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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데스2 리뷰] '이재성 FT' 킬, 퓌르트에 1-2 역전패...1위 등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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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06:24:4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미텔프랑켄현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킬은 1위 자리에 오르는 데 실패했고 3위에 머물렀다.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었기에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킬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뮐링, 미스, 메페르트, 커크스코프, 겔리오스 등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퓌르트는 니엘센, 알비마, 라움, 흐르고타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전반 4분 리스의 패스를 받은 미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킬이 앞서갔다. 퓌르트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14분 니엘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퓌르트는 전반 26분 라움의 크로스를 니엘센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킬은 이재성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펼쳤다. 전반 29분과 전반 31분 이재성이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고 리스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리스는 모두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모두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리스는 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헤더는 골문 바깥으로 향했다.

킬의 맹공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미스가 우측에서 밀고 올라가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은 감각적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이 났다.

후반전에도 킬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16분 이재성이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내내 공세를 펼친 킬은 후반 12분 니엘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킬은 후반 38분 뮐링의 자책골로 리드를 빼앗겼다.

킬은 기르트, 아슬란을 넣어 막판 공격을 시도했다. 퓌르트는 끈질기게 버티며 킬의 공격을 막았다. 결국 경기는 퓌르트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재성을 비롯한 킬의 선수들은 아쉬운 역전패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결과]

그로이터 퓌르트(2) : 니엘센(전 14분) , 뮐링(OG, 후 38분)

홀슈타인 킬(1) : 미스(전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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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역전패를 당한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브라이튼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브라이튼은 16위, 팰리스는 13위에 위치했다.브라이튼은 닐 무파이, 레안드로 트로사르, 스티븐 아즐라트, 알레익스 맥 알리스터, 파비안 그로스, 이브 비수마, 댄 번, 르위스 덩크, 벤 화이트, 조엘 벨트만, 로베르트 산체스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팰리스는 조던 아예우, 장 필립 마테타, 에베레치 에제, 자이로 리데발트, 루카 밀리보예비치, 안드레스 타운센트, 타릭 미첼, 게리 케이힐, 체이쿠 쿠야테, 조엘 워드, 빈센테 과이타가 나섰다.뼈아픈 역전패였다. 브라이튼은 초반부터 점유율을 장악하며 팰리스를 위협했다. 빠른 공격으로 공간을 파고든 뒤 슈팅을 기록하는 패턴으로 팰리스를 공략했다. 하지만 득점은 팰리스가 기록했다. 전반 28분 마테타에게 실점하며 브라이튼은 0-1로 끌려갔다.브라이튼은 후반 시작 후 아즐라트를 빼고 대니 웰벡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맹공을 펼친 브라이튼은 후반 10분 벨트만이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브라이튼은 트로사드, 그로스, 웰벡, 무파이가 쉴틈없이 슈팅을 날리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팰리스는 케이힐을 중심으로 한 육탄 수비로 브라이튼의 공세를 막아냈다.승부는 추가시간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타운센드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역전골을 넣어 팰리스가 앞서갔다. 결국 경기는 팰리스의 2-1 승리로 끝났다. 브라이튼은 무려 25개를 기록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단 1골밖에 넣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반면 팰리스는 슈팅 3개 중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는데 이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승점 3점을 따냈다.브라이튼의 포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것을 빼면 모두 괜찮았다. 정말 실망스럽다. 팰리스는 우리 박스 안에서 2번의 기회밖에 없었다. 그런데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축구의 묘미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다. 오히려 고통스럽다.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패했다. 이게 인생이다. 이날 패배를 잊도록 하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벨트만도 "팰리스의 목표는 무승부였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을 자격이 있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졌다. 마치 승점을 강탈당한 느낌이다. 그들은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나는 멋진 골을 넣었다. 그러나 차라리 득점을 하지 않고 승점 3점을 얻는 게 더 낫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8: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박한 평가를 받았다.홀슈타인 킬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미텔프랑켄현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1-2로 패했다.킬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파비안 리스, 니클라스 하우프트만, 알렉산데르 뮐링, 조슈아 미스, 요나스 메페르트, 미켈 커크스코프, 이아뇌스 겔리오스 등이 출전했다.킬은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리스의 패스를 받은 미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킬이 앞서갔다. 퓌르트도 반격을 펼쳤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퓌르트는 전반 26분 라움의 크로스를 니엘센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킬은 이재성을 활용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기회를 살리지 못한 킬은 역전골을 헌납했다. 