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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베트남 대표팀과 재계약한 '박항서 보좌진' 김한윤-박성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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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30 18:40: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는 김한윤, 박성균 코치가 베트남 대표팀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김한윤, 박성균 코치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30일 "김한윤 코치, 박성균 코치가 베트남 대표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김한윤 코치는 K리그 통산 430경기에 출전한 수비수 출신 지도자다.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U-22 팀을 전담하고 있다. 박성균 코치는 수원삼성 유스팀과 중국의 옌변 푸더 U-23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베트남 대표팀에서 피지컬 훈련을 맡고 있다.

재계약을 맺은 김한윤, 박성균 코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연기된 국제 대회 및 A매치 등을 올해에 소화할 예정이다. 당장 3월 말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11월과 12월에는 지난해 연기됐던 스즈키컵,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게임(SEA 게임)이 열린다. 그밖에도 U23 챔피언십 예선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한윤 코치는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대회가 연기되었지만 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때 계속해서 선수들을 체크했다. 대표팀 소집도 진행해 컨디션 체크도 병행했다.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지난해에 연기된 국제대회까지 포함하여 예정되어 있는 대회가 많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코치는 "베트남 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를 맡은 지도 3년 차가 됐다. 재계약을 먼저 제안해 준 베트남 축구협회에게 감사하다. 대표팀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전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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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스널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소환됐다.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 아스널은 승점 30점으로 9위에 올라있다.맨유는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단 1승만을 거뒀던 '꼴찌' 셰필드에 일격을 맞은 맨유는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마감했다. 동시에 선두 탈환에도 실패했다. 현재 1위 맨체스터 시티는 맨유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점 앞서있다.그렇기 때문에 아스널전은 맨유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하지만 원정이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 맨유는 EPL 기준 최근 아스널 원정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승리한 경기(3-1승)을 제외하고 모두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EPL이 아닌 다른 대회에서는 승리를 가져왔다. 2018-19시즌 FA컵 아스널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따라서 FA컵 경기를 포함한 최근 6경기에서 맨유는 승리했을 때만 각각 3골을 기록했다. 린가드가 3골로 가장 많고 마르시알, 발렌시아, 산체스가 뒤를 잇고 있다.아쉽게도 최근 아스널 원정 최다 득점자인 린가드가 이제 맨유에 없다. 최근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웨스트햄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재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맨유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상황이었던 린가드는 더 많은 출전을 원했고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아마도 맨유는 아스널 원정을 위해 하루만 더 린가드를 붙잡았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며 '웃픈' 코멘트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20: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독립구단 TNT FC를 거쳐 프로 무대를 밟는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다.진학 및 재계약 실패로 선수 경력이 중단됐던 선수들이 독립 구단 TNT 핏투게더FC(이하 TNT)를 통해 재기했다. TNT에서 뛰던 23명의 선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동안 국내외 프로 및 세미프로 구단에 입단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까지 포함하면 한 해 총 34명이 TNT를 거쳐 새 소속팀을 찾은 것이다.프로경력이 없는 젊은 선수들의 재기 사례가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포인트다. TNT가 지난 2015년 독립구단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93명이 새로운 팀과 계약했다. 하지만 고교 및 대학졸업 또는 대학을 중퇴한 선수보다 과거 프로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의 재기 비율이 더 높았다. 가솔현(강원FC), 구본혁(FC안양), 김성현(서울이랜드), 안성빈(FC안양)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이번 겨울에 재기한 23명 중 15명은 과거 프로 및 세미프로 경력이 없는 선수들이다. 평균연령 또한 만 21세로 어린 편이다.가장 큰 요인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국 축구시스템에 있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형 승강제 정착과 디비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의 내셔널리그와 K3리그를 융합한 K3, K4리그를 출범시켰다. 동시에 구단 법인화 및 클럽 라이센스 제도를 강화해 프로화의 초석을 다졌다. 저연령(21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으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그 결과 전주시민축구단 미드필더 김도훈이 지난해 U-19 대표팀에 소집됐다. 