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맨유, 라모스 영입 위해 레알과 협상...매과이어 짝 찾나

  • 0
  • 2021-01-29 11: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이자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맨유와 레알이 라모스 이적을 놓고 협상을 가졌다. 라모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존재다. 지난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오른쪽 풀백, 센터백에서 활약했고 리그 우승 5번, 챔피언스리그 4번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수비력 뿐만 아니라 득점력까지 갖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아직까지 레알과 재계약을 맺지 않은 라모스다. 레알의 제안과 라모스가 원하는 조건이 맞지 않았다. 레알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고 선수단 임금 삭감 10%를 요구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지나면 보스만룰(계약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선수는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 가능)에 따라 레알 동의 없이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라 급할 게 없다.

라모스는 현재 라모스의 연봉은 약 1340만 유로(약 201억 원)를 받고 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 중 하나가 맨유다. 그러나 맨유는 지난 2015년 라모스 영입을 추진했다 실패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맨유도 공격적으로 영입을 밀어붙이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맨유는 센터백 자원으로 해리 매과이어, 빅터 린델로프, 에릭 바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는 부상이 잦고, 린델로프는 맨유 수비진에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과이어의 짝궁을 찾는 상황에 라모스가 이적 시장에 나왔고 이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2, 인터 밀란)의 커리어 2번째 스왑딜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산체스는 우디네세, 바르셀로나, 아스널에서 뛰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칠레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조국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 트로피를 2번이나 선사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 산체스는 2018년 1월 맨유의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로 이적에 성공했다.하지만 맨유는 산체스의 암흑기였다. 막대한 주급을 받았으나 활약은 미비했다. 맨유에서 공식전 45경기에 나섰지만 5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에 집중 비판이 이어졌다. 산체스는 2020년 8월 인터 밀란 임대를 택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맨유 이적 이전보다는 아쉬웠으나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인터 밀란은 자유계약신분(FA)으로 산체스를 영입했다.산체스는 올 시즌 세리에A 12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멤버로 뛰며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호흡하며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인터 밀란에서 자리 잡은 산체스는 다시 이적설 대상자가 됐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마의 에딘 제코를 영입하기 위해 산체스와 스왑딜을 추진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이탈리아 '시엠프레 인테르'는 "제코의 에이전트 알렉산드로 루치는 산체스와 스왑딜을 위해 미팅을 했다. 제코의 에이전트는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에 역제의를 하며 이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래로 제코 영입을 추진했기 때문에 인터 밀란과 연결됐다"고 전했다.이어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제코의 사이는 좋지 않다. 폰세카 감독은 보르하 마요랄을 더욱 중용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코는 34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다. 2015-16시즌부터 로마의 일원으로 뛴 제코는 공식전 242경기에 나서 114골을 성공했다. 로마 역대 득점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올 시즌 세리에A서 15경기 7골을 넣고 있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인터 밀란은 스왑딜에 성공할 경우 산체스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 바로 중국 슈퍼리그(CSL)의 장수 쑤닝에서 뛰고 있는 에데르다. 에데르는 제코와 동갑이다. 젊은 공격수 안드레아 피나몬티도 있지만 콘테 감독은 그가 임대를 떠나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에데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뛰며 공식전 86경기에 나와 14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의 보도대로 공격수 이동이 성사된다면 과거 맨유와 아스널에서 스왑딜이 됐던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3:50:03
사진=부산아이파크[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18세 이하 선수단(U18), 15세 이하 선수단(U15), 12세 이하 선수단(U12) 등 유소년 팀 코치진을 개편하며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한다.부산은 올해 페레즈 감독 체제로 변화하면서 프로팀과 유스팀과의 연계에도 중점을 둔다. 부산은 지난해 말 유스 지도자 공개채용을 통해 페레즈 감독과 소통하고 프로팀에 필요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로 했다. 공개채용 결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U18 감독, GK코치, U15 GK 코치를 선임하며 U18, U15, U12 총 9인의 코칭스태프를 구축했다.먼저 부산 U18(개성고등학교) 코칭스태프로 김현수 감독-최광희 코치-정대환 GK코치가 선임되었다. 김현수 감독은 1995년 부산 대우로얄즈에서 데뷔하며 13년간 K리그 383경기에 출전해 24득점 5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였다. 은퇴 후 2008년 대구 U18(현풍고등학교)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대구, 경남, 천안시청, 상주를 거쳐 2019년 서울 이랜드 감독으로 첫 프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부산은 김현수 감독의 풍부한 선수 생활과 오랜 지도자 경험을 높게 샀다. 김현수 감독은 젊은 유망주를 지도하겠다는 열정과 포부가 있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들어가면서 부산 U18 감독의 적임자가 정해진 것이다. 김현수 감독은 "부산에 다시 시작하게 되어 젊은 시절 프로 데뷔했을 때처럼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장에서 어린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프로팀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 선수들이 좋은 재목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하는 산하 팀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실제 현재 동계훈련 중인 프로팀에 몇몇 U18 선수들이 선발되어 합숙하며 훈련을 같이하고 있는 중이다. 