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수비 강화' 노리는 토트넘, 김민재 이어 밀리탕 영입설

  • 0
  • 2021-01-16 12:4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수비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이 김민재에 이어 에데르 밀리탕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이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라는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 있지만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난 후 센터백 포지션이 약해졌다. 에릭 다이어를 센터백으로 활용하고는 있지만 백업이 부족한 상황이고, 다빈손 산체스과 조 로든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확실한 신임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1월 수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조언 받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입단 할 시에 받을 수 있는 등번호는 3개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른바 '괴물 수비수'라는 별칭도 붙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공중권을 장악하고 수비수임에도 속도가 빨라 수비 범위가 넓다.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 수비까지 차지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서 30경기에 나서고 있다. K리그1를 제패한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CSL)이었다. CSL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전북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괴물 수비수'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그러자 유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라치오, PSV 아인트호벤 등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눈에 띈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팀이자 과거 이영표가 활약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토트넘과 이적설이 발생했고 구체적인 제안 내용까지 나오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베이징에 머물며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 들어 다시 이적설이 점화됐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집중 조명했다. 센터백 보강은 전부터 계속해서 토트넘의 고민거리였다. 손흥민 역시 김민재 영입을 돕고 있다.

밀리탕은 지난 2019년 5,000만 유로(약 665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됐고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적설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고, 토트넘도 후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기록에 도전한다.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리버풀은 33점으로 2위, 맨유는 36점으로 1위에 있다.두 팀 모두 승리만을 바라본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리그 11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어느새 순위표 꼭대기까지 등극했다. 이번 리버풀전에서도 승리하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 이후 처음으로 EPL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리버풀 역시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0-1로 패해 발목이 잡혔다. 리버풀은 라이벌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다시 1위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는 언더독"이라고 표현했다. '언더독'이란 상대적으로 약체를 지칭하는 말이다. 즉 리버풀이 지난 시즌 챔피언에 올랐기 때문에 맨유를 도전자인 언더독이라고 자평한 것이다.클롭 감독은 "내가 잉글랜드에 머무른 지 5년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맨유는 단 한 번도 언더독이었던 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항상 좋은 선수, 좋은 감독, 좋은 코치가 있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 꼭 맨유를 이기겠다"고 받아쳤다.이번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승리하면 클롭 감독은 EPL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5년 여름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현재까지 EPL 199경기를 치러 127승을 달성했다. 승률 63.8%다. 이번 맨유전은 클롭 감독에게 200번째 EPL 경기인 셈이다. 만약 이번 맨유전에서 이기면 클롭 감독은 200경기에서 128승을 따내게 된다.현역 EPL 감독 중 첫 200경기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인물은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첫 200경기에서 137승을 거둔 바 있다. 클롭이 무리뉴의 기록을 뛰어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클롭이 신기록을 쓰더라도 바로 뒤에서 쫓아오는 추격자가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2016년 여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현재까지 EPL 168경기에서 무려 127승을 따냈다. 승률은 72.6%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무리뉴, 클롭의 기록을 쉽게 경신할 전망이다.#현역 감독 중 EPL 첫 200경기에서 거둔 승리 수조세 무리뉴 137승*위르겐 클롭 127승(199경기 진행)*펩 과르디올라 122승(168경기 진행)라파엘 베니테스 114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6: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가 1년 동안 4차례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12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브루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브루노는 12월에 열린 리그 6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브루노 맹활약 덕에 맨유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으로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12월 이달의 선수 경쟁은 치열했다. 브루노와 함께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벤 미(번리)가 후보에 올랐다.지난해 1월 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브루노는 단 1년 만에 EPL 이달의 선수상을 4차례 수상했다. 