인천 남동FC의 유동규는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향후 K3, K4리그의 빠른 성장을 점치고 있다.TNT는 지난해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고교 졸업 및 대학 중퇴 선수를 우선 선발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프로. 세미프로 구단과의 교류로 선수 기량을 발전시켰다.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었기에 올해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신동화 감독은 "지난해 전체 선수단의 70%는 21세 이하의 젊은 선수로, 30%는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해 좋은 시너지를 냈다"며 "우리 팀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한다.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 향상에도 비중을 둔다. 이 점을 각 팀의 지도자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TNT 김태륭 단장은 "선수들에게 프로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축구뿐만 아니라 심리와 외국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새 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출발점에 선 TNT FC는 한창 새롭게 선수단을 구성 중이다. 최근에는 한 수도권 지자체의 제안을 받고 조심스럽게 구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TNT는 '대표적인 독립구단', '선수 양성소', 'K리그 스파링 파트너'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20:03: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 측면 수비수 대니 로즈(30)가 해외 이적을 추진한다.로즈는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그곳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뤘다. 이후 2007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고 있다. 다만 입단 초기에 왓포드, 브리스틀, 선덜랜드로 짧게 임대를 다녀왔다. 1년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을 때는 뉴캐슬과 6개월 임대 계약을 맺기도 했다.산전수전을 다 겪은 로즈는 올해로 토트넘 14년 차를 맞았다. 국내 팬들은 로즈(Rose)의 이름을 따서 '장미형'이라는 애칭도 붙여줬다. 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입지가 눈에 띄게 좁아졌다. 무리뉴 감독은 수차례 "로즈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무리뉴 감독은 2020-21시즌을 시작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로파리그(UEL) 명단에 로즈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로즈의 올 시즌 출전 기록은 0이다. 심지어 등번호도 부여하지 않았다. 기존에 로즈가 입던 3번 유니폼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입고 있다. 사실상 투명인간에 가까운 셈이다. 최근까지는 U-23 리그인 EPL2에서 토트넘 유스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영국 '토크 스포츠'는 30일 "로즈는 현재 토트넘 선수단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토트넘 소속으로 뛴 선수다. 하지만 무리뉴 체제에서 뒷전으로 밀려났다. 로즈와 무리뉴 감독의 말다툼은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자존심을 구긴 로즈에게 터키 명문팀 트라브존스포르가 손을 내밀었다. 이 매체는 "로즈와 토트넘의 계약은 올해 6월까지다. 토트넘은 로즈 이적료로 240만 파운드(약 37억 원)를 책정했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가 로즈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9:50: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최근 첼시 사령탑에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독특한 훈련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첼시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을 우리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 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한 투헬 감독은 앞으로 2년 반 동안 첼시를 이끌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투헬 감독 선임 이틀 전 프랭크 램파드를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바 있다.이후 행보도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투헬 감독은 28일 울버햄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렀다. 부임 하루 만에 치른 데뷔전이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지만 투헬 감독은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다"고 밝혔다.특히 투헬 감독은 "어제 1군 선수들과 좋은 훈련 시간을 보냈다. 훈련 1번, 미팅 2번 밖에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향후 미래가 밝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 첼시는 31일 번리와 EPL 2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사실상 번리전이 투헬 감독의 진정한 데뷔전이다. 울버햄튼과 경기 이후 3일 가량 시간이 주어졌다. 선수단을 파악하고 원하는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팀적으로 결과도 필요하다. 리그 8위인 첼시는 반드시 번리를 잡고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의 독특한 훈련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첼시의 훈련 사진들을 보면 선수들은 실전에 사용되는 축구공보다 더 작은 공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는 세밀한 볼 컨트롤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알려졌다.또한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수비수들에게 테니스 공을 손에 쥐고 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수비 과정에서 공격자들의 유니폼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사진=ESP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9: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쓸쓸하게 첼시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의 보상금도 그리 큰 규모가 아니었다.