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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마르시알 가족, 셰필드전 패배 이후 SNS 인종차별 및 살해 협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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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9 20: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 가족이 셰필드전 1-2 패배 이후 인종차별과 살해 협박을 받았다. 보는 이들의 눈살이 찌푸려질 만한 혐오스러운 단어였다.

맨유는 지난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선제골은 셰필드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플렉의 코너킥을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마르시알이 골을 넣었지만 골키퍼 차징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셰필드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9분 버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튀앙제브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셰필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셰필드는 올 시즌 단 1승만을 챙긴 '꼴찌'였다. 반면 맨유는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를 달리며 2위에 올라있었다. 이로써 맨유는 셰필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선두 탈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선두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1점 차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다.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

이에 맨유 선수들에게 혹평이 이어졌다. 특히 마르시알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완전히 주눅이 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떤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마르시알에게 평점 3점을 매겼다. 특히 2번째 골 실점 장면에서 뒷짐을 지고 서있던 마르시알을 본 팬들은 "게으른 선수는 필요 없다"고 비난했다.

팬들의 비난 화살은 마르시알 가족에게도 향했다. 마르시알의 아내인 멜라니 다 크루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DM 일부인 3개를 공개했다.

차마 읽기도 난해한 메시지다. "블랙, 역겹다", "죽여 버릴거다", "너와 가족들(아이, 마샬)의 인생에 위험이 처하길 바란다", "FUxx" 등 마르시알 아내를 향해 인종차별 및 살해 협박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멜라니 다 크루즈는 공개한 DM 이외에도 많은 메시지가 왔다고 작성했다. 일부 극성팬들의 이번 행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르시알 가족이다.

사진= 멜라니 다 크루즈, 스토리 일부
사진= 멜라니 다 크루즈, 스토리 일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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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대체불가 자원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브루노는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우디네세, 삼프도리아 등 이탈리아 무대서 성장한 브루노는 2017년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으며 조국 포르투갈 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브루노는 폭발적인 공격포인트 양산 능력을 보여줬다. 스포르팅에서 공식전 137경기에 나와 63골 52도움을 기록했다. 2018-19시즌엔 포르투갈 리가 33경기서 20골 13도움을 올렸다.많은 빅클럽이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했다. 결국 2020년 1월 31일(한국시간) 5,500만 유로(약 74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계약기간은 무려 5년 6개월이었다.브루노는 바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 나와 8골 7도움에 성공했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대단했다. 날카로운 킥 능력과 탈압박으로 단조롭던 맨유 공격 전개에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했다. 브루노의 합류 이후 맨유의 공격은 눈에 띄게 위협적으로 변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지난 시즌 EPL 3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획득했다.올 시즌도 브루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공식전 30경기에 나와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로 한정 지으면 20경기 11골 8도움이다. 꾸준한 활약에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브루노의 이적시장 가치는 9,000만 유로(약 1,220억원)이다. 이는 전 세계 축구선수 중 몸값 추정치 12위에 해당된다.이제 곧 브루노가 맨유의 일원이 된지 1주년이 된다. 브루노가 맨유에 온 2020년 2월 이후 EPL 선수들 중 공식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 관여를 한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브루노다. 그는 52경기에 나와 45골에 관여했는데 세부 기록으로 보면 28골 17도움에 해당된다. 이는 해리 케인(40골 관여), 손흥민(35골 관여), 모하메드 살라(34골 관여), 케빈 데 브라위너(33골 관여)보다 높은 기록이다.브루노의 마법과 함께 맨유는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EPL 13경기 무패(10승 3무)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할 정도로 기세가 좋았다. 하지만 20라운드에서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분위기가 꺾이게 됐다. 다음 경기인 아스널전 결과가 맨유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 됐다. 맨유는 브루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사진=OPT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04:43: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가 시즌 6호골과 3경기 연속골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롱댕 드 보르도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론알프주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2라운드를 치른다. 보르도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리옹은 승점 43점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보르도는 황의조, 오딘, 칼루, 벤 아르파, 아들리, 바시치, 베닡초, 바이세, 코시엘니, 사발니, 코스틸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서 시즌 6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노리고 있다.보르도를 상대하는 홈팀 리옹은 데파이, 토코 에캄피, 멘데스, 가마랑이스, 데 실리오, 드나이어, 드부이스, 로페스 등을 내세웠다. 