역사적인 기록이다. 지난 2017년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한 해에 3회 수상한 바 있다. 브루노는 2020년 동안 4회 수상하며 1년 최다수상 기록을 경신했다.앞서 맨유 선수 중에서 EPL 이달의 선수상을 4차례 받은 선수도 여럿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스콜스가 주인공이다. 호날두는 일찍이 팀을 떠났고, 스콜스는 은퇴를 했기에 브루노가 1차례 더 수상하면 이들의 기록을 넘게 된다. 이둘 외에 웨인 루니는 총 5차례 이 상을 받았다. 루니 역시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브루노가 루니의 기록을 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EPL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7회)다. 그 다음으로 스티븐 제라드(은퇴, 6회), 해리 케인(토트넘, 6회)이 TOP3에 들었다.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은퇴)는 5회 수상했다. 4회 수상자에는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제이미 바디 등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5:28:29
[인터풋볼]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무관중 경기가 아쉽지만 이제 안전하게 안방에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국내 최초 EPL 종합 프리뷰 콘텐츠 '주간 EPL 프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편집자주]영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지만 EPL은 멈추지 않는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매 라운드마다 순위표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주중에는 이변이 많았다. 셰필드가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토트넘과 아스널은 각각 풀럼과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발목이 잡혔다.반면, 맨체스터 형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에 1-0으로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제압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그래서 이번 라운드 결과가 더 중요하다.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살인 일정속에서 꾸준하게 결과를 내야 원하는 목표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리버풀과 맨유가 승점 6점이 걸린 운명의 한판 승부를 펼친다. 여기에 풀럼vs첼시, 레스터vs사우샘프턴, 셰필드vs토트넘, 맨시티vs팰리스, 아스널vs뉴캐슬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주간 EPL 이슈] '아듀 레전드' 루니, 현역 은퇴...감독으로 새출발'전설' 웨인 루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공석이었던 더비 카운티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루니는 잉글랜드 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다. 루니는 2004년 맨유에 입단한 이후 13년간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총 1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통산 253골을 터뜨리며 보비 찰튼(249골)이 보유하고 있던 맨유 역대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A매치 119경기 출전해 53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이후에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맨유를 떠난 후 에버턴에서 활약하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시즌 후에는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더비 카운티로 이적했다. 루니는 더비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에는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루니가 지휘봉을 잡자 더비의 성적은 확실히 좋아졌다. 루니가 감독 대행을 맡은 후 지난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더비는 9경기에서 3승 4무 2패를 기록했다. 리그에서도 24위 최하위를 탈출해 22위로 올라섰다. 중위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도 많이 나지 않아 얼마든지 강등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현 상황이다.결국 더비 카운티가 루니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더비 카운티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연스레 현역에서 은퇴했다.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의 올타임 리딩 스코어러 루니가 35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루니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이후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좋은 소식이다. 루니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 루니는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매우 좋은 커리어를 쌓았고, 그는 항상 성공을 바란다"며 루니의 성공을 기원했다.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는 "루니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는 그와 함께 뛰는 꿈을 이뤘다. 믿을 수 없는 커리어를 쌓고, 은퇴하는 루니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다.[주간 EPL 아더매치] '런던 트리오' 토트넘-아스널-첼시, 반전 성공할까?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첼시, 아스널이 동반 부진하다. 주중에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은 강등권인 풀럼과 비겼고, 아스널은 팰리스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 역시 지난 주말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지면서 현재 3팀 모두 부진에 빠져있다. 선두 경쟁을 하던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6위, 첼시는 승점 26점으로 9위, 아스널은 승점 24점으로 11위다. 물론 상위권과 승점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1~2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그래서 이번 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먼저 토트넘은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전력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첫 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탄 셰필드이기에 쉽게 이긴다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뉴캐슬과 만난다. 