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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에스파뇰 벤치' 우레이...中 팬들 불만 표출, "이제 그만 놓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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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2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레이(29)가 에스파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자 중국 팬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우레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우레이는 외인 공격수들이 득점 랭킹을 지배하는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유일하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였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상하이 상강에서 뛰며 공식전 218경기에 나와 120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다. 2018년엔 CSL 29경기를 소화하며 27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

우레이는 유럽 클럽과 연결됐다. 행선지는 당시 스페인 라리가에 있던 에스파뇰이었다. 주급을 대폭 삭감하고 유럽 도전에 나섰지만 CSL에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우레이는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6경기 3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4골에 머물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우레이는 에스파뇰에 남았지만 벤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에 있을 때보다 기회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우레이는 올 시즌 19경기에 나섰는데 그 중 선발은 7회에 불과하다. 2골밖에 넣지 못하며 밀리고 있다. 에스파뇰은 라울 데 토마스(15골), 하비에르 푸아도(6골), 아드리안 엠바르다(5골)이 있기 때문에 우레이를 선발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우레이의 마지막 경기 출전은 1월 31일(한국시간) 라요 바예카노전이다. 우레이는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돼 9분만을 뛰었다. 이후 우레이는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인데 해당 기간동안 에스파뇰은 2승 1무를 거뒀다. 우레이가 업지만 에스파뇰은 스페인 2부리그에서 2위에 오르며 승격을 노리고 있다.

중국 '소후'는 우레이를 내보내지 않는 에스파뇰에 관한 팬들의 불만을 보도했다. 중국 팬들은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내보내라"라는 말을 에스파뇰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1월에도 "빈센테 모레노 감독이 활용하고 있는 전술은 우레이와 맞지 않다. 세월을 낭비할 바에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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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김민우가 올 시즌에는 반드시 개막전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1 각 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전했다.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겪었던 수원 삼성은 개막전에서 광주를 만난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두 팀의 맞대결이 열린다. 수원은 박건하 감독과 김민우가, 광주는 김호영 감독과 엄원상이 참석했다.[수원-광주 미디어데이 전문]- 강등 위기에서도 벗어났고,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도 잘 마쳤다. 그러나 영입에 있어서는 아쉬워 보인다박건하 감독: 작년에 선수들이 워낙 잘 해줬기 때문에 경기력 측면이나 결과는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선수들이 더 영입됐으면 팀이 더 강해졌을 텐데, 감독으로서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원의 상황이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도 있고, 선수들이 작년에 이어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을 믿고 열심히 할 생각이다-올시즌 중요한 경기가 많다.박건하 감독: 수원에 온지 별로 안 됐는데 더비도 많아지고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더비전으로 인해 팬들에게 스토리도 되고 선수들도 이에 대한 기대감과 승부욕이 많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잘 준비하겠다- 지난 시즌 부상자도 많았는데, 매듭을 잘 지었다김민우: 지난 시즌 마지막부터 감독님과 같이 하게 됐다. 강등 위기도 있었지만 한 경기씩 치르면서 팀이 좋아졌다. 그런 부분이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졌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경기를 즐겼고 결과는 따라올 거라 생각했다.- 염기훈에 이어 주장이 됐는데,주장으로서 어려운 점은 없나김민우: 주장이 되면서 어려운 점보다는 부담감이 커졌다. 그리고 경기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책임감도 든다.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컨트롤해야 하는 입장이다. 나만 생각하기보다는 팀을 더 생각해야 할 거 같다.- 염기훈이 많이 도와주던가김민우: (염)기훈형이 주장을 놓고 마음이 편해졌는지 도움을 주시려 하지 않는다(웃음). 문제가 있으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려고 한다.- 김태환이 감독님을 많이 좋아하는 거 같은데박건하 감독: 어려도 센스 있는 선수다. 선수가 감독의 과거의 모습을 따라하는 것은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선수가 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나를 따라하는 것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이 긍정적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김태환 만큼 많이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지난 시즌 슈퍼매치에서 김호영 감독을 만났다박건하 감독: 작년에 늦게 와서 첫 경기가 서울전이었다. 데뷔전에서 패해서 아쉬웠다. 일단 광주 감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 개막전부터 준비를 잘해서 지난 슈퍼매치 패배를 만회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박건하 감독이 복수를 하도록 내버려 둘 건가김호영 감독: 원정 경기다. 우리도 그냥 내줄 생각은 없다. 감독이 바뀐 만큼 축구 스타일도 바뀌었다. 우리 스타일 대로 잘 해보겠다.- 많은 변화가 있는 광주다. 어떤 부분이 바뀌었나김호영 감독: 두 가지 측면에서 말하자면 선수 구성이다. 