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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3월20일 전주KCC-울산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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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21:28:03
KCC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DJ존슨 대신 국내 무대에 잔뼈가 굵은 애런 헤인즈를 택했다. KCC는 라건아가 버티고 있기에 노련하고 이타적인 플레이가 강한 헤인즈를 택했다. 헤인즈는 상대 수비는 물론 동료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 KCC에는 이정현, 송교창 등 득점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시너지를 낼만한 조합이다.
울산현대모비스, 외곽 지원이 필요해
모비스가 2연패에 빠졌다. 선두 KCC 추격은 물론 3위 고양오리온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에이스 숀 롱은 꾸준히 골밑을 지키고 있지만 외곽에서의 지원이 아쉽다. 유재학 감독도 이를 지적했다. 숀 롱에서 나오는 외곽 패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서명원, 이현민의 활약이 중요하다.
승부예측
두 팀의 상대전적은 3승2패로 KCC의 근소 우세. 5라운드에서도 85-81로 KCC가 승리한 바 있다. 헤인즈가 얼마나 뛸지 모르겠지만, 경험이 많은 만큼 빠르게 녹아들 수 있다. 또 모비스를 잘 아는 헤인즈다. KCC가 또 한 번 모비스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점수차가 다소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 3월26일 뉴욕닉스-워싱턴[6]
- 3월26일 MIA히트-포틀랜드[6]
- 3월25일 대한항공-현대캐피탈[6]
- 3월25일 서울SK-전주KCC[5]
- 3월20일 전주KCC-울산현대모비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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