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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3월26일 GS칼텍스-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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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00:09:14
GS칼텍스는 10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최종전은 지난 16일 KGC인삼공사전이었다. 체력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최종전에서 여러 옵션의 테스트도 마쳤다. 경기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에 달렸다. 1세트 흐름을 잡는다면 손쉬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흥국생명, 체력+김연경 부상 회복 관건
흥국생명이 끝내 챔프전으로 직행했다. 김연경은 손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하루 쉬고 맞는 챔프전이다. 경험, 경기 감각은 우세해있지만 체력이 문제다. 브루나가 플레이오프에서는 괜찮았으나 GS칼텍스의 높이와 수비는 또 다르다. 고전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승부예측
1세트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 GS칼텍스가 쉽게 흘므을 탄다면 생각 이상으로 싱거운 승리가 될 수도 있다. 다만 1세트 흥국생명의 기세에 밀리면 허무하게 패할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GS칼텍스의 올시즌 전력이 탄탄하다. 베스트 멤버뿐 아니라 벤치 자원들도 쏠쏠하다. GS칼텍스의 우세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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