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공식발표] 제주, 안현범과 재계약..."제주는 고향 같은 곳"

  • 0
  • 2021-02-22 08:01:0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측면 자원 안현범(26)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현범은 2016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를 떠나 제주에 입단했다. 제주에 합류한 첫 해 K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상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7시즌에도 K리그1 2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현범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0시즌 절치부심에 성공했다. K리그2에서 22경기 출전해 3골 1도움.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이라는 쾌거와 함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에서도 베스트 11 수비수에도 선정됐다.

안현범은 K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다. 강력한 대인방어로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꺾는다. 공격 전화 시에는 측면 터치라인뿐만 아니라 파이널 서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낸다. 지난해부터 2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중요한 가교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제주는 안현범의 잔류 선언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또 한 명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 베스트11 수비수 정우재와 함께 막강한 좌우 측면 수비라인을 계속 가동하게 됐다. 남기일 감독은 "안현범의 재계약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정우재에 이어 안현범까지 재계약하면서 중요한 측면 수비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가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현범은 "제주는 내게 있어 또 다른 고향과 같다. 그렇기에 재계약에 큰 고민이 없었다. 항상 내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는 구단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있어 더욱 책임감을 갖는다. 특히 주장단이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항상 프로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데 이제는 1부리그에 돌아온 만큼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멕시코 리그에서 주심을 맞고 공이 굴절돼 득점에 실패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영국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심판이 믿을 수 없는 선방을 했다. 크루즈 아술과 톨루카의 경기에서 골로 향하는 슈팅을 방해했다"고 보도했다.크루즈 아술은 21일 홈구장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2021 리가 멕시코 클라우수라 7라운드 경기에서 톨루카를 3-2로 꺾었다.경기 중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크루즈 아술은 2-0로 앞서가던 전반 36분 역습 상황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상대팀 선수가 아닌 주심이 이를 막아섰다. 주심은 크루즈 아술의 공격수 조나탄 로드리게스가 시도한 슈팅을 피하지 못했다. 골키퍼도 없어 골문이 빈 상황이었지만 주심을 맞고 슈팅 궤적이 바뀌었고 공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곧이어 억울할 수 있는 판정이 내려졌다. 주심은 자신의 다리를 맞고 나간 공을 그대로 골킥 선언했다. 크루즈 아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항의했지만 주심은 단호했다.세 번째 득점에 실패한 크루즈 아술을 전반 44분과 47분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동점이 됐다. 다행히 후반 18분 기예르모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승리는 챙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0: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 베테랑 골키퍼 리 그란트(38)가 골키퍼 장갑이 아닌 교체 번호판을 손에 쥐었다.그란트는 1983년생 베테랑 골키퍼다. 더비 카운티에서 데뷔해 번리, 셰필드 웬즈데이,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하다가 2018년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다비드 데헤아, 세르히오 로메로에 이어 세 번째 골키퍼 자리를 맡았다.어느덧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로 바뀌었다. 그란트는 딘 헨더슨이 합류한 뒤 네 번째 골키퍼로 밀려났다. 그란트는 맨유에 합류한 지 2년 반이나 됐지만 리그컵, 1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에만 출전했다. 올 시즌 출전 기록은 0이다.잊혀가던 그란트가 중계화면에 잡혔다.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뉴캐슬전에서 그란트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맨유는 2-1로 앞서가던 후반 25분에 앙토니 마르시알을 빼고 메이슨 그린우드를 투입했다. 후반 44분에는 다니엘 제임스, 마커스 래쉬포드를 불러들이고 후안 마타, 숄라 쇼타이어를 넣었다. 그란트는 맨유의 교체장면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다.그란트의 역할은 교체 번호판을 들고 소속팀 선수들을 교체시키는 일이었다. 원래는 대기심이 하던 업무지만 최근부터 EPL에서는 교체하는 팀 코치가 이 업무를 맡고 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선수, 심판, 코치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팀 코치가 교체 번호판을 들기로 했다"고 적시되어 있다.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그란트가 교체 번호판을 들었을까. 그란트는 이날 '맨유 선수'가 아닌 '맨유 코치'로 나왔기 때문에 전혀 이상할 게 없었다. 이날 맨유 선발 골키퍼는 데 헤아, 후보 골키퍼는 헨더슨이었다. 하지만 팬들이 보기에는 그란트의 대기심 체험이 생소했을 터.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오랫동안 볼 수 없었던 그란트가 대기심으로 나오자 맨유 팬들이 당황했다"고 전했다.이어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그란트는 여러 직업이 있다. 백업 골키퍼, 코치, 대기심, 요정(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요정 분장을 했다.)"