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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알리, 임대 이적 지연...이유는 PSG의 '완전 영입+선수 처분'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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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9 16: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델레 알리(24, 토트넘 훗스퍼)의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이 지체되고 있다. 

알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였다. 조세 무리뉴 부임 초기에는 핵심으로 인정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올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75분에 불과하며 공격포인트도 없다. 유로파리그와 국내 컵대회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이적설이 터졌다. 시즌 초반부터 알리를 원했던 PSG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합류하는 것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중용한 감독이다.

당초 이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발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알리의 PSG 임대 이적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고, 이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르 파리지앵'은 "알리가 임대로 PSG에 합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당초 PSG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인터밀란을 보낼 계획이었다. 토트넘 역시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알리를 PSG로 보내면서 에릭센을 임대로 영입하길 원했다. 3각 트레이드 형식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매체는 "또한 PSG는 알리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이 아닌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토트넘에 율리안 드락슬러 혹은 이드리사 게예 스왑딜을 제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알리를 영구 이적시키기를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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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알리, 임대 이적 지연...이유는 PSG의 '완전 영입+선수 처분' 입장 고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델레 알리(24, 토트넘 훗스퍼)의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이 지체되고 있다. 알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였다. 조세 무리뉴 부임 초기에는 핵심으로 인정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올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75분에 불과하며 공격포인트도 없다. 유로파리그와 국내 컵대회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결국 이적설이 터졌다. 시즌 초반부터 알리를 원했던 PSG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합류하는 것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중용한 감독이다.당초 이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발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알리의 PSG 임대 이적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고, 이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으로 예상했다.'르 파리지앵'은 "알리가 임대로 PSG에 합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당초 PSG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인터밀란을 보낼 계획이었다. 토트넘 역시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알리를 PSG로 보내면서 에릭센을 임대로 영입하길 원했다. 3각 트레이드 형식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이 매체는 "또한 PSG는 알리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이 아닌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토트넘에 율리안 드락슬러 혹은 이드리사 게예 스왑딜을 제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알리를 영구 이적시키기를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6: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가 토트넘이 리버풀에 패한 이유를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 때문이 아닌 수비진의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EPL 4경기 무패 행진은 종료됐고 순위는 6위에 위치했다.뼈아픈 패배였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손흥민이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이후 리버풀의 공세에 흔들렸고 결국 전반 추가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 차는 벌어졌다. 다행히 후반 4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거리골을 기록해 만회골에 성공했다.하지만 토트넘은 사디오 마네에게 3번째 실점을 당했다. 결국 토트넘은 무릎을 꿇었다. 리버풀이 최근 EPL 5경기 무승, 4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토트넘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4위권 진입에 실패한 토트넘은 6위 자리도 에버턴 등에 뺏길 위기에 처했다.무리뉴 감독에게 비판의 화살이 집중됐다.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이 부상당한 이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대신 가레스 베일을 투입하고 손흥민을 중앙으로 옮겼다. 하지만 공격 파괴력은 급감했고 손흥민의 영향력도 크게 줄었다. 에릭 라멜라, 해리 윙크스를 넣었으나 경기 상황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경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에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하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저메인 제나스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실점 장면에서 보면 수비진의 호흡이 아쉬웠다. 에릭 다이어, 휴고 요리스는 동선이 겹치며 호흡이 맞지 않았고 이에 상대에게 기회를 내줬다. 세르주 오리에와 조 로든은 마네를 전혀 견제하지 못했다. 토트넘 수비진은 이날 총 3가지 큰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패배는 수비 책임이 크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케인이 부상으로 인해 교체가 되면서 후반전에 우리는 변화가 필요했다. 팀의 구조를 바꿔야 했다. 1분 만에 같은 실수로 2번째 실점을 내줬다. 계속된 실수와 실점이다. 당신이 볼 수 있는 건 선수들의 개인적인 실수들이다. 난 이것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6:25:02
