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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득점부터 밴드 결성까지'...완벽 부활한 린가드에 쏟아지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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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0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가 웨스트햄 유나티이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다. 2000년 맨유에 입단해 지금까지 뛰며 유스 포함 21년을 올드 트래포드에서만 활약했다. 반짝이는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에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했고 행선지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이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 입성한 직후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2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는 활발한 움직임 속 페널티킥(PK)까지 얻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25라운드 토트넘전에선 날카로운 돌파 속 정확한 슈팅으로 2-1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환골탈태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상황이었다. 솔샤르 체제에 맨유에선 36경기 3골에 그쳤는데 웨스트햄에서는 4경기 3골을 넣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득점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2선에서 기동성을 부여해 웨스트햄 공격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린가드는 팀 분위기도 바꿔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전 득점 이후 데클란 라이스, 파블로 포르날스 등이 모여 밴드를 연상하게 하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린가드는 피리, 라이스는 드럼, 포르날스는 기타를 잡는 시늉을 했다. 해당 세레머니는 영국 내에서도 큰 화제거리가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후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자신의 가치와 기량을 증명했다.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가 마치 몇 년 동안 웨스트햄에서 있던 것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과 같은 활약이 이어지면 웨스트햄 완전이적,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가 모두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영국 '플래닛풋볼'은 "린가드는 맨유에서 벤치였지만 웨스트햄에서는 핵심이 됐다. 이는 가슴이 따뜻한 이야기다. 그는 맨유에서 경기 내외적으로 부침에 시달리며 팬들의 무시를 받았다. 하지만 웨스트햄에서 살아났다. 웨스트햄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린가드는 분명 호감이 가는 선수다. 그가 경기장에서 미소를 띄고 뛰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며 린가드를 추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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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분투하고 있지만 킬은 앞서가지 못하고 있다. 홀슈타인 킬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미텔프랑켄현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를 전반전을 치르는 중이다. 킬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뮐링, 미스, 메페르트, 커크스코프, 겔리오스 등이 출전했다.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전반 4분 리스의 패스를 받은 미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킬이 앞서갔다. 그로이터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14분 니엘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그로이터는 전반 26분 라움의 크로스를 니엘센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골을 기록했다.킬은 이재성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펼쳤다. 전반 29분과 전반 31분 이재성이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고 리스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리스는 모두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모두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리스는 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헤더는 골문 바깥으로 향했다.킬의 맹공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미스가 우측에서 밀고 올라가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은 감각적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5:19:13
[축구] '득점부터 밴드 결성까지'...완벽 부활한 린가드에 쏟아지는 찬사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가 웨스트햄 유나티이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다. 2000년 맨유에 입단해 지금까지 뛰며 유스 포함 21년을 올드 트래포드에서만 활약했다. 반짝이는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에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했고 행선지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이었다.린가드는 웨스트햄에 입성한 직후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2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는 활발한 움직임 속 페널티킥(PK)까지 얻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25라운드 토트넘전에선 날카로운 돌파 속 정확한 슈팅으로 2-1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환골탈태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상황이었다. 솔샤르 체제에 맨유에선 36경기 3골에 그쳤는데 웨스트햄에서는 4경기 3골을 넣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득점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2선에서 기동성을 부여해 웨스트햄 공격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린가드는 팀 분위기도 바꿔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전 득점 이후 데클란 라이스, 파블로 포르날스 등이 모여 밴드를 연상하게 하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린가드는 피리, 라이스는 드럼, 포르날스는 기타를 잡는 시늉을 했다. 해당 세레머니는 영국 내에서도 큰 화제거리가 됐다.영국 '풋볼 런던'은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후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자신의 가치와 기량을 증명했다.