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사진=프랑스2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악수 거부 논란 이후 무릎 부상을 당했던 리오넬 메시(34)가 훈련에 복귀했다. 다만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는 맨체스터 시티전 출전 여부는 아직까지 투명한 상황이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몽펠리에와 맞붙는다. 현재 PSG는 개막 이후 7연승을 달리며 승점 21점으로 압도적인 선두에 올라있다.메시는 지난 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교체 아웃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악수를 거부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해는 가지만 수긍하긴 힘든 불만이었다. 메시는 PSG 합류 이후 3차례 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선수 선발 및 교체의 영역은 감독의 고유권인 만큼 메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경기 종료 후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만약에 있을 부상 가능성에 대비해 메시를 빼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고, 그를 지켜야 한다. 이것은 팀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메시에게 안부를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라며 교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우려가 현실이 됐다.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는 리옹전 이후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MRI 촬영 결과 뼈에 멍이 들었음을 확인했다. 48시간 내에 후속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았고, 메시는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메시는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오늘부터 다시 러닝을 재개했다. 오는 일요일 추가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주 주중에 예정되어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맨시티전 출전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는 오늘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모든 일이 잘되어 맨시티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회복 상태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4:35:02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승격 2년차' 리즈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비엘사식 공격축구'가 이번 시즌엔 통하지 않는 모양새다. 리즈가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5경기 무승의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까.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5라운드 종료 기준 리즈는 3무 2패(승점 3점)로 17위에, 웨스트햄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8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리즈는 아직까지 리그 승리가 없다. 리즈는 승격을 이뤄낸 지난 시즌 첫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당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게 아쉽게 3-4로 아쉽게 패하고, 맨체스터 시티에겐 1-1로 비기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은 사뭇 다르다. 개막전부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1-5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닥공' 축구에 걸맞지 않게 리즈의 득점은 경기당 1골에 머무르고 있다. 그에 비해 실점은 경기당 2.4골을 허용하며 리그 18위에 위치했다. 공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6위의 돌풍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더욱 탄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첫 4경기 무패를 달렸다. 웨스트햄은 첼시로부터 리그 정상급 수비수 커트 주마를 영입하며 수비까지 보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데클란 라이스가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탔다. 비록 4라운드 맨유전에서 후반 44분에 극장골을 내주며 1-2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이후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맨유에 1-0 승리로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리즈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마저 심각하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득점자 패트릭 뱀포드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뱀포드와 함께 공격을 이끄는 잭 해리슨은 코로나 19에서 회복했으나 아직 경기에 뛸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 수비수 디에고 요렌테는 리버풀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설상가상으로 리버풀전 교체로 투입된 파스칼 스트라윅이 거친 백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출전 정지 상태다. 게다가 다른 중앙 수비수 로빈 코흐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 힘들다. 리즈는 시즌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리즈는 임시방편으로 '2020-21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 칼빈 필립스를 센터백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필립스는 비엘사 감독의 4-1-4-1 전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한다. 그는 수비적인 능력과 동시에 볼을 전방으로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게다가 롱패스 능력도 갖춰 후방지역에서 팀의 빌드업도 돕는다. 필립스는 3년이 넘는 비엘사의 가르침 하에 멀티 포지션 능력도 터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스타' 필립스가 막강한 웨스트햄 중원을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한다면, 리즈가 홈에서 충분히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반면에 웨스트햄은 부상자 없이 최상의 전력으로 리즈를 상대한다. 토마스 수첵과 라이스로 이어지는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리그 최정상급 호흡을 자랑한다. 두 선수는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공수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수첵이 190cm에 육박하는 높이와 태클 실력으로 볼 소유권 회복에 나선다면, 라이스는 패스와 전진 능력으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웨스트햄은 리즈전에서도 이 두 명을 중심으로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 '수첵-라이스'가 존재한다면, 최전방에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미카일 안토니오가 있다. 안토니오는 8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만 4골 3도움을 올렸다. 축구전문분석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EPL 역사상 8월에 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건 2004년 당시 티에리 앙리(4골 6도움)가 유일할 정도로 안토니오는 8월에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4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지난 달 활약을 9월에도 이어가진 못했다.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안토니오가 줄부상으로 이탈한 리즈 수비진을 상대로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 '망치군단의 선봉장' 안토니오, 웨스트햄을 승리로 이끌 것! 전문가들은 웨스트햄의 우세를 예측했다. '스포라이브'는 웨스트햄 승리에 2.37배, 리즈의 승리에 2.91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웨스트햄의 승리확률(42%)이 리즈의 승리확률(34%)보다 앞서있다. 