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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EL 리뷰] '바디 침묵' 레스터, 프라하 원정서 0-0 무...승부는 2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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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9 04:48: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스터 시티가 제이미 바디 등 핵심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레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진출의 주인공은 2차전에서 가려진다.

레스터가 총력전을 펼쳤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레스터는 바디를 비롯해 반스, 메디슨, 알브라이턴, 은디디, 틸레망스, 토마스, 소윈쥐, 에반스, 아마티, 슈마이켈을 선발로 내세웠다. 프라하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전체적인 경기는 팽팽했다. 레스터가 전반 1분 알브라이턴의 포문을 열자 프라하도 두 번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레스터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4분 틸레망스의 패스를 받은 반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프라하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0분 토마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흐로마다가 투입됐다. 이후 레스터가 찬스를 잡으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레스터가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오히려 프라하가 안방에서 후반 들어 힘을 냈다. 후반 8분과 13분 스탄시우가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이어 후반 15분에도 스탄시우가 찬스를 잡았지만 빗나갔다.

답답한 흐름에서 레스터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바디와 알브라이턴과 빠지고, 이헤아나초와 윈데르가 투입됐다. 프라하 역시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선제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레스터는 후반 31분 차우두리를 투입하며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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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해리 케인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유로파리그 출전을 포기했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케인은 명단에서 제외됐고,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대신 나섰다. 이어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을 지원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손흥민의 헤더 선제골과 베일의 추가골, 모우라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 막판 비니시우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케인의 결장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케인이 웨스트햄전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 과거 부상을 당했던 선수라 누구보다 몸 상태를 잘 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최고의 팀과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와 함께 이곳에 오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느낌에 기반해 결정을 내렸다. 이 경기를 치르면 부상 위험이 있다는 게 케인의 결론이었다. 오는 일요일에는 괜찮길 바란다"고 전했다.케인은 지난 1월 29일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4경기를 결장했다. 그러나 지난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상대로는 출전했고 그나마 토트넘에서 위협적인 모습으 보였다. 그러나 무리를 했던 걸까. 이번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는 스스로 휴식을 선택하며 몸을 아꼈다.한편 웨스트햄전을 고려한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을 3-0으로 앞서자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오는 주말 케인과 손흥민이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8:04:5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아드낭 야누자이가 당시를 회상하며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저격했다. 이에 반 할 감독도 곧바로 반박했다.야누자이는 2013-14시즌부터 맨유에 혜성같이 등장한 선수였다. 당시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엄청난 부진을 겪고 있었지만 야누자이만큼은 대단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맨유는 야누자이에게 구단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달고 있던 11번을 부여하며, 야누자이를 키우려고 했다. 하지만 반 할 감독이 온 뒤 야누자이의 성장은 정체됐고, 제대로 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야누자이는 "반 할 감독이 왔을 때 단 6경기 중 1경기만 뛰고 있어서 어려운 상태였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느낌을 맡았다. 모예스 감독 시절에는 스스로를 보여줄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맨유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건 내가 출장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누자이는 "만약 그때 반 할 감독이 오기 1년 전에 구단을 떠날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면서 "맨유 1군에 처음 올라왔을 때 코칭스태프가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러나 선수에게 애정이 없는 감독이 오면서 불행했다. 반 할 감독이 그랬다. 그는 고함만 쳤고, 어린 선수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다"고 반 할 감독을 저격했다.반 할 감독이 곧바로 반박했다. 반할 감독은 '디 애슬레틱'에 이메일을 보내 "부당한 비판에 반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선수라면 스스로 보여줘야 한다. 내 커리어를 봤을 때 얼마나 많은 젊은 선수가 기회를 잡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7:41:1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성적 부진으로 경질 위기에 처해 있는 젠나르 가투소 감독의 나폴리가 그라나다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나폴리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그라나다에 0-2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가투소 감독의 경질설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고, 나폴리의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16강 진출을 노리는 양 팀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홈팀 그라나다는 마치스를 비롯해 몰리나, 에레라, 케네디, 고날롱스, 몬토로, 네바, 두아르테, 발레호, 풀퀴어, 실바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나폴리 역시 오시멘, 인시녜, 폴리타노, 엘마스, 루이스, 로보츠카, 라흐마니, 디 로렌조, 마리우, 막시모비치, 메레트를 선발로 투입했다.