뉴캐슬도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스널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경기다.첼시는 지난 라운드에서 토트넘의 발목을 잡은 풀럼과 격돌한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에 빠져 있는 첼시이기에 반드시 풀럼을 꺾어야 상위권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주간 EPL 빅매치] '원정 15G 무패' 맨유 vs '안필드 67G 무패' 리버풀, 제대로 만났다승점 6점이 걸린 노스 웨스트 더비다. 리버풀과 맨유는 역사적으로도 라이벌 관계고, 축구에서도 가장 치열한 라이벌 매치다. 여기에 선두 쟁탈전이라는 타이틀까지 걸려 있기 때문에 더 치열한 경기가 예고되고 있고, 자존심 말고도 많은 게 걸려있는 경기다.맨유는 선두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은 실로 놀라웠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맨유이나 8라운드 에버턴전 3-1 승리를 기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후 리그에서 9승 2무를 기록하며 리버풀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반면 리버풀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주춤하고 있다. 웨스트브롬전 1-1 무승부, 뉴캐슬전 0-0 무승부, 사우샘프턴전 0-1 패배로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많은 승점을 잃었다. 물론 우승 레이스에 있어 큰 타격은 아닐 수 있더라도 분명 아쉬운 상황임은 맞다.이번 맨유와 리버풀의 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두 팀의 최근 기록 때문이다. 맨유가 EPL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패배한 경기는 지난 시즌 23라운드 안필드에서 열렸던 리버풀과의 맞대결이다. 당시 맨유는 버질 반 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에게 실점하며 패배했다.그 패배 이후 맨유는 원정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을 포함해 15경기 12승 3무라는 압도적인 원정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맨유다. 현재 맨유가 1위로 올라선 것도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가능했다.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맨유라고 할지라도 안필드 원정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패배한 모습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다. 리버풀이 다시 우승팀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한 2017년부터 안필드에서 무려 리그 67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와중에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주간 EPL 승부예측] '운명의 한판' 리버풀vs맨유, 승자는?맨유 승 3명, 무승부 2명, 리버풀 승 1명최근의 흐름을 봤을 때 맨유 승리를 예측하는 기자들이 더 많았다. 특히 리버풀은 부상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상승세를 탄 맨유를 막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리버풀의 저력이 있고, 안방에서는 불패이기 때문에 무승부 또는 리버풀 승리를 예측하는 기자들도 있었다.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는 맨유의 승리를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4:54:1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팀 성적은 11위인데 리그 최고 주급 2명이 있는 팀이 있다.아스널 이야기다. 아스널은 이번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를 치르면서 7승 3무 8패 승점 24점으로 11위에 있다. 시즌 초반 15~16위에 있었던 걸 감안하면 지금은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1년 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선임한 아스널은 부푼 마음을 안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찬란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리버풀, 맨시티, 레스터 시티 등 상위권 팀에 연달아 패하며 주춤했다. 8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는 2무 5패로 긴 부진에 빠졌다.이후 첼시, 브라이튼,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둬 부진에서 탈출했다. 가장 최근 라운드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지난 4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아스널이다.최근 팀 분위기는 좋을지 몰라도 여전히 아스널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함께 EPL 빅6로 불리던 맨유,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이 모두 6위권 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1위 맨유와의 격차는 무려 12점이다. 그나마 첼시만 아스널보다 승점 2점이 높아 9위에 있다.이 시점에서 EPL 최고 주급 TOP10이 공개됐다. 1위와 2위 모두 아스널 선수다. 주급 37만 5천 파운드(약 5억 6200만원)를 받는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에양이 1위에 올랐다.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2400만원)를 받는 미드피더 메수트 외질은 2위에 자리했다.오바메양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1도움에 그쳤다. EPL 득점랭킹 20위에도 들지 못하는 성적이다. 외질은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사실상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 터키 페네르바체 이적설에 휘말렸다.주급 TOP10에는 오바메양, 외질 외에 또 다른 아스널 선수가 있다. 지난해 여름 첼시에서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윌리안이 그 주인공이다. 윌리안은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를 수령하며 EPL 전체 10위에 올랐다. 윌리안은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0골 3도움을 기록했다.아스널 3인방을 제외하면 맨유와 맨시티에서 각각 3명씩, 첼시는 1명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3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4위, 카이 하베르츠(첼시)는 5위, 라힘 스털링(맨시티)은 6위, 폴 포그바(맨유)는 7위, 앙토니 마르시알(맨유)은 8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는 9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4:31: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맨유전 필승을 각오했다.리버풀과 맨유는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다. 