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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스페인 명문 세비야가 알레한드로 고메스(32, 아르헨티나)를 전격 영입했다.고메스는 아르헨티나에서 뛰다가 2010년에 이탈리아 하부리그 칼초 카타니아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은 단신 공격수다. 이후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하르키우를 거쳐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로 이적했다.아탈란타는 이탈리아 내에서도 중소클럽으로 평가받는다. 구단 역사는 114년에 이르렀지만 세리에A 우승은 단 한 번도 거두지 못했다. 주로 하부리그에 머물다가 2010-11시즌에 세리에A로 승격했다. 세리에B 우승은 5차례, 세리에C 우승은 1차례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때에는 홈구장 수용규모가 작아 AC밀란, 인터밀란 홈구장인 산시로를 빌려서 사용했다.아탈란타는 최근에서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19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77골로 최다 득점을 차지하며 이듬해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다. 처음 나간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까지 진출한 아탈란타는 해당 시즌 세리에A에서 98골을 몰아쳐 2년 연속 최다득점 1위를 기록했다. 이때 에이스가 고메스, 요시프 일리치치(32) 등이다. 고메스는 2016-17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세리에A에서 두자리 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7골 16도움으로 '닥공'을 이끌었다.이젠 이탈리아를 떠나 스페인 무대를 누빈다. 세비야는 28일 "아탈란타에서 뛰던 파푸 고메스(알레한드로 고메스 애칭)를 영입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입"이라고 발표했다. 고메스는 "세비야와 같은 빅클럽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세비야는 최근 수년 동안 유럽대항전에 출전해 우승을 자주한 팀이다. 모든 환경이 바뀌었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다.아탈란타 시절 고메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22:51:2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잉글랜드 명문 토트넘, 리버풀, 첼시가 색다른 버전의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토트넘과 리버풀, 첼시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인기 팀이다. 흔히 빅6라고 칭하는 무리에 포함되어 매년 EPL 및 유럽대항전, FA컵, 리그컵 우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 세 팀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모두 나이키가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저마다 나이키와 천문학적인 금액의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시즌 새롭고 다양한 유니폼 및 의류를 출시한다. 인기 팀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올해에는 공식 유니폼 외에 스페셜 에디션까지 만들었다. 나이키는 27일 "토트넘, 리버풀, 첼시를 위해 4번째 유니폼을 제작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대다수의 팀들이 홈, 원정, 써드 유니폼까지만 출시하지만 나이키는 이 세 팀을 위해 네 번째 유니폼을 만든 것이다.토트넘은 회색을 메인 컬러로 쓰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어두워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목깃과 소매, 엠블럼은 밝은 노란색으로 꾸몄다. 리버풀은 흰 바탕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를 넣었다. 옆구리와 목깃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첼시도 흰색 배경을 쓰며 목깃과 옆구리에 각각 빨강, 파랑색을 넣었다.모델도 화려하다. 토트넘은 간판 수비수 에릭 다이어, 리버풀은 주장 조던 헨더슨, 첼시는 공격수 크리스티안 퓰리식을 메인 모델로 활용했다. 다만 이 유니폼은 공식 경기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경기 전에 워밍업을 할 때에만 입을 예정이다. 공식 경기에서는 착용하지 않는다"는 게 나이키의 설명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21:51: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대전은 지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차 훈련 기간 동안에는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그와 동시에 신규 영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향상에 주력했다.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에서는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경기를 대비한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데 집중할 계획이다.한 달 전 대전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민성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한 체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해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마지막 전지훈련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개막 첫 경기 승리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2021시즌, 새롭게 대전에 합류한 이현식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차 훈련의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2차에는 우리 팀이 더욱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로 뭉쳐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기업구단 전환 2년 차를 맞은 대전은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2020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1 승격을 바라보는 대전은 개막전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21:23:2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앙토니 마르시알(25)이 맨유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맨유(승점 40)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선두 맨시티에 승점 1점 차 2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 마르시알을 원톱에 세우고, 2선에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를 배치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마르시알은 슈팅 1개, 드리블 1회를 기록했다. 