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8월7일 전북 현대-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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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23:10:42

전북 현대가 후반기 첫 경기를 패했다. 수원FC를 만나 0-1로 무릎을 꿇었다. 주도권은 쥐었으나, 타르델리의 한 방에 실점했다. 확실히 ACL 다녀온 뒤 자가격리 여파까지 있으면서 전력이 100%가 아니었다. 특히 수비진이 흔들렸다. 계속해서 수비 뒷공간을 내주는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다행인 건 송범근, 이유현, 송민규가 들어온다는 것.
대구 FC
대구FC가 울산 현대에 1-2로 패했다. 그럼에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에드가~세징야~김진혁으로 이뤄지는 삼각편대는 여전히 위력적. 역습의 효율은 여전한 모습. 정승원, 정태욱의 합류로 뎁스도 ACL보다는 괜찮아졌다. 다만 이용래의 부상에 이어 김재우도 이탈해 고민이 커졌다.
분석
ACL 복귀 후 완전치 않은 두 팀이다. 2경기를 치른 대구가 경기력 회복면에서는 조금 더 낫다. 경기 내용을 봐도 그렇다. 전북은 올림픽대표팀 자원들이 합류하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삐걱댄다. 대구가 한 골차 승부에서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 8월7일 울산현대-강원FC[5]
- 8월7일 수원 삼성-제주 유나이티드[5]
- 8월7일 성남FC-포항스틸러스[5]
- 8월7일 슬로베니아-호주[5]
- 8월7일 전북 현대-대구 FC[5]
하나둘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