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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5월27일 뉴욕닉스-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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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00:18:49
뉴욕닉스
뉴욕닉스가 홈에서 1차전을 내줬다. 종료직전 트레이 영에게 득점을 내줬고, 마지막 공격을 메이드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 3승이 무색했다. 패배 원인은 줄리어스 랜들의 부진에 있다. 랜들은 1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자신의 모습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랜들의 야투성공률이 25.0%에 그쳤다. 그럼에도 선방한 건 알렉 벅스(27점)와 데릭 로즈(17점) 활약 덕분이었다. 랜들은 올시즌 평균 24.1점에 필드골 성공률이 45.6%였다. 10.2리바운드, 6어시스트. 세 부문 모두 팀내 1위였다. 애틀랜타와 맞대결에서도 평균 37.3점 12.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은 58.1%였다. 랜들 활약 없이 승리도 없다.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업셋을 성공했다. 트레이 영이 32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에 위닝샷까지 터뜨렸다. 플레이오프 데뷔전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특급 활약이었다.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30점-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되는 영예도 누렸다. 영을 뒷받침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8점)와 존 콜린스(12점 7리바운드)의 활약도 빛났다. 다양한 득점 분포로 뉴욕의 시준 평균 실점(104.7점)을 뚫어낸 것도 의미가 있다. 다만 랜들이 침묵한 상황에서 2점차 승리는 불안한 부분이 있다.
분석
1차전에서 7번의 동점과 10번이나 리드를 바꿔가는 초접전을 펼쳤다. 랜들의 부진에 속수무책이었던 뉴욕이다. 결국 에이스이자 해결사는 랜들일 수밖에 없다. 홈에서 25승을 거뒀을 정도로 강한 뉴욕이다. 2차전은 랜들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점수차는 3점차 내외, 다득점은 어렵고 초접전일 것으로 전망한다.
- 5월27일 삼성-N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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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7일 뉴욕닉스-애틀랜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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