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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킥오프 D-9'...K리그1 2021시즌 개막 라운드, TV 중계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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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3:57: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021시즌 K리그1 개막 라운드의 중계편성이 확정됐다.

K리그1 주관방송사 'JTBC GOLF & SPORTS'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JTBC GOLF & SPORTS'는 개막전에 맞춰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경기 전후로 김환 해설위원, 정순주 아나운서, 전 K리거 김형일이 진행하는 프리뷰-리뷰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개막 이틀 전인 25일 오후 8시에는 2021시즌 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리턴즈'가 방송된다.

JTBC GOLF & SPORTS는 28일 포항-인천 경기(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3월 1일 성남-제주 경기(오후 4시 30분, 성남탄천종합운동장)까지 1라운드 총 3경기를 중계한다. 지난 시즌 호평을 받은 특수중계장비들도 투입된다. 1라운드에서는 카메라맨이 특수 수트를 입고 흔들리지 않는 화면을 연출하는 스테디캠, 초고속 미니 지미집 카메라로 골키퍼 시점의 화면을 연출하는 피코캠 등이 사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카이티브이(skyTV)'의 합작투자가 예정된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도 중계에 참여한다. skySports는 1라운드에서 27일 대구-수원FC 경기(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 3월 1일 울산-강원 경기(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를 중계한다. skySports는 올 시즌 개막을 기념해 18일 저녁부터 K리그1 각 구단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매일 방송한다.

스포츠전문채널 'IBsports'도 지난 시즌에 이어 중계방송사로 참여하며, 1라운드에서는 28일 수원-광주 경기(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를 생중계한다.

포털 및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2021시즌 K리그1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카카오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다이나믹 피치(Dynamic Pitch)'가 올 시즌부터 K리그 모든 경기의 중계방송 그래픽에 반영된다. 연맹은 '다이나믹 피치'를 활용한 K리그 고유의 그래픽을 통일적으로 적용하여, K리그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 K리그1 2021 1라운드 일정 및 중계채널

<2월 27일>

○ 전북-서울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OLF & SPORTS)

○ 대구-수원FC (16:30,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

<2월 28일>

포항-인천 (14:00, 스틸야드, JTBC GOLF & SPORTS)

수원-광주 (16:30, 수원월드컵, IBsports)

<3월 1일>

울산-강원 (14:00, 울산문수, skySports)

성남-제주 (16:30, 탄천종합, JTBC GOLF & SPORTS)

