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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CL 리뷰] '호날두 헛발질' 유벤투스, 16강 1차전서 포르투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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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6:53:1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벤투스가 FC포르투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슈체스니, 다닐루, 데 리트, 키엘리니, 산드루, 키에사, 벤탄쿠르, 라비오, 맥케니, 쿨루셉스키, 호날두가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디발라, 모라타, 보누치, 램지 등이 대기했다. 홈팀 FC포르투는 마르케신, 페페, 유리베, 타레미, 마레가, 자이두, 코로나, 마나파, 음벰바, 오타비오, 올리베이라가 나섰다.

킥오프 1분 만에 골이 터졌다. 유벤투스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가 나온 실점이다.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넸다. 이 패스가 짧게 이어지자 FC포르투 공격수 타레미가 몸을 날려 발을 뻗었다. 슈체스니 골키퍼가 급하게 걷어냈으나 오히려 타레미 발에 맞고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유벤투스는 전반 16분 키에사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산댔다. 곧이어 포르투의 올리베이라가 반격을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키엘리니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그 자리는 데미랄이 채웠다. 전반 41분 라비오의 바이시클킥은 마르체신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분에 포르투의 추가골이 나왔다. 마나파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마레가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유베투스는 맥케니를 빼고 모라타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곧이어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램지를 넣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37분 라비오의 크로스를 키에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1-2로 추격하기 시작한 유벤투스는 1분 뒤 호날두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가슴으로 공을 받은 호날두는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헛발질에 그쳤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자 호날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1-2 패배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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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페널티킥(PK) 득점 기회를 놓쳤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8강 티켓을 위해서는 홈에서 개최하는 2차전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유벤투스다.4-4-2 포메이션을 꺼내든 유벤투스는 최전방 투톱에 호날두와 쿨루셉스키를 배치했다. 양 측면은 맥케니, 키에사가 지켰고, 중원은 벤탄쿠르, 라비오가 자리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분 만에 수비 실수로 선제 실점을 허용해 끌려갔다. 전반 막판 라비오의 바이시클킥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전 흐름도 비슷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킥오프 직후 포르투 공격수 마레가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벌어졌다. 급하게 모라타, 램지를 투입했지만 만회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37분이 되어서야 키에사의 득점이 나왔다.유벤투스는 끝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후반 종료직전에 호날두를 향해 로빙볼이 향했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호날두는 백숏으로 공을 세우고 방향을 전환했다. 그러나 자신을 따라오던 상대 수비수 음벰베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호날두는 두 팔을 벌려 파울을 어필했다. 그러나 주심은 노파울을 선언하며 경기를 재개했다. 호날두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주저앉았다. 그러면서 "왜 페널티킥이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만약 이때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호날두가 키커로 나섰다면 경기는 2-2로 끝날 수도 있었다.원정에서 패배를 거둔 유벤투스 피를로 감독은 "1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었다"고 돌아보면서 "다행히 키에사가 1골을 만회해 2차전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8:00:5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오늘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날아올랐다.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치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세비야를 3-2로 꺾었다. 원정에서 3골을 몰아친 도르트문트는 8강행 청신호를 켰다.4-3-3 대형을 꺼낸 도르트문트는 최전방에 홀란드, 그 아래 산초와 로이스를 배치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19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다후드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8분 뒤에는 홀란드가 직접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또 15분 뒤에는 쐐기골을 넣어 전반전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UEFA는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홀란드를 뽑았다. 홀란드는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9점을 받았다. 이는 양 팀 선수단 중 최고 점수다. 산초는 8.0점, 로이스는 7.5점을 받았다.또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이 10골을 넣는 데 단 7경기만 필요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한 팀에서 최단기간 내에 10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전 기록은 로이 마카이(당시 바이에른 뮌헨)였다. 