첼시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벤 칠웰 등 폭풍 영입이 이뤄졌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개막 후 11경기( 6승 4무 1패)에서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들과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리버풀(0-2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0 무), 토트넘 훗스퍼(0-0 무), 에버턴(0-1 패) 등을 상대로도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결국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전술적인 역량 부족과 선수 출신임에도 선수단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참가했던 대회에서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이로써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로 부임한 뒤 약 20년 동안 12명의 감독이 첼시를 거쳐갔다. 평균 임기 기간은 1년 3개월 정도다. 2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셈이다. 특히 감독을 경질하면서 발생하는 보상금도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난 감독들에게 주어진 보상금은 총액 1억 1,200만 파운드(약 1,726억 원)에 달한다. 한 명 당 140억 원 가량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모두가 균등하게 받지 않는다. 램파드 감독에게는 200만 파운드(약 31억 원)만 돌아갔다.보상금을 가장 많이 받은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무려 2,660만 파운드(약 407억 원)를 수령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체제에서 가장 오랫동안 첼시를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2,310만 파운드(약 353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8:55:02
[축구] 베트남 대표팀과 재계약한 '박항서 보좌진' 김한윤-박성균 코치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는 김한윤, 박성균 코치가 베트남 대표팀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김한윤, 박성균 코치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30일 "김한윤 코치, 박성균 코치가 베트남 대표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김한윤 코치는 K리그 통산 430경기에 출전한 수비수 출신 지도자다.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U-22 팀을 전담하고 있다. 박성균 코치는 수원삼성 유스팀과 중국의 옌변 푸더 U-23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베트남 대표팀에서 피지컬 훈련을 맡고 있다.재계약을 맺은 김한윤, 박성균 코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연기된 국제 대회 및 A매치 등을 올해에 소화할 예정이다. 당장 3월 말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11월과 12월에는 지난해 연기됐던 스즈키컵,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게임(SEA 게임)이 열린다. 그밖에도 U23 챔피언십 예선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김한윤 코치는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대회가 연기되었지만 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때 계속해서 선수들을 체크했다. 대표팀 소집도 진행해 컨디션 체크도 병행했다.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지난해에 연기된 국제대회까지 포함하여 예정되어 있는 대회가 많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박성균 코치는 "베트남 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를 맡은 지도 3년 차가 됐다. 재계약을 먼저 제안해 준 베트남 축구협회에게 감사하다. 대표팀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전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8:40: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쓰러졌다. 과연 누가 케인 자리를 채울까.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리그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던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넘지 못하고 6위에 자리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최전방 공격을 맡겼다. 이들 중 케인은 전반전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 정도가 심했는지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을 불러들이고 에릭 라멜라를 급히 투입했다.21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은 대체하기 어려운 선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에는 여러 공격수들이 한 순간에 부상을 당했으나 올해는 케인만 부상을 당했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올 시즌 토트넘의 확실한 주전 공격수는 손흥민과 케인뿐이다.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공격수 5명이 경쟁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은 몇 주 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 그러나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모우라, 라멜라, 베일 등이 있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공격수들이 많아서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현지 취재진으로부터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베일을 케인 자리에 쓸 계획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베일은 더 이상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베일이 토트넘으로 왔을 때 '스트라이커 자리가 아닌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선호한다'고 내게 말했다. 베일은 선발로 나오든, 교체 멤버로 나오든 오른쪽 공격수로 뛰고 싶어 한다"며 케인과 베일의 역할에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7:30:0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특수한 상황에 한해 교체카드를 늘리기로 결정했다.EPL 사무국은 30일 "EPL 경기 중 한 선수가 뇌진탕 부상을 당하면 심판은 경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곧바로 해당 팀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투입돼 선수의 부상을 확인하고, 그 팀은 교체카드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어 "경기 감독관은 이 선수의 부상 장면 리플레이를 돌려보면서 머리에 충격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 결과 뇌진탕이 확실하면 교체 1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뇌진탕 부상을 당해 교체로 나온 선수는 다시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 뇌진탕으로 인한 추가 교체는 한 팀이 한 경기당 최대 2회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위와 같은 이유로 한 팀에서 교체카드를 추가로 사용하면 상대팀도 교체 기회를 1회 늘릴 수 있다. 