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음바페, 메시와 비교는 아직?...英전문가 "그런 말은 좀 짜증나"

  • 0
  • 2021-02-19 09:55:2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킬리안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망)가 아직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같은 레벨로 평가 받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나왔다.

파리생제르망(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더 용이 쿠르자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PSG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밀어 넣었다. PSG는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파레데스의 프리킥을 받은 킨이 헤더로 득점을 올렸다.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40분 PSG가 빠르게 역습을 진행했고, 드락슬러가 음바페에게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의 논스톱 슈팅은 바르셀로나의 골망에 꽂혔다. 음바페의 맹활약 속에 PSG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이날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음바페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슈팅 2회에 그치는 등 PSG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음바페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으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최근 10년 동안 축구계 최정상에 올라있었으며 무려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했다. 음바페는 메시의 뒤를 이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손꼽힌다. 차세대 축구 스타로 지목되는 선수가 현존 최고의 선수가 보는 앞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특히 음바페는 22살의 나이에도 선수 경력 통산 157골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음바페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면 메시의 전성기 시절과 맞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하지만 레인저스(스코틀랜드)에서 활약했던 알리 맥코이스트는 "음바페는 분명 환상적인 선수이고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가 메시를 능가할 정도의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은 살짝 짜증난다. 메시는 지구상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손꼽히는 선수다"고 선을 그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역시 "맥코이스트의 발언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음바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지만 아직 메시와 같은 부류에 넣을 정도는 아니다. 메시는 10년 넘게 축구계를 지배했고 한 시즌에 평균 40골 가량을 넣은 선수였다"고 맥코이스트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이 뒤늦게 손흥민을 팔로우 했다.베일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공격수다. 등번호는 9번을 받았고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베일 합류와 함께 많은 이들이 토트넘의 KBS(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를 기대했다.베일과 손흥민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3분 베일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15분 뒤에는 베일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결과는 토트넘의 4-1 완승으로 끝났다.베일과 손흥민은 득점이 나올 때마다 함께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 종료 뒤 베일은 둘이 함께 나온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태그했다. 이전에도 종종 손흥민을 태그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손흥민을 팔로우하기 시작한 것이다.베일 SNS의 팔로워는 4,368만 명에 달한다. 토트넘 구단 팔로워 987만 명보다 3배 이상 많다. 프리미어리그 내 최다 팔로워 보유팀인 맨유(3,930만 명)보다도 베일 개인 팔로워가 더 많다. 손흥민 SNS 팔로워 수는 482만 명이다.베일이 팔로우하는 토트넘 동료는 단 3명이다.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레길론,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다. 셋 중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동료사이다. 베일은 케인과 손흥민을 최근에 와서야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웨일스 대표팀 동료 벤 데이비스는 아직도 팔로우하지 않았다. 데이비스만 일방적으로 베일을 팔로우하고 있다.이처럼 쉽게 팔로우하지 않는 남자 베일의 팔로잉 목록에는 9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언급한 손흥민, 케인, 레길론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 알바로 모라타(이상 유벤투스),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 마르셀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데이비드 베컴, 르브론 제임스, 저스틴 비버를 팔로우한다. 또한 유명 골프선수들을 팔로우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0:23:5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로 화제를 모았던 선덜랜드의 주인이 바뀌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EFL이 프랑스인 억만 장자 키릴-루이 드레퓌스의 선덜랜드 인수를 승인했다. 드레퓌스가 즉시 의장 자리에 오른다"고 보도했다.선덜랜드는 현재 영국 EFL 리그 원(3부)에서 뛰는 팀이다. 과거 지동원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머물며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당시에는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팀중 하나였다. 기성용 역시 2013-14시즌을 임대로 1년을 선덜랜드에서 보냈다.2016-17시즌, 2017-18시즌에는 연속으로 강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과 홍보를 위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를 공개했지만 승격은 커녕 강등을 당했다. 이후 스튜어트 도널드 구단주가 팀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팀 운영이 어려워졌고 결국 프랑스인 억만 장자 드레퓌스에 지분의 대부분을 넘겼다.드레퓌스는 23세의 젊은 나이지만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무려 40억 파운드(약 6조 1802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상속 받았다. 그의 아버지인 로베르 루이-드레퓌스 역시 프랑스 명문팀인 마르세유의 최대 주주였고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났다. 드레퓌스는 "선덜랜드의 관리자가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중요한 책임감도 가진다"며 "우리가 지금의 폭풍을 이겨내고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27라운드 기준 승점 44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1위 링컨 시티와 승점 차는 7점으로 크지 않다. 새 주인을 맞은 선덜랜드가 남은 시즌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0:23: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수원삼성이 시즌 개막에 앞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수원은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20일 오후 7시 '2021 수원삼성 언택트 팬스데이(FAN'S DAY)'를 통해 팬들과의 시즌 첫 만남을 가진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사상 처음으로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팬스데이는 구단 핵심 파트너사인 '도이치 모터스(회장 권오수)'와 함께하며, 진행은 수원의 팬으로 널리 알려진 곽민선 아나운서가 맡는다. 행사는 구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인 '수원삼성 블루윙즈TV'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수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복합단지 도이치 오토월드 BMW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스데이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여할 예정이다. 박건하 감독과 함께 주장단 김민우, 민상기가 참여하며 2020시즌 '도이치 모터스 MIP(Most Improved Player)'로 선정된 김태환도 함께 한다.유튜브 라이브로 약 1시간가량 진행 예정인 언택트 팬스데이는 2020시즌 도이치 모터스 MVP, MIP로 선정된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2021시즌 개막을 앞둔 박건하 감독과 주장단의 인터뷰, 라이브 시청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0:06:07