마카이는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홀란드는 독일' 'DAZN'을 통해 "오늘 경기에서 하나로 뭉쳤다. 비록 2골을 실점하긴 했으나 원정에서 3골을 넣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계획이 있다. 테어지치 감독대행과 자주 얘기를 나눈다.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에서 내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기회를 노려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중요한 승리였다"고 돌아봤다.이어 "빠른 속도로 회복해야 한다. 오는 주말에 샬케04와의 빅매치가 있다. 지금과 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리그 경기에 임하겠다. 오늘 스페인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하루 앞선 17일에는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가 화력쇼를 선보였다. 음바페는 FC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홀로 3골을 퍼부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 역시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에서 홀란드는 8골로 단독 1위, 음바페는 5골로 공동 5위권에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7:33:0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파죽지세로 앞서간다.맨시니는 1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맨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공식전 17연승, 2021년 10연승을 기록한 맨시티는 승점 56점이 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2위 맨유와의 승점 차가 10점이다.맨시티는 에데르송, 워커, 디아스, 라포르테, 칸셀루, 로드리,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포덴, 스털링, 제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에버턴은 픽포드, 미나, 홀게이트, 킨, 시구르드손, 두쿠레, 히샬리송 등으로 맞섰다.에버턴은 전반 18분 예리 미나를 빼고 콜먼을 투입했다. 맨시티는 전반 32분 포덴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5분 뒤 에버턴이 추격했다. 히샬리송이 허벅지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갈랐다.후반전에는 맨시티가 달아났다. 후반 18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마레즈가 에버턴 골문 구석에 추가골을 꽂아넣었다. 에버턴은 이워비, 데이비스를 빼고 킹, 하메스를 교체로 넣었다. 후반 32분 에버턴의 쐐기골이 터졌다. 제주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베르나르두 실바가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 페르난지뉴를 막판에 넣어 승리를 지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7:06:5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엘링 홀란드가 날아올랐다.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치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도르트문트는 히츠, 마우사, 산초, 다후드, 홀란드, 로이스, 게레이로, 훔멜스, 아칸지, 벨링엄, 엠레 찬이 선발로 나섰다. 이른 홈팀 세비야의 득점이 나왔다. 수소의 오른발 슈팅이 훔멜스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곧이오 홀란드의 화력쇼가 나왔다. 전반 19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다후드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8분 뒤에는 산초의 패스가 홀란드에게 이어졌다. 홀란드는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다시 15분 뒤에는 로이스를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3-1 리드를 잡은 도르트문트는 후반전에 브란트를 넣고 로이스를 뺐다. 후반 39분 세비야의 루크 데용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3-2 승리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6:53:59
[축구] [UCL 리뷰] '호날두 헛발질' 유벤투스, 16강 1차전서 포르투에 1-2 패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벤투스가 FC포르투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유벤투스는 슈체스니, 다닐루, 데 리트, 키엘리니, 산드루, 키에사, 벤탄쿠르, 라비오, 맥케니, 쿨루셉스키, 호날두가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디발라, 모라타, 보누치, 램지 등이 대기했다. 홈팀 FC포르투는 마르케신, 페페, 유리베, 타레미, 마레가, 자이두, 코로나, 마나파, 음벰바, 오타비오, 올리베이라가 나섰다.킥오프 1분 만에 골이 터졌다. 유벤투스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가 나온 실점이다.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넸다. 이 패스가 짧게 이어지자 FC포르투 공격수 타레미가 몸을 날려 발을 뻗었다. 슈체스니 골키퍼가 급하게 걷어냈으나 오히려 타레미 발에 맞고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유벤투스는 전반 16분 키에사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산댔다. 곧이어 포르투의 올리베이라가 반격을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키엘리니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그 자리는 데미랄이 채웠다. 전반 41분 라비오의 바이시클킥은 마르체신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 1분에 포르투의 추가골이 나왔다. 마나파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마레가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유베투스는 맥케니를 빼고 모라타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곧이어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램지를 넣었다.