그라나다가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케네디의 패스를 받은 에레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21분에는 케네디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이후 나폴리는 인시녜를 중심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두 골을 내준 나폴리가 후반 시작과 함께 지엘린스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나폴리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5분 인시녜, 후반 14분 지엘린스키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다급해진 나폴리는 후반 19분 바카요코까지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반면, 여유가 생긴 그라나다는 후반에만 4장의 교체 카드를 차례로 쓰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그라나다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6:55:2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원정에서 벤피카와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벤피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원정골을 터뜨린 아스널이 16강 진출에 조금 더 유리한 상황에서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벤피카는 발트슈미트, 누녜스, 타랍, 바이글, 피찌, 그리말도, 오타멘디, 베르통언 등을 투입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외데가르드, 사카, 자카, 세바요스 등으로 맞섰다.양 팀은 전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골 찬스는 아스널이 먼저 만들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7분 베예린이 오바메양에게 완벽한 땅볼 크로스를 내줬지만 오바메양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빗나가면서 득점을 놓쳤다. 벤피카는 전반 31분 누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널을 위협했지만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아스널은 전반 막판 찾아온 기회도 놓쳤다. 전반 40분 외데가르드가 돌파 이후 공을 내줬지만 동료의 발에 걸리지 않았다. 이로써 전반전은 득점없이 종료됐다.후반전에는 한 골씩 주고 받은 양 팀이다. 선제골은 벤피카가 먼저 기록했다. 후반 10분 아스널 미드필더 스미스 로우가 크로스를 손을 막아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는 피찌가 나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아스널도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실점 2분 뒤 외데가르드의 스루패스를 소아레스가 사카에게 연결했고, 사카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공방전은 계속 됐다. 후반 18분 실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회심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또 한 번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아스널은 엘네니, 윌리안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남은 시간 동안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결과]벤피카(1): 피찌(후10)아스널(1): 사카(후1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6:54:5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푸스카스 수상자 손흥민이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손흥민도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헤더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베일의 크로스에 손흥민이 순간적으로 반응했고, 슈팅은 수비수 다리 사이를 통과한 뒤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달성한 30개(18골 12도움)였다.특히 이번 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스트리아가 아닌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려 손흥민에게 더욱 특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70m 질주골로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시상식에서 푸스카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푸스카스 수상자가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손흥민은 경기 후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매우 특별한 느낌이다. 지난 시즌 푸스카스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 승리가 이 특별함보다 더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토트넘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푸스카스 위너, 푸스카스 아레나, 손흥민"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기념 사진을 올렸다. 손흥민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6:34:21
[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가 야심차게 발표한 구단 새 마스코트를 두고 박지성 어드바이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전북은 18일 "새로운 마스코트 나이티와 써치를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나이티는 뜨거운 열정을 느끼는 힘이 솟는 스피드 레이서다. 에너지와 도전, 친화력을 가졌다. 써치는 귀여우면서도 스마트한 캐릭터로 나이티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마스코트 모두 전북 모기업 현대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다. 얼굴에는 LED 판넬이 붙어있어 각 캐릭터마다 10개 이상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세계관도 뚜렷하다.전북은 18일에 나이티와 써치를 공식 발표했으나 그에 앞서 16일에 짤막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나이티와 써치의 일부분만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속 나이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라커룸에서 현대차 레이싱 영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색상만 간략히 유추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전북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기획한 마스코트"라면서 "전북 어드바이저로 선임된 박지성 위원이 최근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다. 마침 그 날은 경기장에서 마스코트 티저 영상을 촬영하는 날이었다. 박지성 위원이 마스코트를 보더니 '귀엽게 잘 만들었다. 유럽에서 축구선수 생활하면서 이런 마스코트를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현역 시절 일본 J리그의 교토퍼플상가, 네덜란드의 PSV에인트호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QPR(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활약했다. 이외에도 유럽대항전을 치르러 수많은 유럽 국가로 원정경기를 다녔다. 누구보다 다양한 축구 문화를 접했을 박지성 위원이 보기에도 전북의 새 마스코트는 참신한 아이디어였던 모양이다.이번 2021시즌부터 전북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 또한 비슷한 의견을 냈다. 2009년부터 전북에 몸을 담은 김상식 감독은 "기존 마스코트 초니, 초아는 다소 복잡한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새 마스코트는 심플하다. 특히 얼굴에 LED 화면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 표정이 있더라. 어린이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구단의 새 캐릭터를 높이 평가했다.K리그는 지난해부터 각 구단들의 마스코트를 두고 반장선거를 실시했다. K리그1의 12개 팀, K리그2의 10개팀 마스코트가 모두 반장선거에 출마해 팬들의 표를 받았다. 그 결과 전북의 기존 마스코트 초니는 22개 후보 중 14위(1,935표)에 그쳤다. 1위 당선작 득표율의 11% 수준이었다. 1위에 오른 수원삼성의 아길레온은 반장에 등극했다. 2위 대구FC의 리카, 3위 인천유나이티드의 유티는 부반장 완장을 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021시즌에도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이 개막한 뒤에 선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전북의 기존 마스코트지난 2020시즌 K리그 마스코트 반장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6: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 "매우 특별한 감정이었다."'푸스카스 상' 수상자인 손흥민이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뛴 소감을 말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알리, 가레스 베일로 2선을 꾸렸고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뒤를 받쳤다.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섰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맞췄다. 