후반 38분 뮐링이 자책골을 내주며 퓌르트가 앞서갔다. 킬은 공격수를 대거 투입해 동점을 노렸으나 퓌르트가 끈질기게 버텼다. 결국 경기는 킬의 1-2 역전패로 종료됐다.킬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운 패배였다. 킬은 리그 6경기 무패를 달리며 순항 중이었다. 해당 기간 동안 5승 1무를 기록했다. 퓌르트전에서 승리할 경우 보훔, 함부르크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하며 4위로 떨어졌다. 킬과 같이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퓌르트는 이날 승리로 2위에 올랐다.이재성은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킬 공격 전개의 중심 축 역할을 했다. 슈팅 3회, 키패스 4회, 경합 승리 2회, 피파울 2회, 롱패스 성공 100%, 인터셉트 1회 등 준수한 기록을 양산했다. 하지만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22점으로 선발 선수들 중 최저 평점 3위에 머물렀다. 주요한 기회를 부정확한 슈팅으로 살리지 못한 것이 낮은 평점의 원인으로 보인다.비록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아직 킬의 승격 가능성은 높다. 현재 분데스리가2 상위권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1위 함부르크부터 4위 킬까지 승점이 42점으로 같다. 향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킬이 역전패를 당했으나 더욱 분투해야 하는 이유다. 1, 2위는 자동 승격 티켓이 주어지고 3위는 1부리그 16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이 결정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7:40:02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올 시즌 수비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 조합만 18번이 바뀌었다.리버풀은 올 시즌 부상과의 전쟁 중이다. 시즌 시작부터 부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선수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어떤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다가 돌아오면 다른 선수가 다시 부상을 입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최근 리버풀의 성적이 흔들리는 이유도 선수들의 줄부상에 있었다.특히 수비 쪽 출혈이 심각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한 번에 모두 부상을 당해 유스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빌리 쿠메티오까지 콜업했다. 미드필더 파비뉴,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활용하는 고육지책까지 뒀다. 그럼에도 수비 불안이 해소되지 않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외잔 카박, 벤 데이비스를 영입해 보강했다.그럼에도 리버풀의 수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최근 주장이자 센터백으로 나서 호평을 받던 헨더슨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정밀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 5경기 이상은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겨울에 영입한 카박은 아직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는 중이고 데이비스는 데뷔조차 하지 못했다.올 시즌 리버풀의 센터백 조합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 시즌 무려 18번이나 다른 센터백 조합을 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조합처럼 흔히 빅클럽들은 확실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폭의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이처럼 리버풀은 끝도 없는 부상 행진 속에 추락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당했고 98년 만에 리그에서 홈 4연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승점 40점으로 순위는 6위까지 떨어졌다.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점 차가 나며 1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무려 19점 차가 난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이 크게 떨어진 것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7: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라이튼이 압도적인 슈팅 숫자를 기록했으나 패배했다.브라이튼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브라이튼은 16위, 팰리스는 13위에 위치했다. 브라이튼은 무파이, 트로사르, 아즐라트, 맥 알리스터, 그로스, 비수마, 번, 덩크, 화이트, 벨트만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팰리스는 아예우, 마테타, 에제, 리데발트, 밀리보예비치, 타운센트, 미첼, 케이힐, 쿠야테, 워드, 과이타가 나섰다.초반 흐름은 브라이튼의 주도로 시작됐다. 브라이튼은 빠른 공격 전개를 펼쳤고 전반 8분 비수마의 슈팅 등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선제골은 팰리스가 기록했다. 전반 28분 아예우가 역습 상황에서 마테타에게 연결했다. 마테타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 망을 흔들었다.브라이튼은 전반 막판 벨트만, 맥 알리스터가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팰리스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브라이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즐라트를 빼고 웰벡을 넣어 변화를 꾀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10분 벨트만이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브라이튼은 맹공을 퍼부어 팰리스를 위협했다. 트로사드, 그로스, 웰벡, 무파이가 연속해서 슈팅을 날렸지만 팰리스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브라이튼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랄라나, 자한바크시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4분 자한바크시가 오픈 플레이에서 중거리 슈팅을 보냈는데 팰리스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내내 밀리던 팰리스는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벤테카가 환상적인 발리골로 브라이튼을 좌절시켰다. 결국 경기는 팰리스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브라이튼은 슈팅만 25개를 기록했지만 팰리스의 슈팅 3개에 무릎을 꿇는 굴욕을 맛봤다. [경기 결과]브라이튼 : 벨트만(후 10분)크리스탈 팰리스 : 마테타(전 28분), 벤테케(후 45+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55:1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위에 등극했다.세비야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세비야는 승점 48점을 기록해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세비야는 무니르, 데 용, 수소, 토레스, 페르난두, 호르단, 레키치, 카를로스, 쿤데, 나바스, 부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사수나는 부디마르, 몬카욜라, 토로, 바르하, 아리단, 에레라 등이 출전했다.