPL에서 대단한 매니저가 성장하는 걸 꿈꾸고 있다. 그건 미래에서 하나의 과정일 수 있다"고 밝혔다.나겔스만 감독의 거취가 갑자기 팬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을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15일 "아직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징조는 없지만 압박감은 심해지고 있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무리뉴 감독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사실 나겔스만 감독을 지켜보는 건 토트넘뿐만이 아닐 확률이 높다. 이미 대부분의 EPL 빅클럽과는 한 번씩 연결된 적이 있다. 그럴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이다. 2015-16시즌 27살의 나이로 호펜하임에서 획기적인 전술로 이미 독일에서는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독일에서 빅클럽으로 성장 중인 라이프치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토트넘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뒤 4강까지 올랐다.'디 애슬래틱'을 비롯해 영국 매체들은 당장은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이 이별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경우에 엄청난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 하지만 성적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린다면 토트넘도 새로운 감독을 물색할 수밖에 없다.나겔스만 감독도 추후에 EPL로 부임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축구계에선 '얼마나 오랫동안 라이프치히의 감독을 할 수 있을까?' 혹은 '언제 EPL로 갈 수 있을까?'라는 이런 계획을 구상하기 어렵다. 나는 평생 분데스리가에서 감독하는 걸 꿈꿨다. 내 조국에서 감독을 한다는 건 멋진 일이다. 그래도 EPL로 가는 걸 상상할 수는 있다. 앞으로 미래에 우리는 EPL에서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며 여지를 남겼다.나겔스만 감독이 라이프치히는 1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5: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토트넘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리그 상위권에 올랐고 리그컵 결승에 진출해 '무리뉴의 2년 차'를 재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현재 그를 향한 시선은 반신반의한 상태다.물론 아직 기회를 남아있다.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리그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리그 우승 가능성은 낮지만 리그컵 우승과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현재 리그 4위인 첼시와 승점 차는 6점이다. 아직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다. 또한 유로파리그도 아직 탈락하지 않아 우승 기회가 있다.이런 상황에서 오하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이 워낙 저조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리뉴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요리스, 산체스, 라멜라, 모우라는 경기력이 좋지 않거나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이럴 때는 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도 오하라는 "하지만 내가 무리뉴 감독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상황이 어쨌든 팀에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베일과 알리는 뛰지도 못하고 있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에게 갑자기 특별한 활약을 기대할 수 없는 노릇이다"며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4:26:21
[축구] [공식발표] 성남, '엄브로'와 콜라보 2021시즌 유니폼 공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성남FC가 영국의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함께 2021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성남의 팀 컬러인 블랙(홈)과 화이트(어웨이)를 기본으로 엄브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과 다이아몬드 패턴을 재해석하여 디자인되었다.홈 유니폼은 'FLYING BLACK'이라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구단을 상징하는 까치의 날렵한 날개를 모티브로 하였다. 그래픽 패턴은 과거 엄브로 글로벌 유니폼에서 사용되던 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디자인하여 비상하고픈 의지를 표현하였으며 어깨를 두르고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오로라' 컬러를 유지하였다.어웨이 유니폼에는 엄브로 로고를 지그재그로 변형시킨 글로벌 패턴을 적용, 디자인의 참신함을 살렸다. 폰트와 다이아몬드 패턴에는 그동안 사용된 적 없었던 그레이와 민트에이드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고 활기찬 느낌을 주었으며 역동적인 시즌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골키퍼 유니폼은 필드 유니폼에 사용된 그래픽을 홈, 어웨이 각각 동일하게 적용하여 필드와의 통일성을 주는 한편 넥과 어깨 패턴에는 변형을 줘 신선함을 놓치지 않았다. 홈에는 코랄핑크, 어웨이는 애플그린의 형광빛 컬러를 사용하여 미적 효과도 극대화하였다.한편, 성남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24일까지 필드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순차 배송이 시작되며 경기장에서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GK 유니폼은 3월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4:10:2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미셸 봄이 위고 요리스를 향한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봄은 14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스타디움 아스트로'에 출연해 "요리스는 나한테는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키퍼다. 모든 사람이 실수를 한다. 알리송 베커, 다비드 데 헤아, 에데르송도 실수를 저지른다"며 요리스를 지지했다. 봄은 2014년 스완지 시티를 떠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요리스의 백업 골키퍼로 뛰었다.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부진에 빠졌다. 팀이 부진하면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게 된다. 공수 모두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6경기에서 무려 16실점을 기록한 수비를 향한 비판이 거세다. 