사진=FC안양[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안양이 성남FC로부터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했다.여의도고-수원대 출신의 임선영은 지난 2012년 광주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그는 광주에서 여섯 시즌 동안 117경기를 뛰며 광주의 승격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제대 후 2018년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18-19시즌 전북현대에서 41경기를 소화한 뒤 2020년 성남을 거쳐 올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92경기 28골 14도움.임선영은 영리하게 볼을 차는 선수로 K리그 무대에 익히 알려져 있는 미드필더다.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패스가 큰 장점이며, 신체 조건도 매우 뛰어나 경합 상황에도 큰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공격형과 수비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임선영의 영입으로 안양의 중원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안양에 합류한 임선영은 "임대지만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스태프들과 팀 동료들이 너무나 큰 환영을 해주셔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잘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듭니다"라며 "안양에서 활약했던 동료들도 다들 안양이 좋은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고, 또 열정적이고 멋있는 안양의 팬 분들도 함께 하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6:10: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불 같은 성격으로 유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은 로멜루 루카쿠(27, 인터밀란)와 싸움 이전에도 끝없이 상대방과 신경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은 2020년 1월 AC밀란으로 8년 만에 복귀했다. 40살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여전한 활약으로 AC밀란을 180도 바꾸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18경기에 나와 10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올여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며 세리에A 9경기서 12골을 기록했다.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AC밀란은 인터 밀란과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최근 즐라탄은 구설수에 올랐다. 즐라탄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 인터밀란전에서 전반 막판 인터밀란의 루카쿠와 충돌했다. 머리를 맞대고 충돌하자 동료들이 말렸다. 그럼에도 각각 "네 엄마", "네 아내" 등을 언급하며 이른바 '패드립'을 벌였다. 주심은 둘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즐라탄은 후반 13분 2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스페인 '마르카'는 즐라탄이 최근 루카쿠와 다툼 이전 벌였던 대표적인 싸움들을 정리했다. 즐라탄은 세리에A 18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 백전노장 디에고 고딘과 지속적으로 경합했다. 고딘의 압박이 심해지자 즐라탄은 다가가 머리를 맞대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19라운드 아탈란타전에선 자파타가 도발하자 "나는 너의 커리어동안 모든 경기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말싸움을 걸었다. 자파타는 이를 무시했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즐라탄은 2019년 4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에서 뛸 때 솔트레이크 소속의 네뎀 오누오하의 귀에 대고 고함을 질렀다. 거친 언행까지 더했으나 오누오하는 반응하지 않았다. 즐라탄은 오누오하의 라커룸에 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누오하는 "사과를 받지 않았다. 무례하고 교만했다. 이전까지 그의 팬이었으나 이젠 아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현재 동료인 시몬 키예르와 부딪혔다. 즐라탄은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 키예르는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었다. 두 팀의 경기에서 두 선수간 언쟁이 붙었고 즐라탄은 키예르의 멱살을 잡으며 위협했다. 키예르는 "당시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6: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를 비판하며 대신 디에고 코스타(32)를 영입하라고 주장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르시알의 끝없는 부진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나와 17골을 기록하며 맨유 입성 이후 최다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올 시즌 16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단순히 득점만 부족한 것이 아닌 경기에서 영향력이 없어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특히 28일(한국시간) 열린 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부진이 두드러졌다. 마르시알의 침체된 경기력이 절정에 달했다. 기동성, 정확성이 모두 부족했고 상대 수비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 맨유는 마르시알의 부진한 활약 속에 셰필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1-2로 패해 EPL 14경기 무패에 실패했다. 마르시알이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원)를 받는 것을 고려할 때 그의 끔찍한 경기력은 맨유 입장에서 뼈아프다. 이는 EPL 최고 주급 6위에 해당된다.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마르시알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에 대해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다시 잘해줄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말하며 그를 감쌌다.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마르시알은 9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비참한 경기력으로 팀에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마르시알 대신 자유계약신분(FA)의 코스타를 영입하면 맨유 전력에 힘이 될 것이다. 코스타가 맨유에 합류한다면 카바니와 함께 최전방을 책임질 것이다"고 주장했다.코스타는 올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해지를 통해 FA가 됐다. 코스타는 2012-13시즌 라리가 35경기서 27골을 터뜨리며 팀의 18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이후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고 첼시에 둥지를 틀었다. 첼시서 3시즌간 120경기를 소화하며 58골을 넣었다. 2018년 아틀레티코에 복귀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고 팀을 떠났다.코스타는 EPL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잉글랜드 클럽들과 연결됐다. 울버햄튼, 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와도 연결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5: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이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지만 부상에 아쉬움을 삼켰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7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포진했고 바이날둠, 티아고, 밀너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4백은 로버트슨, 헨더슨, 마팁, 알렉산더 아놀드가 구성했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이 3톱으로 출전했고 도허티, 오리에가 좌우 측면에 포진했다. 호이비에르, 은돔벨레가 중원을 구축했고 3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로돈이 책임졌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마무리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전반 종료 직전 마네의 크로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은 마팁을 빼고 필립스를 투입했다. 토트넘도 케인, 오리에를 대신해 라멜라, 윙크스를 출전시켰다. 후반 2분 만에 아놀드가 득점하며 더욱 격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곧바로 호이비에르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마네의 쐐기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제압했다.