또한 이 경기는 득점 총합이 3.5골 이하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팀 득점 총합이 3.5골 이하에 1.61배, 3.5골 이상에 2.46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한편 웨스트햄은 지난 10년동안 리그에서 리즈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2011년 이후 리즈를 상대로 치른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리즈에 더블을 기록했다. 따라서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최근 맞대결 성적을 고려할 때, 웨스트햄의 2-0 승리가 예상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전병국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4:05:2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전을 앞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인정하면서 '원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5위에, 첼시는 승점 13점(4승 1무)으로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가히 6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지난 시즌 EPL 정상에 오른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빅이어를 거머쥔 첼시가 맞붙는다. 특히 두 팀은 UCL 결승전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총력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전력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첼시는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부터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맨시티는 절반의 성과를 거뒀다. 거금을 들여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긴 했지만 최우선 목표와 같았던 해리 케인을 끝내 영입하지 못했다.다행히 최전방 지역의 마무리는 기존 자원 가브리엘 제수스와 페란 토레스가 메워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시티는 개막전 패배 이후 공식 경기 6전 무패(5승 1무)를 달리고 있다. 특히 6경기 동안 무려 23득점을 터뜨리며 공격적인 조직력 역시 한층 끌어올린 모습이다.첼시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잡이의 부재를 인정하면서도 원팀으로서 극복해나갈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팀의 무기(공격수)를 갖고 있지 않다"라며 "우리는 스스로 리그 25골을 터뜨릴 수 있는 공격수가 없기에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번 시즌 시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맨시티는 EPL 복귀 이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루카쿠를 상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카쿠의 활약에 대해 부정할 수 없다. 첼시는 루카쿠와 함께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나는 현재 스쿼드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무엇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4:00:0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나날이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폴란드 득점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클럽의 전설 게르트 뮐러의 기록 타이에 실패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그루이터 퓌르트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6경기 무패(5승 1무)와 함께 승점 16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뮌헨은 전반 10분 뮐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뒤 전반 31분 조슈아 키미히의 쐐기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 돌입한 뮌헨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4분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바르가 무리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뮌헨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뮌헨은 흔들리지 않았다. 르로이 사네를 대신해 마르셀 자비처를 투입한 뮌헨은 머지않아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23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미히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전개됐다. 볼을 따내려는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하려 했지만 상대 수비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퓌르트는 종료 직전 만회골이 전부였고, 경기는 뮌헨의 3-1 승리로 끝났다.경기 종료 후 레반도프스키에게 시선이 쏠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번 경기 뮌헨에 있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레반도프스키가 게르트 뮐러의 연속 득점 기록 타이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그는 최근 15경기 동안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날 뮌헨의 3번째 득점은 퓌르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라고 보도했다.글로벌 매체 'AP'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레반도프스키는 클럽의 전설 게르트 뮐러의 '독일 분데스리가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놓쳤다"라고 설명했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커리어 처음으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2021-22시즌 개막 후에도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경기 11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30일 UCL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만나 다시 한번 득점을 조준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3:30:02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천적' 토마스 투헬이 또다시 펩 과르디올라를 잡으러 나선다. 과연 투헬이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맨시티전 4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첼시는 승점 13점(4승 1무)으로 1위, 맨시티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5위에 위치해있다.홈팀 첼시는 올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다. 지난 리그 5라운드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유럽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 첼시는 티아고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등 단단한 수비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첼시의 수비진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내줬다. 게다가 경기당 2.4골을 뽑아내며 공격력에서도 돋보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진정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반면 원정팀 맨시티의 경기력은 기복이 존재한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6-3으로 압도하며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선 무기력한 전술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게다가 맨시티는 향후 첼시-PSG-리버풀과 겨루는 죽음의 3연전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에겐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한 순간이다.첼시에는 확실한 스트라이커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가 존재한다. 루카쿠는 첼시의 최전방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2위(3골)에 오르며 EPL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여름 첼시로 복귀한 루카쿠는 강한 피지컬로 힘과 민첩함을 동시에 지닌 공격수로 성장했다. 결국 첼시는 좌우측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을 통해 루카루를 겨냥한 크로스 플레이를 자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첼시의 투헬 감독은 특히 맨시티전에 강했다. 