리버풀은 승점 33점으로 2위, 맨유는 36점으로 1위에 있다. 두 팀의 경기 수는 같다.빅매치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롭 감독은 "이번 맨유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솔샤르 감독은 '지금 시기가 리버풀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렇게 될까? 한 번 지켜보자"고 응수했다.솔샤르 감독은 현재의 맨유를 두고 '언더독'이라고 표현했다. 언더독이란 상대적으로 약팀을 지칭하는 말이다.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 역시 "리버풀은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맨유가 지금 1위이긴 하지만 챔피언 리버풀 레벨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5년을 보냈다. 맨유는 절대 언더독이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맨유는 항상 좋은 팀이었다. 언제나 좋은 선수, 감독, 코치가 있었다. 항상 순위표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한 팀"이라고 평가했다.이어서 "맨유는 언더독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우리 홈에서 열리는 경기다. 맨유가 우리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고 해서 우리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클롭 감독은 "맨유는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포메이션을 바꾸곤 했다. 앞서 10경기에서는 수비에 포백을 세웠지만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파이브백으로 나섰다. 이번 경기에서는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끝으로 그는 "리버풀은 승점 33점을 쌓았다. 우리가 원하는 위치는 아니지만 올 시즌 많은 걸 배웠다. 리그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각 팀당 16~17경기씩 치른 현재 리버풀은 37골, 맨유는 34골을 넣어 최다득점 1, 2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가 난타전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3:22:1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팔로세비치(27, 세르비아)가 FC서울 이적에 합의했다.FC서울은 16일 "포르투갈 CD나시오날과 팔로세비치(Aleksandar Palocevic, 세르비아)의 이적에 합의했다. 현재 FC서울은 선수와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이며 계약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팔로세비치는 2019년에 포르투갈 나시오날에서 K리그 포항스틸러스로 임대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9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리그 22경기 출전해 14골 6도움을 올렸다. 포항은 팔로세비치를 비롯해 일류첸코, 오닐, 팔라시오스로 이어지는 '일오팔팔' 외국인 4인방에 힘입어 리그 최다득점을 이룬 바 있다.2020시즌 종료 뒤 많은 팀들이 팔로세비치 영입을 노렸다.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 등이 팔로세비치에게 접근했으나 최종적으로 FC서울이 팔로세비치를 품게 됐다. 팔로세비치는 현재 한국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3:04:41
[축구] '수비 강화' 노리는 토트넘, 김민재 이어 밀리탕 영입설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수비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이 김민재에 이어 에데르 밀리탕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토트넘이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라는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 있지만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난 후 센터백 포지션이 약해졌다. 에릭 다이어를 센터백으로 활용하고는 있지만 백업이 부족한 상황이고, 다빈손 산체스과 조 로든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확실한 신임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1월 수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조언 받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입단 할 시에 받을 수 있는 등번호는 3개가 있다"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른바 '괴물 수비수'라는 별칭도 붙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공중권을 장악하고 수비수임에도 속도가 빨라 수비 범위가 넓다.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 수비까지 차지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서 30경기에 나서고 있다. K리그1를 제패한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CSL)이었다. CSL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전북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괴물 수비수'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그러자 유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라치오, PSV 아인트호벤 등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눈에 띈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팀이자 과거 이영표가 활약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토트넘과 이적설이 발생했고 구체적인 제안 내용까지 나오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베이징에 머물며 활약을 이어갔다.최근 들어 다시 이적설이 점화됐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집중 조명했다. 센터백 보강은 전부터 계속해서 토트넘의 고민거리였다. 손흥민 역시 김민재 영입을 돕고 있다.밀리탕은 지난 2019년 5,000만 유로(약 665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됐고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적설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고, 토트넘도 후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2: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폴 포그바(27,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바라본다.맨유는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리버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1위, 리버풀은 33점으로 2위에 있다. 