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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는 이 경기에 많은 것이 걸려있다. 카타르 입성 이후 4경기서 2승 2패. 

퍼스 글로리를 잡고(2-1) 울산에 1-3으로 패한 이후 FC와 도쿄와 경기서 1승 1패(1-0, 1-2 패)를 거뒀다.

반타작은 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적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선수비 후역습에 장점이 있는 팀인데 수비가 흔들리자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김신욱과 모레노 두 외인들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원정팀 분석

퍼스글로리는 사실상 이번 ACL을 포기한 상태였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리그서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제대로 팀을 구성하지 못한 채 카타르에 와야했다.

앞선 경기들서 모두 패한 이유가 있다. 울산과 2연전을 보면 그런 사실이 명백히 나타난다.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허용하며 패배. 직전 경기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녀 0-2로 패했다.

이번 ACL서 잘할 수가 없는 A리그 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퍼스 글로리다.

# 경기 분석

냉정하게 상하이가 져서는 안 될 경기.

상하이는 울산 도쿄에 밀리긴 했어도 그래도 어느 정도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퍼스 글로리는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그로기 상태다.

여러모로 무게는 상하이에게 기운다.

단 상하이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다득점 승리 가능성은 낮다. 

1골차 신승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핸디무와 일반승, 오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