[축구] 음바페, 메시와 비교는 아직?...英전문가 "그런 말은 좀 짜증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킬리안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망)가 아직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같은 레벨로 평가 받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나왔다.파리생제르망(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더 용이 쿠르자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PSG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밀어 넣었다. PSG는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파레데스의 프리킥을 받은 킨이 헤더로 득점을 올렸다.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40분 PSG가 빠르게 역습을 진행했고, 드락슬러가 음바페에게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의 논스톱 슈팅은 바르셀로나의 골망에 꽂혔다. 음바페의 맹활약 속에 PSG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이날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음바페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슈팅 2회에 그치는 등 PSG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음바페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으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최근 10년 동안 축구계 최정상에 올라있었으며 무려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했다. 음바페는 메시의 뒤를 이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손꼽힌다. 차세대 축구 스타로 지목되는 선수가 현존 최고의 선수가 보는 앞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특히 음바페는 22살의 나이에도 선수 경력 통산 157골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음바페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면 메시의 전성기 시절과 맞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하지만 레인저스(스코틀랜드)에서 활약했던 알리 맥코이스트는 "음바페는 분명 환상적인 선수이고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가 메시를 능가할 정도의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은 살짝 짜증난다. 메시는 지구상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손꼽히는 선수다"고 선을 그었다.영국 '기브미스포츠' 역시 "맥코이스트의 발언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음바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지만 아직 메시와 같은 부류에 넣을 정도는 아니다. 메시는 10년 넘게 축구계를 지배했고 한 시즌에 평균 40골 가량을 넣은 선수였다"고 맥코이스트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9:55:2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지난 겨울 메시 영입을 위해 6억 파운드(약 9281억 원) 에 5년 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 4억 3000만 유로(약 5757억 원)에 새로운 패키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메시의 이적설이 계속 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여름 실제로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을 한 이후 메시 이적도 이제는 불가능처럼 여겨지지 않고 있다. 물론 막대한 주급과 여러 가지 추가 지출이 예상되지만 돈 많은 구단들에게는 큰 장애물이 아니다.현재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PSG는 이번 여름 메시를 영입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이지만 맨시티는 노후까지 보장해주는 제안을 건넸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메시에게 2년 계약에 1년 추가 옵션, 그리고 자매 구단인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에서 2년을 더 뛸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이것이 끝이 아니다. 매체는 "메시 나이 40이 되더라도 몸상태를 고려해 뛸 수 있도록 아랍에미리트에서 1년을 보낼 수 있는 조건도 내걸었다. 시티 풋볼 그룹 전체 10개 팀에서 8년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오는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정식으로 종료된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역시 회장 선거를 마치면 메시 재계약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다가올 여름 메시가 이적시장 최대 화제거리가 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9:3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렸던 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를 비난했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8강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날두, 클루셉스키가 포진했고 키에사, 라비오, 벤탄쿠르, 맥케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산드루, 키엘리니, 데 리흐트, 다닐루가 구성했고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이에 맞선 홈팀 포르투도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타레미와, 마레가가 투톱으로 나섰고 오타비오, 우리베, 올리베이라, 코로나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사누시, 페페, 음벰바, 마나파가 짝을 이뤘고 마르체신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포르투의 벼락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넸다. 슈체스니 골키퍼가 급하게 걷어냈으나 오히려 타레미 발에 맞고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르투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분 마나파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마레가가 마무리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7분 키에사가 한 골 만회했다. 하지만 곧이어 호날두가 헛발질을 하는 등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포르투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유벤투스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호날두는 단 1개의 슈팅에 그치는 등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경기가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에 카사노는 경기가 끝난 뒤 이탈리아 '보보TV'를 통해 "항상 말하지만 이제 호날두는 그 자체로 하나의 현상에 가깝다. 