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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1월20일 NC-두산

  • 0 / 495
  • 2020-11-20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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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운이 따르지 않았을뿐

2차전 패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9안타 5볼넷이었다. 타선은 나쁘지 않았다. 9회 마무리 이영하를 두들기며 점수를 낸 것도 수확이다. 불펜에서는 확실히 앞선다. 김진성 임창민은 확실히 경험을 바탕으로 믿을맨 역할을 해내고 있다. 관건은 라이트다. 라이트는 올시즌 굉장히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두산전에서는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09였다. 막판에 페이스가 올라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건 구위가 장점인 라이트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다. 


두산, NC전 약세 최원준의 운명은?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잠잠했던 오재일과 페르난데스가 살아난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김태형 감독의 타선 변화도 적중했다. 최원준이 과연 어떻게, 몇이닝을 끌고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최원준은 올시즌 CN전에 5경기 평균자책점 11.88로 굉장히 부진했다. 최원준이 흔들린다면, 확실히 두산 불펜의 키플레이어로 등극한 김민규가 조기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불펜 싸움에서는 뒤진다. 타선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승부예측

단기전은 선발 투수의 기세가 중요하다. 최원준이 포스트시즌에서 나름 잘 던졌으나, 상대전적을 무시할 순 없다. NC 라이트도 불안감이 있다. 다만 NC는 두산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플렉센을 공략해냈다. 점수가 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양의지도 1차전 침묵을 깨고 손맛을 봤다. NC가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 더 크다. 
앙 오바 개꿀~ 2020.11.20 23:39:37
엔씨가 저번경기는 운이 없었짘ㅋㅋㅋㅋ 병살에다가
몸맞고 병살 ㅋㅋㅋㅋㅋㅋ 그 운이 한국시리즈 내내 갈지 2경기만 갈지ㅋㅋㅋㅋ
2020.11.20 17:01:04
답글
한국시리즈 내내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옄ㅋㅋㅋㅋ 2020.11.20 17:09:25
그래도 빠따는 엔씨가 우위인거 같아서 ㅎㅎ
팬심으로 엔씨승 가봅니다
2020.11.20 16:52:03
답글
마즘 그래도 빠따는 엔씨가 근소하게 위인듯? 2020.11.20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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