※ 전 경기 네이버, 다음카카오, 아프리카TV 생중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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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동나이대 어떤 활약을 보였을까.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PSG는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승리의 주역은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모이스 켄,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는데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힘들게 했다. 음바페는 전반 32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0분 역전골을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다.음바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켄의 추가골로 3-1이 된 상황에서 음바페는 후반 40분 율리안 드락슬러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해트트릭과 쐐기골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1 승리로 끝났다. 최고 평점은 음바페의 몫이었다. 음바페는 최다 슈팅(6회), 최다 유효슈팅(4회), 최다 키패스(4회), 최다 드리블 성공(10회) 등 압도적인 기록을 양산해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았다.음바페가 활약한 반면 메시, 호날두는 부진했다. 메시는 음바페의 활약을 지켜보며 대패를 맛봤다. 호날두는 18일 열린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꽁꽁 묶여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포르투에 1-2로 패했다. 이를 두고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지고 음바페의 세상이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영국 '더 선'은 "메시, 호날두가 음바페와 동나이대 어떤 활약을 했을까?"란 주제의 글을 게시했다. 음바페의 나이인 22살 때 메시는 지금과 같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음바페는 22살 58일이 지난 때에 공식전 41경기(3,086분)에 나와 24골 16도움을 기록했다.메시는 같은 시기에 33경기(2,452분)를 소화하며 17골 7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26경기(1,987분)에 출전해 5도움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각 선수들이 뛰던 때와 팀의 상황을 고려해봐야 하지만 22살 당시 활약만 놓고 보면 호날두가 상당히 밀리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음바페가 엄청난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을 보이고 있다는 부분도 확인 가능하다.음바페의 폭주에 이어 엘링 홀란드도 멀티골을 넣어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럽 현지는 물론 축구계는 메시, 호날두 라이벌 구도는 저물고 음바페, 홀란드 경쟁이 본격 서막에 올랐다는 예상을 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4:20:02
[축구] '킥오프 D-9'...K리그1 2021시즌 개막 라운드, TV 중계편성 확정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021시즌 K리그1 개막 라운드의 중계편성이 확정됐다.K리그1 주관방송사 'JTBC GOLF & SPORTS'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JTBC GOLF & SPORTS'는 개막전에 맞춰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경기 전후로 김환 해설위원, 정순주 아나운서, 전 K리거 김형일이 진행하는 프리뷰-리뷰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개막 이틀 전인 25일 오후 8시에는 2021시즌 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리턴즈'가 방송된다.JTBC GOLF & SPORTS는 28일 포항-인천 경기(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3월 1일 성남-제주 경기(오후 4시 30분, 성남탄천종합운동장)까지 1라운드 총 3경기를 중계한다. 지난 시즌 호평을 받은 특수중계장비들도 투입된다. 1라운드에서는 카메라맨이 특수 수트를 입고 흔들리지 않는 화면을 연출하는 스테디캠, 초고속 미니 지미집 카메라로 골키퍼 시점의 화면을 연출하는 피코캠 등이 사용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카이티브이(skyTV)'의 합작투자가 예정된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도 중계에 참여한다. skySports는 1라운드에서 27일 대구-수원FC 경기(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 3월 1일 울산-강원 경기(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를 중계한다. skySports는 올 시즌 개막을 기념해 18일 저녁부터 K리그1 각 구단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매일 방송한다.스포츠전문채널 'IBsports'도 지난 시즌에 이어 중계방송사로 참여하며, 1라운드에서는 28일 수원-광주 경기(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를 생중계한다.포털 및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2021시즌 K리그1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카카오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다이나믹 피치(Dynamic Pitch)'가 올 시즌부터 K리그 모든 경기의 중계방송 그래픽에 반영된다. 연맹은 '다이나믹 피치'를 활용한 K리그 고유의 그래픽을 통일적으로 적용하여, K리그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K리그1 2021 1라운드 일정 및 중계채널○ 전북-서울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OLF & SPORTS)○ 대구-수원FC (16:30,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포항-인천 (14:00, 스틸야드, JTBC GOLF & SPORTS)수원-광주 (16:30, 수원월드컵, IBsports)울산-강원 (14:00, 울산문수, skySports)성남-제주 (16:30, 탄천종합, JTBC GOLF & SPORTS)※ 전 경기 네이버, 다음카카오, 아프리카TV 생중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3:57: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빡빡한 일정에도 축구에 대한 강한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토트넘은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특히 불안한 수비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8실점을 내줬다. 또한 주중에 있었던 FA컵 16강전에서 에버턴에 무려 5실점을 허용했다. 당시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연장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리버풀, 첼시, 맨시티, 에버턴 등 상위권 팀들 상대로 12실점이다.하지만 시즌 초반에 비하면 공격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리그에서 나란히 13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의 현재 팀 득점(36득점)의 72%를 오직 두 선수가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자연스레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가 불안요소로 지적됐고, 이것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콤비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들이 침묵할 경우 비니시우스, 모우라, 베르바인, 라멜라, 베일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이 필요할 때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특히 손흥민이 강행군을 치르는 와중에 득점력까지 감소하자 체력 고갈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왔다. 지난 맨시티전 패배 후 제이미 레드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늘 손흥민은 상당히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며 그의 활약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현재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혹은 90분 가까이 경기를 소화했다. 기본적으로 측면 공격수에게 수비 부담이 주어지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는 손흥민의 체력 소모가 클 수 밖에 없다.문제는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고 그만큼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현실적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한 경기라도 방심할 수 없다. 여기에 유로파리그 일정까지 앞두고 있다.