수비가 불안해지면서 토트넘의 주장이자 골문을 지키고 있는 요리스도 비판의 화살을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에버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혹평을 받았다.맨시티전이 끝난 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올해 기세가 한풀 꺾인 토트넘의 주장에게는 또 다른 비참한 경기가 됐다. 로드리의 페널티킥과 일카이 귄도간의 슈팅은 모두 그를 관통했다. 막판에 결정적인 선방이 있었지만 요리스의 경기력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하지만 봄은 "당신이 토트넘과 프랑스를 위해 그렇게 오래 뛴 선수라면 모든 설명은 끝난다.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요리스가 실수를 저지른 건 맞지만 그가 승리를 만들어낸 선방을 얼마나 많이 해냈는가?"라며 되물었다.봄의 옹호에도 현지에선 앞으로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자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도 "요리스는 자신이 아직 토트넘에서 입지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구단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시작해야 한다. 나이는 요리스 편이 아니며, 요리스의 장갑을 물려받을 사람을 찾아 그를 데려오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4: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021시즌 부산아이파크 선수단 배번이 확정됐다. 수원FC에서 이적한 안병준이 등번호 9번을 받았고 울산 현대로부터 합류한 이상헌은 10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빈다.부산은 2021시즌 '뉴빌딩'을 위해 안병준, 박정인, 이상헌, 최준 등을 영입하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산을 이끄는 베테랑 강민수, 박종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4번, 8번을 달고 뛴다. 김진규 또한 23번을 유지한다. 평소 농구를 즐겨보는 김진규는 "축구에서 10번, 18번 등의 의미가 중요하듯이 농구에서는 23번이 위대한 번호라고 생각한다. 종목과 관계없이 팀에서 주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뜻이다"라는 번호를 바꾸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2020시즌 K리그2 득점왕, MVP를 받은 안병준은 9번이다. "처음 K리그에 왔을 때 달게 된 번호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작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 부산에서도 그와 같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며 9번을 선택했다. 골키퍼 최필수와 안준수는 각각 18번, 13번을 달았다. 골키퍼로서는 생소한 번호이다. 최필수는 "어릴 때부터 왠지 공격수의 번호가 탐이 났다. 올해 기회가 되어 18번을 고를 수 있었는데 골키퍼지만 공격적인 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18번을 선택했다"며 흥미로운 이유를 밝혔다.안준수는 "13번은 가고시마에서 뛰던 당시 우연히 달게 되었는데 그 해 승격까지 하게 되어 13번을 좋아하게 되었다. 부산에서도 같은 의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부산의 10번, 11번은 새롭게 이적한 이상헌과 박정인이 달게 되었다. 이상헌은 "팀의 10번이 상징하는 의미가 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그에 걸맞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동계 훈련 기간 많은 골을 넣으며 기대를 받은 박정인은 "평소 좋아하는 해리 케인의 10번을 달고 싶었지만 이상헌(형)에게 양보를 했고, 그래도 좋은 번호를 달 수 있어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를 내비쳤다.이로써 부산은 대부분의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외국인 선수와 팀에 필요한 선수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영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3:41: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산현대축구단이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발레리 카자이시빌리(등록명 '바코')를 완전이적으로 영입했다.바코는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로 2010년 자국 클럽인 FC루스타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비테세(네덜란드), 레기아 바르샤뱌(폴란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17년부터는 미국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몸을 담았다.비테세에서만 총 6시즌 동안 121경기 2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코는 14/15시즌과 15/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팀의 주축 공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총 3시즌 동안 99경기에 출장해 30골 14도움을 올린 바코는 18, 19시즌 연달아 시즌 10골 이상을 달성하며 자신의 골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가대표로서의 경력도 화려하다. 조지아 U-17, U-19, U-21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2014년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만 21세의 나이로 조지아 A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하며 53경기 1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록은 조지아 대표팀 역대 최다골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바코는 지난 2019년 9월 5일 터키에서 열린 한국과 조지아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적 있으며 전반 40분,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볼 컨트롤 기술과 빠른 공격 전개 능력, 축구 지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바코는 울산의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선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바코와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힌터제어와 신예 스트라이커 김지현과의 조합도 눈여겨볼 만하다.미국에서 바코와 상대팀으로 맞붙은 경험이 있는 김기희 선수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하기 쉽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한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바코는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만큼 ACL은 물론 리그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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