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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UCL 16강서 토트넘 '탈락'시킨 자비처 원한다...1월 최우선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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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2 18: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르셀 자비처(26, 라이프치히)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길 원하며 자비처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

자비처는 현재 라이프치히의 핵심 자원이다. 2선의 모든 포지션과 중원, 때로는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자비처는 상당히 활용폭이 넓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득점력까지 갖춘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자비처를 원하게 된 이유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당시 자비처는 토트넘과의 UCL 16강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라이프치히를 8강으로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이 그 경기에서 자비처의 활약상을 눈여겨 보게됐고, 실제 관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건 역시 자비처의 준수한 득점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거리 슈팅에도 능하며 페널티박스로 기습적으로 침투해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탁월하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에 있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등이 모두 부진해 제3의 득점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자비처의 이적료가 관건이다. 라이프치히와 자비처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로 많이 남은 상황은 아니지만 팀의 주장이자 핵심 자원을 쉽게 내줄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자비처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5000만 유로(약 676억 원)까지 제의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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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부상을 입어 세비야 경기를 앞두고 이동하는 발렌시아 구단 버스에 탑승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발렌시아는 23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맞붙는다. 현재 발렌시아는 승점 15로 13위, 세비야는 승점 20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엘 데스 마르케'는 22일 "공식적으로 확인된 명단은 아니지만 이강인과 우로스 라치치가 구단 버스에 탑승하지 않는 걸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부상자 중 한 명인 우고 길라몬과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개인 SNS에 올렸다. 이강인은 사소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이강인은 지난 1일 구단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를 마친 이강인은 우려와 다르게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에 복귀했다. 다만 이강인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듯 지난 20일 열렸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44분 교체 투입됐다.사전 기자회견에서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부상자 관련 질문에 라치치와 길라몬의 상태만 언급했기에 이강인은 이번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는 출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부상 회복 중인 길라몬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세비야전 출장 가능성이 낮아졌다. 현재까지 발렌시아 측은 이강인의 정확한 상태에 대한 소식을 따로 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20:31:4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케르 카시야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레알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야스가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부회장 역할로 합류한다. 그는 우리 구단의 가치를 잘 대변하는 레알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이자 전설이다"고 발표했다.카시야스는 1999-00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레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전설적인 골키퍼다. 16년 동안 활약하면서 무려 725경기나 뛰었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회, 스페인 국왕컵 4회 등 카시야스가 레알에서 거머쥔 우승 트로피의 횟수는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국가대표로서도 스페인의 황금기를 이끌며 2008, 2012 유로와 2010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카시야스도 전성기가 지나면서 주전 자리를 내줄 수밖에 될 수 없었다. 포르투갈 리그 최강팀 중 하나인 포르투로 이적했었다. 포르투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하지만 2019년 훈련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지면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그 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던 카시야스는 레알에서 운영하는 재단 부회장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레알은 "구단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주장 중 한 명이 복귀하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카시야스의 복귀를 반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9:43:0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순위가 상당히 많이 하락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전반전부터 토트넘은 쉽게 말해 레스터에게 압도당했다. 중원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막기 위한 브랜단 로저스 감독의 전술에 철저히 통제당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무리뉴 감독은 공격적인 교체로 승점을 가져오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2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한때 리그 1위였던 토트넘은 단숨에 순위가 6위까지 폭락하고 말았다.이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EPL 14라운드 기준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손흥민은 6604점으로 5위에 위치하며 상당히 높은 순위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순위에서는 4522점을 받아 42위까지 하락하고 말았다. 최근 좋지 못한 팀의 흐름이 순위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도 순위가 22단계나 떨어지며 37위에 머물렀다. 1위는 이번 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며 EPL 득점 단독 선두(13골)로 올라선 모하메드 살라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9:16:03