리옹이 승점 점을 획득할 경우, 파리생제르맹과 릴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다.사진=보르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04:11: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전담 기자인 댄 킬패트릭이 토트넘의 현 문제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토트넘은 지난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케인이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을 일대일 상황에서 알리송을 뚫어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리버풀도 반격했다. 전반 23분 살라와 마네가 이번에도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요리스 골키퍼가 마네의 슈팅을 가까스로 막아냈다.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이 득점에 성공했다. 마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고, 피르미누가 그대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전반전은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전반전에 부상을 호소했던 케인 대신 라멜라를, 오리에 대신 윙크스가 투입됐다. 경기가 진행되자마자 토트넘이 흔들렸다.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마네의 슈팅을 요리스가 쳐냈지만 알렉산더 아놀드가 세컨드볼을 차지하며 2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곧바로 호이비에르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도했다.하지만 토트넘이 실책으로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0분 로돈이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네가 손쉽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리버풀의 3-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종료 후 킬패트릭 기자는 토트넘의 현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낮은 라인을 유지하며 수비적인 전술을 선호한다. 이것이 수비수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수비 라인 퀄리티는 지속적으로 하향했다. 이를테면 카일 워커,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들은 너무나도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베르통언은 FA로 떠났고 워커 대체자는 오리에다. 오리에는 일관성 없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다빈손 산체스는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았으며 다이어 역시 센터백으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경기력을 나타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결국 수비수 자원은 비대해지기만 했다. 무리뉴는 계속해서 자신의 전술 스타일을 고수할 것이다. 비싸고 좋은 수비수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수비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00:01:5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 당한 이유를 언급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1년 넘게 새 팀을 기다렸다. 토트넘에서 2014년부터 5년간 머물며 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지난 2018-19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시즌 선수단 동기부여와 팀 하락세를 막는데 실패하며 결국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정리해야만 했다.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시장에서 최대 매물이었다. 빅클럽들이 감독 공백이나 거취 문제가 불거질 때 항상 1순위로 거론된 인물이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에 해당됐다. 하지만 결국 포체티노 감독의 행선지는 PSG였다.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왜 자신을 경질했는지에 대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축구는 현재, 그리고 오늘 당장 결과를 내야만 한다. 중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기 어렵다. 당시 중요한 것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라며 "이렇듯 오늘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지속하기 힘들었다. 토트넘에 있었을 때 기대치를 이미 뛰어넘은 상태였다. 성공의 희생물이 된 것과 다름없다"라고 전했다.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설움을 뒤로하고 PSG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부임 3경기 만에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리그에서도 선두로 올라서며 4연패에 도전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3:42:1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르주 오리에(29, 토트넘 훗스퍼)가 경기장을 떠난 이유는 다름 아닌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설전 때문이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오리에는 리버풀전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떠났다. 이유는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케인, 베르바인, 도허티,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오리에, 데이비스, 다이어, 로돈,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3-4-3 포메이션을 선택한 무리뉴 감독이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케인이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을 일대일 상황에서 알리송을 뚫어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리버풀도 반격했다. 전반 23분 살라와 마네가 이번에도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요리스 골키퍼가 마네의 슈팅을 가까스로 막아냈다.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이 득점에 성공했다. 마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고, 피르미누가 그대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전반전에 부상을 호소했던 케인 대신 라멜라를, 오리에 대신 윙크스가 투입됐다. 경기가 진행되자마자 토트넘이 흔들렸다.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마네의 슈팅을 요리스가 쳐냈지만 알렉산더 아놀드가 세컨드볼을 차지하며 2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곧바로 호이비에르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도했다.하지만 토트넘이 실책으로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0분 로돈이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네가 손쉽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리버풀의 3-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종료 후 오리에의 충격적인 행동이 조명됐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라커룸에서 전반전 막판 실점과 관련해 오리에를 지적했다. 이에 오리에는 무리뉴 감독과 열띤 설전을 벌였다. 결국 후반 시작 전 교체를 지시받은 오리에는 격노하며 경기장을 떠나버렸다"라고 밝혔다.첫 번째 실점 당시 오리에와 로돈은 침투하는 마네를 놓치고 말았다. 마네는 아무런 저지 없이 공을 가슴 트래핑으로 이어갔다. 이어 피르미누를 향해 편하게 크로스를 내줬다. 이 장면과 관련해 무리뉴 감독은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3:09:42