많은 선수가 이적을 했고, 그 자리를 채워야 했다. 선수 구성이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분위기 전환이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빨리 추슬러서 분위기가 즉 경쟁력이다. 즐겁고 행복해야지 본인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게 내 지론이다.- 즐겁고 행복한 축구, 감독님께서 어떻게 해주시나엄원상: 올림픽 대표팀에 갔다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선수들 사이에 웃음이 많아진 거 같다. 팀 훈련을 들어갔을 때 분위기가 많이 활발했다.- 개막전, 어떤 마음으로 임하겠나김민우: 리그 첫 경기고 홈이다. 굉장히 중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개막전에서 패했다. 올해는 꼭 승리를 거두겠다.김호영 감독: 팀에 기대가 되고 또 팬들에게 기대가 된다. 이런 어려울 때일수록 팬분들이 더욱 지지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7:04: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질 후보 1순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웨스트햄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안토니오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분 린가드가 우측에서 단독 돌파를 시도한 뒤에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토트넘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베일이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려줬고, 모우라가 절묘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 속에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와 동시에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 한때 리그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유럽대항전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승에 올라있는 리그컵 역시 이 상태라면 맨체스터 시티를 넘기 힘들다.특히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감독 경력 중 6경기에서 최소 승점(3점)을 얻는데 그쳤다. 또한 토트넘 구단 역사에서도 8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치며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했던 후안데 라모스 감독 이후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은 현재 EPL 20개팀 감독들 중에서 경질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베팅 업체 '패디파워'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가장 높게 책정했으며 그 다음이 로이 호지슨(크리스탈 팰리스), 스티브 브루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위르겐 클롭(리버풀) 등이 뒤를 이었다.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은 "위기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팀이 무언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결코 위기가 아니다. 그룹의 위기는 모두가 함께하지 않을 때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위기설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6:50: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권오갑 총재, 이하 '연맹')이 2월 22일(월) 열린 2021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탄소중립 리그'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탄소는 산림, 습지 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노력을 의미한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의 지성규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K리그 관련 탄소배출량 평가 실시,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확대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K리그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의 유필동 전무, EA코리아 유휘동 대표, 아디다스코리아 이진영 상무와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들이 K리그의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이와 같이 연맹과 전 구단, 후원사 등 리그의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하고 실행방안을 발표한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는 K리그가 최초다.연맹 권오갑 총재는 이날 비전 선포를 통해 '기후변화가 계속될 경우 K리그 또한 계속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래를 위해 K리그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하나은행도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 등을 만드는 ESG 경영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 모두가 변화에 참여해야 할 때'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K리그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연맹은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리유저블컵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 동참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연맹은 K리그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할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연맹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이하 비전 선언 전문안녕하십니까.이제 기후 위기는 현실로 다가왔고,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우리 K리그도 이러한 기후변화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미세먼지가 자욱한 운동장에서는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폭염 등 이상기온이 심해지면 축구도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무엇보다도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뛸 수 없다면,미래의 K리그는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오늘 K리그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선언하고자 합니다.우리가 처한 환경 위기를 인식하고,'탄소중립' 리그로의 첫 걸음을 시작하고자 합니다.