그럼에도 손흥민은 "경기장 위에 있을 때 정말 행복하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팀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내가 피곤해도 축구는 나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절대 질릴 일이 없고, 피로 역시 아무런 문제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3:49:3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델레 알리(24, 토트넘)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성한 선수다. 알리는 16살에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리그 1(3부)에 위치한 MK돈스에서 데뷔했다. 단숨에 주전을 꿰찬 알리는 2014-15시즌 39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올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토트넘 입성 후 알리의 활약은 충격적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 33경기 10골 9도움을 올렸고 다음 시즌엔 37경기 18골 9도움을 올리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EPL 대표 미드필더로 등극하며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하지만 2018-19시즌을 시작으로 하향 곡선을 탔다. 경기 수와 공격 포인트가 모두 급감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온 뒤에는 전력 외로 구분됐다. 특히 올 시즌에 완전히 외면을 받고 있다. 알리는 EPL 5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는데 실제 경기 시간은 100분이다. 경기당 20분도 뛰지 못한 셈이다. 아마존 주관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무리뉴 감독이 알리를 두고 '게으름뱅이'라고 지적했던 부분이 드러나며 둘의 관계는 좋지 않은 것으로 기정사실화됐다. 알리는 지속적으로 이적을 원했지만 결국 토트넘에 잔류했다.알리는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은사' 포체티노 감독을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1년 여동안 야인에 머물다 올 시즌 중반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파리생제르맹(PSG)에 부임했다. 알리와 이적시장 내내 연결됐던 곳도 포체티노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PSG였다.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같은 사람과 함께 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고 경험이 정말 많았다. 만약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면 포체티노 감독은 나를 끌어안으며 말을 걸 것이다. 아버지와 같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포체티노도 과거 알리에 대한 여전한 지지를 밝힌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일일 패널로 활약할 당시에 "알리는 호나우지뉴와 유사한 선수다. 호나우지뉴와 파리생제르망(PSG)시절 뛰던 시절, 호나우지뉴에게 느낀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알리에게서 느꼈다.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모두 동경한 것처럼, 많은 팬들은 알리 특유의 활약과 분위기를 사랑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3: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휴식을 받으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원래 경기는 볼프스베르거의 홈 구장인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려야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국 거주인 입국 금지가 되며 중립 지역인 헝가리에서 열리게 됐다.토트넘은 비교적 전력이 상대가 약한 팀을 만났다. 아스널이 벤피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만난 것을 보면 확실히 비교가 가능하다. 볼프스베르거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EL 본선에 올라왔다.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올 시즌에도 본선 무대에 오른 볼프스베르거는 K조에서 승점 10점을 따내 디나모 자그레브에 이어 2위로 32강에 이름을 올렸다.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기 때문에 전력, 경험 면에서 토트넘에 밀릴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UEL에 자신감이 있다. 토트넘은 J조에서 앤트워프, LASK, 루도고레츠와 함께 묶였는데 승점 13점을 획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로테이션을 대폭 가동했음에도 큰 전력 차를 보였다. 또한 토트넘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은 UEL 토너먼트에 2번 올랐는데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징크스도 있다.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휴식을 예상했다. 원정 경기인 것을 고려해도 볼프스베르거와 차이가 있는 것이 이유다. 또한 토트넘은 그동안 리그, 유럽대항전, 컵 경기를 병행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치렀다. 손흥민을 포함한 핵심 선수들은 숨 쉴 틈없이 경기를 치렀기에 휴식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나 유스 선수들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케인 대신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은 선발로 나오지만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봤다. 영국 '90min'은 "케인과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들을 대체할 선수는 비니시우스가 모우라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공통적으로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 예상한 점을 알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2:59: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공식전 17연승을 이끈 리야드 마레즈(29, 맨시티)가 전반전 실점을 내준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에버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공식전 17연승, 2021년 10연승, 리그 12연승을 기록한 맨시티는 승점 56점이 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2위 맨유, 3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무려 10점이다.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마레즈가 공격진에 출전했고 필 포든,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선제골은 맨시티의 몫이었다. 맨시티는 전반 32분 포든의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7분 뤼카 디뉴의 슛이 히샬리송 맞고 들어가며 아쉽게 실점을 헌납했다. 추가골을 노리며 공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후반 18분 마레즈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는 후반 32분 실바의 쐐기골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는 맨시티의 3-1 승리로 종료됐다.이날 마레즈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공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포든, 실바와 함께 맨시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감아차기 슈팅으로 에버턴 골 망을 흔든 골 장면은 환상적이었다. 마이클 오언은 이를 두고 "마레즈의 슈팅은 어떻게 막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방식으로 슈팅을 기록하면 방어할 수 없다. 아름다움까지 느껴질 정도였다"고 평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실바와 호흡했을 때 에버턴 수비는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다. 마레즈는 맨시티 공격진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격수다"고 전하며 평점 9점을 줬다. 이는 실바와 더불어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마레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바와 좋은 호흡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서로가 어디에 있는지 보지도 않고 알 수 있다. 전반전 실점한 부분은 부끄러웠지만 후반전 득점을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에 대한 기쁨과 아쉬운 부분을 동시에 말했다.이어 "우리는 매우 좋은 시기에 있다. 우승 트로피보다는 다음 경기인 아스널전에 집중할 것이다. 더욱 집중해야 하고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2: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윌리안(33, 아스널)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윌리안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족적을 남긴 브라질 선수다.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활약한 윌리안은 2013년 첼시에 입성했다. 원래 토트넘 홋스퍼 입단이 유력했지만 첼시가 하이재킹을 통해 윌리안을 얻었다. 