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가 마치 몇 년 동안 웨스트햄에서 있던 것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과 같은 활약이 이어지면 웨스트햄 완전이적,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가 모두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영국 '플래닛풋볼'은 "린가드는 맨유에서 벤치였지만 웨스트햄에서는 핵심이 됐다. 이는 가슴이 따뜻한 이야기다. 그는 맨유에서 경기 내외적으로 부침에 시달리며 팬들의 무시를 받았다. 하지만 웨스트햄에서 살아났다. 웨스트햄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린가드는 분명 호감이 가는 선수다. 그가 경기장에서 미소를 띄고 뛰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며 린가드를 추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디오구 조타(24)가 약 3개월 만에 복귀 소식을 전하고 있어 비보만 가득했던 리버풀에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조타는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성장한 조타는 2017년 당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속한 울버햄튼에 입성했다. 해당 시즌 챔피언십 44경기에 나와 17골 6도움을 기록해 팀이 승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7경기 16골 6도움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 주목을 받았다.조타의 활약을 지켜본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4,470만 유로(약 602억원)이었다. 상당히 높은 이적료였다. 리버풀이 조타에게 많은 이적료를 투자한 이유는 그의 높은 전술 활용도에 있었다. 조타는 측면과 중앙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진 어디에서나 나설 수 있는 만능 자원이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이 훌륭한 점도 조타의 강점으로 꼽힌다.조타의 존재는 리버풀 공격의 다양성을 부여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뤄진 공격진으로 수많은 영광을 차지했지만 최근 들어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대체자가 없는 부분이 컸다. 세 선수가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왔기에 체력은 점차 떨어지고 공격 전술은 읽혔다.조타는 이러한 리버풀 공격에 변주를 주며 활약했다. 조타는 올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나와 9골을 넣어 리버풀 공격의 한 부분을 책임졌다. 활발한 활동량과 중요한 순간마다 한 방을 해줬다. 하지만 12월 1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미트윌란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약 3개월간 이탈했다. 조타의 빈 자리는 컸고 리버풀은 공격에서 아쉬움을 겪었다.리버풀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조타의 훈련 복귀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던 조타가 훈련에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조타는 최근 재활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주 수요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리버풀은 조타의 복귀 시점을 3월 5일 EPL 29라운드 첼시전으로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리버풀은 올 시즌 부상으로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스쿼드 전체가 부상으로 초토화돼 제대로 된 시즌 운영이 어려웠다. 어떤 선수가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하면 또 다른 선수가 부상을 입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특히 수비에서 출혈이 많았다. 이후 성적까지 추락했다. 조타의 복귀는 리버풀 입장에서 천군만마와 다름없다. 조타가 돌아오며 침체된 리버풀에 힘을 실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4:3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5)의 퇴근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카디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3위(승점47)에 위치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알바, 랑글레, 피케, 데스트가 짝을 이뤘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카디스는 네그레도, 소브리노, 페레아, 에스피노 등으로 맞섰다.선제골을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페드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4분 카디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랑글레가 공을 처리하던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메시는 선발 출전하면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리그 506경기에 나서게 됐고, 505경기에 출전했던 사비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해당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리그 16호골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지만 아쉬운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이런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헌납한 랑글레의 퇴근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실점의 빌미가 된 랑글레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바르셀로나의 팬들이 그에게 실망한 것은 아닌 듯하다"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바르셀로나 현지 팬이 촬영한 것으로 보였으며 경기가 끝난 뒤 퇴근길에 오른 랑글레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랑글레는 차 안에서 팬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자신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면서 자책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힘내, 랑글레!", "기죽지 마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4: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과 서보민이 찰싹 달라붙어서 미디어데이 질문에 답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1 각 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전했다.성남과 제주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성남은 김남일 감독과 서보민, 제주는 남기일 감독과 안현범이 자리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연결 문제로 인한 해프닝도 발생했다. 4명 중 유독 김남일 감독의 음성만 잘 들리지 않았다. 김남일 감독도 이를 파악한 듯 "제 말이 안 들리나요"라고 말했다. 결국 김남일 감독은 제쳐두고 남기일 감독, 안현범에게 먼저 질문 기회가 돌아왔다.다시 돌아온 차례에서도 여전히 김남일 감독의 목소리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옆에 서보민의 음성은 그대로 들렸다. 이에 사회자는 "서보민 쪽으로 이동하라"고 말했다. 결국 김남일 감독과 서보민은 이어폰을 나눠 끼고 서로 붙어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남일 감독은 답변 중에도 "제 말 들리나요?"라며 수시로 연결 상태를 확인했다. 김남일 감독은 서보민과 밀착한 후에 제대로 의견을 전달했다. 