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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안산, 연령별 대표팀 출신 FW 임재혁 영입..."팬들 놀라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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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9 17:31: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연령별 대표 출신 임재혁(21)을 영입하며 22세 이하(U22) 전력을 보강했다.

백암중-신갈고 출신의 임재혁은 15세 이하(U15)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중 2018년 대구FC 조광래 사장의 선택을 받아 대학 진학 대신 5년의 장기 프로계약을 체결한 유망주였다.

임재혁은 데뷔 첫 해 4월 28일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그전부터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던 안산이 이번에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임재혁은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좌우 측면을 오가며, 빠른 발과 기술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슈팅,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

임재혁은 "지난 하반기부터 안산의 경기를 챙겨보며 팀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안산 유니폼을 입고 뛰고 경기장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저의 가능성을 인정해 준 만큼 안산이라는 팀에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임재혁 프로필]

- 포지션 : FW

- 생년월일 : 1999.02.06.

- 신장/체중 : 180cm/72kg

- 학력 : 백암중-신갈고

- 경력 : 2018-2020 대구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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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마르틴 외데가르드(22)를 올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한데 이어 1시즌 더 임대하고자 한다.영국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외데가르드의 장기 체류를 원하고 있다. 다니 세바요스처럼 비슷한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아스널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남은 시즌 외데가르드가 임대로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이 국적 미드필더로 어린 나이부터 주목을 받았던 축구 천재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노르웨이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았다. 외데가르드의 등장에 유럽 축구계가 술렁였고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했다. 하지만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네덜란드 리그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외데가르드는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생활서 빅리그에서도 통하는 재목임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에 나와 7골 9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미켈 오야르자발, 미켈 메리노와 함께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소시에다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불러 들였다. 원래 2시즌 임대 계약이었지만 이를 취소할 정도였다. 레알도 외데가르드도 기대감이 컸으나 지네딘 지단 감독은 그를 중용하지 않았다. 외데가르드는 총 9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지단 감독은 외데가르드 대신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등 베테랑 자원을 더욱 신뢰했다. 외데가르드는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도모했다.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과 상호합의 해지를 하며 스쿼드에 빈 자리를 만들었다. 올 시즌 이른바 '10번 역할'의 선수 부재로 아쉬운 공격 전개를 보였던 아스널에 외데가르드에 관심을 보였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있지만 20살의 어린 선수에게 남은 시즌을 모두 맡기기는 무리가 있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외데가르드 임대를 성공시켰다. 합류한지 2일 만에 아스널이 외데가르드의 임대 연장을 노린다. 매체는 "앞서 레알은 세바요스를 아스널에서 2시즌 연속 임대 생활을 보내게 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와도 비슷한 합의를 이끌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0: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28)를 향해 프랑스 매체가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프랑스 '비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황의조는 보르도 장 루이 가세 감독에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선수"라며 집중 조명했다.황의조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사실 올 시즌 출발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 12월 중순에서야 생테티엔을 상대로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이전까지 리그앙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결정적인 이유는 포지션 변화였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 입단한 뒤 황의조는 주로 2선 측면 공격수로 기용됐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최근 가세 감독이 황의조를 꾸준히 최전방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황의조는 생테티엔전 이후 6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매체는 황의조가 최근 활약하기까지의 과정을 나열했다. '비인스포츠'는 "지난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황의조는 줄곧 왼쪽 윙어 자리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는 벤 아르파가 합류함에 따라 벤 아르파가 차지했다. 