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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코바치치는 투헬호 황태자?'...5G 만에 모든 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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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18: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투헬 감독은 첼시 부임 이후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우선 풀백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활용한 3백 대형을 구축해 전술 변화를 이끌었다.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안토니오 뤼디거 등 프랭크 램파드 전임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도 적극 기용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첼시는 9위, 10위에 머물던 순위에서 4위로 급상승했다. 승점 42점으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보다도 높은 순위다. 가장 변한 부분은 수비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해당 실점도 뤼디거의 자책골인 것으로 고려하면 첼시 수비가 얼마나 견고하게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감독이 바뀌어 활약도 좋아진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코바치치다. 코바치치는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램파드 감독과 함께 한 14경기에서 경기당 키패스 0.8, 경기당 드리블 1.6회, 경기당 태클과 인터셉트 2.9회, 평균 패스 71.9회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오면서 모든 부분에서 향상됐다. 키패스는 1.5회로, 드리블은 3.3회로 증가했다. 태클과 인터셉트도 3.3회가 됐고 패스도 109회로 크게 늘었다. 평점도 변화가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코바치치는 램파드 감독 아래에선 평균 평점 6.56점을 받았지만 투헬 감독과 함께 했던 5경기에선 7.65점을 받았다. 경기 수가 적은 점을 고려해도 눈에 띄게 발전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

투헬 감독은 팬들과 언론의 지지를 받는 '허니문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리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고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과 같은 상위권 팀과 대결이 이어진다. 투헬 감독이 달라진 선수들과 함께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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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된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를 두고 빅클럽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8일(한국시간) "알라바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뮌헨을 떠난다. 그의 에이전트 역시 다른 클럽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PSG) 등이 입찰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 알라바는 2010-11시즌을 기점으로 뮌헨에서 10년을 몸담은 주전 수비수다. 뮌헨에서 통산 415경기 33골 50도움을 올리며 리그 9회, 포칼컵 6회, 챔피언스리그 2회,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의 업적을 남겼다. 개인 커리어에서도 FIFA 올해의 선수 6번을 수상했다.뮌헨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알라바였으나 뮌헨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지난 11월 뮌헨과 알라바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알라바가 현재 주급보다 더 높은 액수를 요구하자 뮌헨은 수용할 수 없었다. 결국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는 이적을 모색하게 됐다.올여름 이적료 없이 알라바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빅클럽들이 침을 흘리고 있다. 리버풀, 맨시티, PSG, 레알, 유벤투스 등 알라바에게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매체는 "다재다능한 알라바를 위한 공개입찰이 있을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 리버풀, 맨시티, 첼시, PSG는 입찰을 시작한 바 있다. 레알의 경우 알라바에게 900만 유로(약 120억 원)에 해당하는 연봉과 보너스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리버풀은 '경쟁자' 레알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성의를 더 표시해야 할 것이다. 리버풀은 알라바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2: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화력쇼는 여전했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원맨쇼를 펼친 홀란드에게 리버풀 팬들이 버질 반 다이크를 소환했다.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치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도르트문트는 히츠, 마우사, 산초, 다후드, 홀란드, 로이스, 게레이로, 훔멜스, 아칸지, 벨링엄, 엠레 찬이 선발로 나섰다.이른 시간 홈팀 세비야의 득점이 나왔다. 수소의 오른발 슈팅이 훔멜스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곧이어 홀란드의 화력쇼가 터지기 시작했다. 전반 19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다후드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8분 뒤에는 산초의 패스가 홀란드에게 이어졌다. 홀란드는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다시 15분 뒤에는 로이스를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3-1 리드를 잡은 도르트문트는 후반전에 브란트를 넣고 로이스를 뺐다. 후반 39분 세비야의 루크 데용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3-2 승리로 끝났다.홀란드는 이와 같은 활약에 'UEFA UCL 이주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킬리안 음바페(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세르지우 올리베이라(포르투)와 함께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홀란드가 날개를 훨훨 펼치자 리버풀 팬들이 반 다이크를 꺼내 들었다. 리버풀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홀란드의 테스트를 패스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반 다이크다", "반 다이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난 맞대결을 재조명했다.때는 2019-20시즌 UEFA UCL 조별리그 6차전 리버풀과 잘츠부르크의 경기였다. 조별리그 5차전까지 8골 1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홀란드는 6차전에서 침묵했다. 반 다이크의 벽에 막히며 손도 못쓴 채 팀의 패배를 바라만 봐야했다. 