김남일 감독은 "서보민에게 4년 연속 주장을 준 이유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너무 못 뛰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 아무래도 남기일 감독과의 훈련에서 많이 지친 것 같다. 남기일 감독이 성남에 좋은 추억이 있다고 했는데 맞대결 이후로는 좋지 못한 기억만 생각나도록 할 것이다.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했다.김남일 감독은 대표팀 생활을 같이 했던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과 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해 김남일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불꽃축구를 내세웠고 김상식 감독은 닥공을 넘어선 화려한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공헌한 것을 기사로 봤다. 그렇다면 나는 소방수가 되어 잠재우겠다"고 언급했다.이어 성남으로 돌아오는 남기일 감독을 도발했다. 남기일 감독은 "성남에 오면 과거 좋았던 추억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고 직전에 말한 바 있다. 김남일 감독은 "개막전 이후부터는 성남에 좋지 못한 기억만 남을 것이다"고 하며 남기일 감독의 제주를 상대로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마지막으로 외인 선발 과정도 언급했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많은 고민을 했다. 장신 공격수를 구단에 요구했고 여러 협의를 거쳐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골 가뭄이 심했다. 이를 외인이 해결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4: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망(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옛 제자' 해리 케인(27, 토트넘 훗스퍼) 영입을 고려할 전망이다.케인은 토트넘의 유스 출신으로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올 시즌에는 후방으로 내려와 공격을 조율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경기 13골 11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 도움 1위에 올라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연달아 패하며 리그 9위까지 내려 앉았다.이에 케인이 이번에도 무관에 그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케인은 지난 시즌 내내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유는 우승컵 때문이었다. 올 시즌에도 토트넘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케인이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특히 맨시티가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은 언제까지 케인을 보유할지 알 수 없다. 올 시즌 우승은 물론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그를 지킬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 매체는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타적인 능력을 보유한 케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매우 적합한 공격수다. 올여름이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적기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에서 케인을 지휘했던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PSG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이들은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미러'는 케인의 PSG행을 좌우할 요인으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를 꼽았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PSG의 핵심 자원인 이들이 잔류한다면 굳이 케인을 영입하는데 거액을 투자할 이유는 없지만 누구 하나 이탈한다면 전력 보강이 필요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1:09: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강인이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발렌시아 구단에도 의미 있는 승리였다.발렌시아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과 고메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블랑코, 솔레르, 라치치, 바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가야, 기예몬, 파울리스타, 코레이아가 짝을 이뤘고 실러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셀타 비고도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미나와 페레이라가 투톱으로 나섰고 놀리토, 수아레스, 타피아, 솔라리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마르틴, 무리요, 아라우호, 말로가 책임졌고 블랑코가 골문을 지켰다.경기 종료 직전 팽팽한 접전의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바예호가 이강인에게 공을 내주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었다. 이강인이 곧바로 돌려준 패스를 받은 바예호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8분 가메이로의 쐐기골에 힘입어 셀타 비고를 제압했다.이날 이강인은 모처럼만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6분 교체되기 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드리블 10번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으며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했다. 또한 승부를 결정 짓는 바예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4호 도움을 완성했다.현지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볼 소유권을 잃지 않은 이강인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평가했고, '수페르 데 포르테' 역시 "이강인이 성공적인 패스로 골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그에게 가장 완벽한 경기였다"고 극찬했다.또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의미 있는 기록에도 크게 기여 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만들어진 후반 추가시간 바예호의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가메이로의 쐐기골까지,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는 리그 기준으로 구단 역사상 21세기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23:17:4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손흥민의 재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 "손흥민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미루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3골 6도움을 터뜨렸다. 