원톱 자리는 조쉬 마자, 드 프레빌도 나서지 못했다"라며 "지난 11월 대한민국 대표팀 차출이후 복귀한 뒤 결국 전방 스트라이커로써 활약했다"라고 전했다.이어 매체는 가세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상적인 선수라고 밝혔다. 앞서 가세 감독은 "황의조는 우리 팀의 1번 스트라이커다. 그는 다른 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 황의조는 깊게 침투하는 시도를 여러 번 한다. 압박도 꾸준히 한다. 용감한 선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비인스포츠'는 "황의조는 포지션 변경에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렸다. 감독에게 있어 이상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마무리 지었다.황의조는 보르도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현재까지 통산 45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의조의 계속되는 활약으로 인해 프랑스 매체도 매혹되고 말았다.사진= 보르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9: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3명이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랑리스테는 독일 '키커'가 매 시즌 선정하는 분데스리가서 활약하는 선수 랭킹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를 나뉘어서 뽑는다. 골키퍼, 측면 수비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스트라이커, 해외에서 뛰는 독일인으로 구성된다. 해당 부분에 뽑혀도 등급으로 나뉜다. 월드클래스(WK), 인터내셔널 클래스(IK), 분데스리가서 경쟁력 있는 선수(K), 눈여겨볼만한 선수(B)로 구분된다.이 중 일본 선수가 3명이나 포함됐다. 우선 측면 공격수 부분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서 뛰고 있는 도안 리츠(22)는 랑리스테 K에 선정됐다. 도안은 네덜란드 흐로닝언을 거쳐 2019년 PSV 아인트호벤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도안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9경기 2골에 그쳤다. 그는 올여름 승격팀인 빌레펠트로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8경기 3골 3도움을 넣으며 빌레펠트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프랑크푸르트서 뛰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4)도 공격형 미드필더 부분 랑리스테 K에 뽑혔다.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한 카마다는 공식전 71경기에 나서 12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자리 잡은 카마다는 분데스리가 17경기서 2골 9도움을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 공격 전개의 중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슈투트가르트의 엔도 와타루(27)는 수비형 미드필더 부분 랑리스테 IK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엔도는 난 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당시 독일 2부리그에 머물던 슈투트가르트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엔도의 활약은 빛났다.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중이다.'키커'는 엔도를 두고 "그는 2부리그 시절에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분데스리가에 올라와서도 여전한 능력을 과시했다. 슈투트가르트 선수들 중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속도, 볼 경합, 공 소유권 확보, 축구 지능 등이 특히 인상적이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9:0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리그를 기준으로 감독 경력 최다 기록인 홈 6번째 패배를 경험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분 케인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VAR이 진행됐고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마네의 크로스를 받은 피르미누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은 케인, 오리에를 대신해 라멜라, 윙크스를 투입했다. 후반 2분 리버풀의 아놀드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곧바로 호이비에르의 중거리 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마네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고, 결국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아쉬운 패배였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날 경기 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했던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지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7위 에버턴이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순위는 더 하락할 수 있다.또한 이날 패배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리그를 기준으로 홈에서 당한 6번째 패배였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고 지금까지 EPL 홈 23경기를 치렀다.특히 홈 6패는 무리뉴의 감독 경력에서 최다 패배 기록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이끌면서 리그에서 5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패 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포르투를 이끌고는 딱 1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토트넘을 이끌고 약 14개월 만에 홈 최다 패배를 기록했다.사진=옵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8:40: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여자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조소현(32)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토트넘 훗스퍼 위민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과 완전 이적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맺어 기쁘다. 