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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출신 "케인, 올 시즌은 다를 거라고 믿어서 잔류 결정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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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9: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노엘 펠란이 올 시즌 종료 후 해리 케인(28, 토트넘 훗스퍼)을 지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유스 출신으로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올 시즌에는 후방으로 내려와 공격을 조율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EPL에서 21경기 13골 11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 도움 1위에 올라있다.

당초 토트넘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으며 리그 9위까지 내려 앉았다.

이에 케인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 이미 이적설이 돌았던 케인은 이번에도 우승컵을 얻지 못한다면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은 언제까지 케인을 보유할지 알 수 없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이다. 하지만 케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토트넘이 올 시즌 우승은 물론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그를 지킬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타적인 능력을 보유한 케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매우 적합한 공격수다. 올여름이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적기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펠란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케인은 올 시즌 반전이 있을 것 같아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우승을 원했고 이번엔 다를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은 시즌 종료 후 케인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를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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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수단 장악 능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최근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리그 상위권에 올랐고 리그컵 결승에 진출해 '무리뉴의 2년 차'를 재현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아직 리그컵 결승전을 포함해 유로파리그 역시 탈락하지 않은 상태지만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을지 반신반의한 상태다. 여기에 선수단 장악에 대한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다른 팀을 이끌 때도 선수들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무리뉴 체제에서 급격하게 입지가 좁아진 알리와 임대로 돌아온 베일에 대한 처우가 먼저 논란이 됐다. 또한 지난 리버풀전에서 전반 종료 후 경기장을 떠난 오리에도 관심을 모았다. 당시 오리에는 하프타임 때 무리뉴 감독과 설전을 벌인 뒤 교체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레이 팔러는 "라커룸은 정말 중요한 장소다. 감독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모든 선수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토트넘을 보면 알리와 베일의 상황은 정말 이상하다. 무슨 일이 있었나?"며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팔러는 "오리에도 마찬가지다. 그가 무리뉴 감독을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소문과 함께 (리버풀전에서) 전반 종료 후 팀을 떠나버렸다. 과거에는 감독이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선수들도 힘을 가지고 있다. 라커룸에서 신임을 잃으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이는 정말 큰 문제다"며 무리뉴 감독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0:25:5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보카 주니어스 출신 공격수 니콜라스 베네가스(24, 등록명 베네가스)를 영입했다. 드디어 서울 이랜드 FC의 2021시즌 외인 구성이 마무리됐다. 베네가스의 늦은 합류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전 소속팀의 승격 플옵 경기를 치른 것이 첫 번째 이유다. 나머지 하나는 스페인 팀의 적극적인 오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이랜드 FC가 베네가스를 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진심'이 통해서였다.베네가스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출신으로 '정통 9번' 유형의 공격수다. 이번 시즌 베네가스의 등번호 역시 9번이다. 186cm/87kg의 체격을 지닌 베네가스는 수비수들과의 몸싸움을 선호하는 편이며, 팀의 전술과 유망선수 영입이라는 운영 방향성에 가장 적합한 선수다. 팀의 에이스인 레안드로 역시 만 24세의 나이로 팀에 합류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023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베네가스는 2015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시즌 데펜소레스 데 벨그라노에서 28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에서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이에 더해, 비슷한 문화를 가진 남미 선수들이 뭉쳤다. K리그 2년 차 레안드로, 바비오와 새롭게 합류한 베네가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눈 여겨볼 만하다.팀에 합류한 베네가스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K리그에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제 인생에 있어 전성기로 들어서는 시점에 서울 이랜드 FC라는 좋은 구단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 기회를 살려 구단의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16일(화)에 자가격리를 마친 베네가스는 다음 날인 17일(수)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니콜라스 베네가스 프로필]-    이름 : 가브리엘 니콜라스 베네가스(Gabriel Nicolás Benegas)-    등록명 : 베네가스(Benegas)-    포지션 : FW-    출신교(국적) : 아르헨티나-    생년월일 : 1996년 3월 1일 (만 24세)-    키/몸무게 : 186cm/87kg-    경력 : 개인 통산 86경기 14골 1도움2019 ~ 2020 데펜소레스 데 벨그라노 28경기 8골2018 ~ 2019 클루브 아틀레티코 브라운(임대) 24경기 5골2017 ~ 2018 산마르틴 투쿠만(임대) 12경기2016 ~ 2017 킬메스AC(임대) 18경기 1골 1도움2015 ~ 2019보카 주니어스 4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0:00:10