이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이는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장면이다. 백업 골키퍼가 교체 번호판을 들고 있잖아"라며 폭소했다. 일부 팬들은 "그란트는 주급 3만 파운드(약 4650만 원)를 받으면서 기껏 교체 번호판이나 들고 있어"라고 비꼬기도 했다.이날 맨유는 리 그란트를 '골키퍼 코치'로 등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9:40: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의 아들 이삭 드록바도 아버지의 길을 따라간다.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이삭 드록바가 이탈리아 4부리그 카라테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이삭 드록바는 이달 초 이탈리아 세리에D(4부) A그룹 소속 폴고라 카라테스로 이적했다. 21일 홈구장 스타디오 XXV 애플릴에서 열린 20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을 암시했다.이삭은 팀이 4-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의 프로 첫 데뷔였다. 10분 가량 짧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빠르게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삭은 이삭은 아버진의 소소팀이었던 첼시 유스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2월 프랑스 리그2 갱강으로 이적했지만 데뷔에 실패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겼고 드디어 프로 첫 경기를 치렀다.아버지만큼의 재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 디디에 드록바를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했던 괴물 공격수였다. 미르세유, 첼시, 상하이 선화, 갈라타사라이 등을 거쳤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4회, 리그컵 3회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9: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제임스(23)가 최근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유나티드 우측면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뉴캐슬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맨유는 1위 맨시티를 10점 차로 추격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맨유는 전반 30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 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서 알란 샘 막시망에게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맨유는 뉴캐슬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계속해서 버티며 기회를 엿봤다. 후반 1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제임스가 마무리해 2-1이 됐다.맨유는 후반 30분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다시 앞서갈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성공해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결국 맨유가 승자가 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멘유는 이날 승리로 공식전 7경기 무패를 세우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갔다.제임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제임스는 슈팅 2개, 크로스 4개, 피파울 4개, 인터셉트 2개 등을 기록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제임스는 끈기있는 모습으로 본인의 시즌 5번째 골을 기록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왜 자신을 선발에 넣었는지 입증하는 경기력이었다"며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제임스는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경기를 뛸 수 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려고 하고 있다. 최근 득점은 노력의 결과이며 부족한 점을 파악해 개선하려고 힘쓰는 중이다. 내 플레이를 분석하고 코칭 스태프와 이야기하면서 내 자리를 찾도록 할 것이다"며 의지를 드러냈다.제임스의 활약은 맨유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맨유는 좌측에 비해 우측 공격이 떨어진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비롯한 우측에 나설 수 있는 공격수를 원한 이유다. 그동안 메이슨 그린우드가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득점, 경기력 면에서 모두 아쉬웠다.제임스는 최근 우측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최근 자신이 나온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우측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맨유 공격 전체의 기동성을 부여했다. 안토니 마르시알과 같이 움직임과 적극성이 적은 공격수를 보완하는 모습도 보였다. 제임스가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솔샤르 감독도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9: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숄라 쇼타이어(17, 맨유)가 약 3분 남짓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를 밟았다.쇼타이어는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 측면 공격수다. 2014년부터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잉글랜드 15세 이하(U-15), 16세 이하(U-16)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며 정확한 신장은 공개되지 않았다.맨유 구단 홈페이지에서 쇼타이어의 프로필을 찾으려면 성인팀이나 U-23세 팀 목록이 아닌 U-18세 팀 목록을 찾아야 한다. 구단 프로필 소개로 "만 17세가 되자마자 블랙번과의 유스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 곧바로 맨유와 프로계약을 체결했다"고 되어 있다.한국나이로 고등학교 2학년에 불과한 쇼타이어가 갑작스럽게 1군 경기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뉴캐슬전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당초 쇼타이어의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맨유는 공격진 선발에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를 내세웠다. 교체 엔트리에는 메이슨 그린우드, 후안 마타, 아마드 디알루, 그리고 쇼타이어가 등록됐다.맨유는 래쉬포드, 제임스의 연속골로 2-1 스코어가 됐을 때 마르시알을 빼고 그린우드를 투입했다. 