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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제주, '꽃미남 ST' 진성욱과 재계약..."더욱 채찍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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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7 09:22:30 
사진 = 제주 제공
사진 = 제주 제공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꽃미남 스트라이커' 진성욱(27)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성욱은 2017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K리그1 총 29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남자 국가대표에 발탁된 진성욱은 2017년 12월 12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의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2020년 8월 27일 자로 전역한 진성욱은 제주에 합류하자마자 새로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2020시즌 K리그2 총 8경기에 출전해 무려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10월 3일 안양전(4-1 승)에서는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생일을 맞이한 남기일 감독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 

진성욱은 K리그의 대표적인 꽃미남 중 한 명이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183cm, 78kg)을 자랑하지만 진성욱의 진정한 가치는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빛난다. 뛰어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매 경기 최선은 다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에 경기가 끝나면 유니폼이 가장 더러워지기 일쑤다. 남기일 감독 역시 언제나 팀에 헌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드워커(Hard worker)형"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받은 진성욱은 "전역 복귀 후 5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제주가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목표로 땀 흘리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에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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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언론이 바르셀로나의 참패와 선수들의 극심한 부진을 작심 비판했다.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뼈아픈 역전패였다. 바르셀로는 전반 26분 프랭키 데 용이 페널티킥(PK)를 얻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리오넬 메시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PSG의 공격에 고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모이스 켄을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음바페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분위기는 PSG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후반전에도 PSG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음바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25분엔 켄이 추가골을 넣었다. 완전한 승기를 잡은 PSG는 후반 40분 음바페의 쐐기골에 힘입어 사실상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 숫자를 줄이고 공격을 늘리는 선택을 했으나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1 승리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쓰라린 패배의 맛을 봐야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과 수비 모두가 아쉬웠다. 공격에서 메시가 분투했지만 앙투앙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공격 흐름을 번번이 끊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선 부상에서 돌아온 헤라르드 피케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4실점이나 허용했다. 측면에서 음바페와 켄을 견제하지 못한 것이 수비 불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교체 카드도 큰 힘이 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르지뇨 데스트를 빼고 오스카 밍구에사를 넣어 마치 3백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알바에게 수비적 부담을 지우고 공격에 집중하도록 했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공격 기동성 확보를 위해 트린캉과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투입했음에도 득점은 없었다. 경기력, 결과, 전술 싸움 등 모든 면에서 바르셀로나는 패했다고 할 수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PSG전이 메시가 왜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UCL 우승이 목마른 PSG전을 상대로 고전했다. PK골 이후에는 시종일관 PSG에 흐름을 내줬다. 메시는 몇몇 선수들이 PSG에 밀리는 모습에 좌절했을 것이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1년 전 오늘, 박지성은 AC밀란의 에이스 안드레아 피를로를 틀어막으며 '맨마킹의 정석'을 보여줬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년 전인 2010년 2월 17일 열렸던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경기를 회상하며 박지성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AC밀란전을 앞두고 박지성에게 전술적 지시를 했다. 터치, 패스 등을 신경쓰지말고 오직 피를로만을 막으라는 말을 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고 전했다.이어 "박지성은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피를로를 완벽히 막아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차전에서 피를로는 박지성에게 박혀 21개의 패스밖에 하지 못했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피를로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했다. 수비적으로 보면 최고 수준이었다. 피를로는 자서전에 박지성이 자신을 '그림자처럼 쫓았다'고 적었다"고 덧붙였다맨유는 16강에서 AC밀란을 7-2로 대파했다. 맨유는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떨어졌지만 당시 박지성이 피를로를 막은 모습은 아직까지 유럽 현지에서도 회자된다. 박지성의 동료였던 리오 퍼디난드는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박지성은 완벽한 맨마킹을 보여줬다. 아마 피를로가 다음날 일어났을 때 박지성이 그의 침대에 있었을 것이다. 그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해당 장면은 박지성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으로 불리고 있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공식전 204경기에 나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과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엔진과 같은 존재였다. 엄청난 활동량과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맨유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맨유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UCL 우승 1회 등을 들어올린 박지성은 이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PSV 아인트호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 엠버서더로 활약했던 박지성은 2020년 K리그1 소속 전북현대의 어드바이저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이다. 박지성에게 꽁꽁 묶였던 피를로는 현재 유벤투스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9: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2021시즌 카파와 함께한 새로운 선수단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1시즌 부천FC1995의 'ALL DAYS TOGETHER'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모든 순간 함께'와 같은 의미로 부천의 올 시즌 방향성을 유니폼 곳곳에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홈 유니폼은 부천의 상징인 빨간색을 기본으로 어깨 부분을 검정색으로 표현하여 보다 강렬한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유니폼 전체에는 부천의 시그니처 로고를  포인트로 새겨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무엇보다 어깨에는 부천 지도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들어가며 진정한 부천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었다. 