그는 수없이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구상하는 축구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호날두는 거의 매 경기에서 골을 넣지만 그는 약간 이기적이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직접 골을 넣기 위해 살아간다. 어떤 활약을 펼쳤고 어떤 경기에 임했는지 보다 득점만을 추구한다"고 비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9:1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지난해의 아픔을 돌아봤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0 완승을 거뒀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래쉬포드, 2선에 제임스, 브루노, 그린우드, 그 아래 프레드, 맥토미니가 섰다. 수비는 텔레스,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 골대는 헨더슨이 지켰다. 이들 외에 마르시알, 마타, 마티치 등은 서브에서 대기했다.맨유의 화력쇼가 나왔다. 브루노가 선제골에 이어 두 번째 골까지 기록해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20분에는 래쉬포드의 쐐기골, 경기 막판에는 제임스의 추가골로 4-0 대승을 장식했다.경기 종료 뒤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좋은 팀을 상대로 멋진 경기력을 펼쳤다. 이길만한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4-0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제임스의 네 번째 골 득점에 기쁘다. 그의 결정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맨유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4강까지 올라섰다. 4강 상대는 스페인 명문 세비야. 맨유는 세비야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결국 세비야는 결승에서 인터밀란을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솔샤르 감독은 그때를 회상하며 "지난 시즌 4강에서 탈락해 큰 상처를 입었다. 올해는 더 나아가야 한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게 보였다. 특히 브루노는 하고 싶은 걸 다 했다. 정말 정말 좋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9:05:5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3월 7일 (일) 열리는 2021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홈경기 입장권 운영안 발표했다.입장권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원정석 및 특성화 좌석(테이블석, 스카이박스)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3/7) 티켓은 2월 26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대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K리그2 일정 축소 및 무관중 경기 운영 등으로 시즌권 사용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2020시즌권(시즌카드, 티켓북) 사용 기간을 2021시즌까지 연장했다. 2020시즌권 구매자들은 지난해 관람 횟수를 제외한 잔여 횟수만큼 시즌권을 통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 예매시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하도록 사전 예약 시스템도 개선을 완료했다. 홈 개막전(3/7) 시즌권 사전 예매는 2월 25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또한 2021시즌에는 시즌권을 대체해 다회 관람권인 해트트릭 티켓을 판매한다. 해트트릭 티켓은 총 3장의 티켓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경기에 3장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티켓은 모바일로만 제공되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후, 사용하면 된다. 해트트릭 티켓은 정상가보다 20% ~ 34%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해트트릭 티켓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마스크가 제공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9:02:3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18일(목) K리그 공식 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공식 지정 병원이 됐다. 바른세상병원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지정 병원으로서 각종 자문과 의료지원,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지난 2004년 개원했다.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서동원 병원장이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운동선수들의 치료를 꾸준히 돕고 있다. 서동원 병원장은 올해 대한축구협회의 신임 의무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맹과 상호교류를 통해 의료지원은 물론 K리그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과 다양한 종목의 운동 선수들을 치료했던 경험을 살려 K리그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바른세상병원이 K리그 공식 병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맹도 바른세상병원과 협력하여 K리그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8:55:1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돈은 문제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바르셀로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레알의 영입 의지는 더 커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물리쳤다.이번 경기는 현재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축구스타인 음바페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대진이다. 먼저 웃었던 건 메시였다. 전반 26분 메시는 프렝키 더 용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이 직접 나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하지만 메시가 웃을 수 있던 건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그 후로는 음바페의 이른바 '쇼타임'이 펼쳐졌다. 전반 32분 음바페는 베라티가 페널티박스에서 패스를 넘겨주자 바르셀로나 수비수를 뚫어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음바페는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황제 대관식을 마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가장 높은 점수인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그리즈만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는 멋진 밤을 보냈다. PSG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수준까지 성장할 위대한 축구스타를 데리고 있다"며 음바페의 실력을 인정했다.이런 활약상에 레알의 음바페 영입 의지는 더 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의 음바페 영입에서 돈은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레알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레알이 음바페 영입이 더 절실해졌다고 밝혔다.그러나 음바페의 레알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보도가 나왔다. '레퀴프'는 "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음바페도 이번 여름에 이적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더불어 꼭 올 시즌 종료 후 이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PSG는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음바페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음바페는 PSG가 유럽 최강의 팀들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네이마르와 뛰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음바페와 포체티노 감독의 사이는 매우 특별하다. 포체티노는 음바페를 더 좋은 선수로 만들 수 있는 지도력을 갖고 있으며 음바페 역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8:52:45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