곧이어 브루노의 페널티킥(PK) 추가골이 터졌다. 3-1이 되자 맨유는 후반 44분에 제임스와 래쉬포드를 불러들이고 마타, 쇼타이어를 교체로 넣었다. 74번 유니폼을 착용한 쇼타이어는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3분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렀다.이미 맨유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쇼타이어는 공을 자주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패스를 4개 시도해 3개를 성공시켰다. 볼터치는 6회로 기록됐다. 가슴 설레는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쇼타이어는 경기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데뷔전 사진을 게시하며 "꿈이 진짜로 실현됐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맨유를 상징하는 빨간색 하트와 #MUFC를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8: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토트넘 홋스퍼가 기대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팀 공격의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을까.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제 토트넘은 9위조차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다.아쉬움이 진한 패배였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혼전 상황에서 미카엘 안토니오에게 실점했다. 이후 토트넘이 점유율을 잡고 공세를 시도했으나 웨스트햄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했다. 토트넘은 공격 전개에 고전했고 정확성은 부족했고 호흡은 맞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 2장을 활용하는 강수를 뒀다. 자페 탕강가, 에릭 라멜라가 빠지고 맷 도허티, 베일이 들어왔다.하지만 추가골을 웨스트햄이 넣었다. 후반 2분 우측에서 돌파를 시도한 제시 린가드가 골문 구석을 겨냥한 슈팅으로 휴고 요리스를 뚫었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베일의 코너킥을 루카스 모우라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베일, 손흥민이 결정적인 슈팅을 기록했으나 모두 골대에 맞았다. 결국 토트넘은 동점조차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웨스트햄의 2-1 승리로 끝났다.토트넘 선수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2021년 들어 EPL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을 병행했기 때문이다.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은 매번 기용됐고 웨스트햄전 후반이 가면 경기를 소화하는 것 자체도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정확성은 떨어졌고 기동성이 저하됐다.하지만 베일만은 빛났다. 베일은 후반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모우라와 더불어 토트넘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베일은 슈팅 3회,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5.2%, 크로스 7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했다.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와 전방으로 양질의 패스를 보내거나 벼락 같은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문을 위협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베일은 평점 7.4점을 받으며 모우라(8.07점)에 이어 팀 내 평점 2위에 올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오늘 베일은 의욕이 넘쳤다. 연계 작업과 슈팅까지 모두 좋았다. 토트넘이 기대했던 베일의 모습이 나왔다"며 8점을 줬다. 영국 '90min'은 "베일은 나이가 들어 스피드가 떨어졌지만 축구 지능, 노련함, 정확성은 증가했다. 토트넘 최고의 선수였다"고 평했다.주중 UEL 32강 1차전에 이어 EP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베일이 토트넘의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EPL 6경기 1승 5패를 거둬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좋지 못한 분위기를 뒤바꾸기 위해선 공격에서 베일과 같은 선수가 활약해줄 필요가 있다. 지친 손흥민,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8:20:02
[축구] [공식발표] 제주, 안현범과 재계약..."제주는 고향 같은 곳"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측면 자원 안현범(26)가 재계약을 체결했다.안현범은 2016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를 떠나 제주에 입단했다. 제주에 합류한 첫 해 K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상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7시즌에도 K리그1 2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에 기여했다.2019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현범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0시즌 절치부심에 성공했다. K리그2에서 22경기 출전해 3골 1도움.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이라는 쾌거와 함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에서도 베스트 11 수비수에도 선정됐다.안현범은 K리그 정상급 측면 수비수다. 강력한 대인방어로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꺾는다. 공격 전화 시에는 측면 터치라인뿐만 아니라 파이널 서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낸다. 지난해부터 2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중요한 가교역할까지 도맡고 있다.제주는 안현범의 잔류 선언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또 한 명의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 베스트11 수비수 정우재와 함께 막강한 좌우 측면 수비라인을 계속 가동하게 됐다. 남기일 감독은 "안현범의 재계약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정우재에 이어 안현범까지 재계약하면서 중요한 측면 수비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가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안현범은 "제주는 내게 있어 또 다른 고향과 같다. 그렇기에 재계약에 큰 고민이 없었다. 항상 내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는 구단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있어 더욱 책임감을 갖는다. 