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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월8일 두산-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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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00:56:20 (2021-05-08 02:17:29)

두산이 잠실라이벌 LG와 2경기를 모두 패했다. 로켓과 미란다를 내고도 모두 패한 건 충격이 크다. 2경기 모두 7실점하며 무너졌다. 최근 흐름도 10경기 4승6패다. 두산의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최원준은 올시즌 5경기에 나와 3승을 따냈다. 28.1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1.91을 기록하고 있다. KIA전 등판은 없다. 팀 평균자책점은 그래도 3위(4.03)다. 하루를 쉬었기에 불펜을 총동원할 수 있다. 장원준이 원포인트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박종기, 홍건희, 김명신 등은 제 몫을 해주고 있고 마무리 김강률도 7세이브로 뒷문을 단단히 지켜내주고 있다.
KIA 임기영
KIA는 3연패를 벗어났으나, 6일 롯데전에서 9-17로 완패했다. 2회에만 5실점하며 무너졌다. 타선이 9점을 낸 건 긍정적이나, 선발 이의리를 비롯해 불펜 4명까지 모두 마운드에 올라 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선발투수로 나서는 임기영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임기영은 올시즌 불안하다. 4경기에서 2패만 안고 있다. 18.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평균자책점도 9.16이다. 5월 첫 등판에서도 5.1이닝 4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그래도 점차 좋아지는 모습이다. 이닝 소화도 늘었다. 부진이 길어지는 데 잘 던질 시기가 됐다.
경기분석
두 팀은 올시즌 1경기만 치렀다. 당시 두산이 4-1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최근 흐름이 좋지는 않은 양팀이다. 낮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타선에 배팅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두산이 선발 최원준의 호투와 불펜진 힘을 바탕으로 3~4점차 승부에서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 5월10일 샬럿-뉴올리언즈[5]
- 5월9일 KGC-KCC[6]
- 5월8일 한화-LG[6]
- 5월8일 NC-KT[6]
- 5월8일 두산-KI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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