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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5월31일 보스턴-브루클린

  • 0 / 250
  • 2021-05-30 2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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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출전 불투명, 보스턴 앞선 경쟁력 약화
보스턴 
보스턴이 2패 후 반격에 성공했다. 6점차(125-119)로 큰 격차는 아니었으나, 이겼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확실히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폭발해야 승리한다. 테이텀은 3차전에서 50점 7어시스트로 브루클린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마커스 스마트(23점 6어시스트)와 트리스탄 탐슨(19점 13리바운드)도 든든히 뒤를 받쳤다. 에반 포니에도 3점슛 4개를 터뜨려주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악재도 있다. 가드 켐바 워커가 4차전 출장이 불투명하다. 왼쪽 무릎에 골멍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의 결장으로 테이텀과 스마트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 
브루클린이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안았다. 1,2차전과 달리 테이텀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제임스 하든(41점 10어시스트)과 케빈 듀란트(39점)의 화력은 나쁘지 않았다. 80점을 합작했다. 다만 친정팀을 방문한 카이리 어빙(16점)의 슛 부진이 뼈아팠다. 어빙의 3차전 필드골 성공률은 35.2%에 머물렀다. 보스턴과 화력싸움에서 밀린 건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다. 브루클린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6점으로 동부 득점 2위였으나, 실점도 114.1점으로, 12위로 좋지 않았다. 수비력보다는 어빙이 살아나 '빅 3'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택해야 한다. 

분석
브루클린은 올시즌 원정에서 20승16패로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3차전에서 어빙이 부진했으나, 하든과 듀란트는 여전한 화력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보스턴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어빙이 슛 감을 조금이라도 회복한다면 승산이 있다. 브루클린이 3차전 패배를 되갚고 시리즈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어빙아 어빙신짓만 하지말자 1인분만 해라 2021.05.31 06:00:41
음 워커 만약 결장이면 보스턴 힘들거같은데... 2021.05.31 05:52:06
워커가 애매한 상황에서 테이텀 등의 다른 에이스도 있지만 브루클린 빅3를 어째막노 클러치 최강자 2021.05.31 05:05:35
솔직히 브루클린이 우승 후보인듯 어빙 하든 듀란트 완전체 출격하면 못막지.. 2021.05.31 03:52:35
올해 브루클린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 팀에 베테랑 에이스가 3명이다 2021.05.31 03:27:15
솔직히 어빙이 똥을싸도 듀란트랑 하든이 있는데 걱정할게 없는듯 ㅋㅋ 2021.05.31 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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