올해 1월 투헬이 부임한 이후 첼시는 맨시티에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첼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 후보' 맨시티를 상대로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다. 이번 맨시티전 투헬의 지략이 또다시 펩을 잡고 맨시티전 4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맨시티는 첼시의 막강한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첼시전에서 맨시티의 수비 주축인 디아스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핵심 수비수' 후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맨시티를 '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난 여름 6년 재계약을 맺으며 2027년까지 맨시티의 수비진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디아스가 출전한 리그 5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했다. 디아스의 올 시즌 활약에도 주목할 수 있다.디아스와 호흡을 맞출 센터백에도 이목이 쏠린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나단 아케를 예상하고 있다. 아케는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영입된 젊은 수비수이지만 부상 등으로 많은 경기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번갈아 선발로 출전 중이다. 이번 첼시전 디아스와 완벽한 호흡으로 승리를 이끈다면 라포르트와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한편 펩 감독의 부담감은 상당히 무거울 것이다. 펩의 맨시티는 투헬이 부임한 첼시에게 3경기 모두 패배를 겪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펩은 일카이 귄도안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하지만 이 전략은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이 됐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번 라운드 펩은 큰 전술적 변화를 가져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창 vs 방패' UCL 결승 리벤지 매치, 결과는 무승부!전문가들은 양 팀의 무승부를 예측했다. '스포라이브'는 첼시의 승리에 2.75배, 맨시티의 승리에 2.75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첼시의 승리 확률(35%)과 맨시티의 승리 확률(35%)이 동일하다.또한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의 득점 총합이 2.5골 이하에 1.75배, 2.5골 이상에 2.17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양 팀의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고려했을 때, 첼시와 맨시티는 1-1로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측한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이규학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2: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훈련영상에서 손흥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토트넘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6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약 6분 동안의 영상에서 손흥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이기에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면 항상 영상 안에 등장한다. 손흥민은 주로 델레 알리나 세르히오 레길론, 최근에는 피에틀루이지 골리니와 함께 같이 다니면서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떤 선수 옆에서도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훈련 영상을 본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부터 찾았다. 한 팬은 "난 손흥민이 훈련하는 걸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고, 또 다른 팬은 "이 영상에서 손흥민을 볼 수 없다.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이길 바란다"며 걱정스러운 댓글을 남겼다.팬들이 걱정하는 이유는 손흥민이 최근에 부상을 당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EPL 2라운드부터 약간의 부상을 호소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차출하는 동안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영국으로 돌아와서도 2경기를 뛰지 못했다. 다행히도 지난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 복귀했고, 지난 울버햄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해 완전히 회복한 것처럼 보였지만 훈련 영상에 등장하지 않아 걱정스러운 상태다.물론 아직 정확하게 나온 소식은 없다. 혹여 있을 부상 위험 때문에 손흥민만 따로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누누 산투 감독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에서는 따로 말한 내용이 없다.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이 필요하다. 해리 케인이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공격진에서 제몫을 해주고 있는 선수가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루카스 모우라도 복귀를 했지만 아직 100% 몸상태는 아니고, 스티븐 베르바인은 여전히 출전이 어렵다. 브리안 힐이 출전할 수 있지만 아직 북런던 더비에 대한 경험이 적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2:10:03
사진=보르도[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의조는 이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다.보르도는 26일 오후 8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를 치른다. 보르도는 승점 6점으로 16위, 렌은 승점 8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황의조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과 사전 기자회견에 나왔다. 현지 기자들은 황의조의 여름 이적 상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여름 황의조는 마르세유를 비롯해 여러 구단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보르도는 황의조를 보내주지 않았다.당시를 회상하며 황의조는 "선수로서 내가 이적에 관여할 수는 없다. 팀에 남았지만 축구선수로서 내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이적을 못해) 힘들지는 않았다. 3년 동안 뛰었던 팀이고, 보르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팀에 남았다. 다른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다. 지금 상황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담담하게 답했다.보르도는 시즌 초반에 경기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다. 5경기 2무 3패로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다행히도 생테티엔 전에서 황의조가 2골을 터트리면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황의조의 활약 덕에 3-3 무승부를 만들어냈다.이에 "감독도 새로 왔고, 팀이 하나로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좋아질 상황만 많이 남았다. 생테티엔전도, 몽펠리에전도 득점을 해서 자신감도 더 올라왔다.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은 골이었다. 그래도 골을 넣은 것도 중요하지만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팀이 승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자신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페트로비치 감독의 전술에 대해선 "감독이 제일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앞으로 가서 수비하고, 공격하라는 것이다. 마음에 든다. 더 많은 공격적인 상황이 나올 것이다. 많은 찬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공이 골대 근처로 와야 골이 나올 수 있다.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스스로도 찬스를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했다.다만 황의조는 지난 시즌을 마감한 뒤에 국가대표와 올림픽 대표팀 일정으로 제대로 쉬지를 못한 상태다. 앞으로도 월드컵 최종예선이 있기 때문에 한국와 프랑스를 계속해서 오가야 한다. 그래도 황의조는 "선수로서 경기를 많이 뛰고,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건 영광이다. 축구선수로 축구를 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불평은 없다. 