페레즈 감독 부임 이후 유망한 선수들을 차출해 훈련과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유스팀과의 연계를 잇고 있다.작년에 이어 U18을 맡은 최광희 코치는 "현재 선수들의 파악을 가장 잘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감독, 골키퍼 코치와 정보를 공유해 올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몇몇 선수들이 프로팀에 합류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서로 간에 경쟁이 되어 팀이 성장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U15(낙동중학교)는 박형주 감독-신종영 코치-조정민 GK로 구성됐다. 박형주 감독은 2006년부터 부산 U18 감독, 유소년 팀장 등을 맡으며 이정협, 이창근, 권혁규 등을 발굴한 이력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U15 감독을 맡게 된 박형주 감독은 "고등학교는 아무래도 대학-프로 등 진로가 달려있는 성적에 포커스를 둘 수 밖에 없었는데, 중학교는 온전히 육성에 신경 쓸 수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하면서 기량을 발전시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공개채용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U18, U15의 정대환-조정민 GK 코치 또한 풍부한 경험으로 유스팀을 이끌 계획이다. 정대환 GK코치는 김해시청, 천안시청,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고 조정민 GK코치는 안산할렐루야 U12부터 강원FC U18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U12는 다년간 부산과 함께하며 어린 선수 양성에 힘쓴 정승화 감독-김성준 코치-이승민 코치가 다시 뭉쳤다. 정승화 감독은 독일에서 선수경험과 독일 헤네프축구협회에서 DFB UEFA B 자격증을 수료했고 AFC/KFA A급 및 피지컬 B급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인재이다. 정승화 감독은 "축구선수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축구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골든에이지 시기는 정말 중요하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올바른 인성과 개인기술을 갖춘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로 육성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2008년부터 가장 경험이 오래된 김성준 코치는 "김진규, 이동준 등 오랜 시간 동안 지켜봐 왔던 선수들이 프로에 데뷔하고 활약하며, 그 선수들과 유스팀에서 보완되었으면 좋았을 점을 소통을 통해 보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로써 부산은 2021년을 맞아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완료했다. 프로팀은 물론 유스팀, 전력강화실까지 큰 폭의 변화를 진행했다. 이는 페레즈 감독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아이파크 구성원이 하나로 뭉치고 프로팀과 유스팀을 연계함으로서 더욱 기대하고 있다.사진=부산아이파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3:31: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 팬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마저 위태로워졌다.무리뉴 감독은 이날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쓰리백을 사용해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로돈을 선발로 내세웠고 오른쪽 윙백에 오리에, 왼쪽 윙백에 맷 도허티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 은돔벨레를, 공격진에는 케인과 손흥민, 베르바인을 투입했다.하지만 이러한 전술은 실패로 돌아갔다. 도허티는 왼쪽에서 적응하지 못했고 오리에는 마네에게 끌려 다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오리에는 전반 막판 실수를 범하며 마네에게 찬스를 내줬고 이것이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 전술 실패를 인정하고 빠르게 변화를 줬다. 오리에를 빼고 도허티를 원래 자리로 보내면서 위치를 수정했다. 그러나 후반전 초반 알렉산더 아놀드, 마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토트넘 팬들은 이러한 선발 명단을 내세운 무리뉴 감독에게 분노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도허티가 레프트백?",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 "도허티, 오리에 풀백,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경기 후 두 선수에 대한 평가도 좋지 못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도허티에게 평점 5.8점, 오리에게는 평점 5.7점을 부여하며 이날 경기 최악의 선수로 선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3: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악셀 튀앙제브(23, 맨유)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부진한 활약으로 무수한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자 SNS에 이에 대응한 영상을 게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선두 탈환을 노리던 맨유(승점 40)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2위 자리에 머물렀다.이번 경기에선 '역전의 명수' 맨유는 없었다. 맨유는 전반 23분 킨 브라이언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맨유는 지속적으로 공세를 펼쳤고 후반 19분 매과이어가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29분 올리버 버크에게 실점해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의 EPL 13경기(10승 3무) 무패 기록은 종료됐다.패배의 원흉으로 공수에서 각각 안토니 마르시알과 튀앙제브가 뽑혔다. 마르시알은 최전방에 나섰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해 비판을 받았다. 튀앙제브는 부상당한 빅토르 린델로프 대신 나섰지만 불안정한 수비로 실점의 빌미가 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르시알과 튀앙제브에게 각각 평점 3점, 4점을 부여했는데 팀 내 최악의 평점 1, 2위였다.팬들의 선을 넘은 질타가 쏟아졌다. 마르시알과 튀앙제브의 SNS에 인종차별 발언이 가득한 댓글을 달았다. 이에 더해 각종 폭언, 욕설을 덧붙였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셰필드전 종료 후 SNS를 통해 인종차별을 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이를 전적으로 규탄한다. 익명의 인종차별자를 막기 위한 당국의 처벌 조치 강화를 요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BLM(Black Live Matter) 캠페인이 무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뜻의 캠페인은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이 문제로부터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운동이다. EPL은 경기전 무릎을 꿇고 BLM 캠페인을 통해 인종차별을 막기 위한 행동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또다시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며 인종차별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인종차별 반대 단체인 '킥 잇 아웃'은 "계속된 인종차별 행위에 매우 실망했다. 