한국의 주장 조소현은 11번을 입을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조소현은 2009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2016년엔 일본의 명문 고베 아이낙 임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2018년 노르웨이 아발드스네스로 떠나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차기 행선지는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에 이어 2번째 영국 진출이었다. 유럽에서도 이름을 빛낸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에서도 빛나는 기록을 작성했다. 총 126경기에 뛰며 여자 축구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대표팀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기는 2015년이었다. 조소현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KFA) 주관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조소현이 다시 한번 뜻깊은 도전에 나선다. 새로운 행선지는 손흥민이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토트넘의 여자 축구팀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 녀 축구대표팀의 에이스가 나란히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됐다. 조소현이 뛰게 될 토트넘 위민은 지난 2019년 영국축구협회(FA) 위민스 슈퍼리그로 승격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8:02:2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황희찬(25, 라이프치히)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다른 공격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황희찬은 지난 2015년 오스트리아 명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잘츠부르크 2군인 리퍼링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20시즌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두 선수는 겨울에 잘츠부르크를 떠났지만 황희찬은 팀에 남아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리그 27경기 11골 13도움을 올렸다.황희찬의 차기 행선지는 잘츠부르크와 같은 모기업을 둔 레드불 라이프치였다. 라이프치히는 주축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이적으로 대체자를 구하고 있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입장에서 매력적인 선수였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격 영입했다. 황희찬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황희찬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팀에 적응할 시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을 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했으나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황희찬 대신 미드필더 에밀 포르스베리를 최전방으로 올리거나 유수프 포울센, 알렉산드르 쇠를로스를 중용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단 1경기도 선발로 나오지 못했다.이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을 도모했다. 마인츠가 거론됐지만 유력 후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해 현지 유력 언론에서 대대적인 보도가 이어졌다 웨스트햄은 세바스티안 알레가 아약스로 떠나 최전방에 미카엘 안토니오밖에 남지 않았기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임대가 유력했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발언으로 상황이 바뀌었다.나겔스만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레버쿠젠전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를 포기할 수 없다. 아직 충분한 훈련 시간도 충분치 않았다. 자신을 선보일 기회 자체가 적었다. 이미 황희찬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이적은 없을 것이라 못박았다.웨스트햄은 이적 결렬이 유력한 황희찬 대신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가에탄 라보르데를 노리고 있다. 라보르데는 26살의 프랑스 국적 공격수로 프로 생활 내내 자국 리그에서만 뛰었다. 프랑스 리그 앙 통산 143경기에 나와 32골을 넣은 라보르데는 현재 몽펠리에 소속이다. 영국 '더 선'은 "웨스트햄은 그를 원하고 있다. 몽펠리에는 적어도 내일까지 공식 제안을 넣으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7:55:02
사진=김천상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천상무가 2021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김천상무는 29일(금)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1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대의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는 추진 경과, 사무국 구성, 조직 및 현황,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현황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제·규정 의결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0년 결산(안),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내용이었다.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세부 내용으로 2021년 김천상무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K리그1 승격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저비용·고효율 구단 운영, 내실과 투명성 강화로 신뢰 및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함께 힘을 모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출범할 수 있었다. 출범 이후 첫 정기총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김천상무를 통해 김천 스포츠가, 더 나아가 김천 공동체가 발전했으면 한다. 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멋진 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배낙호 대표이사는 "프로축구로 인해 김천이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김천상무가 우리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프로 감독 출신인 이흥실 단장과 힘을 합쳐 최고의 김천상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7:46:05