먼저, 탄소배출량 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탄소배출량 평가는 K리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둘째, K리그 경기장 내 일회용품을 줄이겠습니다.경기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경기장 내 일회용품 최소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겠습니다.모든 K리그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팬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탄소중립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지만,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기도 합니다.구단, 선수, 그리고 팬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감사합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6:23:5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구FC와 수원FC의 개막전을 앞두고 양 팀 감독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1 각 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전했다.대구FC와 수원FC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대구는 이병근 감독과 김진혁이,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정동호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대구-수원FC 미디어데이 전문]- 선수단 멤버가 많이 바뀌었다이병근 감독: 동계 훈련에서 새로운 전술보다는 우리의 색깔에 선수를 녹이는데 중점을 맞췄다.- 구성윤이 입대하고, 일본에서 세 명의 골키퍼가 왔다. 골키퍼 경쟁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는데이병근 감독: 세 선수들 모두 실력이 출중하다. 팀에 보탬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부터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이 됐다이병근 감독: 감독되고 달라진 거는 책임감이 굉장히 많이 밀려온다. 팬들의 높아진 기대만큼 그에 걸맞는 결과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그런 부분에서 정식 감독이 참 어려운 거 같다.- 9번 달고 센터백을 뛰었는데, 이번엔 7번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김진혁: 아무래도 작년에 9번을 달고 센터백을 봤다. 그러다 보니 더 주목해 주는 거 같더라. 이번에도 그걸 노려보려고 그랬다. (공격수인가 수비수인가) 공격적인 수비수라고 표현하고 싶다. 때에 따라서 공격수를 봐야할 때도 있을 텐데 최선을 다하겠다.- 팀을 떠날 수도 있었는데, 잔류를 선택했다김진혁: 고민이 됐던 건 사실이지만 구단에서 설득해줬다. 결정적인 이유는 군대를 기다려 준 팬분들을 등질 수 없었다. 올 시즌 대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수원 FC, 영입만 17명 정도, 새로운 팀을 이끄는 느낌이다김도균 감독: 많은 선수들이 영입되서 거의 새로운 팀을 이끈느 거 같다. 기대가 되고 새로운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팀의 주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칠 거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수원으로 몰려왔나김도균 감독: 특별한 건 없고 개인적으로 선수와 통화하다 보면 내가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또 영입된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아니다. 나 또한 선수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유독 울산 출신 선수들이 많다많다고 하지만 전 현직 울산 선수들이다. 바로 뛰다 온 선수들은 없다. 외부에서 온 선수들이 많은데 울산 출신이라 부각이 된 게 아니가 싶다.- 올 시즌 팀에 합류하자마자 주장을 맡았다정동호: 일단 아는 선수들이 많아서 팀 적응은 불편함 없이 잘 적응했다. 오자마자 주장을 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물어봐야한다.김도균 감독: 실력으로 뽑았다. 연령대도 중간에서 위쪽이고 전 선수들을 아우를 수 있는 영향을 고려했다.-올 시즌 개인적은 목표는 있나일단 팀이 잘 되기 위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게 목표다. 많은 어시스트를 올리면 좋을 거 같다.- 수도권 첫 팀인데 적응 문제는 없나정동호: 많은 선수들이 와서 불편한 점은 없다.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다 수원에서 지낸지 이틀밖에 안 돼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작년에 인천이 개막전에서 세징야를 묶었다. 수원FC도 그런 선수가 있나김도균 감독: 어떤 선수가 될 지 고민하고 있다. 대구는 확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그 특징을 우리가 어떻게 잘 대응하냐 고민하고 있다. 세징야는 남은 시간에 좀 더 생각해보겠다.- 수원FC와 첫 맞대결이다. 올해는 세징야가 개막전에 고전하지 않아야 할텐데이병근 감독: 수원 FC와 맞대결을 처음인데, MC 분들이 좋은 정보를 넘겨주셔서 기분이 나쁘다. 나도 정보를 하나 주겠다. (김)진혁이는 수비로 쓸 수 있고 포워드로서도 뛸 수 있다. 김 감독은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김도균 감독: 대구의 특징은 몇 년전부터 다 알고 있었다.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주장들의 개막전 각오를 전해달라김진혁: 수원FC가 올해 보강을 잘 한 거 같은데, 우리는 팀으로 강하다. 수원을 압도할 것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정동호: 대구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탄탄하다. 카운터에서 좋은 팀이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할지 감독님의 전략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6:04:28
사진=인터풋볼[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붉어진 얼굴을 식히기 위해서는 대담이 필요하다. 수원 삼성과 백승호측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조만간 직접 대면한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3, SV다름슈타트)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발탁과 정기적인 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현 소속팀 다름슈타트에서는 2021년 들어 입지가 크게 좁아졌고 두 달 동안 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복귀를 위해 접촉한 팀은 K리그 챔피언 전북이었다. 김상식 전북 감독도 "백승호가 합류하면 중원 뿐만 아니라 측면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전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신분 조회를 요청했고, 스페인축구협회 측으로부터 '5년 룰' 확인도 받으면서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백승호의 전북행 소식을 들은 수원 삼성이 실망감을 전했다. 