평점은 선발 11명 중 3번째로 낮은 6.5점을 받았다.마르시알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를 견제하기 않았기 때문이다. 1-1로 진행되던 후반 29분 마르시알이 역습에 실패하며 셰필드에 공격 찬스를 내줬다. 셰필드는 곧바로 맨유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해 슈팅 기회를 잡았다. 룬드스트럼의 땅볼 패스가 부르케에게 향했고, 부르케의 슈팅은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때 마르시알은 룬드스트럼과 부르케 사이에 있었음에도 제자리에 서서 패스를 지켜보기만 했다.최하위 셰필드에 1-2로 패하자 맨유 팬들은 마르시알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마르시알의 소셜미디어(SNS)에는 "맨유에서 당장 꺼져", "게으른 선수는 필요없어" 등의 내용으로 수 만 개의 악플이 달렸다. 여기에 인종차별성 발언까지 쏟아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마르시알의 SNS에 인종차별 악플이 도배됐다. 맨유 팬들은 그의 옛날 사진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겼다"고 전했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오늘 패배로 나를 포함한 맨유 모든 이들이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마르시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에 열중이다. 그가 다시 잘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로 마르시알을 감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21:13:1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토니오 카사노(38, 이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체중이 불어난 이야기를 들려줬다.단신 공격수 카사노는 2006년 1월 AS로마를 떠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끌던 레알의 하얀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를 받고 이적한 카사노는 레알 베티스와의 스페인 국왕컵에서 곧바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시작은 좋았으나 자기관리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시즌 중 급격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현역에서 은퇴한 카바니가 레알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28일 이탈리아 방송 '보보 TV'에 출연해 "당시 레알은 누텔라의 스폰서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누텔라는 이탈리아의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에서 출시한 초콜릿 잼 브랜드다.카사노는 "레알에 입단하자마자 12kg를 감량했다. 하지만 파비오 칸나바로가 레알로 온 뒤 내 체중이 다시 늘어났다. (칸나바로 입단과 체중 증가의 관련성은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레알은 누텔라로부터 후원을 받았는데 매달 선수들에게 누텔라를 5kg씩 나눠줬다"고 설명했다.누텔라는 '악마의 잼'으로 불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식품이다. 또한 100g당 545㎉의 고열량 식재료이기에 몸관리가 중요한 운동선수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식재료다. 카사노는 "7개월 동안 14kg이 증가했다"고 덧붙이며 레알 시절에 자기관리에 실패한 이유를 털어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20:35: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레미 프림퐁(20, 네덜란드)이 독일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프림퐁은 2000년생 네덜란드 출신 오른쪽 수비수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그와 동시에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프로 데뷔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했다.프림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U-20 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프림퐁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등번호는 30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프림퐁은 "유럽 최고의 리그로 이적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분데스리가를 바라보며 자랐다. 특히 레버쿠젠을 좋아했다. 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자주 출전하는 팀이다. 레버쿠젠처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9:55:0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첼시 감독으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이 당찬 포부를 남겼다.첼시가 새로운 사령탑을 모셔왔다. 그 주인공은 투헬이다. 첼시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그후 이틀 만에 투헬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반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투헬 체제의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울버햄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0-0 무승부. 이로써 첼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8위에 자리했다.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첼시로 오는 선수나 감독 모두 우승을 기대받으며 계약한다. 첼시는 EPL,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 목표는 분명하다. 당연히 우승이다. 첼시는 그 어떤 상대든 이길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의 바람과 다르게 현재 첼시는 리그 8위에 머물러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마지노선 4위와의 격차는 5점이다. 4위 웨스트햄은 35점, 첼시는 30점이다. 이들 사이에 리버풀(34점), 토트넘(33점), 에버턴(33점)이 있다.투헬 감독은 "첼시와 4위권 사이에 간격이 있다. 현실적으로 우승권으로 쫓아가기 어렵다.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기보다는 바로 앞날만 집중해서 봐야 한다. 아직 시즌 중반이다. 매일 매일 노력하다보면 승점을 꾸준히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EPL은 체력적으로 힘든 리그다. 모든 선수들이 극한의 체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면서 "첼시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 스피드를 내고, 수비하고, 공격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첫 경기에서 내 요구에 잘 따라줬다. 