즉 A팀에서 뇌진탕으로 인한 추가 교체가 진행되면, B팀은 3번의 교체 기회를 모두 소진했더라도 형평성에 맞게 교체 1회를 추가로 받게 된다. A팀이 추가 교체를 2회 사용하면 B팀도 2회 사용할 수 있다.EPL 사무국은 "오는 2월 6일에 진행되는 23라운드부터 모든 경기에 적용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남은 2020-21시즌 동안 이 정책이 계속될 것이다. 2021-22시즌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6:08:1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 측면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8)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말에 상처를 받고 조기 퇴근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리그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던 토트넘은 리버풀을 넘지 못하고 6위에 자리했다.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손흥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손흥민이 근소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주심은 손흥민의 골을 취소했다.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초반 알렉산더 아놀드의 통렬한 슈팅으로 추가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중거리 슈팅으로 1골을 추격했으나, 사디오 마네에게 쐐기골을 내줘 1-3으로 무너졌다.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을 0-1로 마친 뒤 수비수 오리에와 공격수 해리 케인을 뺐다. 이들을 대신해 해리 윙크스, 에릭 라멜라가 투입됐다. 전술적인 변화로 여겨졌으나 이 교체의 배경에는 오리에와 무리뉴 감독 사이에 설전이 있었다.토트넘 내부 정보원은 'ESPN'에 "무리뉴 감독은 첫 실점 장면을 두고 오리에를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당시 라커룸에는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있었다. 무리뉴는 오리에뿐만 아니라 에릭 다이어, 조 로돈에게도 화를 냈다"고 밝혔다. 이 세 명 모두 이날 선발 출전한 수비수다.이어 "무리뉴 감독이 하프타임에 오리에를 교체로 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리에는 화를 내면서 짐을 싸고 경기장을 떠났다. 선수들 모두 이 사태를 눈앞에서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들려줬다.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전 패배를 두고 "수비에서 너무 많은 실수가 나왔다. 같은 포지션에서 실수가 반복됐다. 그래서 후반전에 변화를 줘야 했다. 그럼에도 계속 실수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오리에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오리에의 실수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5: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여자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조소현(32)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조소현은 팀 내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고, 계약 기간은 임대 포함 2년 6개월이다. 토트넘 훗스퍼 위민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장 조소현은 11번을 입을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조소현은 2009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2016년엔 일본의 명문 고베 아이낙 임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2018년 노르웨이 아발드스네스로 떠나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차기 행선지는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에 이어 2번째 영국 진출이었다. 유럽에서도 이름을 빛낸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에서도 빛나는 기록을 작성했다. 총 126경기에 뛰며 여자 축구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15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이끌며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조소현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다. 새로운 행선지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여자 축구팀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녀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가 나란히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됐다. 조소현이 뛰게 될 토트넘 위민은 지난 2019년 영국축구협회(FA) 위민스 슈퍼리그로 승격한 바 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알려졌다. 토트넘은 조소현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임대 이적이라고 전했지만 사실상 완전 이적이고,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여기에 팀 내 최고 대우를 받는다.이에 대해 조소현의 에이전시인 '하위나이트 스포츠' 이주현 대표는 "계약은 완전 이적이지만 비자 문제로 인해 신분상은 임대로 계약되고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완전 이적으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와 브렉시트로 인해 비자 발급에 문제가 있다. 비자를 새로 신청하면 발급까지 5주의 시간이 걸려, 경기 출전이 불가하므로 임대로 우선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임대가 포함된 완전 이적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주현 대표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힐 수 없지만 팀 내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0 14: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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