이 경기로 인해 순위가 바뀔 수도 있고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경기를 앞두고 맨유 미드필더 포그바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솔직히 말해서 지금 맨유가 리버풀과 같은 레벨이라고 말할 수 없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EPL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전히 강한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최고가 되고 싶다면 최고를 꺾어야 한다. 우리는 EPL 우승팀을 꺾고 싶다"는 말로 리버풀전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포그바는 "리버풀은 지난 수년간 정말 좋은 시즌을 치러왔다. 언제나 리버풀전은 힘들었다. 이번 경기도 힘들 것이다. 우리는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포그바는 리버풀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EPL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는 "맨유만의 플레이에 집중하면 우승할 수 있다. 물론 여러 팀들이 EPL 우승을 할 수 있다. 아직 우승에 도달하려면 멀었다"고 돌아봤다.포그바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 아마 올해에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스스로를 잘 돌아보고 경험을 더 쌓고 발전하면 EPL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면서 "물론 EPL 우승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팀들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온다. 그래서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1:58:2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새로운 새리머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과격한 골 세리머니를 규제했다. 기존에는 득점 직후 팀원들과 핸드셰이크, 하이파이브, 포옹 등 신체 접촉이 자연스러웠지만 이제는 득점자 혼자서만 세리머니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무리뉴 감독이 셰필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리머니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규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군가 화려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싶으면 혼자 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답했다.이어 "과거에는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골이 들어가면 팀원 모두와 기쁨을 나눠야 한다. 어시스트한 선수, 수비를 열심히 해준 선수를 잊지 말아라. 다같이 세리머니를 해라'라고. 하지만 이제는 골 넣은 선수만 세리머니를 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영국 매체 '더 선'은 골 세리머니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골 세리머니를 모범 예시로 들었다. 지난 14일 풀럼전에서 골을 넣은 케인은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와 껴안지 않고 거리를 두고 하이프이브만 했다.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도 새 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는 건 정말 어렵다. 하지만 세리머니에서는 거리두기를 할 수 있다. 선수들이 서로 껴안지 않도록 교육하겠다. 경기 전에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고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1:00:0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토트넘이 FA컵 32강전에서 부전승을 거둘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상대팀인 위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선수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2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A컵 4라운드 대진 드로우를 진행했다. FA컵 4라운드는 32개 팀이 참가하는 32강전이며 각 팀들은 16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32강부터 빅클럽들이 격돌하게 됐다. 주인공은 맨유와 리버풀이다. 맨유는 3라운드에서 왓포드를 1-0으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고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를 4-1로 대파하며 올라왔다. 리그에서는 오는 1월 18일 리버풀 홈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지만 이번 대진으로 인해 1월 23-25일 사이에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손흥민의 토트넘은 이번에도 하부 리그 팀을 상대한다. 2부 리그 챔피언십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맞붙게 되면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위컴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24위로 이번 시즌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3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토트넘이 2군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도 쉴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의 부전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트넘의 32강 상대인 위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위컴은 당초 16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과 챔피언십(2부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위컴 선수단과 스태프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가 연기됐다.코로나 여파는 이어진다. 영국 '더 선'은 "위컴이 FA컵 32강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면, 경기 결과는 FA의 손에 달렸다.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통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이미 리그컵에서도 한 차례 부전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첫 경기에서 4부 리그 레이튼 오리엔트와 붙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기가 취소됐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토트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현재 토트넘은 주중과 주말에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리그, 리그컵, FA컵, 유로파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다. 숨 쉴 틈 없는 일정이다. 26일 위컴전이 열리지 않는다면 한숨 돌릴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6 10:35: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