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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승부차기 선방' 인천GK 이태희,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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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2 11:05: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이태희가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랜선 토너먼트에는 두현석(광주), 이성주(수원), 김강산(부천), 김한길(전남), 신상은(대전), 심민용(경남), 조상준(수원FC), 이규혁(제주), 어정원(부산), 이태희(인천), 강윤구(울산), 노윤상(전북) 등 12명의 K리거가 참가하여, 20일(토)~21(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또한, K리그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이 스페셜 매치 벌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12강 토너먼트로, 4강까지는 단판, 결승은 3판 2선승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이태희는 부산 어정원, 수원FC 조상준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FIFA 온라인4 '챔피언스 티어'인 경남FC 심민용에게 마지막 3세트 승부차기(4-2)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의 챔피언으로 오르게 되었다.

골키퍼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이태희는 수원FC 조상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선방을 통해 4강을 확정 지었고, 경남FC 심민용과의 결승전에서도 최종 세트 승부차기에서 몇 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키퍼가 보여줄 수 있는 센스와 움직임을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대목이였다. 본인의 게임 캐릭터를 조작하여 만든 선방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안정환과 이을용이 참여한 K리그 올스타전 스페셜 매치에서는 안정환이 종합스코어 4:0으로 손쉽게 승리를 하며, 사전 홍보 영상속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을 그대로 다시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안정환은 "K리그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야 K리그가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파온라인4 유저들과 축구팬들에게 K리그 개막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번 랜선 토너먼트는 최대 약 20,000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으며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며 시청 이벤트와 구단 SNS 응원댓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연맹은 EA코리아와 함께 '랜선 K리그'를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며, 지난해 처음 출범한 K리그 공식 e스포츠 'eK리그'를 올해에도 개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프로모션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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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패장'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능력을 치켜세웠다.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59가 되며 2위 레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10으로 유지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아스널은 오바메양, 페페, 외데가르드, 사카, 자카, 엘네니, 티어니, 마리, 홀딩, 벨레린, 레노가 선발로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원정팀 맨시티는 스털링,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더 브라위너, 귄도안, 페르난지뉴,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 에데르송이 선발로 나선다. 4-3-3 포메이션을 준비한 맨시티다.맨시티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마레즈가 측면을 흔든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스털링이 헤더로 이를 마무리했다. 이어 스털링이 다시 한 번 추가골을 노렸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아스널은 전반 중반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득점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한점 차를 좁히지 못했고, 맨시티가 승리를 지켜냈다.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도 아르테타 감독의 능력을 칭찬했다. 과거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를 맡다 아스널 감독직을 잡은 아르테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며 "우리가 했던 방식으로 선수들을 쓰지 못했다. 아스널이 맨투맨으로 우리 빌드업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아르테타는 매우 똑똑하다"고 상대를 칭찬했다.이어 "공격을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건 정말 어려웠다. 그러나 일관성이 있었다. 스타트를 매우 잘 끊었고 15분에서 20분까지 훌륭했다"며 "이후에는 그들이 우리보다 나았다. 압박할 수 없었고 공을 잡지 못했다. 그들도 찬스를 많이 만들진 못했지만 크로스 시도는 계속 있었다"고 경기를 설명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의 후반전은 매우 좋았다. 승점 3점에 기쁘다. 아스널 원정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르테타를 잘 알고, 그가 얼마나 팀을 잘 이끄는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3: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29)의 부진이 길어지는 중이지만 리버풀은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피르미누는 위르겐 클롭 감독 공격 전술의 중심이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유려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피르미누가 없으면 그들의 파괴력도 줄어들었다. 