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V-리그 [여자부] 16:00 GS칼텍스...IBK기업은행

 

 

 

 

 

 

 

 

 

7승10패 승점 23점을 기록중인 GS칼텍스와 9승6패 승점 28점을 기록중인 IBK기업은행의 4라운드 대결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GS칼텍스가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 30일(수) 홈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3-1(25:20,22:25,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28일(월)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3(28:30, 25:20, 15:25,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다. 캣벨의 점유율을 27.9%대 까지 낮추고 배유나, 강소휘, 표승주, 한송이 선수를 적극 활용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었던 경기. 나현정 리베로의 신들린 디그와 정지윤 세터의 안정감이 돋보였으며 3명의 토종 공격수가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평균 44.6%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IBK 기업은행은 직전경기 19일(토) 원정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3-1(25:23, 25:18, 21:25, 2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6일(수)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20,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13일(일)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25:27, 25:19, 25:20, 25:16)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면서 전반기 레이스를 끝낸 상황.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김희진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맥마혼(31득점)이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센터 공격수로 변신한 박정아 선수가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 노련한 정대영, 장소연을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던 경기 내용. 서브 리시브를 책임지는 채선아의 리시브 성공률 상승이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3연승의 과정 이였다.

IBK기업은행은 14일 만에 4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3라운드 맥마혼이 43.80% 기록으로 최고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2라운드 까지 평균 5.35개 였던 서브 리시브 정확도가 8.18개로 올라갔다. 또한, 백어택의 시도에 있어서도 맥마혼과 김희진이 17.14%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루트를 보여준 모습. 3라운드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리듬을 보여준 IBK 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