사진= 브라운슈바이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리안리거' 지동원(29)이 마인츠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2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난다.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을 임대 영입했다. 29세의 지동원은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뛴다. 등번호는 29번이다"라고 발표했다.앞서 지동원의 소속팀 마인츠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라운드 기준 2승 4무 12패(승점 10)로 리그 17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권으로 성적 부진이 이어질 경우 강등 당할 수도 있는 처지다.이에 마인츠는 시즌이 중반을 넘은 시점에서 2번의 감독 경질을 단행했다. 마인츠는 올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하자 아힘 바이어로르처 감독을 경질하고 리히테 감독을 대행으로 앉혔다. 리히테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기대대로 되지 않았다.지도자 커리어 첫 감독직을 맡은 리히테 감독은 제대로 팀을 구하지 못했고 분데스리가서 1승 3무 7패를 기록했다. 결국 리히테 감독도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그리고 현재는 본 스벤손 감독이 지휘를 하고 있다.3명의 감독이 팀을 지도하는 동안 지동원의 자리는 없었다. 지동원은 올시즌 초반 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후 6경기를 나섰지만 모두 후반 막판 교체출전으로 56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결국 출전 보장을 위해 지동원이 분데스리가2 무대로 향한다. 브라운슈바이크 역시 강등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18경기 4승 5무 9패(승점 17)로 리그 15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 팀들과 승점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다. 더불어 17득점으로 리그 최하위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공격수 보강을 위해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에게 손을 뻗은 것이다.지동원은 임대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12-13시즌 선더랜드 소속이었던 지동원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지동원은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처져있던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과연 지동원이 위기에 처한 브라운슈바이크의 구세주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2:18:5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이 밀월로 임대 떠난 트로이 패럿(18)을 다시 불러들인다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풋볼 런던'은 29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임대 선수 한 명을 복귀 시킬 수 있다. 대상은 패럿이다"라고 보도했다.패럿은 토트넘 유스에서 주목 받은 공격수다. 2018-19시즌 U18에서 17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출중한 기량으로 2019-20시즌 1군으로 간간히 콜업 된 패럿은 카라바오컵 32강전 콜체스터전에서 성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토트넘은 그를 '제2의 케인'으로 키우고자 한다. 거는 기대만큼 토트넘은 패럿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당장 토트넘에서 자리를 꿰차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케인이라는 핵심 공격수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지난여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라는 백업 공격수도 충당했다. 이에 패럿은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한 밀월로 임대를 떠났다.패럿은 밀월에서 올시즌 14경기를 출장했다. 시즌 초에는 발목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 기회를 꾸준히 받았지만 1도움에 그쳤다. 그래도 꾸준히 출전 보장을 받으며 경험치를 쌓고 있는 패럿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와중에 토트넘이 패럿을 조기 복귀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케인은 전반 12분 티아고 알칸타라와 공을 다투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전반 종료까지 참고 뛰었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결국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큰 편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영국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향후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케인의 공백을 메워 줄 선수로 비니시우스가 존재하긴 하다. 하지만 타이트한 경기 일정 속에 비니시우스를 받쳐 줄 선수는 필요하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케인의 복귀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케인은 최소 몇 주 동안 결장한다. 1월 겨울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패럿을 복귀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케인의 장기 부상도 전망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뎁스가 얇은 토트넘이기에 패럿의 복귀는 현실성이 없다고 볼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2:11:0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를 올여름 영입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됐다.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레알은 올여름 음바페가 이적 시장에 나오면 그를 노릴 것이다. 레알 보드진은 결정을 내렸고 PSG로부터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1억 8,000만 유로(약 2,379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2022년 6월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47경기에 나서 106골 59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회, 프랑스컵 2회, 리그컵 2회,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1년 6개월 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었다. 