[축구] 무리뉴, UCL 16강서 토트넘 '탈락'시킨 자비처 원한다...1월 최우선 타깃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르셀 자비처(26, 라이프치히)를 원한다는 소식이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길 원하며 자비처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자비처는 현재 라이프치히의 핵심 자원이다. 2선의 모든 포지션과 중원, 때로는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자비처는 상당히 활용폭이 넓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득점력까지 갖춘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무리뉴 감독이 자비처를 원하게 된 이유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당시 자비처는 토트넘과의 UCL 16강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라이프치히를 8강으로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이 그 경기에서 자비처의 활약상을 눈여겨 보게됐고, 실제 관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건 역시 자비처의 준수한 득점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거리 슈팅에도 능하며 페널티박스로 기습적으로 침투해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탁월하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에 있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등이 모두 부진해 제3의 득점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다만 자비처의 이적료가 관건이다. 라이프치히와 자비처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로 많이 남은 상황은 아니지만 팀의 주장이자 핵심 자원을 쉽게 내줄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자비처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5000만 유로(약 676억 원)까지 제의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8:20: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처럼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도 침대 위에서 우승 기념사진을 남겼다.김도훈 감독이 이끌던 울산은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로 역전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 만에 ACL 우승을 차지했다. 2012시즌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우승도 '무패(9승 1무)'로 이뤄낸 우승이다.ACL 우승과 함께 울산은 돈방석에 앉았다.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8승 1무를 거둔 울산은 결승전 이전에 출전수당만 50만 달러(약 5억 5천만원/16강 10만달러+8강 15만달러+4강 25만달러)를 벌었다. 여기에 승리수당은 41만 달러(약 4억 5천만원)에 달한다. ACL 참가팀은 경기마다 승리할 때 5만달러, 무승부 때는 1만달러를 받는다. 더불어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44억원)까지 합치면 약 65억 원을 벌어들였다.# "우리도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처럼 찍어볼까?"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쥔 울산으로서는 카타르가 행운의 땅인 셈. 울산 선수들은 저마다 ACL 우승 기념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남기며 기쁨을 누렸다. 그중 베테랑 이근호(35), 박주호(33), 정동호(30)는 호텔 침대 위에서 ACL 우승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셋 모두 두 눈을 지그시 감고 품에 우승컵을 안았다. 이근호는 "다들 잘자요", 박주호는 "너(트로피) 없었음 운동장에서 잠들 뻔했다", 정동호는 "다들 굿나잇"이라는 글을 덧붙였다.이 순간 현장에 있었던 울산 관계자는 "저와 이근호 선수가 얘기하다가 올여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바이에른 뮌헨의 기념사진을 떠올렸다"고 들려줬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상의를 벗고 침대에서 우승컵과 함께 자축 사진을 남긴 바 있다.울산 관계자는 "이근호 선수가 먼저 레반도프스키처럼 침대에서 사진을 찍었다. 룸메이트인 박주호 선수도 바로 따라서 찍었다. 옆방에 있던 정동호 선수도 이 방으로 들어와 같은 자세로 사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선수 3명과 관계자 1명 외에 침대 기념사진을 찍은 남긴 사람은 없다.호텔에서 나오고 뒤늦게 이 사진을 본 울산 팀원들은 부러워했다고 한다. 침대 사진은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기 직전에 찍었기 때문에 여건상 따라 찍을 수 없었다. 또한 한국으로 들어온 뒤에는 ACL 우승컵을 구단이 보관하는 관계로 선수 개인 집에서도 찍기 어렵다. 그때의 분위기도 재현하기 힘들다. 이근호, 박주호, 정동호는 인생샷을 제대로 건졌다.# 내친 김에 바이에른 뮌헨 만나자!아시아챔피언 울산과 유럽챔피언 뮌헨은 오는 2월에 그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각각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구단 자격으로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공교롭게도 클럽월드컵 개최지는 울산의 우승 기운이 남아있는 카타르다. 울산은 카타르에서 치른 이번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9연승을 거뒀다.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7개 팀은 6대륙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개최국 추천 1팀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울산(아시아), 바이에른 뮌헨(유럽), 알아흘리(아프리카), 오클랜드시티(오세아니아), 알두하일(개최국 카타르)의 출전이 확정됐다. 남미, 북중미 챔피언스리그는 아직 진행 중이다.클럽월드컵에서 울산은 아프리카, 북중미 챔피언과 함께 준준결승부터 치른다. 뮌헨과 남미 챔피언은 준결승에서 기다린다. 울산이 준준결승에서 승리하면 대진표에 따라 준결승 혹은 결승에서 뮌헨을 마주할 수 있다. 울산이 클럽월드컵에서도 우승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8:14:3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코로나19에서 복귀한 이강인이 세비야전에서도 선발 복귀는 힘들어 보인다. 발렌시아는 오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맞붙는다. 현재 발렌시아는 3승 6무 5패로 리그 13위에, 세비야는 6승 2무 4패로 7위에 올라있다.발렌시아는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지난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에 4-1 대승을 거둔 뒤 5경기에서 4무 1패다. 2018-19시즌 무려 16경기 무승부로 '무'렌시아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초반부터 많은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메시와 아라우주에 연속골을 내준 뒤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발렌시아는 게데스, 고메스 투톱을 내세웠고 이강인은 후반 45분에나 투입되며 짧게 복귀전을 치렀다.다가오는 세비야전에서도 게데스가 고메스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를 앞두고 예상 라인업에 4-4-2 포메이션을 사용해 고메스, 게데스, 체리셰프, 솔레르, 라시치, 무사, 가야, 디아카비, 파울리스타, 바스, 도메네크의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이강인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다시 훈련장에 복귀해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라시아의 선택은 게데스였다. 게데스는 강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당황시키며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전에서 짧게 나마 그라운드를 밟으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아직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를 앓았던 선수들 중 후유증을 고백한 선수가 많았고, 경기장에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도 훈련에 복귀했지만 성급하게 선발로 투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8: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다비드 알라바(28)에게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뮌헨과 알라바는 지난 1년 동안 재계약 합의를 위해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계약 연장 소식은 없다. 