이를 용납할 수 없다. 축구 당국, 법 집행 기관, SNS 회사가 합쳐 축구에서 인종차별 문제가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더 이상 사람들이 자유롭게 증오를 퍼뜨리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튀앙제브는 SNS에 인종차별 메시지가 이어지자 자신의 활약 영상과 함께 "나의 인종, 나의 지역, 나의 색깔은 축구"라는 게시글과 함께 #NoToRacism, #UnitedAgainstRacism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사진=튀앙제브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2: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유로 2020 대회가 기존 계획이었던 12개국에서 동시 개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유로 2020은 과거 단일 국가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다양한 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잡았다. 잉글랜드 런던, 독일 뮌헨, 아제르바이잔 바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탈리아 로마, 덴마크 코펜하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일랜드 더블린, 스페인 빌바오,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포함한 12개국에서 조별리그가 펼쳐진다.유럽 전체를 위한 유로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계획이 꼬였다. 당초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6월에서 2021년 6월로 미뤄졌다. 12개국 개최 방안도 변경될 것으로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와 국가를 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에 12개국 동시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영국 '풋볼 런던'는 "UEFA는 당초 계획을 유지할 생각이다. 단일 국가 개최 요청을 하지 않았다. 현재 UEFA는 어떻게 12개국 개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전념하고 있다. 구체적 계획 마련을 위해 몇주간 비공식 회담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유로 2020에서 최대 25%의 관중이 입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알렉산데르 세페린 UEFA 회장은 "성공적인 유로 2020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유로 2020은 유럽 전체의 대회임을 내세울 것이다. 유럽 축구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6월이 되면 코로나19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개최 도시와 각 정부가 6월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은 축구에서 매우 특별한 존재다. 어떤 경기든 유로 2020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경기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로 2020은 2021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24팀이 확정된 상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2: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해리 케인이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손흥민은 이번 후반기도 파트너 없이 혼자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게 됐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마저 위태로워졌다.패배도 패배지만 팀 에이스를 부상으로 잃으면서 더 큰 고민에 빠진 토트넘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2골 11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던 케인이 양 발목을 붙잡고 쓰러졌다. 결국 케인은 전반전 종료 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토트넘은 후반전 케인의 부재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완패를 당했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도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두 번째 발목 부상이 첫 번째보다 심하다. 한쪽 발목 부상을 참고 뛰었지만 양 쪽은 참을 수 없었다. 대체할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우리가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케인의 상태를 알렸다.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케인은 앞으로 몇 주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제는 발목 부상이 고질병이 돼버렸다. 지난 2019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목 부상을 당하며 한 달 넘게 뛰지 못했던 케인이다. 이후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또 발목 부상을 입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가까스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에는 21라운드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6월에나 팀에 복귀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후반기를 제대로 보낸 적이 없는 케인이다.케인이 없는 동안 손흥민에게 전적으로 의지했던 토트넘이다. 2018-19시즌 케인의 부재 속에서도 손흥민 혼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어 냈다. 케인 대신 원톱으로도 뛰어 왔다. 이번 시즌 케인과 호흡이 특별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또 다시 몇 주간은 홀로 토트넘의 성적을 책임져야 한다.케인 없이는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이다. 이제는 선택지가 없다. 무리뉴 감독도 케인이 돌아올 때까지 손흥민을 필두로 새로운 공격 조합을 꾸려야 한다.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시켜 줄 조합을 빠른 시일내에 찾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2: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주축 수비수들이 또다시 부상에 신음하는 가운데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리버풀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3 패배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4위에 위치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리버풀은 내내 공세를 펼치다 전반 추가 시간 사디오 마네의 크로스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했다.하지만 리버풀을 빠르게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후반 20분 조 로돈이 아놀드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마네가 밀어 넣었다. 결국 승자는 리버풀이 됐다. 이는 2021년 리버풀의 첫 승리였다. 또한 5경기 무승, 4경기 무득점을 모두 타파하는데 성공했다. 