이적료는 3,550만 유로(약 472억원)이었다.윌리안은 첼시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했다. 2선 전역을 소화하며 첼시 공격의 한 자리를 책임졌다. 윌리안은 첼시서 공식전 339경기에 나와 63골 62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 등의 성과도 냈고 첼시 올해의 선수에도 2차례나 선정됐다.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도 EPL 36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해 재계약이 유력 시 됐다. 하지만 30대 이상 선수에게 다년 재계약을 하지 않는 첼시 방침과 마찰을 빚으며 결국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윌리안과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윌리안의 EPL 경험이 아스널의 어린 공격진에 힘이 될 것으로 여겼다.윌리안은 올 시즌 EPL 개막전인 풀럼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윌리안은 처참한 경기력으로 아스널 공격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장점이던 스피드와 활동량도 줄어들었고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은 거의 사라졌다. 아스널은 풀럼전 이후 단 17경기 1도움만 올리며 아스널 팬들의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아르테타 감독은 윌리안을 두둔했다. 그는 벤피카와의 UEL 32강 1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윌리안에 대한 비판은 불공정하지 않다. 하지만 비판은 멈춰야 한다. 그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윌리안은 공격에서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다. 윌리안은 나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들며 경기장에서, 훈련장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1: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 시대를 지배하며 세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나란히 16강 탈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나오기 힘든 최고의 라이벌이다. 메시는 발롱도르 6회, 호날두는 발롱도르 5회를 받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한 팀에서 활약했지만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두루 거쳤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두 선수 모두 역대급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이라는 점이다.이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760경기에 나와 654골 286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유, 레알, 유벤투스 4팀에서 877경기에 나와 661골 266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42경기에 나와 71골을 넣었고,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70경기를 소화하며 102골을 터뜨렸다.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피해가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이전보다 기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물론 아직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아직도 팀의 주포이자 핵심이다. 메시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15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올라있고 호날두는 16골로 세리에A 득점 1위다.그런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동반 부진을 겪었다. 시작은 메시였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PSG)와의 16강 1차전에서 1-4 패배를 맛봤다. 페널티킥 골을 넣지만 PSG 수비에 막혀 팀을 참패에서 구하지 못했다. 호날두도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1-2로 예상 밖 패배를 당했다. 호날두는 포르투 수비진에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메시와 호날두가 흔들릴 때 영건들은 날아올랐다.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차세대 발롱도르 라이벌로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는 각각 해트트릭과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두고 '찬란했던 메시, 호날두 시대가 저물고 음바페, 홀란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아직 1차전일 뿐이지만 2차전에도 반전을 일궈내지 못할 경우 메시와 호날두, 모두가 8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1: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북현대가 2021시즌 새로운 얼굴과 함께 출발한다.전북은 18일 새로운 캐릭터 나이티와 써치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나이티는 뜨거운 열정을 느끼면 힘이 솟는 스피드레이서로 에너지와 도전, 친화력을 가졌고 써치는 귀여우면서 스마트해 나이티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특히 이 둘은 기쁨, 슬픔, 사랑, 놀람, 부끄러움 등 10가지 표정 변화가 LED를 통해 표출되어 팬들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특징이 있다.지난 2013년 초아, 초니의 캐릭터를 제작해 7년 동안 팬들의 곁에서 머물렀던 전북의 마스코트 자리는 이제 나이티와 써치가 팬들과 함께 한다.전북은 "이번에 새로 발표한 나이티와 써치는 팬들과 더 교감 할 수 있도록 제작 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모습들이 표현 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1:05: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에서 활약으로 '킹'이란 별명을 받았던 티에리 앙리가 감독으로 잉글랜드 복귀를 앞둔 것으로 보인다.앙리는 아스널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다. AS모나코, 유벤투스, 프랑스 대표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앙리는 1999년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벵거 감독의 지도 아래 앙리는 더욱 발전을 거듭했다. 앙리는 아스널 공식전 376경기에 나서 228골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득점왕만 4차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아스널의 중흥기를 이끌었다.앙리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 뉴욕 레드불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 뒤 2014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하기도 했다. 감독을 꿈꾼 앙리는 친정팀 모나코에 부임해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하지만 기대와 달리 앙리는 극도로 부진했다. 감독이 된 앙리는 모나코에서 20경기를 치러 5승 4무 11패를 올렸다. 경기당 승점이 1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처참했다. 결국 104일 만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앙리 경질 이후 모나코 선수단 사이에서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과 비판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굴욕을 맛본 앙리는 2019년 1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임팩트 드 몽레알 감독에 부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앙리는 몽레알에서도 큰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 29경기를 지휘하며 9승 4무 16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이 1점을 간신히 넘는 수치다. 앙리는 몽레알과 2021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된다. 연장 조항을 발동하지 않을 경우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앙리는 현재 본머스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아스널 전설 앙리가 본머스에 부임할 수도 있다. 본머스는 제이슨 틴달을 경질하고 조나단 우드게이트를 대행으로 내세웠다. 본머스는 후임으로 프랭크 램파드, 에디 하우, 존 테리를 거론했지만 최종적으로 앙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본머스는 앙리와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본머스는 앙리와 더불어 올 시즌 프랑스 리그 앙 OCG 니스에서 경질 당한 패트릭 비에이라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머스가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이지만 앙리가 잉글랜드에 감독으로 복귀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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