만족스럽다. 이젠 다음 라운드 번리전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끝으로 그는 "첼시가 앞으로 3일마다 열리는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도록 발전시키겠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대가 첼시와 맞붙는 걸 싫어하도록 하겠다. 그게 내 목표다"라고 각오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9:25:5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마르틴 외데가르드(22, 노르웨이)가 아스널이 아닌 토트넘으로 갈 수도 있었다.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주급 3만 8천 파운드(약 5800만 원), 임대 이적료 180만 파운드(약 27억 3000만원)에 등번호는 11번이다.2015년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에 입단한 후 세계적인 유망주로 기대를 받아온 외데가르드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에서의 기록은 36경기 출전 7골 9도움이다.외데가르드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아스널을 택했다. 그는 "아스널로 오기 전에 아르테타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훌륭한 감독이라고 느꼈다. 내가 이곳으로 오는 데 아르테타 감독의 영향이 컸다"고 돌아봤다.이미 외데가르드의 아스널 임대 이적이 발표됐지만, 과거 토트넘이 시도했던 물밑작업이 밝혀졌다. 노르웨이 기자 아릴라스 울드 사다는 "아스널뿐만 아니라 토트넘도 외데가르드 영입을 노린 바 있다.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알리의 공백을 외데가르드로 메우려고 했다"고 전했다.알리의 PSG 이적설은 꽤나 구체적이었다. 토트넘에서 알리를 중용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PSG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알리를 데려갈 계획을 세웠다. 때마침 알리의 토트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에 알리의 PSG 이적은 순조로워 보였다. 하지만 알리의 PSG 이적이 성사되지 않자 토트넘은 외데가르드 임대 영입에 소극적으로 대했다. 이 틈을 타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품는 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8:45: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페널티킥 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4위로 올라서게 된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버풀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약 6분 분량의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토트넘 선수들의 페널티킥(PK) 연습이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맷 도허티, 탕귀 은돔벨레 등은 정식 훈련이 끝난 뒤 PK를 연습했다. 조 하트가 연습 상대였다.손흥민의 차례가 되자 하트는 손흥민에게 말을 걸며 나름의 신경전(?)을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을 이를 의식하지 않았고, PK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슈팅을 막지 못한 하트는 소리를 지르며 아쉬워했다.2번째 차례에선 승패가 엇갈렸다. 하트가 손흥민의 슈팅 방향을 완벽히 읽어내며 막아냈다. 하트는 자리에 앉아 크게 환호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3번째 PK에서 손흥민은 파넨카킥을 시도했고, 하트는 반응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기쁜 듯 "YES"를 외쳤고, 카메라를 향해 가벼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손흥민은 토트넘의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하다. 지난 25일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도 내기 대결에서 상대 팀을 놀리는 듯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손흥민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그를 좋아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리버풀전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 팀의 승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입너 대결은 현재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득점 선두인 살라와 손흥민의 격차는 단 1골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7:4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는 당당했다.즐라탄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 인터밀란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던 전반 막판 상대팀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와 충돌했다.양 팀 장신 공격수 즐라탄과 루카쿠가 머리를 맞대며 싸우자 심판진, 팀원들이 모두 달라붙어 둘을 뜯어말렸다. 주심은 즐라탄과 루카쿠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럼에도 다툼은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서로에게 "네 엄마", "네 와이프" 등을 언급하며 '패드립'을 주고받았다.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즐라탄은 후반 13분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루카쿠는 후반 25분 페널티킥(PK)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인터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결과보다 즐라탄과 루카쿠의 설전이 더욱 주목받은 경기다. 둘은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으며, 과거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기 때문이다.급기야 인종차별 논란까지 휩싸였다. 즐라탄이 루카쿠에게 흑인비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즐라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즐라탄 사전에 인종차별은 없다. 우린 모두 같은 인간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맨유에서 즐라탄, 루카쿠와 함께 뛰었던 폴 포그바도 이 의견에 힘을 실었다. 포그바는 "즐라탄이 인종차별을 했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받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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