상황은 이랬다. 백승호는 지난 2010년 3월 수원 삼성 산하 유스팀 매탄고 입단을 앞두고 있었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학 기회가 찾아왔다. 수원은 대승적 차원에서 백승호를 보내주며 선수의 뜻을 지지했다.금액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수원은 3년간 매년 1억씩 총 3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대신 합의서에는 ▲2012년 12월 31일 이후 매탄고 진학 ▲위반 시 지원금 전액 반환이라는 조건도 달렸다. 수원이 백승호의 전북행에 배신감을 느끼는 이유다.사정을 들은 전북축도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전북 백승권 단장은 "백승호 선수와 수원이 관계를 정리하는 게 먼저다. 당사자들끼리 풀어야 할 문제"라며 "K리그 근간을 흔들 이유는 없다. 애초 몰랐던 일이라 진행했다. 먼저 알았다면 영입 절차를 밟지 않았을 것"이라며 "수원과 리그에서 경쟁하는 사이다. 그와 동시에 동업자이기도 하다. 안 좋은 선례를 남길 순 없다"라고 했다.수원은 모기업 제일기획의 법무팀에 법률 자문까지 구한 상황이지만 백승호측과 대화의 문도 열어놨다. 수원 관계자는 "백승호측에서는 만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백승호와 전북이 이적을 포기할 경우 수원의 결정도 중요해진다. 하지만 연봉 문제부터 신의, 자존심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백승호의 수원행이 어려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수원 측은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도 신의를 져버린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과연 팀에 보탬이 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 구단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봐야 할 거 같다"이라고 설명했다.사진=수원 삼성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6: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던 헨더슨(30, 리버풀)의 부상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향후 결과에 따라 6위권 밖으로 벗어나며 유럽 대항전 티켓을 놓칠 가능성도 있다.패배만큼이나 부상이 뼈아팠다. 이날 센터백으로 나온 조던 헨더슨이 전반 30분 만에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나다니엘 필립스와 교체됐다. 헨더슨은 미드필더지만 리버풀의 수비가 부상으로 초토화돼 센터백으로 나섰다. 센터백 자리에서도 리더십과 안정성을 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헨더슨마저 이탈해 리버풀은 또 수비 고민에 빠지게 됐다.미드필더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부상으로 인한 수비 초토화 때문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시작 후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수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스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를 콜업하고 미드필더 파비뉴를 수비에 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고육지책 속에서도 수비 불안이 지속되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벤 데이비스, 외잔 카박을 영입했다.하지만 부상은 계속됐다. 파비뉴도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헨더슨까지 이탈했다. 데이비스, 카박, 윌리엄스, 필립스가 있지만 누구 하나 리버풀 1군에서 확실한 활약을 한 적이 없기에 리버풀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설상가상 헨더슨의 부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헨더슨은 내전근 부상을 당한 것 같다. 정밀 검사를 받아야 확실해질 것이지만 리버풀은 헨더슨은 몇 주간 이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헨더슨이 세필드 유나이티드, 첼시, 풀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도 결장한다는 말과 같다"고 전했다.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도 헨더슨의 부상은 비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3월에 유로2020을 앞두고 평가전을 치른다.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에 이어 헨더슨까지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미드필더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5:3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과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개막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1 각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전했다.개막전부터 빅매치가 열린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올해 전북은 '닥공'에서 더 나아가 화끈한 공격인 '화공'을 약속했다. 김상식 감독은 "닥공이라는 명칭을 써왔지만 그에 맞지 않는 골 결정력을 보였다. 올해는 결정력을 더 올리겠다. 올해는 화공이라는 이름에 맞게 평균 2골 이상 넣도록 하겠다" "일류첸코, 구스타보, 김승대가 40골을 합작하면 평균 두 골은 가능할 거 같다"고 자신했다.박진섭 감독과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김상식 감독이다. 개막전부터 맞붙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감독 데뷔전이다. 살살해주면 좋겠다. 또 전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홈 경기인 만큼 양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나도 (서울에서) 감독 데뷔전이다. 개막전이라는 이슈도 있고 양보는 하지 않겠다"고 맞섰다.올 시즌 나상호를 비롯해 팔로세비치 등 선수단 보강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이다. 김상식 감독은 "나상호, 팔로세비치, 기성용까지 위험한 선수들이다. 알면서 당할 거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경계했다.마지막으로 개막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2021년 K리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북과 서울이 개막전을 펼친다. 좋은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은 서울이 달라졌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개막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5:14: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페르난지뉴(35)가 여전한 기량을 보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맨시티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공세를 이어가며 아스널 골문을 위협했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잡으며 동점을 노렸지만 맨시티에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1점 차를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얻으며 공식전 18연승이란 기록을 세웠다.