협상 과정에서 양 측의 조건이 너무나 달랐고, 협상 실패 후 서로 언론에 폭로전을 벌였기 때문에 이제 재계약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는 오는 1월 1일부터 자유계약(FA) 자격으로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하다. 뮌헨은 소정의 이적료라도 받기 위해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라바를 매각해야 한다. 6월이 되면 수준급의 선수가 이적료 없이 다른 팀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EPL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보도다. 스페인 '아스'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적으로 알라바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첼시도 상당히 오랫동안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관건은 알라바가 원하는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지다. 뮌헨과 알라바의 재계약 협상이 틀어진 이유도 알라바 측의 무리한 주급 요구였다. 당시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은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알라바 에이전트인 자하비는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자하비가 요구하는 대로 해줄 수 없다. 다른 구단이 해줄 수도 있는 미친 짓을 우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알라바 측을 비판한 바 있다.현재 알려진 알라바 측의 요구 연봉은 약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로, 주급으로 치면 5억이 넘는 돈이다. 이는 EPL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고연봉이다. 알라바가 센터백, 우측 풀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곧 30세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5억이 넘는 주급은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어 어떤 팀이 해당 조건을 맞춰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7: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무딘 창과 단단한 방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아스널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앞서 레스터 시티, 리버풀을 꺾고 올라온 아스널의 8강 상대는 맨시티다.최근 두 팀의 흐름은 대조적이다. 아스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 2무 8패를 거뒀다. 승점은 단 14점만 얻었고 순위는 15위까지 곤두박질쳤다. 아스널 역사상 1부리그 14라운드에서 14점을 딴 현재 상황은 1974-75시즌 12점 이후 46년 만의 부진이다.그중에서도 공격 부진이 심각한 문제다. 아스널은 리그 14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1경기당 0.86골을 넣는 셈이다. 팀득점 부문 17위에 자리할 정도로 저조한 득점력이다. 현재 개인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아스널보다 1골 많은 13골을 넣었다. 득점 2위 손흥민(토트넘)과 칼버트 르윈(에버턴), 제이미 바디(레스터)는 각각 11골씩 넣었다. 선수 한 명과 아스널 팀 전체가 넣은 득점 수가 비슷하다.상대는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맨시티다. 맨시티는 현재까지 리그 13경기에서 12골만 허용했다. 1경기당 0.92골만 내주는 꼴이다. 더군다나 맨시티는 최근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8경기에서 단 1골만 실점했다. 그마저도 수비수 루벤 디아스의 불운한 자책골이었다.설상가상으로 아스널은 핵심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부상을 당해 맨시티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앞으로 며칠 동안 더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오바메양의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오바메양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답했다. 오바메양 외에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부상을 입었다. 여러모로 아르테타 감독의 고민이 짚어질 듯 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7:19:3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두아르도 멘디가 벌써 첼시 소속으로 10번째 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첼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승점 25가 됐고, 토트넘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첼시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내내 웨스트햄의 압박에 고전했다. 하지만 수비력으로 버텨냈다. 지난 시즌 빅클럽답지 못했던 수비력을 선보였던 첼시지만 이번 시즌에는 수비력이 상당히 좋아졌다.중앙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넘어온 티아고 실바가 중심을 잡아주자 커트 주마도 경기력이 덩달아 상승했다. 이번 경기에선 출장하지 않았지만 리스 제임스의 성장세도 눈에 띄며, 신입생 벤 칠웰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그래도 가장 큰 차이는 역시 골문이다. 2018-19시즌 무려 8000만 유로(약 1092억 원)를 주고 데려왔던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진을 견디지 못한 첼시는 올 여름 2400만 유로(약 324억 원)에 멘디를 데려왔다.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멘디는 다소 불안한 장면을 노출한 적도 있지만 동물적인 선방능력으로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지난 시즌 중위권에 머물던 첼시의 실점력은 이번 시즌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리그 최소 실점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경기 후 "멘디는 첼시 이적 후 16경기에서 10번의 무실점 경기를 했다. 하지만 케파는 10번의 무실점 경기를 위해서 45경기나 걸렸다"며 두 선수를 비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7: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모두 월드클래스 공격수라고 칭찬했다.시어러는 2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해리 케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 칼럼에서 시이러는 케인을 "궁극의 공격수"라고 칭찬했다. 그의 수비 능력과 패스 능력 등 토트넘에서 케인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또한 손흥민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11골 4도움, 케인이 9골 10도움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고 최근가지 선두 경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올시즌 함께 12골을 합작했고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인 시어러와 크리스-서튼(13골) 기록 갱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시어러는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둘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다. 이미 공을 받기전 각자의 움직임이 머리 속에 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의 엄청난 결정력도 지나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효슈팅 16개 중 11개를 골로 연결시는 골감각을 과시 중이다. 시어러는 이에 대해 "손흥민이 치명적인 이유는 찬스를 절대 허비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전했다.시어러는 현역 시절 자신과 테디 셰링업의 호흡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나와 셰링업을 보는 듯하다. 그는 내가 무엇을 할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나도 그랬다"며 "셰링엄은 정말 똑똑한 선수였다. 2수, 3수 앞을 내다봤고 자신이 언제 패스를 받을지 알고 있었다. 셰링엄이 공을 잡으면 나를 찾을 걸 알고 있었고 나도 달리기를 시작했다. 손흥민과 케인을 보는 것과 정확히 같다"고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6: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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