피르미누는 최전방에 이름을 올리지만 다른 스트라이커와 다르게 2선 중앙으로 내려가 수비를 끌고 공격 전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피르미누의 존재 유무에 따라 리버풀 공격이 달라지는 것으로 그의 존재감이 입증됐다. 피르미누는 2015년 리버풀에 입성한 이후 꾸준히 주전을 유지했다. 부상도 적어 매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 이상씩 소화했다. 득점에 도움까지 꾸준히 기록해 클롭 감독의 총애와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피르미누의 경기 내 영향력이 크게 줄고 있다. 상대가 리버풀의 전술을 간파한 측면도 있지만 피르미누의 기동성과 정확도가 떨어진 부분이 더 크게 작용했다. 지난 시즌부터 보였던 하락세는 올 시즌 더욱 두드러졌다. 피르미누는 올 시즌 공식전 35경기에서 6골 7도움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쌓지 못했다.피르미누의 부진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디오고 조타는 부상에 신음 중이다. 디보크 오리기,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세르단 샤키리 등 다른 공격수들도 부진하다. 클롭 감독은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피르미누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려 했다. 하지만 피르미누의 침체된 경기력은 지속됐다. 여기에 리버풀도 흔들리며 최근 EPL 4연패, 홈 4연패 등 좋지 못한 기록을 작성 중이다.영국 '리버풀에코'는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의 부진에 대해 고민이 깊을 것이다. 피르미누는 머지사이드 더비를 통해 리버풀 소속 200번째 경기를 치렀지만 누구도 축하해줄 수 없었다. 팀이 에버턴에 패배했기 때문이다. 피르미누는 더 이상 예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더욱 침체된다. 리버풀은 공격에서 마무리해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피르미누는 적임자가 아니다"고 전했다.이어 "피르미누의 대체자 격인 선수들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를 부활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2: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이비스 모예스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마법을 부리며 팀을 4위권 안에 안착시켰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웨스트햄은 승점 45점으로 첼시를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렸다.웨스트햄은 미카엘 안토니오, 제시 린가드, 파블로 포르날스, 토마스 수첵, 데클란 라이스, 아론 크레스웰, 루카츠 파비안스키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휴고 요리스 등이 출전했다.초반부터 경기 흐름은 웨스트햄 쪽으로 흘러갔다. 웨스트햄은 전반 5분 안토니오가 혼전 상황에서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의 공세가 심해지자 웨스트햄은 촘촘한 수비 간격을 형성해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다. 웨스트햄은 후반 2분 린가드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모우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웨스트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웨스트햄의 최근 기세가 놀랍다. 웨스트햄은 최근 EPL 11경기에서 7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강등 직전까지 내몰린 팀인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웨스트햄은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보다 순위가 높으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승점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지금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의 주인공도 웨스트햄이 될 수도 있다.웨스트햄의 상승세에는 모예스 감독의 공로가 가장 크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턴에서 명성을 끌어올렸지만 맨유, 레알 소시에다드, 선덜랜드 등을 거치면서 추락했다. 부진한 성적 속에서 에버턴 시절 보인 카리스마도 사라졌다. 하지만 올 시즌 웨스트햄에서는 에버턴 때 보여준 끈끈한 축구를 구축해 꾸준히 승점을 따내고 있다.모예스 감독은 "토트넘전은 중요한 경기였다. 앞으로 지금의 순위를 버틸 수만 있다면 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우리는 강등 위기에서 노심초사하는 팀이었다. 그렇기에 지금 순위가 더욱 흥분된다. '다른 팀이 못해서 우리가 올라갔다'라는 평보다 '웨스트햄이 잘해서 지금의 순위에 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웨스트햄 부임 후 일관된 결과를 얻어서 하위권에 맴도는 팀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였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지금 절반을 끝냈고 나머지 절반에 더욱 힘을 쏟자'고 말했다. 유럽 대회 참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웨스트햄은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2: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셀타 비고전에서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준 이강인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발렌시아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이강인도 이날 선발 출전했다. 4-4-2 포메이션에서 막시 고메스와 함께 투톱에 서서 공격을 도왔다. 블랑코, 솔레르, 라치치, 바스가 중원에서 이강인과 고메스를 지원했다. 포백에는 호세 가야, 기예몬, 파울리스타, 코레이아가 섰고, 골문은 실레센이 지켰다.발렌시아 공격의 대부분은 이강인이 진두지휘했다. 탈압박에 이은 전매특허 킬패스 능력을 보여줬다. 후반 15분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고메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발에 걸려 넘어지며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팽팽하던 후반 47분 이강인의 패스가 빛을 발했다. 바예호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4명을 바보로 만드는 킬패스를 찔러넣었고 이를 바예호가 왼발로 마무리 하면서 발렌시아의 극적인 선제골이 터졌다. 