리버풀 입장에서 중요한 승리였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4경기 연속 득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처럼 3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토트넘에 패했다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겨냈다.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클롭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수 마팁을 빼고 필립스를 투입했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클롭 감독에 따르면 마팁의 부상 부위는 발목 인대이며 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리버풀은 이미 수비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을 받은 상태다. 조 고메스 역시 오랜 기간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 이에 파비뉴, 헨더슨 등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고 있었다.하지만 마팁이 쓰러지면서 다시 한번 센터백 보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클롭 감독 역시 "우리는 적합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어 전력 보강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선수에서 감독이 된 웨인 루니(35)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듣고 그리 놀라지 않았다고 반응했다.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의 전설이다. 루니는 2004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 13시즌간 1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통산 253골을 터뜨려 보비 찰튼을 제치고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서도 119경기에 나와 53골으로 기록해 역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오랫동안 인연을 맺었던 맨유와 작별한 루니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7년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었다. 이어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의 더비 카운티로 이적했다. 더비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는데 필립 코쿠 감독이 경질 당하자 대행직을 맡았다.루니가 대행을 맡은 후 더비는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에 더비는 15일(이하 한국시간)루니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고 그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공교롭게도 10일 뒤 같은 시기에 전성기를 보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됐다. 루니에게 램파드 감독 경질에 대한 평을 묻자 그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루니는 "램파드 감독이 첼시를 떠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첼시가 이전부터 그들의 사업을 운영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램파드 감독에게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첼시에서 좋은 업적을 달성한 것이 이유다. 램파드 감독과 그의 동료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전혀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이어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시간이 없었다고 느낄 것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여러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한 첼시는 타이틀 도전을 위한 충분한 기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첼시의 눈높이는 램파드 감독과 달랐고 여기서 긴장감이 형성됐을 게 분명하다. 첼시가 트로피를 원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최소한 감독이 어디에 어떤 선수를 어떠한 방식으로 배치할지 정도의 시간은 줘야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첼시는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 등을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 감독은 첼시 데뷔전이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서 전성기를 보낸 하미레스(33)가 중국, 브라질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하미레스는 2009년 브라질 크루제이루에서 벤피카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벤피카에서 단 1시즌만 보낸 뒤 2010년 첼시로 이적했다. 하미레스는 첼시에서 6시즌 가까이 뛰며 중원을 책임졌다.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첼시의 중심을 잡았다.하미레스는 첼시에서 공식전 251경기를 뛰며 들어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을 모두 얻어냈다.숱한 영광을 따낸 하미레스였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자리에서 점차 밀려났다. 이에 2016년 1월 중국 슈퍼리그(CSL)의 장쑤 쑤닝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2,800만 유로(약 378억원)이었다. 하미레스는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맞붙기도 했다.장쑤를 떠난 하미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였다. 파우메이라스에서 1년 4개월을 뛴 뒤 현재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시장에 나와있다. 그의 다음 클럽은 남아공 클럽이 될 확률이 높다.남아공 '킥오프닷컴'은 "포르투갈 에이전트 사이먼 밈비어가 하미레스가 남아공 리그인 프리미어 사커 리그(PSL)에 입성할 것이라 말했다. 하미레스는 첼시에서 활약한 선수로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뛰었다"고 전했다. 하미레스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51경기를 소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4:4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에는 요한이형, 광민이형, 주영이형, 성용이형처럼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형들에게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 형들처럼 서울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이제는 검붉은 유니폼이 제법 잘 어울린다. 김진야는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유스 때부터 인연을 맺었던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서울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최용수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를 앞세워 좋은 활약을 펼친 김진야에게 매료됐고, 3-5-2 포메이션에서 윙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했다.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침투, 뛰어난 돌파, 끈질긴 맨 마킹을 두루 갖춘 김진야였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1라운드 강원전부터 선발 출전한 김진야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측면을 책임졌다.그러나 팀 성적은 좋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면서 김호영 감독 대행, 이원준 감독 대행을 거치면서 분위기는 최악으로 향했고, 리그 9위, ACL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명가의 부활을 선언한 FC서울이다. 광주를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A 진출, K리그2 우승을 이끈 박진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사령탑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에는 박주영과 오스마르의 재계약,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영입, 검증된 외인 팔로세비치 영입 등을 통해 분위기는 바꿨다. 