특히 뉴 갈락티코를 꿈꿨던 레알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프랑스 현지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번에는 스페인이다. '마르카'는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적 측면, 그리고 뉴 갈락티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선수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레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이어 "음바페는 PSG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레알은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033억 원) - 1억 6,000만 유로(약 2,169억 원)를 측정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협상을 위한 카드도 존재한다. 매체는 "레알은 라파엘 바란과 카세미루를 협상을 위해 제시할 수도 있다"라며 "레알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산이 3억 유로(4,067억 원)가 줄었다. 현금 유동성은 1억 2,500만 유로(약 1,694억 원)에 불과하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선수 일부 판매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네이마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르카'는 만약 음바페가 레알로 합류하게 될 경우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1: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인츠의 지동원(29)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은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난다. 계약 기간은 올시즌 말까지다"라고 보도했다.올시즌 마인츠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라운드 기준 2승 4무 12패(승점 10)로 리그 17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권으로 성적 부진이 이어질 경우 강등 당할 수도 있는 처지다.이에 마인츠는 시즌이 중반을 넘은 시점에서 2번의 감독 경질을 단행했다. 마인츠는 올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하자 아힘 바이어로르처 감독을 경질하고 리히테 감독을 대행으로 앉혔다. 리히테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기대대로 되지 않았다. 지도자 커리어 첫 감독직을 맡은 리히테 감독은 제대로 팀을 구하지 못했고 분데스리가서 1승 3무 7패를 기록했다. 결국 리히테 감독도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그리고 현재는 본 스벤손 감독이 지휘를 하고 있다.3명의 감독이 팀을 지도하는 동안 지동원의 자리는 없었다. 지동원은 올시즌 초반 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후 6경기를 나섰지만 모두 후반 막판 교체출전으로 56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독일 2부리그에 위치한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 임대에 관심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지동원과 마인츠는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완전 영입 조항은 포함되지 않는 가운데 브라운슈바이크가 올시즌 말까지 지동원 임대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반전을 꿈꾸는 지동원이다. 지동원은 앞서 임대생으로 대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12-13시즌 선더랜드 소속이었던 지동원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지동원은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처져있던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브라운슈바이크 역시 강등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18경기 4승 5무 9패(승점 17)로 리그 15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 팀들과 승점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다. 더불어 17득점으로 리그 최하위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독일 리그에서 경험이 풍부한 지동원을 영입함으로써 반전을 꿰고자하는 브라운슈바이크다.'임대 전설'로 평가되는 지동원이 브라운슈바이크를 강등의 위기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1:00:02
[축구] 마르시알 가족, 셰필드전 패배 이후 SNS 인종차별 및 살해 협박 받아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 가족이 셰필드전 1-2 패배 이후 인종차별과 살해 협박을 받았다. 보는 이들의 눈살이 찌푸려질 만한 혐오스러운 단어였다.맨유는 지난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선제골은 셰필드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플렉의 코너킥을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마르시알이 골을 넣었지만 골키퍼 차징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셰필드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9분 버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튀앙제브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셰필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셰필드는 올 시즌 단 1승만을 챙긴 '꼴찌'였다. 반면 맨유는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를 달리며 2위에 올라있었다. 이로써 맨유는 셰필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선두 탈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선두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1점 차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다.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이에 맨유 선수들에게 혹평이 이어졌다. 특히 마르시알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완전히 주눅이 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떤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마르시알에게 평점 3점을 매겼다. 특히 2번째 골 실점 장면에서 뒷짐을 지고 서있던 마르시알을 본 팬들은 "게으른 선수는 필요 없다"고 비난했다.팬들의 비난 화살은 마르시알 가족에게도 향했다. 마르시알의 아내인 멜라니 다 크루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DM 일부인 3개를 공개했다. 차마 읽기도 난해한 메시지다. "블랙, 역겹다", "죽여 버릴거다", "너와 가족들(아이, 마샬)의 인생에 위험이 처하길 바란다", "FUxx" 등 마르시알 아내를 향해 인종차별 및 살해 협박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멜라니 다 크루즈는 공개한 DM 이외에도 많은 메시지가 왔다고 작성했다. 일부 극성팬들의 이번 행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르시알 가족이다.사진= 멜라니 다 크루즈, 스토리 일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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