유벤투스는 후반 37분 라비오의 크로스를 키에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1-2로 추격하기 시작한 유벤투스는 1분 뒤 호날두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가슴으로 공을 받은 호날두는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헛발질에 그쳤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자 호날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1-2 패배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6:53:1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유)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를 장식했다.'타임'은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래쉬포드는 2020년 동안 축구를 넘어 자신의 재능을 펼쳤다. 특히 국가적 문제인 아동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고 언급하면서 래쉬포드를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선정했다.래쉬포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영국 정부가 봉쇄령을 내리자 자선단체 페어쉐어를 통해 2000만 파운드(약 295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데 앞장섰다. 아이들의 결식공백을 방지하고나 발벗고 나선 것이다. 래쉬포드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의회(PFA)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타임'은 래쉬포드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했다. '타임'은 "어릴 적 가난하게 자란 래쉬포드는 결식아동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인물이다.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서 배급하는 무상급식을 먹을 수 없었던 영국의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래쉬포드의 노력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아동 빈곤을 해결하려는 래쉬포드의 캠페인으로 인해 영국 국민들이 하나로 융합됐다"고 조명했다.래쉬포드는 이와 같은 '타임'의 논평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재공유하면서 "따뜻한 글에 감사하다"는 멘션을 달았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입고 찍은 '타임'지 표지 모델 사진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6:38:4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팀 내부 분위기에 문제가 없다고 털어놨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크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착석했다. 손흥민은 재계약 관련 질문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재계약 이야기는 맞지 않는 것 같다. 현재 팀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일각에서는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설이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 책임도 있다. 이겨야 할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서 슬프다. 축구는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선두에 있다가 지금 위치까지 내려왔다. 더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급기야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단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손흥민은 "그저 소문일 뿐이다. 선수단 분위기는 환상적이다. 결과가 나쁘기 때문에 사이가 나빠 보일 수 있으나 모두가 행복하다. 불화설은 나쁜 소문에 불과하다"고 대답했다.해리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케인은 정말 좋은 공격수다. 6년 동안 함게 합을 맞췄다. 내가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 케인이 정말 잘 알고 있다. 서로 특별한 사이다. 특히 이번 시즌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손흥민 옆에 앉은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다. 그렇기에 올 시즌 득점 기록은 더욱 놀랍다. 손흥민은 지난 에버턴전(FA컵)와 맨시티전(EPL)에서 각각 120분, 90분을 소화해 총 28km를 뛰었다. 누군가는 마라톤의 절반 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축구는 마라톤이 아니다. 정말 힘들다. 매경기 보여주는 스프린트가 놀랍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6:18:21
[인터풋볼=거제] 윤효용 기자 ='리틀 박건하' 김태환(20)은 올 시즌 더 큰 도약을 자신한다. 김태환은 지난 시즌 수원에서 가장 화제가 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형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와 투지로 수원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다. 지난 2019년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선수가 한 해 만에 팀의 주전급 멤버로 자리잡을 만큼 성장했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신의 몫을 다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붙었던 16강전에서는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이 골이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8강 비셀 고베전에서는 전반 38분 퇴장을 당하며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큰 경험을 얻었다.ACL을 마친 뒤 돌아온 김태환은 이번 겨울도 정말 바쁘게 보냈다. 자가격리 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새로운 팀원들을 만났다. 최근 다시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올 시즌은 김태환에게 더 특별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박건하 감독의 '옷깃 세리머니'를 따라해 '리틀 박건하'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번 시즌에는 박 감독의 선수 시절 번호인 18번을 달고 뛴다.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김태환을 '인터 풋볼'이 거제 삼성호텔에서 만났다.[수원 삼성 김태환 인터뷰]- 팀에 오랜만에 돌아왔다. 어떤 거 같나자리를 좀 오래 비웠는데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거 같다.- 올림픽 대표팀 갔다왔는데 소감을 좀 부탁한다가서 좋은 선수들, 형들과 같이 공도 차고 훈련도 했다. 안에서 많이 배운 거 같다. 팀 분위기도 좋아서 힘을 얻어서 온 거 같다. 