이강인은 이후 페로와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가메이로가 한 골을 더 뽑아내며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이날 최고 평점을 받은 것도 이강인이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강인에 평점 8.6점을 매기며 팀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무려 드리블 성공횟수만 10회를 기록했고 패스 정확도도 87%에 육박했다. 공식 KOTM(King Of The Match)는 결승골을 넣은 바예호였지만 평가는 이강인이 앞섰다.현지 전문가들도 이강인의 활약을 주목했다. 스페인 '플라사데포르티보'의 파코 기스베르트는 "오직 이강인만이 경기를 읽었다. 핑퐁을 하는 것 같았다"고 칭찬했다.스페인 '엘데스마르케' 역시 "볼 소유권을 잃지 않은 이강인이 가장 잘했다"고 평가했고, '수페르데포르테'도 "이강인은 성공적인 패스로 골을 만들어냈다. 그의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였다"고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1:30:02
[축구] '승부차기 선방' 인천GK 이태희,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 우승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이태희가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랜선 토너먼트에는 두현석(광주), 이성주(수원), 김강산(부천), 김한길(전남), 신상은(대전), 심민용(경남), 조상준(수원FC), 이규혁(제주), 어정원(부산), 이태희(인천), 강윤구(울산), 노윤상(전북) 등 12명의 K리거가 참가하여, 20일(토)~21(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또한, K리그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이 스페셜 매치 벌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이번 대회는 12강 토너먼트로, 4강까지는 단판, 결승은 3판 2선승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이태희는 부산 어정원, 수원FC 조상준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FIFA 온라인4 '챔피언스 티어'인 경남FC 심민용에게 마지막 3세트 승부차기(4-2)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의 챔피언으로 오르게 되었다.골키퍼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이태희는 수원FC 조상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선방을 통해 4강을 확정 지었고, 경남FC 심민용과의 결승전에서도 최종 세트 승부차기에서 몇 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키퍼가 보여줄 수 있는 센스와 움직임을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대목이였다. 본인의 게임 캐릭터를 조작하여 만든 선방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한편, 안정환과 이을용이 참여한 K리그 올스타전 스페셜 매치에서는 안정환이 종합스코어 4:0으로 손쉽게 승리를 하며, 사전 홍보 영상속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을 그대로 다시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안정환은 "K리그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야 K리그가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파온라인4 유저들과 축구팬들에게 K리그 개막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이번 랜선 토너먼트는 최대 약 20,000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으며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며 시청 이벤트와 구단 SNS 응원댓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도 했다.앞으로도 연맹은 EA코리아와 함께 '랜선 K리그'를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며, 지난해 처음 출범한 K리그 공식 e스포츠 'eK리그'를 올해에도 개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프로모션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1:05: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쳤지만 AC밀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AC밀란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 경기에서 인터밀란에 0-3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AC밀란은 인터밀란과 승점 4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AC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즐라탄을 비롯해 안테 레비치, 하칸 찰하노글루, 산드로 토날리, 시몬 키예르, 테오 에르난데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반 페리시치, 크리스티안 에릭센, 아슈라프 하키미, 밀란 슈크리니아르, 사미르 한다노비치 등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흐름은 인터밀란이 주도했다. 인터밀란은 빠른 패스와 강력한 압박으로 AC밀란을 위협했다. 전반 5분 루카쿠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라우타로가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AC밀란은 즐라탄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후반 초반 맹렬히 폭격했지만 한다노비치의 선방쇼에 좌절했다. 즐라탄은 연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한다보니치의 선방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인터밀란은 이후 내리 2골을 더 넣었다.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패스를 라우타로가 밀어 넣었다. 후반 21분엔 루카쿠가 중앙선 부근부터 돌파를 하며 돌진했고 득점을 올렸다. AC밀란은 하파엘 레앙, 사무 카스티예호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중원과 수비의 숫자를 늘리며 막아냈다. 결국 AC밀란은 0-3으로 완패를 당했다.즐라탄은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즐라탄은 슈팅 5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며 인터밀란을 끝없이 위협했다. 하지만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후반 29분 교체됐다. 