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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월27일 경남FC-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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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22:38:32
경남FC의 첫 시험대다. 설기현 감독의 세밀하고 디테일한 축구 시즌2다. K리그2는 결국 공격력 싸움이다. 최전방 외국인 공격수 부재는 다소 아쉽다. 이우혁, 장혁진, 임민혁의 중원도 수비적인 측면에서 완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직까지는 조직력이 완벽한 모습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FC안양, 다크호스 기대 부합할 때
최고 다크호스로 꼽히는 안양이다. 경남만큼은 아니지만 K리그1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들어왔다. 김경중 심동운 임선영을 비롯 백동규 임승겸 등 공수에서 플러스될만한 요소들이 많다. 아코스티는 아직이지만, 코스타리카 국가대표팀 조나탄 모야도 나쁘지 않은 모습.
승부예측
개막전. 승격 후보 두 팀의 맞대결이다. 대대적인 보강을 한 경남과 안양. 스쿼드로는 경남이 앞서 있다. 다만 설기현 감독의 세밀한 전술이 가다듬어졌을지는 물음표가 남는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안양도 스쿼드가 대폭 바뀌었지만, 평가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특히 심동운 김경중의 몸상태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 한골차 승부에서 안양이 웃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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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7일 경남FC-FC안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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