사진=EPL 트위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28)이 겸손한 발언을 내놓았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3,000만 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적응해 기량을 만개했다. 손흥민은 공식전 263경기에 나와 102골 5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 활약이 특히 놀랍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와 13골을 넣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에 이어 득점 공동 3위에 해당된다. 13골 중 페널티킥 골이 하나도 없다. 또한 유효슈팅 26회 중 13골을 골로 만드는 놀라운 득점 전환율을 과시했다.손흥민은 최근 도움까지 꾸준히 기록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11일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에버턴전에서 3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공식전 13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을 들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는 중이다. 마테오 귀엥두지, 잭 그릴리쉬 등 타팀 선수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하지만 이와 별개로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손흥민, 해리 케인의 활약 속에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중반기 들어 성적이 급추락해 현재 승점 36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7점 차가 나며 선두 맨시티와는 20점 차로 벌어져 있다. 전반기에 강등권을 맴돌던 아스널과 승점 2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토트넘은 볼프스베르거와 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전을 치른다. 볼프스베르거는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에 처음 올라온 팀이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이제껏 UEL에 오를 때마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포르투, 맨유). 토트넘은 UEL을 통해 분위기 반등을 꿈꾸고 있다.'토트넘 핵심' 손흥민은 볼프스베르거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아쉬운 결과를 낸 것은 맞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다. 우리는 미래에 집중하는 중이다.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끝까지 싸울 것이다. 아직 32강이기 때문에 UEL 우승을 논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있다는 소문은 거짓이다"고 전했다.이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케인 등이 더 내려와서 수비를 끌어주면 나는 더 많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었다. 이전 시즌보다 많은 골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을 안다. 하지만 팀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 동료가 없으면 나도 없다. 개인보다 팀에 집중하려고 하는 이유다. 이 팀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나는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0: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현직 라이프치히 감독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시 토트넘 홋스퍼의 유력한 후임 후보들로 거론되고 있다.토트넘은 전반기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무리뉴 감독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 전술이 자리잡고 손흥민, 해리 케인이 폭발적인 활약을 해 선두 경쟁까지 펼쳤다. 하지만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토트넘의 성적은 추락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성적에 이어 경기력까지 침체되며 토트넘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는 순위에서도 드러난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을 기록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7점 차가 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는 20점 차로 벌어져 있다. 전반기 최악의 부진 속 강등권 언저리를 맴돌던 아스널과 승점 2점 차만 난다. 토트넘의 상황이 얼마나 좋지 못한 지 확인 가능하다.이에 무리뉴 감독 경질설까지 제기됐다. 현재는 단순한 '설'에 불과하지만 지금의 성적과 경기력이 계속돼 순위가 더 떨어질 경우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케인,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과 내부 불화설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하지만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며 후임 감독까지 뽑고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과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지휘봉을 잡을 유력 후보다. 아직 확실한 것은 없지만 토트넘은 잠재적 선택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각적인 결정은 없을 것이다. 대신 EPL,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성적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질 것이다"고 전했다.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전현직 라이프치히 감독이다. 하센휘틀 감독은 사우샘프턴을 맡기 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라이프치히를 지도했다. 2016-17시즌 당시 승격팀 신분이던 라이프치히를 준우승까지 시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우샘프턴에서도 굵직한 패배를 맛보기는 했지만 팀을 '도깨비팀'으로 바꿔 놓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나겔스만 감독은 현재 라이프치히 감독이다. 20대 후반에 호펜하임 감독직을 맡으며 화제를 끈 바 있다. 젊은 감독답게 현대적인 축구에 능하며 선수 기용, 전술 등 부분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했다. 유럽이 주시하는 젊은 감독은 호펜하임에 이어 라이프치히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분데스리가에서 감독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EPL로 갈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9:40:02