총체적 난국의 상황을 극복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게 리버풀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바로 부상 악령이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의 부상 이후 수비를 책임지던 파비뉴는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클롭 감독은 조엘 마팁과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으로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마팁이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 직후 나다니엘 필립스로 교체됐다. 리버풀은 승리를 통해 부진 탈출에 성공했지만 센터백 부재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유스에서 콜업된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가 있지만 선두 경쟁을 원하는 리버풀의 수비를 맡기기엔 불안점이 크다. 리버풀 팬들은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으나 구단은 센터백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은 확실하지 않은 센터백을 겨울에 영입할 계획이 없다. 기존 방침을 유지하며 팀 내에서 영향력을 크게 행사할 수 있는 선수만을 데려올 것이다"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센터백 문제를 두고 "구단에 보강 요청은 했다. 이후 일은 담당자의 업무다. 나는 크게 관여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토트넘전 이후 센터백 영입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아일랜드 '선데이 월드'는 "리버풀의 센터백 부상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그들의 영입 정책이 바뀔 수도 있다. 릴의 스벤 보트만이 영입 1순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1:3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U-18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전 11시, 경북미용예술고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경북미용예술고 정진태 교장이 참석했다.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8 선수들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 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정진태 경북미용예술고 교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에 프로 산하 유소년 팀이 생기게 됐다. 본교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OU를 맺게 돼 무척 영광이다. 미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낙호 대표이사는 "축구단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와 유소년 팀 운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김천에서 유능한 인재로 키워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 팀은 오는 31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2021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1:29:39
[축구] 맨유, 라모스 영입 위해 레알과 협상...매과이어 짝 찾나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이자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맨유와 레알이 라모스 이적을 놓고 협상을 가졌다. 라모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존재다. 지난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오른쪽 풀백, 센터백에서 활약했고 리그 우승 5번, 챔피언스리그 4번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수비력 뿐만 아니라 득점력까지 갖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다.그러나 아직까지 레알과 재계약을 맺지 않은 라모스다. 레알의 제안과 라모스가 원하는 조건이 맞지 않았다. 레알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고 선수단 임금 삭감 10%를 요구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지나면 보스만룰(계약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선수는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 가능)에 따라 레알 동의 없이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라 급할 게 없다.라모스는 현재 라모스의 연봉은 약 1340만 유로(약 201억 원)를 받고 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 중 하나가 맨유다. 그러나 맨유는 지난 2015년 라모스 영입을 추진했다 실패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맨유도 공격적으로 영입을 밀어붙이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맨유는 센터백 자원으로 해리 매과이어, 빅터 린델로프, 에릭 바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는 부상이 잦고, 린델로프는 맨유 수비진에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과이어의 짝궁을 찾는 상황에 라모스가 이적 시장에 나왔고 이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1: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산현대가 연령별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노상래 전 전남드래곤즈 기술고문을 선임했다.노상래 디렉터는 숭실대학교를 거쳐 1993년 한국주택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1995년 전남의 창단 멤버로 프로생활을 시작해 2004년 대구FC까지 총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선수 은퇴 이후 2005년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남 코치로서 박항서 감독을 보필했다. 2012년에는 강원FC로 자리를 옮겨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같은 해 전남으로 돌아와 감독, 수석코치, 기술고문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부산아이파크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노상래 디렉터는 풍부한 프로 지도 경험을 통해 울산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과 프로 진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노상래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리그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나의 역할"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나아가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장기적인 비전을 밝혔다.[노상래 디렉터 경력]선수 경력1993-1994 한국주택은행1995-2002 전남드래곤즈2003-2004 대구FC지도자 경력2005-2006 김희태축구센터 코치2007 아주대학교 코치2008-2011 전남드래곤즈 코치2012 강원FC 수석코치2012-2014 전남드래곤즈 수석 코치2015-2017 전남드래곤즈 감독2019 부산아이파크 코치2020 전남드래곤즈 기술고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0:41:1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