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9일 KT-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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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23:08:18

KT는 전날 키움전에서 9연승이 중단됐으나, 연패를 당하지는 않았다. 쿠에바스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3-2로 따돌렸다. KT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고영표는 13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최근 흐름이 좋다. 5월12일 삼성전 6이닝 6실점(6자책) 기록 이후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다. 최근 5경기 4승1패를 챙겼다. KIA전 2경기에 출격했는데, 14이닝 5실점(5자책)으로 준수했다.
KIA
KIA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8일에는 한화 숙소 관련 코로나19로 취소됐다. 불펜진은 쉬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 브룩스가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브룩스는 올시즌 12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3.45다. KT전에서는 1경기에 나와 패전이 됐는데,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내용은 괜찮았다. 피안타율이 0.299인 부분은 고민거리다.
분석
올시즌 상대전적은 7승2패로 KT의 압도적 우위다. 두 팀 투수 모두 흐름이 나쁘지 않다. 브룩스는 기복이 있는 게 변수다. 그래도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저득점, 근소한 승부 속 KT가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한다.
- 7월10일 전북-감바오사카[5]
- 7월10일 대전-서울이랜드[6]
- 7월10일 김천-안양[6]
- 7월9일 NC-키움[4]
- 7월9일 KT-KIA[4]
- 7월9일 LG-두산[4]
- 7월9일 롯데-삼성[4]
- 7월9일 피닉스-밀워키[3]
- 7월8일 울산-바엣텔[6]
- 7월8일 부산-아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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