경기 중 답답했던 홀란드는 물병을 던지며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이렇듯 홀란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반 다이크라며 리버풀 팬들은 그를 그리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1: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행이 점쳐졌던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가 결국 PSG와 재계약에 성공할까.프랑스 '레퀴프'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리버풀이 여전히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 PSG와 음바페 역시 재계약 논의가 중지되어 있는 상태다. 하지만 PSG 보드진들은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1억 8,000만 유로(약 2,379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2022년 6월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53경기에 나서 111골 59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회, 프랑스컵 2회, 리그컵 2회,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1년 반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었다. 특히 뉴 갈락티코를 꿈꿨던 레알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프랑스 현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스페인 언론도 들썩였다. 지난 1월 '마르카'는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적 측면, 그리고 뉴 갈락티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선수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레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이렇듯 음바페의 레알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보도가 나왔다. '레퀴프'는 "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도 이번 여름에 이적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더불어 꼭 올 시즌 종료 후 이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PSG는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음바페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음바페는 PSG가 유럽 최강의 팀들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네이마르와 뛰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음바페와 포체티노 감독의 사이는 매우 특별하다. 포체티노는 음바페를 더 좋은 선수로 만들 수 있는 지도력을 갖고 있으며 음바페 역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1: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끔찍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아스널이 선수 매각을 통해 빛을 청산한다. 올 시즌 종료 이후 최대 9인을 판매한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앞서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슈코드란 무스타피,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와 계약을 종료했다. 그러나 이것은 엑소더스의 시작이나 다름없다. 아스널은 올 시즌 종료 후 9인을 매각 할 계획이 있다"라고 보도했다.아스널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외질을 페네르바체, 무스타피를 샬케, 소크라티스를 올림피아코스로 내줬다. 올 시즌 아스널에 있어 세 명의 선수는 필요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이에 적절한 판단이었다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스널은 올 시즌 종료 후 최대 9명을 또 떠나보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매체는 "아스널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수를 매각한다. 은행에 상환해야 할 금액만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약 1,849억 원)다"라고 밝혔다.'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우선 가장 유력한 선수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꼽혔다. 가장 많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선수로 부채 상환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다비드 루이스 역시 매각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임대를 떠난 마테오 귀엥두지, 루카스 토레이라는 완전 이적을 시도 할 예정이다.이밖에 샬케로 임대를 떠난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비롯해 조 윌록, 에인스리 메잇랜드 나일스, 리스 넬슨, 에디 은케티아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매체는 "아스널은 재정적 어려움과 더불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개혁도 고려하고 있다. 아스널은 2016년 이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성공하지 못했다. 대규모 방출을 토대로 리셋 버튼을 누를 기회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0:40:01
사진=게티이미지, 편집=장승하 기자[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가 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음 행선지로 유벤투스가 강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지난 몇 달 동안 토트넘은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리그 9위에 위치하면서 리그 우승의 희망은 물 건너갔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유벤투스로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3,000만 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적응해 기량을 만개했다. 손흥민은 공식전 263경기에 나와 102골 5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 활약이 특히 놀랍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와 13골을 넣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14골, 맨유)에 이어 득점 공동 3위에 해당된다. 특히 13골 중 페널티킥 골이 하나도 없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더불어 손흥민은 최근 도움까지 꾸준히 기록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에버턴전에서 3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공식전 13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34경기 17골 13도움으로 커리어 첫 공격 포인트 30개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와 같은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손흥민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하지만 이와 별개로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손흥민, 해리 케인의 활약 속에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중반기 들어 성적이 급 추락해 현재 승점 36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6점 차가 날 뿐만 아니라 선두 맨시티와는 20점 차로 벌어져 있다.