[축구] [오피셜] 안산, 연령별 대표팀 출신 FW 임재혁 영입..."팬들 놀라게 하겠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연령별 대표 출신 임재혁(21)을 영입하며 22세 이하(U22) 전력을 보강했다.백암중-신갈고 출신의 임재혁은 15세 이하(U15)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중 2018년 대구FC 조광래 사장의 선택을 받아 대학 진학 대신 5년의 장기 프로계약을 체결한 유망주였다.임재혁은 데뷔 첫 해 4월 28일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그전부터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던 안산이 이번에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임재혁은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좌우 측면을 오가며, 빠른 발과 기술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슈팅,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임재혁은 "지난 하반기부터 안산의 경기를 챙겨보며 팀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안산 유니폼을 입고 뛰고 경기장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저의 가능성을 인정해 준 만큼 안산이라는 팀에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임재혁 프로필]- 포지션 : FW- 생년월일 : 1999.02.06.- 신장/체중 : 180cm/72kg- 학력 : 백암중-신갈고- 경력 : 2018-2020 대구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7:31: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 퍼드난드가 리버풀전에서 큰 실책을 저지른 위고 요리스를 비판했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마저 위태로워졌다.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케인, 베르바인, 도허티,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오리에, 데이비스, 다이어, 로돈,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3-4-3 포메이션을 선택한 무리뉴 감독이다.원정에 나서는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바이날둠, 티아고, 밀너, 로버트슨, 헨더슨, 마팁,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케인이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을 일대일 상황에서 알리송을 뚫어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리버풀도 반격했다. 전반 23분 살라와 마네가 이번에도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요리스 골키퍼가 마네의 슈팅을 가까스로 막아냈다.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이 득점에 성공했다. 마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고, 피르미누가 그대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리버풀은 마팁 대신 필립스가 경기에 투입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전반전에 부상을 호소했던 케인 대신 라멜라를, 오리에 대신 윙크스가 투입됐다. 경기가 진행되자마자 토트넘이 흔들렸다.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마네의 슈팅을 요리스가 쳐냈지만 알렉산더 아놀드가 세컨드볼을 차지하며 2번째 골을 넣었다.리버풀이 다시 달아났다. 후반 11분 리버풀이 역습이 빠르게 전개됐다. 마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넣었다. 하지만 VAR 판독에서 피르미누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살라의 득점은 취소됐다.토트넘이 실책으로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0분 로돈이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네가 손쉽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리버풀의 3-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종료 후 요리스는 큰 비판에 직면했다. 리버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골 모두 요리스의 실책성이 높은 실점이었다. 리버풀의 선제골의 경우 요리스와 다이어가 서로 미루다가 피르미누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 아놀드의 득점 장면 역시 요리스의 1차 방어가 아쉬웠다. 마네의 슈팅을 잘못 펀칭함에 따라 볼은 그대로 아놀드를 향해 흘렀다. 아놀드에게 완벽한 세컨볼 기회를 제공한 요리스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리스에게 6.4점의 낮은 평점을 매겼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도허티와 함께 요리스에게 평점 4점을 부과했다. 이처럼 각종 매체로부터 호된 평가를 받은 요리스다.퍼디난드 역시 요리스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요리스가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라고? 요리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요리스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전에서 나쁜 밤을 보냈다. 요리스 스스로 알게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7:0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어느덧 중고참 골키퍼가 된 김동준(26, 대전하나시티즌)이 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조어를 배우고 있다.1994년생 김동준은 올해로 만 26세, 한국나이로 28세다. 학창 시절 풍생고, 연세대를 거쳐 2016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성남에서 김학범, 남기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주전으로 거듭난 그는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발돋움해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팀,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성남에서만 4시즌을 보낸 김동준은 2020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결심했다. 