현재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13도움으로 자신의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최근 토트넘이 부진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꾸준하게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이에 지난 11월부터 토트넘과 재계약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기존 주급인 14만 파운드(약 2억 원)에서 대거 인상된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새로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하지만 여전히 공식 발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토트넘이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고, 이에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시즌 종료 시점으로 미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 굵직한 팀과 연결되고 있다.재계약 논란이 커지자 손흥민은 "지금 시점에서 재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직 다가올 경기와 우리 팀에 집중하고 싶으며 그것이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난 토트넘에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의 밀스는 "손흥민은 환상적이다. 따라서 무조건 붙잡아야 한다. 정말 예외적인 선수다. 활동량, 일관성을 보면 모든 감독이 원하는 타입이다. 내가 토트넘에서 일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그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도 밀스는 "아마도 손흥민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 같다.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의에 귀를 기울여 볼게. 아직 시간은 많잖아.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재계약의 주도권을 손흥민이 쥐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22:32:1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안현범이 올 시즌 팀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1 각 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밝혔다.제주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K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해당 경기는 '남기일 더비'로 주목받고 있다. 남기일 감독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성남을 지휘했기 때문이다. 남기일 감독은 2018년엔 승격을, 2019년엔 잔류를 이끌었다. 남기일 감독은 "성남과 만나 기분이 남다르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남기일 감독과 함께 안현범이 자리했다. 안현범은 지난 시즌 제주의 우측면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현범은 하나원큐 K리그2 시상식에서도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문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안현범은 2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고 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해 제주와의 인연을 이어갔다.안현범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과거 남기일 감독의 훈련이 힘들다고 말하며 "은퇴할 것이다"라는 발언까지 내놓았다. 이에 대해 "웃기고 싶은 욕심이 지나쳤다. 방송에 나올 줄 몰랐다. 감독님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싫어해 눈치가 보였다. 오랫동안 쉬다가 갑자기 훈련해서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사실 엄청 고통스럽지 않았다. 과장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결혼을 했고 출산까지 앞두고 있다. 욜로 인생은 끝났다. 완전히 가족과 축구를 위해서 인생을 바쳐야 한다. 남기일 감독이 결혼 생활의 롤모델이다"며 웃음을 줬다.올 시즌 제주에서 지켜볼 만한 신인이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모두가 이동률을 예상했다. 2000년생 공격수 이동률은 지난 시즌 14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탔다. 올 시즌도 제주 공격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안현범은 "이동률은 너무 떴다. 다른 신인 선수도 있다. 바로 홍성욱이다. 홍성욱은 20살의 센터백이고 피지컬이 매우 좋다. 인성까지 훌륭하다. 그 친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한 신예로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다. 헤더 능력과 대인 방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 차세대 센터백으로 지목되는 선수다.홍성욱은 제주 입단 인터뷰에서 "나는 제공권이 좋고 투지와 열정이 넘친다는 강점이 있다. 동계훈련 잘 준비해서 올 시즌 최대한 빨리 데뷔해 1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게 목표다"고 전한 바 있다.사진=제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22: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이 부진에 빠져있는 리버풀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에버턴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분 하메스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히찰리송이 그대로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경기 초반 실점으로 끌려가던 리버풀은 득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내주며 에버턴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최근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지난 브라이튼전 이후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에 모두 패했고 에버턴도 넘지 못했다. 특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이 패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었다. 무려 22년 동안 에버턴에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번엔 달랐다.동시에 리버풀은 98년 만에 안필드에서 4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까지 리그에서 홈 69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왔지만 번리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리버풀은 리그 6위까지 추락했고 유로파리그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이에 네빌은 "리버풀에 부상자가 많고, 홈 경기장에 팬들이 없는 것도 알고 있다. 또한 그들의 일정이 빠듯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두에게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변화가 부족한 것 같다. 그들은 경기장 위에서 마치 좀비처럼 보인다. 그저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며 걸어다닌다"고 비난했다.또한 네빌은 "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따내지 못하면서 우울한 시즌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지난 경기만 봐도 리버풀은 어떠한 변화나 차이점을 보이지 못했지만 에버턴은 적절한 교체 타이밍에 필요한 선택을 했다"며 반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2 2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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