회복에 신경을 쓰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1:20:2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봤다.토트넘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6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누누 감독은 "(아스널과의 경기는) 일반적인 경기가 아닌 특별한 경기다. 우리와 팬들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 의심할 여지없이 북런던 더비는 다르다. 우리는 힘든 시합을 예상하고 있다. 경쟁해야 하고, 경기를 잘 해야 하고, 잘해야만 한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내 잘 플레이해야 한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었다"며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토트넘은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리그로 한정한다면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고, 6실점을 내줄 동안 단 1골도 득점하지 못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이를 두고는 "우리는 개선해야 할 많은 측면들이 있다. 세트피스와 우리가 실점했던 방식은 상대팀이 다시 경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촉구했다.아스널에 대해선 "좋은 팀이다, 훌륭하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한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전달할 올바른 정보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아스널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선 케인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누누 감독은 최근 케인을 너무 내려서 기용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선수들이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최선의 팀을 구축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 다만 아직 많은 문제와 개선점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나아지고 았고, 더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대응했다.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선수들의 줄부상이다. 손흥민이 다쳤던 것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 2선 자원들이 연달아 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선수 구성이 어려웠다. 누누 감독은 "베르바인은 아직 괜찮지 않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모우라가 훈련에 합류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0:36:4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링 홀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글로벌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맨유의 내년 이적시장 계획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홀란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홀란드 영입 청사진은 이번 여름에 추가 지출이었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다"고 보도했다.공격수 영입에 대한 카바니가 지난 시즌 후반기에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이를 감안했을 때 모든 경기를 뛸 수 없다. 내구성 문제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도 최근까지 부상이었다가 최근에서야 복귀했다. 또한 카바니는 지난 시즌에도 가족 문제로 맨유 잔류가 아닌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고민한 바 있다. 계약 기간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카바니가 이적하게 된다면 스트라이커의 경쟁력이 확연히 떨어지는 맨유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 기대가 되지 않는 자원이다. 2019-20시즌 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발전하는 것처럼 보였던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설상가상 무릎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했고, 이번 시즌 복귀했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그대로다.스트라이커 자리에 호날두나 메이슨 그린우드가 나설 수도 있지만 맨유는 홀란드를 데려와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맨유가 홀란드까지 품게 될 경우,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2명을 보유하게 된다. 이름값만 본다면 역사상 최고의 투톱을 보여줄 수도 있다. 사실 맨유는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을 때도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홀란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제자인 점을 내세워 협상을 진행했으나 홀란드는 주전 경쟁이 수월한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다. 홀란드가 원했던 바이아웃 조항 삽입 여부도 이적에 결정적이었다.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은 여전히 액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으나 실존 유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지 않고 있다. 2021-22시즌이 끝나는 대로 홀란드는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된다. 추정 액수는 약 7500만 유로(약 1036억 원). 현재 홀란드의 가치가 1억 3000만 유로(약 1797억 원)이라는 걸 감안하면 반값 세일이나 다름없다. 다만 그만큼 많은 구단이 달려들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들도 홀란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09:48:3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 유독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케인의 이번 시즌 경기력을 지적하면서 부진한 이유를 분석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지금까지 케인이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은 횟수는 단 10번, 슈팅 횟수는 4번이 전부다.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첫 4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심지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박스에서 터치조차 못했고,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해당 매체는 먼저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지만 마치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이면서 손흥민과 엄청난 호흡을 자랑했다. 누누 감독도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케인을 비슷하게 활용하려고 시도 중이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내려오고 있다는 점이다.아직까지 누누 감독의 축구가 토트넘에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것이 '골닷컴'의 분석이다. 아직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케인이 중원까지 내려와서 볼 전개에 관여할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로 토트넘은 전진 패스 횟수도 리그 최하위, 경기당 슈팅 횟수 리그 19위라는 처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케인의 몸상태로 부진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누누 감독의 전술도 문제겠지만 케인은 확실히 지난 시즌 좋았을 때보다 몸이 무거워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 곧바로 유로 2020을 뛰었고, 제대로 휴식도 못한 채 리그가 개막했기 때문이다. 몸상태가 회복된다면 케인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도 분석할 수 있다.하지만 팬들의 의견은 달랐다. 케인이 부진한 이유를 두고 심리적인 요인을 주장했다. 한 팬은 "케인은 몇 년 동안 지속된 토트넘의 부진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토트넘은 우승을 위한 더 많은 응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팬은 "케인의 문제는 그의 마음이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 가있다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09:05:0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