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Y
[농구] 5월24일 필라델피아-워싱턴
- 0 / 419
- 2021-05-23 23:31:32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2연승으로 정규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브루클린을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라, 그 의미는 더욱 컸다.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평균 득점은 113.6점으로 6위였고, 리바운드 5위(42.9), 어시스트 1위(23.5개)로 득점 지표들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실점도 108.1점으로 동부 3위였다. 조엘 엠비드(평균 28.1점)를 중심으로 벤 시몬스, 토바이어스 해리스, 세스 커리 등 막강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골밑 존재감도 여전해 엠비드의 체력 관리도 수월하다. 더욱이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홈에서 29승7패로 극강의 모습을 유지했다.
워싱턴
워싱턴은 보스턴에 패하며 시즌 마감 위기에 몰렸으나, 인디애나를 상대로 142점을 퍼부으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어쨌거나 믿을 구석은 러셀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이다. 트리플더블 제조기 웨스트브룩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2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하며 맹위를 떨쳤다. 빌 역시 2경기 모두 20점+ 득점을 해냈다. 켐바 워커의 뒷받침도 나쁘지 않다. 결국 수비가 문제다. 인디애나를 상대로 화력이 폭발했으나, 패했던 보스턴전은 제이슨 테임텀을 막지 못했다. 워싱턴은 올시즌 평균 118.5점으로 실점 부문 최하위였다. 19일, 21일 연이어 경기를 한만큼 체력적인 부담도 있다. 2~3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연전은 수비 집중력을 흐트러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경기분석
올시즌 상대전적은 3승으로 필라델피아가 앞서 있다. 3경기 모두 두 팀 합쳐 220점을 넘겼다. 점수차는 3차전(127-101)만 크게 벌어졌고, 1,2차전은 5~6점차였다. 워싱턴은 원정에 연전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룩-빌이 있다고는 하나, 필라델피아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다득점 양상 속, 필라델피아가 10점 내외 승부에서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한다.
- 5월27일 필라델피아-워싱턴[6]
- 5월24일 유타-멤피스[6]
- 5월24일 뉴욕닉스-애틀랜타[6]
- 5월24일 피닉스-LA레이커스[6]
- 5월24일 필라델피아-워싱턴[6]
테스트
하나둘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