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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정지훈 독점 칼럼] '산초+바란 영입' 부활 예고한 맨유, 맨시티와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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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16:56:0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시끄러운 이웃이 아닌 진정한 라이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전력을 보강했고, '왕조'를 구축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진정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뜨거운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됐다. 2020년 1월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은 대체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빅 클럽들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여름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나마 자금력이 탄탄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중심으로 여름 이적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적 시장 초반을 두 맨체스터 형제가 주도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부족한 포지션에서 확실한 보강을 위해 거액을 쓸 준비를 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왕좌 탈환을 꿈꾸고 있는 맨유는 이미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산초+바란 영입한 맨유,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맨유의 지난 시즌은 아쉬움 가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올랐으나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12점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까지 오르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첫 트로피를 획득하는 듯했지만 비야레알과 승부차기 끝 무너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취약 포지션 문제가 맨유 발목을 잡은 게 우승하지 못한 결정적 이유였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쉬포드 등 훌륭한 자원이 즐비하지만 우측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자리는 불안함이 가득하다. 해당 위치에 나설 선수는 있지만 모두 기대 이하 활약을 펼쳤고 이는 맨유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지 못한 까닭이 됐다.
아쉬움을 뒤로 한 맨유는 오랜 기간 공들인 대형 영입을 이적 시장 초반부터 성사시켰다. 그것도 무려 두 건이다. 지난 23일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산초는 지난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14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을 차지했고, 2019-20시즌에는 17골 1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맨유 이적이 무산되면서 초반에 부진했지만 이내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최고의 신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런 산초가 영입되면서 맨유는 환상적인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전방에 버티고 있고, 맨유의 떠오르는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전방과 측면을 오가고 있다. 2선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다니엘 제임스, 아마드 디알로, 후안 마타 등이 있고, 여기에 산초가 합류하면서 최강의 2선을 구축했다.
바란의 영입도 흥미롭다. 월드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란이 맨유에 합류했고, EPL 최강의 센터백 듀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바로 매과이어와 바란이다. 매과이어가 75.8%, 바란이 76%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데, 두 선수가 맨유라는 팀에서 만나게 됐고, 최강의 센터백 듀오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맨유의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미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 나왔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후벵 네베스(울버햄튼) 같은 선수들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현재 스쿼드에서 불필요한 자원인 필 존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등을 정리해 이적 자금을 마련해 또 한 번 영입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 케인+그릴리쉬 노리는 맨시티, 다시 한 번 빅이어 노린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출한 이적료만 8억 562만 파운드(약 1조 2680억 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맨시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한 팀은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염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잇따라 실패했다. 이번 시즌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또다시 도박수를 선택했고, 결과는 실패였다. 펩 감독의 선택에 대해서는 평론가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상태. 결국 맨시티는 추가적인 보강을 선택했고, 그 대상이 케인과 그릴리쉬인 것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맨시티의 확실한 타깃은 케인과 그릴리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케인만큼 중요한 타깃이다.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빌라는 부엔디아를 영입하며 2선을 보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책정된 이적료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케인을 판매한다고 해도 최소 1억 2000만 파운드(약 1887억 원) 이상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도 그릴리쉬에게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라는 가격표를 매겼다.
일단 맨시티는 그릴리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케인의 영입에는 엄청난 이적료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토트넘 설득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그릴리쉬의 영입을 확정한 후 케인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 왕좌 탈환 꿈꾸는 맨유vs다시 한 번 UCL 노리는 맨시티, 누가 더 강할까?
왕좌 탈환을 꿈꾸는 맨유의 예상 라인업은 막강하다. 영국 '더선'은 지난 5일(한국시간)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선발에 합류할 경우 어떤 라인업이 꾸려지는지 전망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은 에딘손 카바니가 책임지고 2선은 래쉬포드, 브루노, 산초가 구성했다. 중원은 포그바, 카마빙가가 구축하며 4백은 루크 쇼, 매과이어, 바란, 아론 완 비사카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 장갑은 딘 헨더슨이 아닌 다비드 데 헤아가 위치했다.
맨시티도 만만치 않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21-22시즌 맨시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인과 그릴리쉬가 합류한다는 가정하에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4-3-3 포메이션인 가운데 전방 쓰리톱은 케인, 그릴리쉬, 필 포든이 배치됐다. 더불어 중원은 일카이 귄도간,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4백은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짝을 이뤘으며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흥미로운 것은 대부분의 선수가 평점 7점대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020-21시즌 EPL 평균 평점을 제시했는데 디아스(6.91점), 워커(6.77점), 에데르송(6.61점)을 제외하고 모두 7점을 넘었다.
이적설의 주인공 케인은 7.79점으로 제일 높았으며 그릴리쉬는 7.56점으로 3위에 해당했다. 이밖에 더 브라위너 7.65점, 칸셀루 7.31점, 귄도간 7.29점, 로드리 7.17점, 포든 7.14점, 스톤스 7.03점으로 놀라운 평점을 자랑했다. 맨시티는 이 화려한 스쿼드로 다시 한 번 UCL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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