선제골은 세비야가 기록했다. 전반 19분 카를로스가 정확한 타점에 의한 헤더로 오사수나의 골 망을 흔들었다. 오사수나는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세비야의 흐름 속에 진행됐다. 세비야는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나바스가 기회를 포착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은 세비야가 1-0으로 앞서며 종료됐다.세비야는 후반 초반 빠르게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 무니르의 패스를 데 용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오사수나는 세장의 교체 카드를 한 번에 사용했다. 카예리, 토레스, 브라사냑이 한꺼번에 들어왔다. 세비야는 라키티치, 비달을 넣어 오사수나의 변화에 대응했다.오사수나는 흐름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토레스가 헤더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세비야는 엔 네시리, 고메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오사수나는 만회골조차 넣지 못했고 결국 세비야의 2-0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경기 결과]오사수나(0) : -세비야(2) : 카를로스(전 19분), 데 용(후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49:2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크로토네를 대파했다.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에서 크로토네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공식전 3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했고 리그 순위를 6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클루세프스키가 투톱을 이뤘고 맥케니, 램지, 벤탄쿠르, 키에사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알렉스 산드로, 데 리흐트, 데미랄, 다닐루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부폰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크로토네는 우나스, 레카, 볼리치, 몰리나, 루페르토, 마갈란, 코르다즈 등을 내세웠다.경기는 팽팽한 흐름이 진행됐다. 크로토네는 빠른 역습을 펼치며 유벤투스를 압박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1분 클루세프스키의 중거리 슈팅 등으로 크로토네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7분엔 키에사의 크로스를 램지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결국 선제골을 유벤투스가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8분 산드로의 간결한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로 마무리 지어 앞서갔다. 유벤투스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43분 키에사가 우측면에서 치고 들어와 벼락 같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는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유벤투스는 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또 헤더골을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호날두는 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부정확한 슈팅으로 기회를 날렸다. 결국 전반은 유벤투스가 2-0으로 앞서간 상태에서 종료됐다.유벤투스는 후반에도 맹공을 펼쳤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공세를 지속했다. 후반 21분 맥케니의 추가골이 나오며 기세는 완전히 유벤투스 쪽으로 기울었다. 크로토네는 리스폴리, 자넬라토, 시미 등을 연속 투입했다.유벤투스는 피지올리, 모라타 베르나르데스키를 넣어 대응했다. 후반 32분 모라타가 헤더로 크로토네를 위협했으나 득점이 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3골 차를 유지했고 결국 승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경기 결과]유벤투스(3) : 호날두(전 38분, 전 45+1분), 맥케니(후 21분)크로토네(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39:03
[축구] [분데스2 리뷰] '이재성 FT' 킬, 퓌르트에 1-2 역전패...1위 등극 실패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홀슈타인 킬은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미텔프랑켄현 퓌르트에 위치한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킬은 1위 자리에 오르는 데 실패했고 3위에 머물렀다.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었기에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킬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뮐링, 미스, 메페르트, 커크스코프, 겔리오스 등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퓌르트는 니엘센, 알비마, 라움, 흐르고타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전반 4분 리스의 패스를 받은 미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킬이 앞서갔다. 퓌르트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14분 니엘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퓌르트는 전반 26분 라움의 크로스를 니엘센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어 동점골을 기록했다.킬은 이재성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펼쳤다. 전반 29분과 전반 31분 이재성이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고 리스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리스는 모두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모두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리스는 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헤더는 골문 바깥으로 향했다.킬의 맹공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미스가 우측에서 밀고 올라가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은 감각적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이 났다.후반전에도 킬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16분 이재성이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내내 공세를 펼친 킬은 후반 12분 니엘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킬은 후반 38분 뮐링의 자책골로 리드를 빼앗겼다.킬은 기르트, 아슬란을 넣어 막판 공격을 시도했다. 퓌르트는 끈질기게 버티며 킬의 공격을 막았다. 결국 경기는 퓌르트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재성을 비롯한 킬의 선수들은 아쉬운 역전패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결과]그로이터 퓌르트(2) : 니엘센(전 14분) , 뮐링(OG, 후 38분)홀슈타인 킬(1) : 미스(전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24:4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에서 뛴 전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토프 메첼더(40)가 질 나쁜 범죄와 연관됐다.