승리의 중심은 맨시티의 조직력에 있었다. 맨시티는 중원부터 수비까지 단단함을 유지하며 아스널을 틀어막았다. 아스널이 후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에밀 스미스 로우, 다니 세바요스 등을 대거 투입해 변화를 줬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맨시티의 유기적인 모습에 있었다.이를 이끈 선수가 페르난지뉴다. 페르난지뉴는 로드리 대신 선발 기회를 잡았다. 2월 들어 첫 선발이었다. 오랜만에 경기답지 않게 페르난지뉴는 중원의 사령관으로 활약하며 맨시티 중심을 잡았다. 페르난지뉴는 볼 리커버리 9회 클리어링 4회, 태클 3회, 인터셉트 2회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그는 아스널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고 소유권을 회복하며 맨시티 승리에 일조했다.과르디올라 감독도 페르난지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프 더 볼 상황에서 페르나지뉴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드리도 해당 자리에서 잘했지만 아스널전에서 페르난지뉴는 정말 대단했다. 항상 그의 활약은 기억에 남는다. 내가 맨시티에 부임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페르난지뉴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이어 "페르난지뉴는 자신이 언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는지 완벽히 파악하고 있다. 매우 영리한 선수다. 그는 35살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경기 정도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5:05:02
[축구] '에스파뇰 벤치' 우레이...中 팬들 불만 표출, "이제 그만 놓아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레이(29)가 에스파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자 중국 팬들이 불만을 드러냈다.우레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우레이는 외인 공격수들이 득점 랭킹을 지배하는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유일하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였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상하이 상강에서 뛰며 공식전 218경기에 나와 120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다. 2018년엔 CSL 29경기를 소화하며 27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우레이는 유럽 클럽과 연결됐다. 행선지는 당시 스페인 라리가에 있던 에스파뇰이었다. 주급을 대폭 삭감하고 유럽 도전에 나섰지만 CSL에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우레이는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6경기 3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4골에 머물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우레이는 에스파뇰에 남았지만 벤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에 있을 때보다 기회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우레이는 올 시즌 19경기에 나섰는데 그 중 선발은 7회에 불과하다. 2골밖에 넣지 못하며 밀리고 있다. 에스파뇰은 라울 데 토마스(15골), 하비에르 푸아도(6골), 아드리안 엠바르다(5골)이 있기 때문에 우레이를 선발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우레이의 마지막 경기 출전은 1월 31일(한국시간) 라요 바예카노전이다. 우레이는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돼 9분만을 뛰었다. 이후 우레이는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인데 해당 기간동안 에스파뇰은 2승 1무를 거뒀다. 우레이가 업지만 에스파뇰은 스페인 2부리그에서 2위에 오르며 승격을 노리고 있다.중국 '소후'는 우레이를 내보내지 않는 에스파뇰에 관한 팬들의 불만을 보도했다. 중국 팬들은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내보내라"라는 말을 에스파뇰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1월에도 "빈센테 모레노 감독이 활용하고 있는 전술은 우레이와 맞지 않다. 세월을 낭비할 바에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가 유럽에서 3번째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뉴캐슬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공식전 7경기 무패에 성공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맨유는 전반 30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 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서 알란 샘 막시망에게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다니엘 제임스, 후반 30분 브루노의 연속골로 3-1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의 승자는 맨유가 됐다.이번 경기에서도 브루노는 빛났다. 브루노는 2선 중앙에 나서 래쉬포드, 제임스를 지원하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브루노는 패스 성공률 85.5%, 유효슈팅 1회, 키패스 3회, 피파울 2회, 크로스 2회, 롱패스 성공 3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90min'은 "브루노는 제임스의 득점을 돕고 페널티킥(PK) 득점까지 올리며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이날 1골 1도움으로 브루노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브루노는 올 시즌 EPL 25경기에서 1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유럽 5대리그에서 10-10 클럽에 가입한 3번째 선수에 해당됐다. 케인은 22경기 13골 11도움, 뮐러는 20경기 10골 10도움에 성공했다.브루노는 이처럼 절정의 활약을 선보이며 맨유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브루노의 유무에 따라 맨유 경기력은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난다. 공수 전반에 관여하고 특히 최근 벼락 같은 득점에 도가 튼 모습으로 맨유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2위에 올라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0점 차가 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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