[축구] EPL 출신 "케인, 올 시즌은 다를 거라고 믿어서 잔류 결정했을텐데..."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노엘 펠란이 올 시즌 종료 후 해리 케인(28, 토트넘 훗스퍼)을 지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케인은 토트넘의 유스 출신으로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올 시즌에는 후방으로 내려와 공격을 조율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EPL에서 21경기 13골 11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 도움 1위에 올라있다.당초 토트넘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으며 리그 9위까지 내려 앉았다.이에 케인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 이미 이적설이 돌았던 케인은 이번에도 우승컵을 얻지 못한다면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은 언제까지 케인을 보유할지 알 수 없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이다. 하지만 케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토트넘이 올 시즌 우승은 물론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그를 지킬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타적인 능력을 보유한 케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매우 적합한 공격수다. 올여름이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적기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펠란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케인은 올 시즌 반전이 있을 것 같아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우승을 원했고 이번엔 다를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은 시즌 종료 후 케인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를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9:2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인도네시아 현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아스나위(Asnawi Mangkualam Bahar)를 영입하며 K리그 사상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 쿼터를 사용하는 첫번째 구단이 되었다.1999년 생인 아스나위는 174cm 79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16세부터 줄곧 인도네시아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몸담아왔다. 또한 리그와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준우승, 19년 동남아시안 게임 은메달, 동남아시안게임 BEST 11, 인도네시아 축구대상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등을 수상하며 동남아시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다.아스나위는 2016년 만 16세에 페르시바 발릭파판(1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17년도에 인도네시아 명문 PSM 마카사르로 이적하여 그 해 인도네시아 1부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9년 말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올림픽/성인대표팀 총괄 감독을 맡은 후에는 양팀에 동시 발탁되며 강한 신임을 받았다. 신감독은 직접 안산그리너스 김길식 감독과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등 이번 아스나위의 한국행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누구보다 아스나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아스나위는 투지와 근성, 수비력이 뛰어나 K리그에 잘 적응만 해준다면 2부 뿐만 아니라 1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다" 이라며 아스나위를 높이 평가했다.아스나위는 "K리그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알고 있다. 한국으로 오기 전날 신태용감독님이 점심을 사주시면서 한국축구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한 수 배우겠다는 생각이지만 열심히 해서 주전으로 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소감을 전했다.입단식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그리너스 구단주는 "안산에만 천여 명 이상, 수도권과 서울을 포함하면 수 만명의 인도네시아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 안산팬들 뿐만 아니라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덕담을 건넸다.지난 3일 입국해 17일 자가격리를 끝낸 아스나위는 곧바로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K리그 최초의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로서의 첫 도전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9:15:0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의 주인공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가 "스페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고 들려줬다.알라바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한 왼발잡이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지만 전술에 따라서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2009년부터 뮌헨에서 자리잡은 알라바는 수많은 우승컵 들어올리는 데 일조했다.알라바와 뮌헨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당초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선수측과 구단측은 연봉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알라바는 지난 16일 "이번 시즌이 끝나면 뮌헨을 떠나 새 팀으로 떠날 것이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면서 "뮌헨은 지난 13년 동안 좋은 추억을 쌓게 해준 특별한 곳"이라고 작별사를 남겼다.뮌헨은 알라바 공백을 채워줄 수비수로 다요 우파메카노(23, 라이프치히) 영입을 확정지었다. 프랑스 출신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뮌헨 외에도 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우파메카노는 뮌헨과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이젠 알라바 거취만 정하면 된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다. 스페인 및 독일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알라바를 세르히오 라모스(34)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점찍었다. 레알은 알라바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1,000만 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의 첼시도 알라바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레알이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진다.