최근 즐라탄과 대립각을 세운 루카쿠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AC밀란은 이날 패배로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 획득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해 분위기가 급속도로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시즌 4패 중 2패를 인터밀란에 당하는 굴욕을 맛봐 향후 1위 경쟁에서도 불리한 요소로 작용될 것이 분명하다. 아직 뒤집기 어려운 승점 차는 아니지만 인터밀란과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AC밀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1: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탈란타의 공격수 루이스 무리엘이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아탈란타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 아추리 디탈리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23라운드 경기에서 나폴리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탈란타는 리그 4위로 올라섰다.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침묵했지만 후반전은 정반대였다. 무려 6골이 터졌다. 후반 7분 만에 아탈란타의 공격수 두반 사파타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나폴리도 후반 13분 터진 지엘린스키의 골로 응수했다.이후 아탈란타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 로빈 고젠스가 추가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26분 무리엘의 득점이 나왔다. 후반 30분 고젠스가 자책골을 넣기 했지만 4분 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한 골을 더 추가해 4-2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후 결승골의 주인공 무리엘은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챔피언스리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승리다"고 말했다.아탈란타는 오는 25일 오전 5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인다.무리엘은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큰 부힘을 얻었다"며 "우리가 지금 밸런스를 가지고 경기를 이어가면 레알 마드리드도 어렵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회를 살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나폴리를 상대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 최고의 경기력 중 하나였다. 강한 팀을 상대로도 보여줬다. 나도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데, 최대한 뛰고 싶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0: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지난 1년간 서울이랜드에서 뛴 라자르 아르시치(29, Lazar Arsic)가 자국 세르비아로 돌아갔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랜드는 지난해 2월 "세르비아 출신의 아르시치를 영입했다. 앞서 중국 갑급리그 메이저우 하카에서 뛴 경험이 있어 K리그 무대에 수월하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린 바 있다.아르시치는 173cm, 64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다. 서울이랜드 9번 유니폼을 받은 아르시치는 "K리그가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리그라고 알고 있다. 빠르게 팀에 융화되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첫 소감을 밝혔다.기대와 달리 아르시치는 K리그에 녹아들지 못했다. 2020시즌 동안 K리그2에서 9경기 출전해 0골 0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K리그1 승격을 바라보던 서울이랜드는 승점을 1점만 더 쌓았어도 승격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아르시치의 부진이 더욱 아쉬울 따름이다.서울이랜드는 지난 17일 "아르시치 선수가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합니다. 앞날에 큰 행운이 있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작별 소식을 전했다.아르시치의 행선지는 친정팀 FK보즈도바치로 결정됐다. 보즈도바치는 현재 세르비아 1부리그 20개 팀 중 11위에 올라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올해로 창단 109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팀이다. 앞서 아르시치는 2019년 상반기에 이 팀에서 뛴 적이 있다.보즈도바치는 "중국과 한국에서 뛰던 아르시치가 다시 우리 팀으로 돌아왔다"며 반겼다. 아르시치는 "보즈도바치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 적응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복귀 소감을 남겼다.사진=서울이랜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0:34: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마다 다이치(24, 프랑크푸르트)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되는 중이다.프랑크푸르트는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코메르츠방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프랑크푸르트는 4위 자리를 공고히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프랑크푸르트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카 요비치, 카마다, 야민 유네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가. 좌우 윙백으로는 필립 코스티치, 알마미 투레가 나섰다. 중원은 하세베 마코토, 세바스티안 로데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이반 은디카, 투타, 마르틴 힌터레거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케빈 트랍이 꼈다. 이에 맞서는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르로이 사네, 조슈아 킴미히, 니클라스 쥘레 등을 내세웠다.프랑크푸르트는 빠른 시간에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 12분 코스티치의 패스를 카마다가 마무리해 1-0이 됐다. 