특히 주장단이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항상 프로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데 이제는 1부리그에 돌아온 만큼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8:01:0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옛 동료 호나우지뉴(40, 은퇴)에게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메시와 호나우지뉴는 2000년대 중반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함께했던 시기가 길지 않았으나 임팩트는 강렬했다. 당시 호나우지뉴가 입고 있던 바르셀로나의 No.10 유니폼을 메시가 물려받았다. 자연스럽게 팀 에이스 역할도 호나우지뉴에서 메시로 넘어갔다.호나우지뉴가 떠난 시점부터 현재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어느덧 30대에 진입하면서 주장 완장까지 받았다. 일찍이 전성기에서 내려온 호나우지뉴는 이탈리아 AC밀란과 브라질 플라멩구 등을 거쳐 2015년에 은퇴했다.호나우지뉴 가족의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호나우지뉴의 어머니 미구엘리나 엘로이가 향년 71세에 고향 브라질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고생했다"고 전했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메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로니(호나우지뉴 애칭), 내가 해줄 말이 없어. 믿기 힘든 소식이야. 슬픔에 빠진 가족 모두에게 힘을 보태고 안아주고 싶어. 정말 유감이야. 하늘에서 평안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7:57:0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6)를 루카스 오캄포스(26, 세비야)와 맞바꿀 수도 있다. 다만 금액 차이가 커 추가 금액이 필요하다.미나미노는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데뷔한 그는 2015년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황희찬(25, 라이프치히),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와 함께 뛰었다.잘츠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2019-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만났다. 90분 풀타임 출전한 미나미노는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황희찬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5분 뒤에는 홀란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비록 팀은 3-4로 패했지만 이날 미나미노, 황희찬, 홀란드의 활약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을 깜짝 놀라게 했다.결국 리버풀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미나미노는 클롭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잘츠부르크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8번을 받았다. 하지만 빅리그의 벽은 높았다. 미나미노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이 사이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미나미노가 지난 1년 동안 리버풀 소속으로 EPL 19경기를 뛰면서 출전한 시간은 532분에 불과하다. 경기당 28분씩 출전한 셈이다. 공격포인트는 골 1개에 그쳤다. 결국 미나미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사우샘프턴에서는 첫 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설움을 떨쳤다. 곧이어 첼시전에서도 두 번째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미나미노는 올 시즌을 마친 뒤 원 소속팀 리버풀로 복귀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스페인 명문 구단 세비야가 미나미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세비야가 미나미노를 완전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세비야는 미나미노 이적료로 870만 파운드(약 135억 원)를 준비했다. 이 금액은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150만 파운드(24억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리버풀은 세비야 핵심 공격수 오캄포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라 라존'은 20일 "리버풀이 오캄포스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약 871억 원)를 기꺼이 지불하려고 한다. 오캄포스는 지난 시즌 17골을 넣었으나 올 시즌에는 7골에 그쳤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오캄포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오캄포스는 1994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다. 신장은 188cm이며 자국 명문 리베르 플라테에서 성장해 AS모나코, 마르세유, 제노아, AC밀란을 거쳐 2019년부터 세비야에서 뛰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도 종종 발탁되는 자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7:19:3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PSG가 안방에서 AS모나코에 일격을 당했다.파리 생제르망(PSG)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앙 26라운드에서 AS모나코에 0-2로 졌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마감한 PSG는 승점 5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AS모나코는 52점이 되어 4위 자리를 지켰다.PSG는 음바페, 이카르디, 킨, 게예, 에레라, 파레데스, 퀴르자와, 킴펨베, 마르퀴뇨스, 플로렌지, 나바스가 선발 출전했다. 모나코는 벤 예데르, 디오프, 포파나, 엔리케, 마리판, 디사시 등이 출전했다.전반 5분 만에 모나코의 첫 골이 나왔다. 아길라르다 헤더로 떨궈준 공을 디오프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PSG는 음바페, 이카르디가 동점골을 노렸으나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6분 모나코 수비수 마리판이 에레라의 실수를 틈 타 추가골을 넣었다.0-2로 리드를 허용한 PSG는 후반 10분 게예, 에레라를 빼고 하비냐, 베라티를 투입했다. 곧이어 모나코는 벤 예데르 대신에 요베티치를 넣었다. PSG는 드락슬러, 다닐루를 교체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으나 끝까지 1골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06:54:25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