여기에 김진야, 정한민, 조영욱, 한찬희, 윤종규 등 젊은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특히 김진야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김진야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으로 서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김진야는 새 시즌을 앞두고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고, 이제 진정한 서울맨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FC서울 김진야 인터뷰]-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이제 진짜 민간인이 됐다현역의 위대함을 알게 됐다. 코로나 심각해지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다. 4주 기초 군사 훈련을 잘 받았고, 부상 없이 잘 마쳐서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춥고 힘들었다. 현역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몸 상태축구 선수를 하면서 이렇게 오래 쉰 적이 없었다. 비시즌 중에서도 연령별 대표팀에 참가하거나, 홀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군사 훈련을 했지만 축구를 쉰 것은 처음이다. 확실히 몸이 조금은 무겁다. 팀 훈련에 합류했는데 아직은 몸이 무겁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FC서울 데뷔 시즌제가 축구를 하면서 첫 이적이었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다. 제 장점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서울로 이적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경기는 많이 출전했지만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팀 성적도 좋지 않아서 아쉬웠고, 팬 분들이 원하는 성적은 아니어서 죄송했다. 성적이 아쉬웠기 때문에 반성을 많이 했다. 그래도 좋은 형들과 함께 하며 배우고 느끼면서 어떤 것을 채워나가야 할 지 느낄 수 있었다.-감독 교체한 해 감독님이 이렇게 많이 바뀐 것은 처음이었다. 그런 것에 대한 책임은 선수들에게 있다. 우리가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독 교체가 있었다. 선수로서 할 말이 없다. 팬들, 구단, 감독님에게 죄송했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 어떤 감독님이 오시든 전술에 맞춰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박진섭 감독훈련 때문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가 감독님의 전술과 스타일을 알아가는 단계다. 저도 훈련을 하면서 맞춰 나가야 한다.-캡틴 기성용처음에 성용이형이 팀에 합류했을 때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다. 한국 축구를 이끌고 있는 레전드다. 지금은 대표팀에서 은퇴하셨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다. 레전드와 한 팀이 된 것이 영광스러웠다. 저도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성용이형의 장점을 보면서 배우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성용이형이 어린 선수들에게 '앞으로 너희들이 FC서울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어린 선수들이 안일함을 가지고 있거나, 훈련이 잘되지 않으면 지적도 해주시고 있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기성용의 패스 및 아우라정말 패스가 놀랍다. 남다른 패스 줄기를 가지고 있다. 신기하다. 공이 빠르면서 정확하기 때문에 신기하해면서 패스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많이 뛰시지는 못했지만 경기에 들어오시면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기술도 좋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든든하다.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다. -올림픽코로나로 인해 올림픽 개최가 불투명하지만 열린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2028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혜택을 받았지만 올림픽은 또 다른 무대다.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뛰고 싶은 큰 무대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저의 큰 목표다. 나가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잘해야 하고, 잘한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 목표박진섭 감독님과 함께 하면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진다. 훈련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FC서울이 작년에 9위를 했지만 이 순위에 있을 팀이 아니다. 더 올라가야 한다. 성용이형이 말씀하셨듯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서울의 김진야서울로 이적하면서 제 장점을 보여주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야라는 선수가 경기장에 없으면 허전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서울에는 요한이형, 광민이형, 주영이형, 성용이형처럼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형들에게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 많이 알려달라고 말하고 있다. 형들처럼 서울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사진=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4:27: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흥민의 득점이 취소된 비디오판독(VAR) 상황에 대해 영국 현지 매체가 쓴소리를 날렸다.토트넘 훗스퍼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분 케인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VAR이 진행됐고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마네의 크로스를 받은 피르미누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은 케인, 오리에를 대신해 라멜라, 윙크스를 투입했다. 후반 2분 리버풀의 아놀드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곧바로 호이비에르의 중거리 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마네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고, 결국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아쉬운 패배였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날 경기 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했던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지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7위 에버턴이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순위는 더 하락할 수 있다.특히 전반 시작과 동시에 나왔던 손흥민의 득점이 VAR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취소된 것이 치명적이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시점은 케인이 손흥민에게 공을 찔러주는 시점이 아니었다. 그보다 앞선 상황에서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던 손흥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손흥민의 발 뒤꿈치가 아놀드의 어깨보다 미세한 차이로 앞에 있었다.이에 대해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에 커다란 행운이었다. 올 시즌을 봤을 때 VAR은 대체적으로 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리버풀의 뜻대로 진행됐고 선수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줄 수 있게 했다"고 언급했다.하지만 이 매체는 "그럼에도 VAR은 개정될 필요가 있다. 리버풀 선수들은 손흥민의 골이 들어간 뒤 아무도 항의하지 않았다. 토트넘 선수들이 골 세레머니를 진행한 다음 몇 분 정도 시간이 흘러서야 정말 미세한 차이로 인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정말 바보 같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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