전반 31분 유네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감아차기 슈팅으로 뮌헨 골 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크 로카를 빼고 레온 고레츠카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만회골을 넣어 1점 차로 쫓아갔다.프랑크푸르트는 끈질기게 버텼다. 교체 카드를 활용해 수비와 중원의 숫자를 늘렸다. 뮌헨은 공세를 강화했지만 트랍의 선방과 프랑크푸르트의 육탄 수비에 고전했다. 결국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로 끝났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11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데 해당 기간 동안 9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후반기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카마다의 활약이 돋보였다. 카마다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을 격침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유네스와 함께 공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카마다는 유효슈팅 2회, 키패스 3회, 경합 승리 2회, 크로스 1회, 롱패스 4회 등을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 공격에 일조했다. 또한 수비에서 인터셉트 3회, 클리어링 4회 등도 올려 수비에서도 헌신적 움직임을 보였다.이처럼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의 주전으로로 나설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카마다의 장점은 높은 전술 활용도다.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주가 가능하다. 카마다는 올 시즌 아돌프 휘터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리그 21경기에 나서 3골 8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미나미노 타쿠미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카마다는 독일 내에서 인정받는 공격수다. 카마다는 독일 '키커'가 매 시즌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 랭킹을 매기는 '랑리스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도 선정됐다. 프랑크푸르트의 놀라운 상승세 중심에 서있는 카마다의 활약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0:2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 이랜드가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CSR 브랜드 '이랜드림(E·LANDREAM)'을 론칭했다.서울 이랜드 FC는 2015년 창단하며 '팬 프렌들리'를 팀의 방향성으로 선언하며 K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창단 이후 꾸준하게 연고 지역과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맞은 2020년.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중단됐고, 사회공헌활동도 멈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 FC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020년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줄어들며 몸과 마음이 유독 추운 겨울이었다.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지난겨울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러한 시기에 CSR 브랜드 '이랜드림'을 론칭을 하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은 시기라고 비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더욱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CSR 브랜드 론칭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체계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E·LANDREAM'은 모기업인 이랜드 그룹의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의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DREAM'과 축구단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가치와 감동을 전달한다는 '드림'을 더해 '이랜드림'이 탄생했다.다섯개의 별과 손이 조합된 이랜드림의 로고는 연고 지역인 서울에서 구단만의 특색 있는 나눔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다섯개의 별은 '희망, 사랑, 용기, 꿈' 그리고 서울 이랜드 FC만의 '축구'를 의미한다. '나눔'을 의미하는 손은 5개의 별을 받치고 있다. 별과 손을 감싸고 있는 황금원은 '빛이 나는 서울'을 남색원은 '서울의 화합'을 의미한다.'이랜드림'의 프로그램은 크게 지역밀착형, 공익성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눠볼 수 있다. 수혜 대상도 다양하다. 지역밀착형 CSR에는 초, 중학생 대상의 '스마일 스쿨', 여대생 대상 'U_BALANCE', 축구 산업 진로 교육 'E-GO!'가 있다. 공익성 CSR에는 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E-프렌즈마켓'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이 있다.이에 더해,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수요 맞춤형으로 계획하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 통화 플랫폼을 활용한 축구 산업 진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축구 전용 홈트레이닝 비디오 제작 및 배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이랜드림(E·LANDREAM)은 서울 이랜드 FC의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을 담은 브랜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서울 이랜드 FC의 의지와 지역에 녹아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이 결합해 나온 결과물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랜드림'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그래픽=서울이랜드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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