가슴 중앙에 들어가는 메인 스폰서는 부천시를 나타내는 'BUCHEON CITY'가 새겨지고 유니폼 후면에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 스폰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로고가 새겨졌다. 욕실, 생활용품 전문기업 '바스템'의 로고가 좌측 어깨선에 부착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고품격 스포츠테이프 제작업체인 '썬시스템즈(주)' 문구가 오른쪽 소매에, 축구 사이언스 기업 '핏투게더'가 왼쪽 소매에 녹아 들었다.마지막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한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유니폼 전면 가슴 중앙 부분에 새겨진다. 이처럼 부천FC1995는 2021시즌 유니폼 'ALL DAYS TOGETHER' 을 통해 부천을 담아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시즌 유니폼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부천FC1995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9:25:28
[축구] [오피셜] 제주, '꽃미남 ST' 진성욱과 재계약..."더욱 채찍질하겠다"
사진 = 제주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꽃미남 스트라이커' 진성욱(27)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성욱은 2017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K리그1 총 29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남자 국가대표에 발탁된 진성욱은 2017년 12월 12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의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2020년 8월 27일 자로 전역한 진성욱은 제주에 합류하자마자 새로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2020시즌 K리그2 총 8경기에 출전해 무려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10월 3일 안양전(4-1 승)에서는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생일을 맞이한 남기일 감독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 진성욱은 K리그의 대표적인 꽃미남 중 한 명이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183cm, 78kg)을 자랑하지만 진성욱의 진정한 가치는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빛난다. 뛰어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매 경기 최선은 다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에 경기가 끝나면 유니폼이 가장 더러워지기 일쑤다. 남기일 감독 역시 언제나 팀에 헌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드워커(Hard worker)형"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2021년 새해를 맞아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받은 진성욱은 "전역 복귀 후 5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제주가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목표로 땀 흘리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에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9:22: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노 감독에게 뜻 깊은 승리를 선사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꺾었다. 원정에서 4골을 퍼부은 PSG는 8강행에 청신호를 켰다.PSG는 전반 중반 리오넬 메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그 뒤로 음바페가 날아다녔다. 음바페는 전반 32분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20분에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의 실수를 틈타 역전골을 기록했다. 모이스 킨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앞서가던 후반 막판에는 자신의 세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경기 후 축구 음바페는 UEFA가 선정한 공식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음바페에게 가장 높은 점수인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메시는 평점 7점으로 바르셀로나 선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음바페의 활약상에는 미치지 못했다.4-1 대승을 따낸 포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는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젊은 나이에 특별한 것들을 해냈다"면서 "잘하긴 하지만 아직 겸손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어제 훈련하는데 대뜸 음바페가 내게 질문을 했다. '감독님, 캄프 누에서 몇 번 이겨봤어요?' 그래서 '딱 한 번 이겨봤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음바페가 '내일 두 번째 승리 안겨줄게요'라고 말하더라. 그는 최고의 선수다"라면서 음바페가 내건 약속을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9:09:06
사진=BR풋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분데스리가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은 스쿼드의 대부분을 리그 내부에서 수혈했다.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뮌헨이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2026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7월 1일부터 뮌헨에서 뛰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바이아웃 금액인 4250만 유로(약 57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도 분데스리가 내에서의 영입이었다. 뮌헨은 독일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팀이다. 따라서 독일 선수들은 물론,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뮌헨은 '드림 클럽'과 다름없다. 뮌헨은 이를 활용해 스쿼드 내에 결함이 생길 경우 타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들로 보강을 했다.리그 내에서 패권 다툼을 하는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들 영입도 주저하지 않았다.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모두 도르트문트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선수였지만 뮌헨 유니폼을 입은 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괴체와 훔멜스는 뮌헨에서 뛴 이후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갔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아직도 뮌헨에서 주포로 활약 중이다.유망주 선수 영입도 대부분 분데스리가 내부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영입한 센터백 유망주 다욧 우파메카노도 대표적인 선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영입한 벤자민 파바르, 라이프치히에서 낚아챈 조슈아 킴미히, 샬케에서 데려온 알렉산더 뉘벨과 레온 고레츠카 등도 이에 해당된다.니클라스 쥘레(호펜하임), 세르주 그나브리(베르더 브레멘), 마리오 만주키치(볼프스부르크)도 포함된다. 제프 마이어, 올리버 칸을 이어 뮌헨 수문장의 계보를 잇는 마누엘 노이어도 본래 샬케의 선수였다.뮌헨은 위에 언급한 12명의 선수 영입에 2억 713만 유로(약 2,800억원)을 지불했다. 레반도프스키, 고레츠카, 뉘벨은 자유계약신분(FA)으로 데려온 선수들이었다. 가장 많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우파메카노였다. 이처럼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준척급 선수들을 끝없이 영입해 리그 8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0년엔 6관왕이란 업적을 세우며 메가 클럽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8: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를 2번이나 울렸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물리쳤다.PSG는 메시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때부터 음바페의, 음바페에 의한, 음바페를 위한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 32분 음바페는 마르코 베라티가 페널티박스에서 패스를 넘겨주자 바르셀로나 수비수를 뚫어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음바페는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신고했다.