이와 같은 상황 속에 손흥민의 유벤투스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유럽의 자이언트'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7,8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지불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토트넘은 그를 잃고 싶지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유벤투스는 해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자인 반면 토트넘은 올 시즌 크게 부진하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한다면 손흥민은 유벤투스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0:1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킬리안 음바페(22)가 11살에 첼시로 이적할 뻔 했다. 당시 AS 봉디 유스팀에 속해있던 음바페는 첼시로 테스트를 다녀왔지만 결국 계약에 실패했다.음바페는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지목된다. 음바페는 AS모나코 시절 10대의 반란을 일으키며 유럽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2017년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음바페는 PSG서 153경기에 나서 111골 59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이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음바페는 국제축구연맹(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2회나 선정됐고 유망주들에게 수여되는 골든 보이, 코파 트로피를 섭렵했다. 리그앙에서 수상은 독보적이다. 올해의 팀 3회 선정, 득점왕 2회, 영플레이어 3회 등을 수상 받았다.음바페의 활약이 이어지자 그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음바페의 몸값 추정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04억 원)으로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등극했다.당초 이런 선수를 첼시가 일찌감치 영입할 수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현재 PSG에 속해있는 음바페가 원래 첼시의 장부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10년 전, 음바페는 첼시 유스팀 훈련에 참석하도록 초청받았다. 결국 첼시와 계약을 맺진 못했다"라고 보도했다.음바페는 'The Players Tribune' 칼럼을 통해 당시를 회고했다. 음바페는 "내가 11살일 때 런던에서 첼시 유스팀과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난 너무 신나고 놀라서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다녀온 뒤 친구들이 뭐하고 왔냐고 물었다. 나는 첼시 훈련장에 가서 훈련을 받고 드록바도 만났다고 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친구들은 믿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이어 "드록바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친구들이 믿었다. 나 또한 다녀온 뒤에도 얼떨떨한 상태였다. 첼시에서 훈련한 경험은 마치 다른 행성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드록바를 만난 경험 역시 엄청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첼시와 계약을 맺지 못했던 봉디 소속의 음바페는 이후 모나코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모나코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조명을 받기 시작한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9: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멜루 쿠카쿠(27, 인터밀란)이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루카쿠는 어린 나이부터 '괴물'로 불렸던 선수다. 191cm의 신장을 가진 루카쿠는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10대 후반임에도 공식전 98경기에 나와 41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 당시 유망주 영입에 열을 올리던 첼시가 루카쿠를 영입했다. 첼시는 '제2의 디디에 드록바'로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루카쿠는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에버턴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임대 팀마다 폭발적인 활약을 펼쳐 루카쿠는 첼시에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루카쿠는 외면 받았다. 그는 결국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루카쿠는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와 25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8,470만 유로(약 1,132억원)을 지불해 영입에 성공했다.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루카쿠는 공식전 96경기서 42골을 넣었지만 이전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이적을 도모했고 세리에A 강호 인터밀란에 품에 안겼다.인터밀란에서 루카쿠는 완벽 부활했다. 80경기 56골을 넣어 인터밀란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도 세리에A 21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세리에A 최고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는 루카쿠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첼시에 정통한 맷 로 기자는 최전방에서 아쉬움을 보이는 첼시에 루카쿠를 추천했다. 첼시는 올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바뀌는 변화가 있었다.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됐지만 최전방 파괴력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맷 로 기자는 영국 '텔레그래프'를 통해 "첼시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더불어 로멜루 루카쿠의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루카쿠를 다시 데려오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다. 만약 루카쿠가 첼시에 돌아올 경우 7년 만에 다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뛰는 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9: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와 강한 이적설이 떴던 첼시의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우파메카노의 리버풀전 부진으로 영입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아 왔다.이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미 지난여름부터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상황을 주시했다. 그러나 결국 승자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2026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7월 1일부터 뮌헨에서 뛰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이적 소동 이후 라이프치히는 지난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에 0-2로 패배했다.우파메카노의 활약은 미비했다. 우파메카노는 무키엘레, 클로스터만과 함께 스리백을 이뤘지만 리버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다. 장기인 순간적인 돌파도 한 번 밖에 보여주지 못했고 태클은 2번에 그쳤다. 촉망받는 유망주라는 기대에 비해 많이 아쉬운 경기력이었다.이와 같은 경기력에 첼시와 리버풀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파메카노를 영입하지 않은 것에 다행스러움을 나타냈다. 팬들은 "우파메카노 원했던 사람, 손?", "최악이야, 만약 첼시가 영입했다면 분데스리가 버전 주마를 영입 한 것과 다름없어", "뮌헨이 계속해서 우파메카노를 데리고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8:45:02