알라바는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빌레펠트전을 마치고 나온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뮌헨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어느 팀으로 갈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곳에 가서 경쟁하고 싶다. 편안함에 익숙해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어 사용 여부를 묻는 말에 "축구경기 할 때 필요한 정도는 할 줄 안다"고 답했다. 이 대답을 두고 스페인 레알 이적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9:00:1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개막을 앞두고 K리그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종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15일(월) 수원을 시작으로 K리그 22개 구단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2021시즌 경기 규칙 및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K리그 선수 규정 및 제도, ▲부정 방지 교육, ▲도핑 방지 교육으로 구성됐다.먼저 대한축구협회 심판 강사가 진행하는 '2021시즌 경기 규칙 및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교육에서는 이번 시즌에 적용되는 최신 경기 규칙과 판정 기준을 설명하고,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K리그 선수 규정 및 제도' 교육은 연맹 구단지원팀이 진행하며 리그 규정과 제도에 대한 선수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K리그 관중, 중계 등 리그 현황을 소개한다.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만들기 위한 부정방지 교육은 프로스포츠협회로부터 제공받은 강의 영상으로, 도핑의 개념과 금지 약물 관련 정보 등 규정을 소개하는 도핑 방지 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제공받은 영상을 토대로 진행한다.연맹은 "매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선수들이 리그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8:40: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란 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28, 포르투)가 유벤투스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족적을 남겼다. 포르투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2-1로 승리했다.포르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사 마레가, 타레미가 투톱을 이뤘고 옥타비오, 마테우스 우리베, 세르지오 올리베이라, 코로나가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사누시, 페페, 음베바, 윌슨 마란타가 나섰고 골키퍼는 아우구스틴 마르체신이 위치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데리코 키에사, 보이체흐 슈제츠니 등이 출전했다. 포르투는 전반 1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가 후방 빌드업을 하다가 패스 미스를 범했고 골키퍼 슈제츠니가 급하게 걷어냈다. 하지만 이는 타레미의 발에 맞고 그대로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유벤투스는 동점을 위해 공세를 강화했으나 포르투는 선수 간격을 촘촘히 유지해 수비에 집중했다. 포르투는 후반 1분 마레가의 추가골이 나오며 점수 차를 벌렸다.유벤투스는 후반 37분 키에사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포르투의 2-1 승리로 끝났다. 포르투의 홈 경기인 점을 고려해도 유벤투스의 압승이 점쳐졌으나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포르투의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완벽히 수행했다.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유벤투스를 완벽히 통제했다. 환상적인 경기였다"고 평했다.이날 타레미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타레미는 이란 대표 공격수로 한국과의 대결에서도 3경기나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이란 대표팀으로 46경기에 나와 21골을 넣을 정도로 가공할만한 득점포를 보여준 선수다. 타레미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히우 아베로 이적해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히우 아베에서 30경기에 나와 18골을 넣는 폭발력을 보였다.이에 힘입어 포르투로 이적했다. 타레미는 올 시즌 포르투에서 공식전 30경기에 나와 14골에 성공했다. 이란 공격수도 유럽에서 통하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또한 타레미는 유벤투스전에서 여러 기록을 썼다. 우선 이란 선수 최초로 UCL 토너먼트에서 골 맛을 본 선수가 됐다. 그동안 UCL에서 득점을 한 선수는 타레미 포함 5명이었다. 또한 타레미의 득점은 유벤투스의 UCL 역사상 200번째 실점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8:28: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가 '행복 날개' 정우재(28)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우재는 K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다.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충주험멜(2015년)을 거쳐 2016년 대구로 이적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2016년 현대오일뱅크K리그 챌린지 시상식 베스트 11 수비수에도 선정됐다. 정우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해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과 2부리그 강등으로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2020시즌 완전한 부활을 선언했다. 총 21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제주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견인했다.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에서도 베스트 11 수비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양발잡이인 정우재의 주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지만 자신의 별명인 '들소'답게 폭발적인 스피드와 폭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 전개 시에는 정교한 왼발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슈팅 찬스에서는 과감하게 오른발로 결정짓는다. 평소 남기일 감독과 전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없는 반복 훈련으로 기량 발전을 꾀하는 '노력파' 선수다. 2021시즌 K리그1 무대에서도 주황색 날갯짓을 힘차게 보여줄 정우재는 "제주 유니폼을 계속 입고 K리그1 무대에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지난해 남기일 감독님의 믿음 아래 2부리그 강등의 아픔을 씻고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이다.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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