운동 강도가 상당히 높았는데, 컨디션이나 몸도 많이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형들의 생각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제일 만나고 싶었던 선수는 누구였나예전에 (정)승원이형을 만나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었다. 실제로 만나보니 착하고 말도 잘 걸어주더라.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방은 누구와 함께 썼나) 강릉에서는 (강)윤성이형과 (김)강산이형과 썼다. 형들이랑 같이 셋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 거 같다. 제주도에서는 (윤)종규형이랑 같이 썼다. 편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김학범 감독님과 박건하 감독님의 스타일 차이가 있나이미지처럼 무서운 부분도 있는데, 츤데레 같은 느낌도 있다. 감독님이 훈련 때 분위기 띄워주려고 장난도 치시고, 선수들 등번호 불러서 가위바위보도 시키셨다. 처음 뵀을 때 머리가 길다고 일본인이냐고 농담도 하셨다.- 머리를 계속 기를 건가머리를 세 번 정도는 정리했다. 최근 두 달 정도는 못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만큼 길러볼 의향도 있다. 다른 팀 선수들도 다 머리를 기르고 있더라. 오기 아닌 오기인데 머리를 제일 길게 한 번 길러보고 싶다. 확 자르고 싶다는 충동도 몇 번 들었다.- 공격진에 제리치가 합류했다. 어떻게 봤나훈련 해보니 확실히 득점력이 좋은 선수인 거 같다. 내가 사이드에서 크로스도 많이 올려주고 발밑도 잘 이용해야 할 거 같다. 팀에 좋은 영향을 줄 거 같다.- 훈련 때 감독님께서 직접 무언가를 주문하시던데, 어떤 거였나포지셔닝 잡는 걸 중요시하는 거 같다. 상황에 맞게 위치로 움직이거나 팀의 조화적인 부분을 강조하신다.-양 발을 다 잘 쓰는 걸로 알고 있다거의 5대5나 5대4 정도 쓰는 거 같다. (오른발로 코너킥을 차고, 왼발로 프리킥을 차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 내가 담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면 가능할 거 같다. 어릴 때부터 훈련을 따로 했다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쓰다보니 양 발을 쓰게 된 거 같다. 그냥 걸리는 데로 찬다.- 작년 후반기의 수원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수원은 무엇이 달랐나후반기에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남은 경기를 다 이겨보자는 분위기였다. ACL은 힘든 상황이었고 밖에서도 힘들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래서 더 이기고 싶었고, 그만큼 간절하게 임했던 거 같다. ACL은 처음 갔는데, 형들한테 좋은 경험할 거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막상 치러보니 '아, 이래서 큰 무대에 나가야 하는 구나' 생각했다.- 이번 시즌 '우승'을 외친 수원이다. 현실적인 순위는 어디라고 생각하나그래도 상위 스플릿에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팀들도 전력 보강이 잘 됐고 선수단이 좋아졌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거 같다.-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인가지금 100%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 뛸 수 있을 거 같다. 뛸 거란 확신은 없다. 올 시즌 전 경기를 한 번 다 뛰어보는 게 목표다.- 올시즌 공격포인트 목표가 있나5골 5도움을 하고 싶다.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를 세우는 게 목표다.- 아직 이르지만 물어보고 싶다. 유럽 진출의 꿈이 있나어릴 때부터 생각을 했던 건 꿈이다. 지금도 나갈 수 있다면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다. (가고 싶은 리그가 있을 거 같은데) 독일 리그도 뛰어보고 싶고, 프리미어리그도 뛰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독일 쪽이 조금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6:05:0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벤투스가 FC포르투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1로 전반전을 마쳤다.유벤투스는 슈체스니, 다닐루, 데 리트, 키엘리니, 산드루, 키에사, 벤탄쿠르, 라비오, 맥케니, 쿨루셉스키, 호날두가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디발라, 모라타, 보누치, 램지 등이 대기했다.킥오프 1분 만에 골이 터졌다. 유벤투스가 수비 진영에서 패스를 돌리다가 나온 실점이다.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넸다. 이 패스가 짧게 이어지자 FC포르투 공격수 타레미가 몸을 날려 발을 뻗었다. 슈체스니 골키퍼가 급하게 걷어내려 했으나 이 공은 타레미 발에 맞고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유벤투스는 전반 16분 키에사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산댔다. 곧이어 포르투의 올리베이라가 반격을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키엘리니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그 자리는 데미랄이 채웠다. 전반 41분 라비오의 바이시클킥은 마르체신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5:47:4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까.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맨유의 전임 감독인 퍼거슨 경이 '2018년 뇌출혈 이후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게 가장 두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퍼거슨 감독은 지금의 맨유를 만든 장본인이다. 1986년 맨유 감독직에 부임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27년 동안 총 3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3년 맨유의 20번째 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감독 인생을 마쳤다.은퇴 후 생명의 위기도 한 번 넘겼다. 지난 2018년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다행히 빠르게 의식이 돌아왔고 다시 맨유 경기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퍼거슨 감독의 삶은 영화로도 다뤄졌다. 오는 5월 아마존을 통해 새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예고편이 공개됐고, 스코틀랜드 축구 선수시절부터 에버딘, 맨유에서 감독 커리어를 쌓는 모습이 담겼다.이번 영화를 통해 뇌출혈 후유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은 "2018년 최출혈 이후 기억을 잃는 게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이다. 영화를 만들면서 내 삶에서 중요했던 장소들을 다시 방문할 수 있었다. 좋으면서도 나쁘다. 나의 아들 제이슨이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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