스페인 '마르카'는 "메첼더는 아동 음란물 소지 및 유포 혐의로 기소돼 29일 뒤셀도르프 법정에 출두를 앞두고 있다. 메첼더는 아동 음란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29차례나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메첼더는 2019년 9월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메첼더는 SNS를 통해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피겔', '빌트' 등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첼더는 300개에 가까운 아동 음란물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SNS를 통해 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첼더는 일부 혐의는 인정한 상황이다"고 전했다.메첼더는 독일 국적의 장신 센터백이었다. 2000년대 주로 활약했고 특히 도르트문트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195경기를 뛰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0-0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하는 등 팀에 높은 공헌도를 보였다.메첼더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고 나서는 경기마다 극도의 수비 불안을 보였다. 메첼더가 팬들의 집중 비판을 받자 레알은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메첼더는 샬케04로 향했고 다시 재기하며 황혼기를 보냈다. 샬케에서 명성을 되찾은 메첼더는 2013년 고향팀인 할테른으로 향했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메첼더는 독일 국가대표로 47경기나 소화했다. 2006년 자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뛰어난 경력을 보낸 선수가 아동 음란물 범죄에 연루됐다는 사실은 현지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메첼더는 할테른, 프로이센 뮌스터에서 코치와 이사진을 맡으며 축구계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메첼더는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비판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구 주장 김진혁은 수비수지만 공격수 번호를 달고 이번 시즌 '대팍'을 누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 미디어데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K리그1 각 팀들의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첫 경기 준비 과정과 각오를 전했다.대구FC와 수원FC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대구는 이병근 감독과 김진혁이,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정동호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김진혁은 지난 시즌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1월 원 소속팀 대구로 복귀했다. 대구에서 그랬듯, 상주에서도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공격 본능은 여전했다. 2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수트라이커(수비수+스트라이커)'의 면모를 이어갔다.수비수이지만 이번 시즌 7번 유니폼을 입고 뛰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상주에서도 9번 유니폼을 입고 뒷문을 책임졌던 김진혁이다. 7번과 9번 모두 팀에서 공격과 득점을 맞고 있는 선수가 주로 다는 번호다.이에 대해 김진혁은 "작년에 상주에서 9번을 달고 센터백을 봤다. 그러다 보니 더 주목해 주는 거 같더라. 이번에도 그걸 노려보려고 그랬다.공격적인 수비수라고 표현하고 싶다. 때에 따라서 공격수를 봐야할 때도 있을 텐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등번호의 비밀을 밝혔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도 전해졌지만 대구 잔류를 선택한 김진혁이다. 대구는 김진혁에게 주장 완장까지 채워주며 신뢰를 보냈다. 김진혁은 "고민이 됐던 건 사실이지만 구단에서 설득해줬다. 결정적인 이유는 군대를 기다려 준 팬분들을 등질 수 없었다. 올 시즌 대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다가오는 수원전에 대해서는 "수원FC가 올해 보강을 잘 한 거 같은데, 우리는 팀으로 강하다. 수원을 압도할 것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며 자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6:0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필리페 루이스가 과거 첼시에서 함께 뛰었던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의 평가와는 달랐다.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로마로 이적한 탓에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살라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자신을 향한 의심을 잠재웠다.이어 살라는 최근 2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은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모두 가져왔다. 올 시즌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17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살라의 큰 강점은 꾸준함이다. 간혹 지나치게 탐욕을 부리는 플레이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리버풀 입단 후 매 시즌 두 자리 수 이상의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다양한 기록도 달성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만에 70골을 넣었고, 116경기에서 100개의 공격 포인트(73골 27도움)를 올리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살라가 첼시에 있을 당시 그 곳의 사령탑이었던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살라가 첼시에 왔을 때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신체적으로도 약한 선수였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경험을 쌓은 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완벽히 정착했다"고 언급했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지휘를 받았던 루이스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루이스는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리는 등 기대 만큼의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결국 1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루이스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살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훈련장에서 살라는 메시처럼 뛰었다.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똑같을 것이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살라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의 평가는 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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