전반 6분 절묘하게 감은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베일이 우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손흥민이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딩 타이밍이 워낙 빨랐고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이 빠진 뒤 골문 구석으로 향했기에 골키퍼가 손 쓸 수 없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달성한 30개(18골 12도움)였다.또 이날 경기장은 손흥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푸스카스 상을 수상한 손흥민이다. 이번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볼프스베르크의 홈이 아닌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렸고, 지난해 수상자인 손흥민이 이 경기장을 누비며 득점에도 성공했다.이에 대해 손흥민은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큰 영향이었다. 매우 특별한 느낌이다. 지난 시즌 푸스카스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 승리가 이 특별함보다 더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와 가레스 베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전반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했다. 3골을 넣은 건 특별했다. 좋은 마인드와 태도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며 "언제나 베일과 뛰는 건 즐겁다. 그와 매우 가까운 사이다. 그가 이번 경기에서 골도 넣고 도움도 기록해 기쁘다. 그와 뛰는 건 언제나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5:54:2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AC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설을 일축했다.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뼈아픈 역전패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프랭키 데 용이 페널티킥(PK)를 얻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리오넬 메시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PSG의 공격에 고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모이스 켄을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음바페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분위기는 PSG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후반전에도 PSG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음바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25분엔 켄이 추가골을 넣었다. 완전한 승기를 잡은 PSG는 후반 40분 음바페의 쐐기골에 힘입어 사실상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 숫자를 줄이고 공격을 늘리는 선택을 했으나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1 승리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쓰라린 패배의 맛을 봐야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과 수비 모두가 아쉬웠다. 공격에서 메시가 분투했지만 앙투앙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공격 흐름을 번번이 끊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선 부상에서 돌아온 헤라르드 피케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4실점이나 허용했다. 측면에서 음바페와 켄을 견제하지 못한 것이 수비 불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는 "PSG전이 메시가 왜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UCL 우승이 목마른 PSG전을 상대로 고전했다. PK골 이후에는 시종일관 PSG에 흐름을 내줬다. 메시는 몇몇 선수들이 PSG에 밀리는 모습에 좌절했을 것이다"고 평했고, 메시의 이적설은 더욱 거세졌다.그러나 카펠로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카펠로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으로 후안 라포르타가 유력한데, 메시와 관계가 좋은 인물이다. 메시가 PSG로 갈 가능성은 없다"며 못을 박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5:36:0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알리, 가레스 베일로 2선을 꾸렸고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뒤를 받쳤다.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섰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맞췄다. 전반 6분 절묘하게 감은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베일이 우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손흥민이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딩 타이밍이 워낙 빨랐고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이 빠진 뒤 골문 구석으로 향했기에 골키퍼가 손 쓸 수 없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달성한 30개(18골 12도움)였다.토트넘은 후반 29분 베일의 추가골, 후반 34분 모우라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9분 상대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한 골을 더 뽑아내며 4-1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공격진 선수들에게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경기 초반 감아차기로 침묵을 깼다. 베일의 낮은 크로스를 머리로 잘 처리했다. 일요일 경기를 위해 후반전에는 휴식을 받았다"고 코멘트를 남겼다.손흥민과 함께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도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날 1골 1도움을 올린 가레스 베일이 평점 8점을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5:09:05
[축구] [UEL 리뷰] '바디 침묵' 레스터, 프라하 원정서 0-0 무...승부는 2차전으로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스터 시티가 제이미 바디 등 핵심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레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진출의 주인공은 2차전에서 가려진다. 레스터가 총력전을 펼쳤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레스터는 바디를 비롯해 반스, 메디슨, 알브라이턴, 은디디, 틸레망스, 토마스, 소윈쥐, 에반스, 아마티, 슈마이켈을 선발로 내세웠다. 프라하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전체적인 경기는 팽팽했다. 레스터가 전반 1분 알브라이턴의 포문을 열자 프라하도 두 번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레스터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4분 틸레망스의 패스를 받은 반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프라하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0분 토마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흐로마다가 투입됐다. 이후 레스터가 찬스를 잡으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전체적으로 레스터가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오히려 프라하가 안방에서 후반 들어 힘을 냈다. 후반 8분과 13분 스탄시우가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이어 후반 15분에도 스탄시우가 찬스를 잡았지만 빗나갔다.답답한 흐름에서 레스터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바디와 알브라이턴과 빠지고, 이헤아나초와 윈데르가 투입됐다. 프라하 역시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선제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레스터는 후반 31분 차우두리를 투입하며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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