당시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을 택한 것이다. 김동준은 허정무 이사장의 러브콜을 받고 높은 이적료와 함께 K리그2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FA컵 2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K3)전에서 전반 19분 만에 큰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남은 2020년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대전 2년 차를 맞이한 김동준을 '인터풋볼'이 만났다. 김동준은 후배들과의 세대차이, 1부리그 성남에서 2부리그 대전으로 이적한 배경, 큰 부상을 극복해낸 심정, 새 시즌 다짐 등을 속시원하게 털어놨다.[대전 김동준 일문일답]-대전은 전체적으로 어린 팀이다. 벌써 중고참이 됐는데.올해 한국나이로 28세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제가 벌써 고참급이다. 작년에도 젊은 팀이었는데 올해 더 젊어졌다. 후배들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 걱정이다. '이걸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대화가 안 되면 어떡하나' 생각한다. 더군다나 저는 거칠게 생겨서 후배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벌써 세대차이를 느끼나?이번 전지훈련 와서 처음 배운 말이 있다. 꼰대스러운 행동을 할 때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이 있다. 이걸 요즘에는 영어식으로 'Latte(라떼) is horse(말)'라고 하더라. 정말 충격을 받았다. 땀이 날 정도로 충격이었다. 너무 놀랐다. 요새는 줄임말도 많이 나온다. 저는 좀 옛날 말을 많이 써서 신조어가 어렵다. TV를 안 봐서 연예인도 잘 모른다.-실례지만 'Latte is horse'는 몇 년 전부터 사용한 표현이다....(순간 정적) 그게 더 충격이다. 'Latte is horse'를 몇 년 전부터 썼다니. 작년에는 '커엽'을 처음 들었다. (커엽은 '귀엽'과 시각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귀엽다'의 대용으로 종종 쓰인다.) 커엽은 크다는 뜻인 줄 알았다. 계속 '크다 크다' 하길래, '아 쟤 크구나' 생각했다. 제가 취미도 젊은 감성이 아니다. 캠핑이나 낚시, 귀농에 관심이 많다. 제 꿈이 텃밭 꾸미고 오순도순 사는 거다. 그래서 요즘 감성에 관심이 없다.-그래도 주변에 물어볼 후배들이 많지 않나. 크게 어려움은 없을 텐데.후배들이 귀찮아할 것 같다.(웃음) 더 피할 것 같다. '츤데레'도 옛날 말인가? 제가 츤데레 스타일이다. 표현은 거칠게 해도 잘 챙겨준다. 특히 훈련장에서 골키퍼 후배들을 혼내다가도 뒤에서 잘 챙겨준다.-팀이 젊은 만큼 중고참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특히 올해는 베테랑 역할이 중요하다. 어리고 젊은 선수들이 많을 때 연패에 빠지면 답이 없다. 선수들이 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반대로 연승을 타면 분위기가 정말 좋을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은 재밌게 떠들면서 연승을 즐긴다. 주장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장 및 고참들이 잘 이끌어야 한다.-작년에 큰 부상을 당했다. 지금 몸상태는 어느 정도인지.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아직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남아있다. 공이 오른쪽으로 오면 몸이 경직된다. 빨리 극복해야 한다. 지금은 몸이 70%까지 올라왔다. 남은 30%는 개막 전까지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안 다치려는 마음이 간절하다.-작년에 선수단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무거웠겠다.2018년에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부상당한 입장에서 동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도움 될 게 별로 없어서 속상했다. 경기 끝나면 '수고했다' 문자 해주는 정도? 그마저도 부담이 될 것 같았다. 현장에 없으니 큰 도움을 못줘서 미안했다. 작년에도 중참으로서 중심을 잡아줬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해서 미안했다.-머리가 많이 길었다. 부상으로 인한 심적 변화가 있었나.작년에 부상당한 날부터 계속해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 머리 기르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참에 머리를 기르자고 결심했다. 훈련할 때에는 머리를 위로 묶는다. 경기에 나갈 때에도 머리를 묶으려고 한다.-성남에서 대전으로 옮긴 지 1년이 됐다. 그 배경은?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성남은 K리그1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 아니다. 항상 '잔류'를 목표로 하는 팀이다. 잔류만 생각하기에는 내 성에 안 찼다. 그래서 2부리그로 내려왔다. 대전은 '승격'이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다. 그 타이틀을 따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허정무 이사장님의 역할이 컸다고 들었다.허정무 이사장님은 한국축구의 레전드다. 그런 분이 제게 직접 관심을 주고 손을 내밀어주셨다. '내 인생에서 저런 분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을 때였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러던 찰나에 허 이사장님의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움직였다. 지금도 만날 때마다 잘 챙겨쥔다.-이민성 감독님이 새로 부임했다. 어떤 스타일인지.아직까지는 체력훈련 위주여서 축구 스타일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다만 생활면에서 규율이 확실한 것 같다. 이민성 감독님은 김학범 감독님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같이 계셨다. 그래서인지 김학범 감독님과 비슷하다. 또 남기일 감독님과도 비슷하다. 저는 이미 김학범, 남기일 감독 스타일에 적응돼서 이민성 감독님이 편하다.-새 시즌 바라보는 목표는?당연히 승격이다. 구단은 승격을 위해서 저를 비싸게 영입했다. 작년에는 제가 다치는 바람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 올해는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꼭 대전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키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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