모이스 켄의 추가골까지 나온 PSG는 3-1을 만들며 완벽히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음바페는 자비가 없었고, 후반 40분 역습 과정에서 율리안 드락슬러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서 PSG는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사실 전까지 PSG는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2-13시즌, 2014-15시즌 2016-17시즌 UCL 토너먼트에서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건 바르셀로나였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캄프 누에서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았던 6-1 승리는 여전히 팬들은 회자되고 있을 정도.하지만 그 당시에는 음바페가 PSG에서 뛰고 있지 않던 시절이다. 음바페는 이미 메시에게 치욕을 안긴 경험이 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2도움을 기록했지만 음바페가 2골을 터트린 프랑스에 4-3으로 패배해 귀국길에 올라야 했다.이제 음바페는 메시의 안방인 캄프 누에서도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메시에게 1-4 대패라는 치욕을 안겼다. 아직 2차전이 남아있고, 바르셀로나의 8강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바르셀로나에게는 어려운 미션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8:21:31
사진=UCL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투완 그리즈만도 킬리안 음바페의 실력에 찬사를 보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물리쳤다.이번 경기는 현재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축구스타인 음바페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대진이다. 먼저 웃었던 건 메시였다. 전반 26분 메시는 프렝키 더 용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이 직접 나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하지만 메시가 웃을 수 있던 건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그 후로는 음바페의 이른바 '쇼타임'이 펼쳐졌다. 전반 32분 음바페는 베라티가 페널티박스에서 패스를 넘겨주자 바르셀로나 수비수를 뚫어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음바페는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2-1을 만들었다.모이스 켄의 추가골까지 나온 PSG는 3-1을 만들며 완벽히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음바페에게는 자비가 없었고, 후반 40분 역습 과정에서 율리안 드락슬러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기어코 해트트릭을 작렬했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가장 높은 점수인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그리즈만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는 멋진 밤을 보냈다. PSG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수준까지 성장할 위대한 축구스타를 데리고 있다"며 음바페의 실력을 인정했다.그러면서도 그리즈만은 "이 패배는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아니다. 이제 자신을 들어 올리고, 동점 마지막 순간까지 뛰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는 경우가 남았다. 정말로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상대 팀이 캄프 누에서 우리를 상대로 4골을 넣는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파리로 간다"며 2차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7:43:1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기 어렵다는 걸 인정했다.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4로 대패했다. 바르셀로나는 킬리안 음바페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홈에서 침몰하고 말았다.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수비 불안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반 32분에는 우측 수비가 단번에 무너지며 페널티박스로 공이 쉽게 연결됐고, 음바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냈다.후반 시작부터 바르셀로나는 음바페에게 흔들리더니 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20분 이번에는 좌측 후방 공간이 순식간이 열리고 말았다. 헤라르드 피케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음바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후 프리킥 상황에서는 모이스 켄을 완벽히 놓치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40분 음바페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바르셀로나는 완벽히 무너졌다.경기 후 쿠만 감독은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결과는 그들이 우리보다 얼마나 우월했는지를 보여준다. 후반전에 우리는 수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우리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한다. 좋은 팀를 상대로 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1-4 패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거짓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홈에서 1-4로 패배한다면 거의 방법은 없다. 이 경기에서 우리는 UCL에서 최고의 수준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줬다"며 패배에 좌절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7:30:1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의 마지막 슈팅은 두고두고 아쉽게 됐다.라이프치히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에 0-2로 패배했다. 2차전이 남아있지만 리버풀 원정 경기에 나서야 하는 라이프치히다.황희찬은 후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5분 다니 올모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운 기회를 날렸다. 이후 전반 15분까지는 압박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점차 리버풀이 라이프치히 압박에 적응하자 수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반전에는 리버풀이 골 결정력에서 난조를 보이며 겨우 실점하지 않았다.불안했던 수비는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8분 마르셀 자비처의 백패스가 부정확했고, 모하메드 살라가 그 공을 가로챘다. 살라는 침착한 슈팅으로 이번에는 페테르 굴라시 골키퍼를 뚫어냈다. 5분 뒤에는 노르디 무키엘레가 어이없는 판단 미스로 사디오 마네에게 일대일 기회를 내줬다. 마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2-0을 만들었다.결국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27분 황희찬은 경기에 투입했다. 케빈 캄플 대신 들어간 황희찬은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 후반 36분에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조던 헨더슨의 경고까지 유도했다.하지만 황희찬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종료 직전 아마두 아이다라가 후방 공간으로 침투하는 황희찬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황희찬은 일대일 기회에서 알리송 키를 넘기는 칩 슛을 시도했지만 약간 부정확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결국 그대로 승부가 종료되고 말았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5.9라는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황희찬이 마지막에 득점만 성공했더라도 라이프치히는 더욱 희망을 가지고 안필드 원정을 떠날 수 있었지만 이제 3골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8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신뢰를 전적으로 받지 못하는 황희찬에게도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기회였지만 여러모로 아쉽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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