[인터풋볼=완주] 이현호 기자 = 김민혁(28, 전북현대)은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이 많아 시즌 내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중앙 수비수 김민혁은 2019시즌을 앞두고 일본 J리그 사간도스에서 K리그 전북으로 이적했다. 3년 계약을 맺어 올해가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2019년에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고, 리그가 단축된 2020년에는 1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새 시즌 준비에 바쁜 김민혁을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화려한 헤어스타일이 먼저 눈길을 끈다.프로필 사진 촬영한다고 해서 새로 염색했다. 처음엔 색이 예뻤는데 지금은 색이 빠졌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이 너무 할아버지처럼 나왔다. 1년 내내 선수 입장할 때 써야 해서 다시 찍을까 고민했다. 아니면 포토샵이라도 요청하려고 했다. 결국 포기했다.-전북은 매년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하곤 한다. 하지만 올해는 센터백 영입이 없었다.작년에 많이 뛰었다고 해서 올해도 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감독님이 바뀌셨으니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그래서 더 잘 해야 한다. 팀에 헌신적인 자세로 열심히 뛰면 좋은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평소 유쾌한 세리머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질 공격수 구스타보가 "김민혁과 세리머니를 논의한다"고 하더라.구스타보 성격이 너무 활달하다. 가끔은 귀찮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 비비고 있는데 찾아와서 장난친다. 때리고 싶을 때도 있다. 개막까지 10일 정도 남았는데 구스타보가 골 넣으면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생각하고 있다.-수비수인데 세리머니 하러 가장 먼저 달려간다. 골 예감이 드는가.뒤에서 공격하는 걸 지켜보다가 골 들어가겠다 싶을 때 뛸 준비한다. 예를 들어 (이)동국이 형을 공을 잡으면 하프라인에서부터 벌써 출발한다. 세리머니 왕복 거리만 200~300m 잡아야 한다. 한 경기에 2~3골 들어가면 1km는 추가된다. 경기 끝나고 형들이 "너 세리머니 하러 오느라 활동량 많이 나오니까 1km는 빼라"고 하더라.-이 정도면 본인이 직접 골 넣고 세리머니 하고 싶을 것 같다.제가 직접 골 넣은 다음에 보여주고 싶은 세리머니가 많다. 하지만 공격수들이 골을 넣는 게 중요하다. 동료들이 골 넣으면 달려가서 같이 축하해준다. (올해 세리머니 계획을 조금만 알려달라.) 1차 전지훈련 때 족구하면서 엉덩이 춤 추던 게 구단 SNS에 올라왔다. 구스타보와 함께 하려고 한다. 그건(엉덩이 춤) 무조건 할 생각이다.-작년 여름 포항 원정경기에서 직접 골 넣고 독특한 세리머니를 했다.그 세리머니 영상이 SNS에 자주 올라온다. 팬들이 저를 태그해서 올려줬다. 재밌어서 여러 번 찾아본다.-구스타보, 로페즈, 호사 등 브라질 선수들과 오랜 친구처럼 잘 지내더라. 포르투갈어는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전혀 못 한다. 그냥 대충 소통하는 거다. 구스타보는 통역쌤 통해서 한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다. 거기에 영어 섞어서 몸짓으로 대화한다. 로페즈도 전혀 소통 안됐다. 몸짓, 발짓으로 하면 된다.-일본어는 수준급인 걸로 알고 있다. 잠시 쿠니모토 통역할 때 들었다.팀 매니저(주무)분이 일본어를 잘 하신다. 쿠니모토의 공식 인터뷰 통역은 그 분이 한다. 하지만 숙소에 있을 때, 훈련할 때, 감독님과 면담할 때 제가 가서 통역해준다. (하는 게 많아서 바쁘겠다.) 세리머니 해야 하지, 통역해야 하지, 축구해야 하지. 진짜 바쁘다.-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편성에 감바오사카와 같이 묶였다. 일본 경험자로서 팀에 조언을 준다면.글쎄... 저보다 쿠니모토가 잘 알 거다. 제가 모르는 건 쿠니모토가, 쿠니모토가 모르는 건 제가 알려주겠다. 무엇보다 일본 팀이랑 할 때는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무장을 잘해야 한다.김민혁의 2021시즈 프로필 사진. 김민혁은 "할아버지처럼 나왔다"며 포토샵을 요청했다.김민혁 인터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사진=전북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8:33:54
[축구] '코바치치는 투헬호 황태자?'...5G 만에 모든 게 향상됐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투헬 감독은 첼시 부임 이후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우선 풀백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활용한 3백 대형을 구축해 전술 변화를 이끌었다.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안토니오 뤼디거 등 프랭크 램파드 전임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도 적극 기용했다.효과는 확실했다. 첼시는 9위, 10위에 머물던 순위에서 4위로 급상승했다. 승점 42점으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보다도 높은 순위다. 가장 변한 부분은 수비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해당 실점도 뤼디거의 자책골인 것으로 고려하면 첼시 수비가 얼마나 견고하게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감독이 바뀌어 활약도 좋아진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코바치치다. 코바치치는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램파드 감독과 함께 한 14경기에서 경기당 키패스 0.8, 경기당 드리블 1.6회, 경기당 태클과 인터셉트 2.9회, 평균 패스 71.9회 등을 기록했다.하지만 투헬 감독이 오면서 모든 부분에서 향상됐다. 키패스는 1.5회로, 드리블은 3.3회로 증가했다. 태클과 인터셉트도 3.3회가 됐고 패스도 109회로 크게 늘었다. 평점도 변화가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코바치치는 램파드 감독 아래에선 평균 평점 6.56점을 받았지만 투헬 감독과 함께 했던 5경기에선 7.65점을 받았다. 경기 수가 적은 점을 고려해도 눈에 띄게 발전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투헬 감독은 팬들과 언론의 지지를 받는 '허니문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리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고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과 같은 상위권 팀과 대결이 이어진다. 투헬 감독이 달라진 선수들과 함께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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